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언니랑 싸웠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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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nddiddl1234
·7년 전
몇일전에 언니랑 싸웠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유치할정도로 단순한 싸움이었어 난 상당히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지 기분장애.......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되어 합병증을 많이 일으키는 무서운 정신병이지.... 혼자 살때 살기 너무 힘들어 자살시도를 3번이나 했어 그중 2번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지.....첫번째는.....내가 졸피뎀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끊겼어 정신차려보니 다음날 집이더라구 언제 집에 도착했지?? 나는 왜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 전화목록 보니 언니가 처음으로 떠있더라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너 역에서 발견되어 응급차에 실려 왔어 하나도 기억안나? 응.....기억이 하나도 안나........................ 그다음은 한이틀 넘었나? 타이레x로 3통사서 한통은 낮에 때리 넣었고 나머지 두통은 밤에 때려넣고 일어나면 죽어있겠지 했어.......왜자꾸 못죽지???를 외치며 오열햇어......마지막 응급실에 언니가 와서 입원치료받자 래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난 그걸 얘기했지 솔직히 입원해도 잘 지낼 자신이 없잖아? 폰도 뺐기고 자해를 거의 매일하니 손발을 묶어놓을테고 그럼 난 스트레스 더 받아 매일 벽에 머리 찍고.......아무튼 이제 결론이야 길었지? 미안...내가 이렇게 된 사연이 너무 깊어서..... 음.....그렇게 의사상담쌤한테 외래진료를 받자해서 집에 왔지 언니집으로...그 당시 난 기운이 없어 계속 퍼져 있었어 언니가 도중에 말하드라 불안해 하지 말고 너네집 처럼 생각하라고 여기먹을게 많으니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했어 그래서 고마워서 계속 잠만잤지 뭐 마음이 편해야 내가 밥을 먹지 난 불편하면 잘 안먹어 지더라고...... 그래서 걍 잤다? 하루종일? 가끔 언니가 오기전 고양이도 한번 보살펴 주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조금 해놧거든? 그런데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괜히 버티고 하는데 언니는 그건 니가 하는게 정상아니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니 난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야 이말은 해석하면 날 자신의 틀에 집어 넣는단 말인데....?처음 온날과 많이 달라졌다 그나마 마음의 문을 언니에게 가려고 힘차게 열리고 있었는데 언니가 스스로 문을 닫아버리고 것도 모자라 스스로 자물쇠를 채운거야 아....이제 언니의 얼굴도 검정이구나......그뒤론 남처럼 대하는 중이야 난 돈이 없고 언니 집에 어떻게든 살아야 했었어야 하니....... 여러분 저 어쩌면 좋죠..? 일도 안구해지고 너무 힘들어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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