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눈물이 많아졌어요 분위기도 좀 쳐져있고 자존감을 키우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요즘 따라 눈물이 많아졌어요 분위기도 좀 쳐져있고 자존감을 키우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새로운 것을 하게 되면 전 날부터 몇 시간씩 울렁거리고 심장이 두근거려요. 기분이 너무 나쁠 정도로 두근거리는데 진정이 안되네요. 새로운 것이라는 건 음..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 첫날이라던가, 오랜만에 남자친구를 만난다거나, 친구를 만난다거나, 심지어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거나 하는, 일상과 조금이라도 달라지던가 하는 것들이에요. 이러다 사회로 못 나가는 건 아닐까요? 제가 너무 심신미약자인 것 같아서 무서워요. 이런 걸 대인기피증이라고 하는 건가요?
늘 스스로 저의 모습 그대로 노력하면서 살아왔어요. 제가 하는 방식대로 하면 늘 인정받고 칭찬받았어요. 그렇게 살아왔는데, 취업을 위해 자소서를 쓰면서 참 생각이 많아졌어요. 나는 그저 나를 있는 그대로 쓰고 싶은데 무조건 좋아보이게 꾸미고 더 거창해보이도록 해야하고 그런것들이 너무 싫어서 오늘 자소서를 첨삭받아 수정하려는데 조금 화가 났어요 제가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세상이 너무 닳고 닳은건지 저의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날이네요. 그렇게 튀어야만이, 어떤 자극적인 이야기를 써야만이 인정받을 수 있고, 인정받아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할 뿐입니다.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요?
당신을 사랑하나요?
아무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해봤어 내가 사라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솔직해지고 싶어도 솔직하지 못한 게 나야. 너무 오랜시간동안 가면을 쓰고 벽을 치고 살아왔나봐. 너무 남을 의식하고 남들 기분에 맞추려고 했었나봐. 이젠 원래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어. 나에게만은 솔직해지고 싶은데 그것조차도 되지가 않아. 알수있는건 이런 ***같은 자신에 대한 혐오와 불신뿐인가봐. 날 믿을수가 없어. 내가 너무 싫어. 다 죽어버리면 좋겠다,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죽었으면 좋겠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데 그래도 살고싶다는 내 마음이 모순적이어서, 어이없고 ***같고 혐오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 그렇게 슬프고 아파서 일그러진 내면이 보이기 싫어서 밖으론 또 웃으면서 떠들어. 쓰레기. 위선자. 나같은건 죽어버리면 좋을텐데라면서 남이 죽는건 싫다면서 말려. 내가 죽어서 슬픈건 내 감정이 아니지만 남이 죽어서 슬픈건 내 감정이거든. 너무 이기적이야. 싫어. 솔직해지지도 못하는 주제에.. 왜 이러는걸까.
저는 질투심이 많습니다. 저 나름대로 질투심이란건 없다 생각했는데, 결국 지금 제가 힘들어하는 일의 원인도 생각해보니 저의 질투심이 제 무덤을 팠네요. 질투심 때문에 욕심도 생기고, 거짓말도 습관처럼 하게 되고, 제가 지금 해야하는 건 입조심을 해야하는데 매사에 입조심을 하려다보니 무슨 말을 할수가 없네요ㅋㅋㅋ... 제가 앞으로 뭘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잘 할 자신도 없어요. 이런 일이 반복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해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이 없네요.
날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나도 날 증오한다
왜 이렇게 불안하고 우울한걸까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걱정때문에 하루하루 불행하게 사는 것 같다 너무 우울하다
정말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자꾸 걱정들이 떠오르네요 왜 하루하루 걱정들이 끊이질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면 마음이 덜컥 내려앉아요
고3 인데요.. 감수성이 너무 풍부하고 멘탈이약한것같아서 걱정돼요 사람들한테 상처 정말 많이 받고 살아서 성격이 약간 반사회적으로 니가 그러면 어쩔건데 라던지 내가 하겠다는데 같이 많이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래서 멘탈도 좀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고3 올라오기 전에도 절대 남한테 신경안쓰고 공부만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공부는 하지만 친구관계때문도 울고 담임이랑 학기초상담할때도 울컥해서 울고 부장선생님하고 상담할때도 울고 저는 왜이렇게 잘 울고 생각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감수성이 너무 풍부한데 예를 들면 금요일날 방과후수업이 마지막이었는데 좋은선생님 수업을 이제 못듣는다는게 슬퍼서 수업시간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 쓸데없는데에 마음을 너무 기울여서 슬퍼질때가 많아요 친구가 자기도 상담을 받았대요 근데 선생님이 너는 사소한거에 연연하지않고 멘탈이 좋아서 수험생활 잘 할것같다 라고 하셨대요 그 말을 듣고 상담받으면서 울던 제가 생각나서 자괴감이 들었어요 간접적인것이지만 선생님은 날 멘탈도 약하고 생각이 많고 불안함이 많아서 성공하기 힘들것같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생각도 들고.. 분명 제 유일한 장점이고 강점은 감수성과 공감능력같은것들이 맞는데,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단점이되고 위험요소가 될 줄은 몰랐어요 어떻게 멘탈을 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 진짜 어떡해요? 너무 걱정돼요,.
없던 것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냥 다 필요 없으니까 원하던 것도 다 필요 없으니까 뭣도 없어도 되니까 뒤로 가고 더 뒤로 가다 끝내 없었던 것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저 눈 감았다 뜨면 소멸해있었으면 좋겠다고 머리를 파묻고 허리를 꺾어 점점 더 웅크리면 끝내는 압축되고 좁아지고 우그러져서 아주 작은 형체로 될 거라고 굽어서 끝내는 없어질거라고 날들을 다 보내며 웅크려 멍하니 빌고 있다 알아 우스워 그런건 없지 죽는 것도 몸을 던져야 이루어진단다 나는 내 행복이 싫어 그런데 나는 또 좋다고 웃으려고 그래 나는 좋아지면 안되요 아파야 해요 쓰레기 *** 머리에 꽃밭 가득한 더러운 *** 나는 살*** 자신이 없어
며칠전 아주아주 화나는 일이 있어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화를 내려고 했는데 생각과 걱정이 섞이면서 온몸이 떨려서 입술까지 떨리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화를 참아야했어요. 생각해보니깐 내가 미워하는 그 상대방한테 미움받기 싫어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살면서 남들에게 화를 낸 경험이 다섯손가락 안에 뽑히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화내는 법을 모르겠다는 거에요ㅠㅠㅠㅠ 그러니깐ㅠㅠ화내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실천가능할만한 조언을 주세요ㅠ
22살... 고등학생 때 막연히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학교를 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고 졸업도 하게 됐지만 돌이켜보면 해놓은 것이 없습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를 막연하게 해야 된다고는 생각을 항상 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뭉기적거리다가 하루를 흘려보냅니다 이쪽 분야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내용도 안 들어오고 내가 이 자격증을 딸 수 있을지 걱정만을 하면서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보내는 게 점점 더 심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걱정만 해서 해결책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항상 생각으로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자신에게 실망하면 제 자신도 포기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항상 틀린 것만 같고 남들에게 티 내지 않기 위해 항상 웃으면서 저를 무시하는 거 같아도 싫다는 소리를 두려워해서 항상 저 자신을 깎아내리는 저는 잘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있을까요..... 지금 준비하는 것을 이루지못하면 부모님이 저에게 실망을 해서 저를 포기할까봐 겁이납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조급해지기만 하고 이 길이 아니면 빠르게 무엇을 할건지 정해야될거만 같은데 지금 저에가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 미래를 생각하기만하면 깜깜합니다.....
몇일전에 언니랑 싸웠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유치할정도로 단순한 싸움이었어 난 상당히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지 기분장애.......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되어 합병증을 많이 일으키는 무서운 정신병이지.... 혼자 살때 살기 너무 힘들어 자살시도를 3번이나 했어 그중 2번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지.....첫번째는.....내가 졸피뎀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끊겼어 정신차려보니 다음날 집이더라구 언제 집에 도착했지?? 나는 왜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 전화목록 보니 언니가 처음으로 떠있더라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너 역에서 발견되어 응급차에 실려 왔어 하나도 기억안나? 응.....기억이 하나도 안나........................ 그다음은 한이틀 넘었나? 타이레x로 3통사서 한통은 낮에 때리 넣었고 나머지 두통은 밤에 때려넣고 일어나면 죽어있겠지 했어.......왜자꾸 못죽지???를 외치며 오열햇어......마지막 응급실에 언니가 와서 입원치료받자 래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난 그걸 얘기했지 솔직히 입원해도 잘 지낼 자신이 없잖아? 폰도 뺐기고 자해를 거의 매일하니 손발을 묶어놓을테고 그럼 난 스트레스 더 받아 매일 벽에 머리 찍고.......아무튼 이제 결론이야 길었지? 미안...내가 이렇게 된 사연이 너무 깊어서..... 음.....그렇게 의사상담쌤한테 외래진료를 받자해서 집에 왔지 언니집으로...그 당시 난 기운이 없어 계속 퍼져 있었어 언니가 도중에 말하드라 불안해 하지 말고 너네집 처럼 생각하라고 여기먹을게 많으니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했어 그래서 고마워서 계속 잠만잤지 뭐 마음이 편해야 내가 밥을 먹지 난 불편하면 잘 안먹어 지더라고...... 그래서 걍 잤다? 하루종일? 가끔 언니가 오기전 고양이도 한번 보살펴 주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조금 해놧거든? 그런데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괜히 버티고 하는데 언니는 그건 니가 하는게 정상아니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니 난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야 이말은 해석하면 날 자신의 틀에 집어 넣는단 말인데....?처음 온날과 많이 달라졌다 그나마 마음의 문을 언니에게 가려고 힘차게 열리고 있었는데 언니가 스스로 문을 닫아버리고 것도 모자라 스스로 자물쇠를 채운거야 아....이제 언니의 얼굴도 검정이구나......그뒤론 남처럼 대하는 중이야 난 돈이 없고 언니 집에 어떻게든 살아야 했었어야 하니....... 여러분 저 어쩌면 좋죠..? 일도 안구해지고 너무 힘들어요 저.....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듯이 불안하다. 나는 무얼 위해 사는 걸까.
참 이상하다 내가 사람들이 너 그러니까 내가 제일 이상한 얘고 ***년이래 왜? 난 아무짓도 하지않았어..... 그냥 평소와다르게 아팠을 뿐이야 그래서 잠만 잤어 일도 포기하고 모든것을 포기했어 그 뿐이야 그래서 집에 혼자 잠이 든거야 근데 왜 나보고 무시하냐고 욕해? 너네는 우리집에 찿아오지도 않았잖아 그래놓고 왜 나를 비난할까? 이해못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 아님 그냥 서로 이해를 못한걸까? 그래놓고 내가 털어놓고 싶 어하는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그재서야 미안하다 글로 적어내리고....... 참 말이 쉽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미안. 이러면 난 사과했잔아 이러면서 우긴다? 내가 그렇게 쉬워보였니? 니눈엔 내가 이상한 얘로 보옇던거니? 참 이상하다 난 니가 표정이 아예 없는것 처럼 보여 얼굴이 아예 새카매.........다른친구는 내가 돈 30만원 빌려 줬는데 난 그걸 당연히 생각치 말았음 했었지 자신의 부모같은 존재를 걸고 응! 꼭갚을게! 그말을 믿은 내가 ***인가보다...... 그래놓고 3년이나 참았어 가끔 일구하면 돈을 조금 보내길래 조금더 기다려주자 하자마자 지금 필요해 서 돈을 다시 내놔라 했더니 나몰라라 니얘기 들으면 내 귓구멍이 떨어져 나갈것 같네? ..........아예 그X같은 면상도 떨어져 버리지 그래?? 나도 지친다 마지막얘는 무슨 일러바치는 초딩도 아니고 잠깐 얘기한걸 꼬발려?? 제일 재수없다 아니 그냥 다 X같네 XXXX 그중에서 더 너무한건 첫번째 친구 아*** 였네 꾸준히 민폐끼치기 싫어서 돈도 꼬바꼬박 내고 그랬는데 사실대로 얘기하니 *** 하지 마라네 이젠 사람들 전체 다 얼굴이 안보이네 다 새카매........... 그러곤 길가에 있는 거울을 멍하니 바라봤네 내얼굴은 새빨간 빨간색이지만 마찬가지로 아예 안보이네 왜 나만 빨강일까?
난 개고생인데 넌 왜 이렇게 행복해보이냐? 난 불안해 죽겠는데 넌 왜 그렇게 여유있어보이냐? 난 하루하루가 전쟁같은데 난 왜그렇게 매 순간이 평화로운거냐? 우리가 공평함이란게 있는거냐?
남들의 관심을 자꾸 바라고 싶지않은데 한번 받으니까 계속 신경쓰여 외로울땐 특히 그러네..
반대가 듣기싫어 당연한건데 나랑 다른 의견을 보면 왜이렇게 화가나는지 원래도 나는 남들한테 드러내지만 않았지 내 고집이 셌지만 점점 나만 옳기만을 고집하는것같아 나는 반대를 언제쯤 쉽게 , 나에대한 공격이 아닌채로 받아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