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속 저의 주관을 가지지 못하고 흔들리는 데 저의 주관을 가지고 나*** 수 있도록 힘낼 수 있는 말들 해주세요!!
제가 계속 저의 주관을 가지지 못하고 흔들리는 데 저의 주관을 가지고 나*** 수 있도록 힘낼 수 있는 말들 해주세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남들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고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도 *** 취급 받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가족이 절 힘들게 하네요 전 아직 학생이지만 돈 문제로 아빠랑 싸웠는 데 잘못한 건 제가 잘못하다고 했는 데 아빠는 잘못에 대해 1도 말을 안하고 책임도 안 지니까 화를 냈더니 무례하다니 어쩌니 하도 억울해서 울면서 할머니께 얘기를 했죠 그래서 할머니께서 엄마 오셨을 때 혼냈나 봐요 그래서 또 엄마는 날 따로 불러서 혼내더라고요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사람의 감정을 이해는 1도 안 하면서 진짜 하는 말들이 다 자기가 힘들어지니까 닌 왜 그렇게 생각이 없냐고 하더라고요ㅋㅋ 진짜 어이가 없죠ㅋㅋㅋ 사실 이런 일이 잧아서 아빠한테는 별로 신경안쓰고 엄마하는 말은 거의 흘려들어요 저를 1도 이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저도 그 사람들을 이해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존감 높이기 할 수 있을까요? 자존감 높이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톡이 편한가요 통화가 편한가요?
익명의 힘을 빌려 오랫동안 생각했던 고민을 털어놓을거예요... 전 공감능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친한 친구들에게도 '가끔 느끼는건데, 너 정말 소시오패스같아' 라는 말을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있는 고민들이 두뇌로는 이해 하는데, 맘 속 깊이 공감은 되지 않는 상태예요. 사실 세월호때에도 안슬펐어요. 그때 당시 제가 고등학생이라, 오히려 경쟁자가 줄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는 안타까운 척을 했어요. 지금까지 공감능력 때문에 불이득을 당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그냥 이대로 공감하는 척 사는게 편할까요? 약간 제 자신도 속이는 기분이 들어요 정신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무언가를 열심히 노력 하*** 하면 열등감을 느껴요.. 알면서도 그러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그냥 이 시간에 글이 쓰고 싶네요. 고3 학생이에요. 작년 8월부터 마음이 뒤숭숭해요. 내가 뭘하는건지,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좋았던 성적은 이제 점점 떨어져요.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생활기록부는 글자수 제한을 넘어섰고, 누구보다 늦게 하교했고, 필기하고, 대외활동으로 포스터도 제작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 제 모습에 모두들 칭찬해요. 그 칭찬이 정말 좋지만, 한편으로 죄책감이 들어요.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건가 싶어요. 어쩌면 8월 이전부터 이랬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1학기에는 공부하***하면 했는데, 지금은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문제를 보면 역겨워서 생각하기 싫어요. 어떻게 접근하는지, 답이 뭔지도 다 알지만 말하기 싫어요. 저희 집 형편은 좋지 않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면서 늘 죄송해요. 참고서랑 문제집도 사야하는데, 고민이에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제가 너무 큰 짐인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순간도 저는 괴로워요. 혹시 이 글을 남기면 덜어질까, 실낱같은 희망을 생각해봐요. 이제 고3면 확실히 공부해야 하는데. 저희 집 형편에 재수는 사치에요. 그런데 제 머리가 알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어제는 2시간 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울었어요. 공부하기도 싫고 제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도 다 세워뒀는데,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있는 걸까요. 다른 친구들은 잘만 지내던데. 나 자신이 너무 싫어요. 한심하고 역겹고 혐오스러워요. 학교를 가야겠죠. 친구들은 제가 말도 많고 밝은 친구로 알고있어요. 그렇지 않은데 말이에요. 제가 말이 많은 이유는 말이 없으면 저랑 대화하기 싫은 것 같아 걱정되서 많아요. 제가 밝으면 다른 사람이 힘을 얻을까 생각해서 밝게 행동해요. 저는 자주 울고 소심하고 감정 기복도 심하고 생각도 많아요. 저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제가 만난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요. 왜 타인이 되어 생각해*** 않는 것일까요. 왜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제가 이기적인 것일까요?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해요. 요즘 생각이 많아져요. 제가 받은 상처, 제가 준 상처, 제가 사소하게 넘긴 일들. 장난이었지만 장난으로 여겼으면 안될 것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제 잘못이 생각나요. 그 잘못에는 작은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지금 저에겐 한없이 큰 것으로 느껴져요. 하루하루가 슬프고 고통스러워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 걸까요? 제가 너무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것일까요? 어떻게 여겨야할지 모르겠어요. 벗어나고 싶어요.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저는 도망가고 싶은 것 같아요.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유 없이 우울해서 죽을 거 같아 우울증이란게 이렇게 힘든건데 가족들은 왜 몰라줄까 가끔 밝은 모습을 보이기에 그거 때문일까 네가 힘들게 뭐가 있냐는 말이 너무 싫다 눈물을 꾹 참아보려 하는 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멎게 만들 순 없는 것 같다. 한숨만 나오고 눈물만 나오고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걸 나조차도 알 수 있다 속이 쓰렵고 매스껍고 입맛이 없어도 꾸역꾸역 밥을 먹고 나면 토가 올라오고 두통에 가시지 않는 피로에...솔직히 너무 지친다. 혹시 운동부족이라 그런가 싶어 운동을 해보기도 하고 배가 고파서 그런건가 싶어 배를 채워봐도 나아지지 않는 울적함에 너무 지친다.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고 못하겠다 하루를 우울하게 보내고 나면 그 시간이 아까워 서러워한다.
나도 내가 답답하다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노력 중이다. 나를 칭찬해보는 것 부터 시작하자. JS야.. 오늘도 수고많았어☺
한의원에 갔더니 화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근데 회병이란게 오히려 화를 잘내는 사람은 안 걸리고 화를 자꾸 참고 마음에 담아두고 그래서 화병이 생기는거라고 한의사가 그랬다. 원래 이렇게 까지 화를 억지로 꾹꾹 누르고 마음에 담아두고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였는데 점점 소심해져가고 내 스스로를 깍아내려가면서 까지 자책한다. 스스로에게 화살을 던진다. 내 자신에게 화살을 던지는 것을 알면서도 멈춰지지 않는다.
제가 남의 비위를 맞추는 것을 의무적인것처럼 해오다보니 그런적이 있습니다. 학교 점심시간이 다가와 복도에 있으면 다른 친구가 말을 걸어줬는데 "아~나 완젼배고프다"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했는데 그상대방 친구가 별거아닌데 왜웃지? 라는 표정으로 저를 본걸 본 제가 순간 놀라서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때 제 자신을 돌아보는데 저의 개성, 성격을..모두 잊어버렸습니다. 하아..너무 눈물이 나더군요.
요즘 힘든감정과 우울한 감정이 다른날보다 커졌다 힘들고 우울한 감정이 행복한 감정까지 삼킬 것 같아 걱정이다 근데 나는 지금 힘들고 우울하다고 표현을 못하겠다 나 하나때문에 다른사람이 피해가 가지 않을까? 나같은게 뭐라고 내 감정, 내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까? 내 속마음을 표현했는데 여기저기 소문이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나를 더 공격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꺼내면 어느샌가 내 고민이 어느샌가 누군가의 입방아에 올라가져서 얘기를 못꺼내겠다.
내 마음이 외롭기만한데 어둠안에서 빛이 보일때 나가고 싶다
오늘 친구랑 얘기하면서 막연하게만 알고있던 저의 모습을 마주하게된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 한구석이 찝찝하여 어디든지 털어놓고싶네요 학생때의 저는 어디서나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어떤 경험을 하고 나서 특정주제에 대해서는 유독 심하게 자기주장이 강해졌습니다. 친구는 제가 원래 생각이깊고 토론을 할때 말을 잘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말을할때 흥분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특정주제에 대해서요. 실제로 저도 친구가 하는 말에 동의합니다 제가 그렇게 변한거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중립을 지키고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고려하지않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내가 그사람들을 고려해서 의견을 표출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옛날의 제가 너무 착하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세상물정도 모르고요. 지금의 저는 옛날의 저보다 더 성장한걸까요? 퇴보한걸까요? 저는 제 의견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가 되어버린걸까요?
뻔한 위로라도좋으니까 받고싶어요
난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하고 왕따를 당햇엇고 항상 늘 혼자 다니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인지 친구들이 말걸어 주면 떨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고 겁도 많고 고등학교때 나와 같은 친구를 만나 잘 적응햇지만 대학교와서 영유아 전공을 햇지만 난 그 전공이랑 맞지 않고 애들도 다 여자라 기싸움 쩔엇고 무리지어서 사람 외모 평가 하고 날 ***로 보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라 상처도 자주 받고 예민한 성격이라 무슨말에도 흔들리고 생각이 많고 쓸데없는 걱정도 많고 괜찮다 라고 다독여도 괜찮지 않고 나란 존재 너무 안쓰러운 자신인거 같다
아무래도 나는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것같다. 아마 요가,운동,명상,제대로된그림 등등을 멈춘 탓이겠지.. 내 컨디션은 게임 결과가 그대로 보여준다. 승리나 패배나 메달이나 하고나서 손떨림.. 얕은 생각이랑 하루를 디자인하는걸 못하게된거랑 얕은 감정들이 이것 때문이다. 오늘밤은 제대로 씻고 요가하고 명상하고 자기전까지 인터넷쇼핑하다가 자야지. 그리고 내일은 집에와서 화장지우고 씻고 그림을 그리다가 자야겠다. 나의 하루는 내가 직접 만들어내는 거니까. 요즘 나날들은 약간은 엉망이었다.
조그마안 금에도 터져버릴 수 있을만큼 위태로워.
친구야. 내가 앞에서는 말못하지만 너 그거 착각일거같아. 내가 여자애가 남자에게 인기많으면 생기는 현상들을 잘 아는데 실제로 사례들도 몇번 봤고 피부로 느꼈거든.... 그런데 너의 그 경험담은 뭔가.... 느낌상 내가 직접 ***는 않았는데 다 네 상상속의 일같아.. 그 때의 네가 잘났던 거같아서 그런거아냐? 그 때의 너를 쫓지말고 앞으로의 너를 빛나게 설계해가... 너는 그때 인기많았던거 아닌거같아. 질투라고 느껴질텐데 그런데 우리사이에는 제3자나 목격자가 필요할거같아...근데 내가 보기에 너는 인기많았던 거 아니야... 그냥 앞으로 너를 꾸미는게 훨씬 좋아보인다.. 과거생각하면서 괴로워하지마... 앞으로 네가 더 이뻐지면 다 잘 풀릴거야 행복해라. 미안하다. 현실은 적어도 잔인하다...
항상 나는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면서 자책하지만 고치려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