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카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지냈어요 저는 다른사람에게 관심안가지고 살려노력했어요 관심을 끄니 많이 편해지는거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은사람되고싶은마음은 내려놓았어요 완벽주의자마음도 내려놓았어요 편해집니다 두려운마음이 많이 사라지네요 2017년 일년동안 잘쉬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회복되었어요 내년엔 열심히 살려구요 ! 응원해주세요 ^^
마인드카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지냈어요 저는 다른사람에게 관심안가지고 살려노력했어요 관심을 끄니 많이 편해지는거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은사람되고싶은마음은 내려놓았어요 완벽주의자마음도 내려놓았어요 편해집니다 두려운마음이 많이 사라지네요 2017년 일년동안 잘쉬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회복되었어요 내년엔 열심히 살려구요 ! 응원해주세요 ^^
나는 대학교 2학년..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지만 간호사가 되고싶지도 않고 인간관계며 공부며 모든 것이 너무 힘겹게 느껴진다.. 몇달 전부터 시작된 우울증세..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잘 웃고다녔던 나인데 이젠 밝은 표정을 지을 기력조차없어 학교에서도 무의식중에 우울한 표정을 짓고있는 날 발견한다.. 다른사람들은 당연하게 하는것들이 나에게는 왜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걸까.. 내가 외톨이처럼 느껴진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귀찮고 어렵다. 과연 이런 상태로 나중에 직장생활을 한다면 거기선 정말 버틸 수 있을까.. 모든 일에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왜 하필 이런 사람인걸까.. 부적응자같고 불량품같다.ㅠㅜㅜ 누군가 나를 위로해준다면 눈물이 날 것같다..
기계가 고장나면 고쳐야 하겠지 고칠 수 없으면 평생 창고에 있어야하겠지?
요즘 건망증도 심해지고 사는 낙도 없고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무기력한데 그 무기력에서 빠져나올 힘도 없는 느낌
머리를 식힐겸 늘상 즐겨보던 범죄 드라마를 보다가 문뜩 든 생각이, 어렸을 적에는 더 이상 저런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그렇게 막연히 꿈을 꿔왔는데 지금은 세상을 바꾸긴 커녕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드네요. 난 대체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야만 하는건지...
들어오는 압박이 있다 내안의 나는 아직어린데 나는이미 원숙한 성인이 되서 어른인 척해야할때 주변눈치를살피는 나만그런걸까 이 일이 지속되다보면 겉만 어른 속은 아이인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될것만 같아 두려울때가 있다 점점나이먹어가는게 압박이된다
나를 바꾸고싶어요. 거짓말쟁이에 게으르고 약속도 안지키는 나를 적어도 내가 한말은 실천하고 내 옆사람에게 의지가 될수있는 그런 믿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저는 제자신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 말주변이 없으니 성실하게라도 일하자 늘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버텼어요. 근데 부족함을 메꾸기 위한 그 성실함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아요. 남들이 만만하게 본다고 해야하나. 그러다보니 자꾸 눈치를 보게 되요. 제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힘든게 얼굴에도 나타나는지 그런 소리 들은 적이 없었는데 요샌 나이보다 많게 보더라고요. 전에는 제 나이 아니면 어리게 봤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계속 누군가에게 핑계를 대고 대답할 때에도 가시가 돋힌게 느껴집니다. 혼잣말하는 횟수도 늘어나는데 가끔 욕도 섞여나와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대인관계가 계속 어려워져요. 그거 이겨내려고 계속 사회생활에 부딪힌건데... 가끔 정신과에 가봐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고민입니다.
소심하진 않은데 말이 너무 없는거같아요..여자인데 막 수다스럽지도 않고 상대말에 반응해주고 얘기하다 가끔 썰풀고 하는게 다에요 카톡으로 얘기하면 더 할말이 없고 실제로 얘기할때도 제가 대화주제를 꺼내기보다는 친구들이말하는주제로 얘기하는거같아요 별거 아닌거같은데 왜이렇게 어려*** 모르겠습니다ㅜㅠ말없이 들어주는성격도 좋다고 해주시는분들도 있는데 저는 고치고싶어요ㅠㅠ 그냥 친구들이랑 대화 많이해보는게 답일까요?
지금의 나는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을만큼 많이 달라졌다는 거 알아. 마, 물론 안 좋은 쪽으로 말이야.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질 땐 뭘 해야하지? 삶에 의욕도, 의미도 없어. 난 그냥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 이대로 쭉 눈을 뜰 수 없게 되면 좋을 것 같아.
마음이 불안정하고 싱숭생숭해서 온갖 생각이 제 머릿속을 점령할 때면 혼자 마인드컨*** 하지 못하고 늘 이야기를 들어 줄 누군가를 찾게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지 제가 스트레스받는다고 해서 늘 들어줄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도 자기 생활이 있는데 방해하거나 귀찮게 느껴할까봐 말을 못합니다 이야기를 들어준다 해도 상대가 충분한 공감이나 위로를 해 주지 않으면 괜히 이야기했다는 생각만 들고 더 우울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왜 제 감정을 제가 헤아리지 못하는걸까요 감정에 휘말릴땐 잠을 자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견뎌내어야 할 것이 너무 많고 제가 저에게 거는 기대조차도 벅차게 느껴져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나를 비참하다고 여기는 순간 제 자신이 너무 하찮아지고 살기 싫어집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한 걸까" 라는 후회도 하고 내가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ㅜ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말이야. 학교다닐 때. 문득 급식에 독을 타는 상상을 했어. 딱히 학교 친구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학교 친구들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굳이 이유를 찾자면.. 살아남은 몇몇의 표정이 궁금하다는 정도. 요즘도 종종 그런 상상을 해. 총으로 자식을 겨누고 그 부모에게 서로를 죽이라 요구하는 인질극. 무분별하게 사람을 죽이다가 저격에 맞아죽는 나의 모습. 날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 앞에서 웃으며 손목을 긋는 상상. 그들은 어떤 표정일까? 무슨 반응을 보일까? 단지 궁금한 게 아니라 기대가 돼. 좋아하는 친구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는 상상. 반대로 친구 손에 흉기를 들려주고 날 죽이지 않으면 널 죽일 거라고 협박하는 상상. 또 오히려 목숨바쳐 널 구해주거나 네 손으로 날 죽일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상상해. 상상속에서 배신감이나 죄책감에 일그러지는 얼굴이 사랑스러워. 악성관종, 중이병, ***. 또 어울리는 단어가 뭐가 있을까? 자주 하는 상상들은 아니야. 정말 이따금. 불현듯. 실제로 행동에 옮길 확률도 없고. ㅎ..저런 상상을 하는 것 치곤 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의 일상이 아주 소중하거든. 잠깐의 충동으로 망가트릴 생각 없어. 알게되면 싫어하겠지.. 그래서 비밀이야. 그래도 어딘가엔 털어놓고 싶었어. 비밀이란 게 그런 거잖아?
전 꾸준하게 하고 싶어요. 무엇이든지요. 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점점 무기력해져 무엇이 옳은지 공부잘하고 싶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자존감이 떨어지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의 신념은 자신의 문제를 아는것 과 모르는것에 큰차이가 있다. 방법을 알수없군요. 문제는 자기중심적도 있죠 대화적도 모르고요
감정이 '색깔' 이라면 한 없이 투명해 지고싶다 밝은 하얀색은 상처로 얼룩덜룩 해질까 두렵고 어두운 검은색은 날 어둑하게, 외롭게 할것같아서 무서워 그런데 감정이 투명 하다면 상처도 외로움도 날 못보고 지나가주지 않을까
언제나 남의 생각만 생각하고 내 의견조차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왜 나는 항상 참고 항상 들어주고(고민 상담) 도와줘야 하는걸까? 내가 왜 이렇게 된지 잘 모르겠다. 매일 선생님한테 굽신거리고... 친구들 얘기, 선생님에 대한 고민... 다 들어주니... 나도 지치고 힘들고 눈물이 난다... 부회장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나만 혼자 조용히 ***고...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 착하게 사는건 너무너무 힘들다...
저는 저의 못난 부분을 알고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놓고는 결국 제 고집대로 행동하는 거, 발등에 불 붙어야 일을 시작하는 거. 잘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결국 똑같은 절 볼때면 노력하지 않는 것도 같습니다. 저의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의 못난 부분을 못고치는 제가 못나보입니다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 모두가 나를 싫어해 근데 다 내잘못이라서 정말 다 내 잘못이어서 할 말이없다 그냥 내가 사라졌으면 내가사라지면 나를 싫어할이유도 없고 나도 힘들지 않을텐데 다 내잘못인거 아는데 나도 고치기가 힘들다 그냥 사라졌으면 내가 사라지면 편할텐데
제가 진짜 걱정때문에 잠을못자요...
제가 이상해요 저도 제 맘을 모르겠고 어지럽고 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