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 결국 나 혼자만 상처받는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나에게 많은 것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항상 끝은 나혼자 아파하게 된다
항상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 결국 나 혼자만 상처받는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나에게 많은 것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항상 끝은 나혼자 아파하게 된다
엄마 옛날에 나를 때렸던거 어릴때 있었던 다 안좋은 일들때문에 지금 내 정서에 문제가 있지않을까 지금생각해도 엄마는 슬프겠지 그때 그러지말껄 난 괜찮아 그덕분에 세상을 좀더 빨리알게됐고 생각이 많아졌고 필요할땐 감정을 숨기는 법을 알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도 알았어 난 한번도 진심으로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어 그 선택은 내가 한거니까 엄마는 오지말라던걸 내 선택으로 간거고 그냥 거기있으란 얘길 듣고도 간건 내 선택이니까 날 원***뿐이야 그래서 날 고문***나봐 왜 그때 그런 선택을해서 공부도 못하게 만들고 감정만 너무 죽어라 숨기는지 날 원망하는거야 그니까 엄마 너무 미안해하지마 그래도 난 그때 좋았어 즐거웠어 엄마랑 하루종일있어서 좋았어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하지말고 옛날일로 슬퍼하지마 난 정말 괜찮아 나 지금 이렇게 친구들도 잘 사귀고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잖아 공부도 노력하고있고 철도 든거같아 그래도 철이 더 들어서 그런가 내가 자해하는걸 내가 죽고싶었다는걸 엄마는 몰랐으면 해 내친구들은 알고있어도 엄마는 몰랐으면 해 알게되면 엄마가 옛날에 그래서 자책할꺼니까 그럴테니까 엄마만은 몰랐으면 해 이렇게 자해하고도 뒤돌면 잘지내니까 밤에만 그런거니까 밤만 지나면 잘웃고 열심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학교에서 잠만자고 공부안하는거 처럼 보여도 뒤에선 책도 많이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력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까 엄마 딸이니까 몇달전까진 마냥 미웠는데 철들었나봐 나까지 엄마를 미워하면 엄마를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까 힘들때 기댈사람이 없을테니 내가 더 사랑해주고 기댈수있게 커져야지 했으니까 잠시 힘들어서 자해하는거야 나중엔 안할꺼야 그럴꺼야 이젠 죽고싶단 생각은 없어 작년까진 많았는데 지금은 아냐 지금은 살고싶은데 힘들어서 자해하는거야 이러면 좀 편해지거든
가족중에 내 편은 없나봐.... 슬프네
음...조금 어이가 없고 어떻게 해야되지 라는 고민을 가져왔어요 일단 오늘 눈 화장을 했다고 아빠한테 혼났어요 근데 그 전에 제가 부모님께 반말한적도 많고 그래서 혼났거든요 근데 아빠가 ''아빠가 니 친구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니요'' 라고 대답했어요 근데 아빠가 ''너는 아니요 밖에 못해? 학교에서 그런것도 안 배웠어?''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그럼 뭐라고 말해야되는데요 라고 말하고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때리는거예요 효자손갔다가 손바닥 때려서 지금 빨갛게 부어오른 상태고요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같은곳을 세게 때렸어요 그리고나서 뺨도 한대 쳤고요 그리고 아빠가 저번에 학교에서 이거 애 때리면 경찰서 갈수있어요 애 때리지말고 잘 타일르라고 말해서 아빠가 경찰서. 갈뻔했거든요 그때는 회초리로 종아리 맞아서 피멍들었어요. 근데도 아직도 이러십니다.. 지금 아파서 울면서 쓰고있고요 내가 이렇게까지 맞으면서 살아야되나 생각도 합니다
난 그냥 너도 귀한 사람이야. 소중한 사람이야. 이 한마디를 원한거였는데.
가족이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들인가요? 지금 제가 다쳐서 언니가 데릴러 와줍니다. 근데 언제부턴지 매일 제게 짜증을 냅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자신을 짜증나게 만들었는데 그 짜증이 제게로 옵니다. 처음엔 데리고 와주는게 고마웠지만 말로 표현을 못했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데릴러온다.라며 생색을 내고 짜증을 내고 어른들한텐 동생 챙기는 착한 언니, 자신도 피곤할텐데 착하다. 이런 말들 듣고...왜 어른들은 언니랑 싸우면 동생인 제가 다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는 거죠? 누군 다치고싶어서 다쳤나요? 제가 뭘 그리 잘못했죠? 아프면 아프다고 욕먹고, 말 안하면 안한다고 욕먹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왜 내가 이런 존재가 된거죠.. 나도 아프고 힘들고 지친 아이일뿐인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않는거죠??
한 달간 주 7일 근무하기 전 마지막 휴일이었는데 가족사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잔뜩 받았다. 마땅히 해야 될 일이긴 하지만 내일부터 쉬지도 못하고 일할 생각에 서러워서 눈물부터 났다. 단지 가족이기 때문에 도와줘야 하는 그런 일들. 그렇지만 어쩌겠어 나도 이들의 도움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받***텐데. 주 7일 근무***는 직장이 잘못된거다
오늘 갑작스럽게 부모님께서 내일 모레 학교를 조퇴하는게 어떻겠냐고 선생님께는 다 말해놨다고 그러시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내가 듣기에는 너무 슬픈일이라서 알려고 하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대체 무슨 이유길래 시험에 모의고사가 다가오는 시점에 조퇴를 하라는걸까. 괜히 집안에 무슨 일이 생겼나 아님 가족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너무 불안하고 심란해. 만약 집안에 정말로 큰일이 생긴거면 어떡하지 별의별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고 있어
성인이라도 부모님의 이혼은 슬픈일이 맞겠죠? 스물 두 살 먹고 부모님 생각하며 우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겠죠?
소유욕이 심한 사람들은 이유가 뭘까요 저희 부모님이 소유욕이 심해서 걱정되서 그런거라며 되도않는 거짓말로 사생활 침해하던데. 그냥 사생활 침해하고싶고 수치심 주고싶다고 당당하게 말할것이지, 안보여주면 괴물되는걸 한두번보나. 어쨌든, 자식에 대한 소유욕이 심한 이유는 뭘까요. 유년기시절에 겪아봐서 그렇다고들 하는데, 또 어떤 경우들이 있을까요. 원인이 하나만 있는건 아닐텐데. 정말 소유욕이 다른집에 비해 월등히 심해요. 새엄마가 의심될정도로.
저희 아빠가 굉장히 무섭고, 엄마는 안무서워요. 그런데 엄마가 어색한 허세를 엄청나게 부려요. 무서운 아빠 따라하느라고 아빠 말투 익히고, 행동이 점점 닮아가는데 원래 사람은 이렇게 타인을 닮아가는건가요? 엄마는 속으로 자식 벌벌떠는 상상 펼치는데, 어색하기만 하고 우스워요. 딱봐도 아빠 따라할려고 안어울리는짓 엄청 해대요. 어색하고 우습게 허세부리는 사람들의 특성이, 원래 이렇게 자기보다 강자인 사람 따라하게 되고 그사람 닮아가는건가요?
그때 난 참 엄마가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날 보호해 주지않는 엄마가, 그 모든 상황들이 싫은거였어 가족이라고 부르는 존재들에, 그 등쌀에 엄마마저 날 버린것같아서 엄마빼고 다 싫었던 거였어
하는 척 하지말고 정말 안하면 기대조차 없게되니. 진짜 이길이 싫다싶으면 정반대로 노선을 바꿔버려라. 성인이 되고서야 알게된 건 자식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부모들은 자식이 '나'보다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아이들에게 항상 기대를 갖고 있다는것. 좀만 더하면 애가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있으면 집착으로 이어지고 통제와 억압이 일어나고 자신이 개천에서 용난 유형일수록 더욱더 고집이 심해진다 자식이 자신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율성을 부여하는 부모들은 드물기 때문에 여러 성공 사례들에도 나오고 이리저리 입을 많이 타지만 보통 부모들이라면 내말대로 해라가 은연중에 있는것 어른이 하는 말대로 따라오라는 말은 그대로 하다가 실패한 경우 여럿 봤으니 넌 실패하지말고 성공길만 걸었으면 한다 라는 말이고 그모든 것들이 이제는 이해가 가지만 절대로 납득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방식은 해보니까 공부가 제일 편하다는 말로 공부이외 다른 길은 없다는 태도를 보여준것 프린세스메이커가 아니라 사회를 살*** 인격체를 만드는 과정인데 아이가 갈구하는 애정과 사랑을 무기로 그렇게 통제하고 싶었을까 정작 중요한 이유와 동기는 하나도 주지 않았으면서 답은 정해져있으면서 왜 아이 의견을 수용한다는 코스프레를 하고싶었을까 그 결과가 현재 번호도 저장하지않고 아니 번호 자체를 차단하고 모든 소통수단을 차단한 상태인데.
제가 계속 반복해서 집에서 계속 쫓껴나요 ㅠ.ㅠ 언젠간 다시 들어오긴 하지만 겨울방학때 밖에서 2일인가 3일동안 추위에 떨면서 있었던 적 있고 좀 전에도 밖에 1시간있다 들어왔는데 그이후에 내가 잘못한것도 있고 원인제공 제가 한거 맞는데 이제 말로만 안하겠다 하지말래요 행동으로 보여주래요 그럼 혈서 같은거 쓰라는 말이 잖아요. 이게 사실 교육에 맞는지 모르겠고 제가 똑같은짓 계속 반복해서 제 부모님은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이제 전 진짜 반성 했는데 제가 잘할려고 하면 제가 지금 까지 한 것땜에 또 욕 먹을꺼고 전 언제까지 계속 맞고 ㅠ.ㅠ 저도 고치고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제 멋데로되야지.... 이제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지금 몹시 피곤한데... 잠도 못자고 전 다른 애와 다르게 쉬는날, 단기 방학, 겨울, 여름 방학이 싫어요. 또 쫓겨날까봐 겁나고.... 겨울은 얼어 듸질것 같아서 젤 싫고.... 여름은 여름대로ㅜ더워 뒤질것 같아서 싫고 , 엄마는 이렇게 피해 즐꺼면 차라리 자살하든지 나가 뒤지래요.....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진짜 모르겠어요 ㅠ.ㅠ
오죽하면 여기에 하소연하네요. 둘째가있습니다. 고3 여동생이고 저는 언니입니다. 터울이 좀 있고, 조용한 저와는 전혀 다른 아이입니다. 요즘 10대문화에 맞춰 고지식한 아***를 비롯한 우리가족은 동생에게 많은걸 양보했습니다. 특히 어머니 성격상 절대 용납 안돼는 것또한 양보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내와 다소 먼거리에 사는 우리기에 굳이 시내에 알바를 하러가겠다는 둘째를 생각하는 마음에 어머니는 대부분 동생을(시간개념또한 없습니다. 허구헌날 대중교통을 놓치고는 데려다달라고 찡찡거립니다.) 직접 데려다주고 데려옵니다. 중립적인 입장으로 보아, 우리는 분명 동생에게 많은걸양보합니다. 그런데 동생은 아무도(특히 부모님) 자기 얘기를 안들어준다고 분노하고 웁니다. 고3... 공부에는 적성에 안맞다하여 동생이 원하는 진로를 우리는 지지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꿈이 있다는것은 그냥 옵션일뿐 집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일주일 내내 알바 친구만나기.. 알바 친구만나기가 반복됩니다. 알바를 해서 자기용돈을 쓴다. 그것도 아닙니다. 자기돈은 쟁여두고 부모님께 늘 옷이건 뭐건 사달라고합니다. 다섯살 먹은 애도 아니고 여기서 우리는 뭘더 동생한테 양보를 해야하나요... 동생은 자기 나름대로 이상한점을 고치기위해 노력한다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네요. 우물안에 갇혀 귀 딱 막고 앉아있는 둘째를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술을 먹을 때마다 심하게 화내요. 제가 봤을 땐 엄마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한 모금 조차 그렇게 싫은가봐요. 한 달에 세네번 먹는정도? 아빠는 술을 아예 안 드세요. 과거에는 술고래였는데 한 번 큰 실수 하시고 끊었다고 들었어요. 아빠는 일이 끝나면 바로바로 집에 들어오는 반면, 엄마는 가끔씩 동료들과 술마시러 가요. 술을 먹는다고 엄청 취해서 헤롱거릴 정도로 드시지도 않고 한 번도 술주정 부린 적이 없는데 아빠 혼자 흥분해서 불같이 화를 내요. 중학교2학년 정도에 처음으로 아빠에게 큰 상처를 받았어요. 엄마가 동료들하고 술 드시느라 새벽 2시 정도가 되도 안 들어오셨는데 아빠가 전화로 할 말 못할 말 안 가리면서 욕을 막 퍼붓더라구요. 엄마가 들어오시더니 막말을 해대면서 손찌검하다가 물건 던지고 때리더라구요. 이게 맨 정신으로 하는 짓인가 생각도 들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나중에 또 같은 상황이 돼서 아빠가 또 전화로 막말을 해대는데 저번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먼저 엄마를 찾으러 나갔어요.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핸드폰을 두고 와서 근처에 계셨던 할머니께 핸드폰 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안 받더라구요. 울고 있는 저를 보고 할머니가 걱정되셨나 봐요. 곧 손녀딸이 오니까 도착하면 같이 자기 집으로 가자고. 저는 그 집에 갔고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어요. 이게 열 번 더 넘게 반복이 됐어요 2년 내내 자잘한 것도 있었고 큰 것도 있었고 요즘에는 그정도로 물건 던지고 때리지는 않는데 전화로 소리지르고 11시만 돼도 빨리 오라고 화내요. 그걸 듣고 있으면 너무 화가 나고 그런 생각이 들면 안 되는 생각까지 들게 돼요. 많이 먹지도 않고, 먹는다 해도 술주정도 안 부리고 전혀 상대방한테 피해 안 주는데 도대체 왜 화를 낼까요. 술을 아예 안 먹으면 된다고 아빠가 그러는데 저는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어요 이럴때마다
제가사촌언니가있는데 나이차이가좀나요 근데 어느날 언니네가족이랑 자희가족이랑 밥을먹으러갔는데 언니네애기가있는데 형부가 저한테 누나한테 뽀뽀해줘이랬는데 시촌언니가 왜자꾸 남한테 뽀뽀하라고시켜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솔직히.저거 나한테하는말인가?? 이러고있었는데 ♡♡이가 남이야?이러는데 언니가 남이짘ㅋㅋㅋ이러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이름이에요)빡치는데 어쩌면 좋을ㅋ가욬ㅋㅋㅋㅋ
아빠..20년전 회사 동기한테 써준 보증으로 전 재산 다 날리고 본인 자존심에 못이겨 회사를 그만두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이곳 저곳을 떠돌***니며 오직 엄마에게 의지해 세딸을 키워냈다 아빠가 일이 없는날 집안에서 하는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오히려 밥차리라며 언성을 높히는 것이 전부 버는 돈은 엄마에게 주질 않고 본인 용돈으로 고스란히 엄마는 일하다 말고 전화와 중학생인 나에게 학원을 안다니면 용돈 삼만원을 주겠다며 부탁했었다.. 철없던 나이에 엄마의 심정을 하나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학원 다니게 해달라고 계속해서 졸랐다 중학교 입학때는 첫째언니가 둘째언니에게 그리고 나에게 물려준 다 헤진 교복이 입기 싫어서 새 교복이 너무 입고싶어서 언니들과 다른 고등학교에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옷도 사야하고 놀러도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하기 시작했고..공부와 담쌓고 지내다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고 있네 지금도 아빠는 엄마에게 돈을 벌어다 주지 않는다 이제 60이 다되어가는 엄마가 고생하는게 너무 싫은데 내가 뭘 해줄수가 없다 밤에 술만 먹으면 울면서 헛소리+욕설하던 아빠의 전화..아빠한테 전화오면 받을까 말까부터 망설이는 지금의 내가 싫다 나는 아빠가 너무 싫은데 막상 만나면 어느새인가 늙어버린 아빠에게 다정하게 잘해주지 못하고 뒤돌아서 후회만 하고있다..
내가 집 나가기전에. 내가 뛰어내리기전에. 내가 죽기전에 정신 차릴 순 없어? 내 목숨보다도 공부가 중요해? 내가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병원에 누워있어도 공부 생각만 할꺼야? 내가 빨리 퇴원해서 공부해야 되는데. 취업해야 되는데. 이럴꺼야? 죽기 직전엔 죽으면 안되는데. 돈벌어야 되는데. 이러겠다? 진짜 사람들이 엄마의 실체를 알게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ㅋ
엄마 진짜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야? 내 인생 내가 살지 엄마가 대신 살아줄꺼야? 왜 자꾸 나를 조종하려고만 하는건데; 왜 자꾸 내 자유를 뺏어? 내 인생이고 내 자유지 엄마께 아니잖아 내가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괜히 엄마나 아빠나 집착만 하잖아 공부 하는걸 뻔히 봤으면서도 공부하라고 그러고 공부하는데 불러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켜놓고 그거 하고 있으면 끝내고 공부하라고 그러고 왜 자꾸 공부 공부 ***이야? 내 공부 내가하지 엄마가해? 엄마가 뭔데 내 인생 망치려고 하는건데; 하루종일 폰하는 동생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내가 공부하다가 머리 식힌다고 폰 잡으면 왜 맨날 ***이야? 내가 폰 하는게 그렇게 못마땅해? 그냥 좀 내버려두면 안되? 관심? 엄마한테 그딴거 안바래 그냥 신경꺼줘 내가 취업도 못하고 백수가 되더라도 엄마 아빠한테 돈은 달라고 안할테니까 그놈의 돈 때문에 나한테 집착 좀 하지마 *** 돌아버리겠다고; 내가 집 나가봐야 정신차려? 내가 뛰어내려봐야 정신차려? 내가 눈도 못뜨고 병원에 누워있는 꼴을 봐여 정신을 차릴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