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꾸고 안쓰다가 오랜만에 마인드카페를 깔고 옛날에 내가 쓴 글을 읽어보는데 정말 힘들었구나 싶다... 왜 그렇게까지 힘든데 병원을 안갔니... 안타깝네 그래도 안 죽고 인생 안 망치고 잘 살아있네
폰 바꾸고 안쓰다가 오랜만에 마인드카페를 깔고 옛날에 내가 쓴 글을 읽어보는데 정말 힘들었구나 싶다... 왜 그렇게까지 힘든데 병원을 안갔니... 안타깝네 그래도 안 죽고 인생 안 망치고 잘 살아있네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고 싶은 느낌 정말 딱 그 느낌이에요. 저는 친구들이 해외에 있어서 친구 만날 일이 거의 없어요. 3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그래서 한국에서 친구들 만들어보려고 온갓 노력 다 해봤어요. 근데 친구 만드는 자체가 피곤 하더라고요. 혼자가 편하면서도 혼자보다 친구도 가끔 만나고 그러고 싶더라구요. 톡으로 치킨 콜? 하면 콜 하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참 좋겠네요. 해외에서는 그런 친구 3명이나 있었는데 ㅜㅜ... 남친이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친구가 없는 외로움은 꽤 마음 한쪽이 허전한 느낌이네요. 저같은 분들 또 여기에 계실까요?
저는 1년반 정도 히키코모리였어요 베프였던 친구에게 우울증이 있다는걸 얘기했고 그친구는 친구들에게 소문을냈고 저는 따돌림을 당했어요 초등학교때도 매일 친구들에게 맞고 ***을 당했었고 중학교때도 괴롭힘 당했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에요 신검을 받으니 제가 정신질환 때문에 면제 판정이 나오더군요 자살시도를 많이 했고 자해자국도 몇십개가 있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도 너무 힘들고 불안장애가 심해서 사람들과 소통해야하고 얽혀야하는 상황이되면 힘들어서 포기해버리네요..
저는 1년반 정도 히키코모리였어요 베프였던 친구에게 우울증이 있다는걸 얘기했고 그친구는 친구들에게 소문을냈고 저는 따돌림을 당했어요 초등학교때도 매일 친구들에게 맞고 ***을 당했었고 중학교때도 괴롭힘 당했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에요 신검을 받으니 제가 정신질환 때문에 면제 판정이 나오더군요 자살시도를 많이 했고 자해자국도 몇십개가 있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도 너무 힘들고 불안장애가 심해서 사람들과 소통해야하고 얽혀야하는 상황이되면 힘들어서 포기해버리네요..
지금껏 발버둥 쳤는데 예전의 나에서 벗어나려 죽어라 노력했는데 이 못난 성격도 바꿀려다 이 못난 습관도 바꿀려다 내 삶이 사라져버렸는데 왜 나는 너가 더 보고싶은걸까
행복해지고싶어요
숨막히다 못해 토할것같은 기분인데 왜 아무도 모르지
넌,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고 깎아내리는 것밖엔 못하는 것 같아 아무리 나보다 지위가 높고 나이가 많다고 해도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힘들어했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 내뱉어도 되는 거야? 내가 이때까지 이 악물고 버텨왔던 순간들, 차마 죽지 못해 살아왔던 날들을 이렇게 단순하게 마무리지어도 되는 거야? 네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여러 학생들의 의지가 무너지고 있어 제발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러는 넌 선생일 자격이 있는지 우리보다 높은 자리에서 압력을 가할 입장이 되는지.
숨막혀 정상적으로 숨쉬고 있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이 막혀
분명 정신력 수치가 게임처럼 눈으로 보인다면 나의 수치는 정말 낮은 편에 속할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스트레스라도 견디는것을 너무 힘들어 하는 자신이 자꾸만 보인다. 다른 사람도 다 이런걸까. 그렇다면 이 기분을 이겨낼 방법을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 우울한 기분을 짜증나고 머리 아픈 이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 누군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으니 무리다. 아, 기분나쁘다.
우울해 죽지도 못하고 이게 뭐야
며칠이 더 지나야 편안하게 쭉 잠들 수 있을까
남에게 의지하고 싶어 나도 좀 기대고 싶어 내가 믿을 수 있게 해줘
아직 2019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 수능이 끝나자마자 나는 "고3"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고2의 마지막 시험을 본 나는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이제 고3인데 정신안차릴래 라는 소리를 들었고 시험이 끝나 놀러가도 되냐고 허락을 맡을때마다 고3이 놀러가?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솔직히 무섭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은것은 알겠지만 아직 고3이 아닌 고2임에도 불구하고 고3으로 인해 숨이 막혀온다.
19살입니다. 사람들은 대인관계에서 소속감과 그로 인한 안정감을 추구한다고 이해를 했는데 저는 그런 것들보다 혼자서 뭔가를 파고드는 것에서 더 희열을 느낍니다. 타인이 제 정신을 흐트려 놓는 것을 용서 할 수가 없습니다. 대인관계는 내 미래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나 이득이 되는 비즈니스 관계로 취급하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마음의 상처 받았다 잠이 안오네..ㅜㅜ
심란해.....
마인드카페 에러나지않나요????!!!! 제가 쓴글 클릭할때마다 마인드앱이 중지되었단 메세지가 자꾸 떠요ㅠㅠ 근데 글은 작성되네요..ㅜ
하 진짜 언니때문에 너무 짜증나요...겨우 각방쓰게 된지 일년반도 안됫는데 그동안 참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지맘대로 방에들어와서 허락도 없이 제물건을 뒤지질않나 가져가질않나...5살차이나고 성격도 정반대에요 저는 소심하고 온순하고 언니말에 꼼짝을 못하고요 언니는 기세고 무조건 자기말안따르면 폭언에 협박에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욕도 많이하고 말투도 거칠고 무뚝뚝한데다가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욕하고요. 진짜 같이사려니까 미치겠네요...항상 이래라저래라 명령조구요.다른자매들도 이러나요...진짜 맘같아선 말한마디 계속 안하고 남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게안되니...저는 정말 30대 40대되서도 언니랑 계속 사이안좋을것같습니다 엄마아빠는 좋은데 언니가 너무싫네요...사이좋은자매들 부럽습니다...매일매일이 스트레스받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독립할수있는상황도 아니고 요새 연락할친구도 없어서 의지할곳이 없어요...부모님께 편하게 말도못하고요
지금 내가 못자는건 어제 내가 안헤서 그런거야. 밤샌다고 으스댈 것도 뿌듯할 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