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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하면 상대방은 모르겠지

gusdk135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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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웃고 장난쳐야돼? 왜 내가 무표정하고 아무말도 안하면 화났다면서 화내는데

rin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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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걱정을했어요. 기대하다 상황이 그 기대에 못 미쳐서 속상해하거나, 상처받고, 우울해하기 지쳐버려서, 일을 하기전에 한가득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생각보다 일이 안풀릴때 기대 했을때보단 덜 속상하니까. 근데 그러다보니까 내가 너무 우울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정적이지 않으려, 걱정하기보다 날 믿어보려고 했어요. 근데 마음 먹자마자 일이 꼬이더라구요. 좋은 일보단 나쁜 일이 더 많은 것 같고, 어제도 우울한 일이 참 많았어요, 나는 또 다시 내일을 두려워 하고 있어요.

XD12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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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술학원 재등록하러 갔는데 문 앞에 붙여진 따른 애들의 합격소식을 보고 내가 너무비참하더라 그 애들은 항상 떠들고 놀러만 다니던데.....난 그 뒤에서 따른 애들 놀때 그 보다 더했는데 억울하기도 하네 상담 끝나고 다시 문 앞에 섰는데 합격종이보고 내가 너무 초라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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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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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

iwf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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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이 동물과 큰 차이가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호르몬대로 사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믿고 또 그렇게 살아오면서 별로 우울했던적이 없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로 고뇌하고 번민속에 휩싸여 사느니 배부른 돼지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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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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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랑 친했는데, 아니었나보다. 혼자 쓸씋이 남겨져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듯한 그런 무의미한 존재가 되어가는기분. 살고싶지않아 살아야할 이유도 모르는채 나는 점점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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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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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물어볼게요. 내가 죄인이어도 여기 있을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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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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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성격이 정말 쓰레기였다면 자책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차라리 양심따위 없었으면 자살은 생각 안 했을텐데. 차라리 ***패스였다면 정말 개X 마이웨이로 살았을텐데. 왜 죄는 저지르고 자책을 하면서 처벌은 회피하길 원할까. 내가 내 스스로를 처벌했기 때문에? 으음, 역시 그냥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면 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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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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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청각장애를 가진 내가 양쪽 다 보청기를 낀 내가 너무 싫다. 사람들은 발음이 왜 그러냐 외국에서 왔냐 물어본다 발음이 이상한 내가 너무 싫다.. 진짜 싫다... 그냥 싫다. 내가 청각장애를 가진거 때문에 운적이 많았다. 몰래 울다가 들키기도 했었다. 사람들이 너 왜 울어?하면 속눈썹 들어가서 그렇다고 했다 남앞에서 징징대고 싶지도 않고 아침에 나는 전날 운것때문에 얼굴이 부어있었고 이런 내가 너무 싫었었다. 내가 냉정했으면 울지도 않고 발음이 어쨌든 말든 그냥 있었을텐데 냉정해지기가 어렵고 그냥 내 자신이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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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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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할 때 자리에 없는 게 친구지 나 혼자 유난떤다고 느껴지는 관계가 친구지 없으면 외로워 죽어버릴 것 같고 같이 있으면 혼란스러운 게 친구지 그들은 친절함과 웃음으로 날 환대하지만 그것조차 못미더워서 가식이라고 애둘러 생각하고 예쁜 가면을 쓰는 게 나의 친구관계이지 친구들은 그 빛나는 가면이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내 친구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혐오감은 사라지지를 않고 오히려 꾸물꾸물 자라나며 새 사람 사귀는 것도 무섭고 나는 왜 이럴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02a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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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진짜. 소중한 사람들에게서 내가 떠나는 게 나은 거라는 생각뿐이다.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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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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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직장이 제 직책에 맞지 않게 업무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어렵지만 좀 더 제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정말 매일 울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해결할수록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방전되버렸고 , 결혼을 핑계로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그만두는것도 시부모님 부모님 예비신랑 여러가지상황들에 눈치가 보여 미루다 미루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어렵게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후 3개월전 비교적 한가한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 생각과 다른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직장에 비해 어렵지않은 업무에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이세상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결혼을 한것도 후회가 됩니다. 전에는 죽게 되더라도 가족들만 생각하면 되는데 남편이 생겨버려서 남편에게도 이런생각을 하는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저는 이런생각이 들때마다 제가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자책만 합니다 생리를 할때면 이런 우울함이 더 심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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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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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남이 나를 어떻게보든 상관 안썻지만 이제는 알았다 내가 거울을 보는 시간보다 남이 나를 보는 시간이 많다는거를 많은 생각이 든다 남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js95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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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어린 학생입니다 저는 워낙 성격이 활발해 애들이 자주 웃지만 저는 친구들한테 착하게 대해서 애들이 저는 약하데요 약한게 무슨 의미 일까요? 저는 ***같이 첨엔 힘이 약하다는줄 알았어용 그런데 저는 여자에용 여자인데 불구하고 운동을 잘하죠 저는 그 약하다는걸 인정못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ㅋ..마음이 약하단걸 알았죠 맞아요 저는 누군가 저한테 차별하면 처음엔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나중엔 스스로 제가 치유 하는데 또 친구들이 차별하고 그것이 차곡차곡 마음에 쌓이니 저도 우울했어용 그런데 그 학년땐 친한 친구들이 많았어용 이제 새학기네용 학생들이 갇은 반 표지를 사진으로 보어줬는데 하필 저랑 개그 콤비인데 ***가? 없는 사람이랑 같은 반이 됐네용 이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여 또 착하게 대하면 안되구 또 화도 안내지고 맨날 양보해주고 저도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용 그런데 용기가 안나네요.. 어떻하죠?...

hunn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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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렵다. 자도자도 졸렵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돌아온 걸음을 보면 발자국이 선명치가 않다. 사실 남들이 보기엔 잘 나아가는 사람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 시선이 부담스럽다. 번 아웃을 조심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나는 지금 백탄이다.

meir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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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내자신... ***같은 나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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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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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자아를 조절할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남한테 쓴소리 못하고 얼굴로 다 티 나는 성격. 누가봐도 다 아는데... 그럼 그 기분 파악하고 알아서 떠나주지.... 나 나쁜 사람 만드려고 안하는 사람들 싫다.

lovelyjisu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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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불만만 할줄알지 하는거라곤 쥐뿔도 없는데 내가 뭘 해

Davidh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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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는 혼자이고 싶어요 직장사람들이든 친구들이든 연락도 만나서 놀기도 싫어요 사이가 나쁜 건 아닌데 사적으로 만나는 건 굉장히 제 시간을 허비하는 거 같거든요 10대 후반때쯤부터 이런 성격을 갖게 되었고 주변사람들은 제가 개인주의라는 걸 알지만 이해하기보단 충고를 하죠 이해도 안바라요 소외나 따돌림 무섭지 않아요 서로 맞지 않고 노력하기 힘들다면 끊어내면 되니까요 세상엔 다앙한 성향들이 존재하잖아요 소수의 성향이 왜 다수의 성향과 다르다해서 충고나 받고 변화하길 바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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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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