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마인드컨***# 저희 회사에는 총 8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기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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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g8448
·7년 전
저희 회사에는 총 8명의 직원중 남자직원 5명(원장님, 부장님, 대리2명), 3명의 여직원이있어요~ 여자중 제가 제일 먼저 입사를 했고 그다음 팀장님 그다음 신입직원순으로 입사를 했어요. 저는 처음 입사때부터 남자대리직원 둘하고 사이가 안좋았어요. 남자대리직원 2명이 텃새가 있었고, 저의 입사조건에 불만이 많았거든요~ 물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도 잘된 행동만을 햇다는건 아니기에 남자직원하고 친해질 수가없었어요~ 그렇고 팀장님, 신입직원이 입사를 했는데 팀장님은 남녀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이엿고, 저는 남직원들을 싫어했고, 신입직원은 이미 남자직원들하고 대학동기였어요. 저는 여직원들하고만 지내는것도 싫지 않았어요. 원래 남직원들하고의 관계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문제는 여직원 3명에서 일어났어요. 신입직원이 대리의 직급을 갖고있는 저를 인정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대리직급있는 직원셋을(저, 남대리직원2) 그냥 쌤이라고만 호칭하기 시작했어요. 2년반이 흘른 현재 신입직원은 더 이상 신입은 아니지만, 저와의 사소한 것들을 하지않으려고해요. 예를 들면 식사, 같이의 교육 같은 것들을요. 팀장님은 원래 사람을 밀어내는 성격이아니라 같이해야되는 상황이 되면 싫은티 안내고 그냥 하지만 굳이 싫은 상황을 만들지는 안는 편이기이구요. 근데 중간에 있는 제가 남직원들하고의 네트워크 형성이 잘 안되어 있어 그런지 신입직원하고의 일처리를 더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저보다는 신입직원이 꼼꼼하게 여자로서의 살림을 잘 처리하는 편이예요! 제 특성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하는 성격이고 기분파이기도 해서 기분 좋을땐 마냥 긍정이고, 기분 안좋을땐 마냥 부정적인 편인데. 기분이좋다가도 순간순간 부정적인 생각이 들며 이회사에서 나혼자 소외당하고있다는 생각을 해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회사를 더 다닐수있을가요? 아님.... 회사조건은 맘에들지만.. 인간관계로 인해 힘드니 지금이라도 다른회사를 알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시간이지날수록 점점저만힘들어지고 상대방들도 불편해하는거같단셩각이들어서요ㅠㅠ 많이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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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pprehand
· 7년 전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있기엔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시겠지요... 근데 잘 아시잖아요.. 요즘 세상 취직 어려운 거.. 이직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경제적인 여건 계산 잘 해보시고 직장 미리 알아보시고.. 가능성이 있으시면 옮기시는 것도 고려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도 갈등은 항상 있다고 염두에 두신다면 글쓴님께서 결정하실 수 있는 확신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좋은 결정 내리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