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어떤지 전혀 모르는 사람은 본인 감정만 알던데 왜 상처받았는지는 궁금해 하지않고 본인 상처받은거만 아프대 그러고는 왜 예전처럼 그렇게 친절하지 않냐 물으면 그냥...널 알게되고는 가까이 갈 이유를 잘 모르겠어. 말하는 내용은 하나도 집중 안하고 듣는 둥 마는 둥 하는데 네가 말하는 걸 들을 이유가 어디 있겠어? 그냥 맨날 남탓만하고 다른 사람이 널 아프게 한대 넌 매순간 무관심으로 스쳐지나가며 상처주더라. 일방적 노력은 관두려고 넌 백번 말해줘도 니 고집으로 틀어막고는 듣고 싶은 말만 듣잖아. 그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