동생을 쳐 죽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그 ***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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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i0milk
·7년 전
동생을 쳐 죽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그 ***는 남자고 난 ***같은 여자여서 가족 사이에서도 차별을 많이 당했어요.분명 지들은 모르겠죠.니가 누나니까 참아라.여자가 이해해줘야돼는 거다.소리 크게 지르면 쟤가 잘못한 건 알겠지만 왜 니가 소리를 질러서 상황을 악화***냐,동생은 그 때 계속 맞아맞아 왜 소리를 질러?이러고만 있고 태연히 사과없이 컴퓨터에만 시선고정하고 웃는 거 보면 역겹고 더럽고 끔찍하고 ***같아서 그 ***를 죽이고싶어요.늘 잘못한건 걘데 꾸중은 내가 듣고.그 ***같은 여자 누나 소리하는 가족도 전부 쳐 죽이고 싶어요 다 죽이고 딴 나라가서 교수형 당하고싶어 근데 또 내 성격이 찌질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또 내 잘못이냐면서 방에 들어와서 자해해요 그럼 한 몆 분 뒤 가족들이 다른 방에서 꺄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 필요없나봐요 욕 많이 쓰고있어서 죄송해요 근데 이렇게라도 해야지 좀 진정될거 같아 그냥 이대로 동맥까지 그어버려서 뒤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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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mphic
· 7년 전
부모님이 무심하셨군요..이렇게 표출해 내는것에 대해서 죄책감 같은건 안느끼셨음 좋겠어요. 언젠가 한번 글쓴이 님이 느끼시는 감정들을 정리해보시고 마음이 조금 진정된 상태에서 부모님과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동생이 어려서 부모님이 더 걱정이 된다는 건 이해가 간다. 그런데 나도 아직 어리고, 내 감정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매번 차별때문에 상처를 받고, 괴롭다." 는 식으로요. 자해는 더 이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글쓴이 님이 더이상 괴롭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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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toseio
· 7년 전
독립하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자취하니까 그 동안 있었던 불면증, 위염도 사라지고 우울증도 훨씬 나아졌거든요. 경제적으로 힘들긴 한데 그냥 한 달 정신병원 진료비+약값으로 생각하고 나와버렸거든요. 진짜 얼굴을 *** 않거나 거리를 둘 때 나은 관계들이 있어요. 여건이 되신다면 바로, 되지 않으시면 조금의 텀을 두고 독립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독립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하는 동안에는 '조금만 더 있으면 니들 얼굴 따위 안 봐도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좀 견딜 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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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okdong25
· 7년 전
저두 오빠가 차별대우해줘서 쌓인게많은데 엄마가중재를해주시긴하그든요.. 역기능을하면 (즉 가족들과있는게 더 스트레스가 크고 순기능이없다면) 윗댓글처럼 독립하는것도 좋으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