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여기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솔직하지 못해서 너무 짜증나요.솔직해져서 원래의 나로 편하게 살아가고 싶은데 원래의 나는 '척'하는 나보다 착하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아서 원래의 나를 꺼내면 사람들이 다 나를 이기적이라고 욕할 것만 같아요.그리고 나는 나를 욕하는 그 사람들을 마음에 품고 복수할 틈을 찾으며 애쓸거에요.이기적이고 싶고 멋져보이고 싶고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버리고 싶어요.참는 걸 잘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마음에 들지 않아요.원래의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아요.'척'하는 내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거에요.그리고 '척'하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에요.거절과 화내는건 잘못하면서 사과만 잘하는 내가 너무 비참해요.뭐든 혼자하는게 좋아요.하지만,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려야만 하는 내가 너무 싫어요.혼자이고 싶지만 혼자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사람들의 위로로는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요.
낼 부터해서 이번주 금욜까지 기말고사이고 토욜에 올해 친해진 친구랑 놀러가기로했어요 근데 중학교 때 놀던 친구들이 이번주 토욜에 놀자고 하더군요 약속있다고 얘긴 안했는데 얘기하면 화낼까요? 요즘에 원래 친했던 친구들중 몇 명이 좀 싫어진 감정이 생겨서 놀고싶진 않지만 그 친구들이랑 안 논지 꽤 돼서 혼자 빠지면 좀 그런거 같아서요ㅠㅜ 어떻게 해야될까요?저는 올해 친해진 친구랑 놀러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참 ***같은 고민이죠??ㅎㅎ
친구랑 싸웠는데 걔가 풀고싶다는 말을했어요 근데 그친구한테 사실대러 너랑떠싸울까닠가 풀기싫다고말을했어요 근데이제 거기에서 제가 먼저 욕을했어요 그친구는욕을안했구요 근데 이제부터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공부방 같이 다니는 친구 A가 있는데 밥 같이 먹고 집 같이 가고 이런 서로 알고 있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어요. 어느 날은 다른 친구 B가 몇 분 전에 연락하고 집에 찾아와서 같이 공부방을 가자고 해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집까지 왔으니 그 친구랑 공부방을 갔어요. 그리고 B가 밥을 몇 시에 같이 먹자고 해서 저는 오케이를 했어요. 그런데 A가 와서 저한테 밥 언제 먹을 거냐고 물어봐서 나는 B랑 먹을 건데 같이 먹자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참고로 A랑 B도 친해요. 그래서 A가 B한테 물어보러 갔는데 B가 저랑만 밥 약속을 잡았다 이런 얘기를 A가 여기에 끼기 눈치 보이게 말했나봐요. 그리하여 A는 저한테 다시 와서 B가 저렇게 얘기를 해서 안 되겠다 하고 갔어요. 밤이 되서 B는 먼저 집을 가고 이후 A랑 집을 같이 갔는데 가면서 B가 둘이서만 약속 잡고 그런 게 서운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제가 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어쨌든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헤어지고 집 가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문자로도 사과를 했는데 답장 온 게 말론 괜찮다는데 영 괜찮은 말투가 아닌 거죠... 오늘도 저는 공부방 갈 거냐는 질문만 하곤 지금 공부방에서 고민 중인데 집갈 때 어떻게 사과를 해야 좋을까요? 진짜 괜찮은 애라서 관계가 흐트러지고 싶지 않은데 제가 사과는 별로 안 해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생각나는 말도 없고. 긴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전에는 친구를 막 때리고 다녔었어요. 조금 건들면 막 쫓***니고 때리고, 친구들도 막 웃어주고 계속 건드리니까 좋았죠.. 뭔가 좋은 느낌? 그러다가 익숙해지니까 뭔가.. 난 때려도 돼 라는 듯한 생각이였을지... 그냥 이유없이 짝꿍을 살짝씩 때렸던 것같아요. 가장 후회되는 때가 학년 말인데, 선생님이 출장을 가시고 과학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인사하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정말 후회되는데, 그냥 그 친구를 엄청 세게 때렸던 것같아요. 그때 상황은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그친구는 ` 악! ` 하고, 과학 선생님은 날 어이 없다는 듯이 보고 있고, 나는 웃고 있고, 친구들은 몇명만 날보고. 기억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난 아무 이유없이 그 얘를 세게 때렸고, 웃고 있었어요. 그때 집에가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지금은 아무도 안때려요. 시비를 걸려도 그냥 지나가고, 말을 걸어***도 않고.. 그냥 뭔가 모범생? 느낌 이랄까.. 그런데 그 얘가 지금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예전은 상관없이 친구들에게 다르게 다가가려고 한다. 나는 잊어버렸다...라는 느낌일지, 아니면 진짜 그 얘가 날 잊었을지, 용서했을지. 그런데 저는 웃기게도 사과하고 싶어요.. 웃긴게 아니겠지만.. 그런데 직접 말할 용기는 안나고, 편지나 문자로는 그 얘가 날 알아볼까 무섭고, 그냥 묻어두자니 제가 싫어지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요, 일단 홧김에 사과하기는 무섭고.. 제가 싫어지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감사하단 말은 아끼지 말라 그랬던가..
나는 누군가와 가까워질수록 그사람의 우선순위가 나였으면 하고 바라게된다 그래서 혼자 속상하기도하고. 나 혼자 너무 앞서나가는걸까 내가 이상한걸까
나도 감정있어 모르는척 하지마
친구가 없습니다. 2n 년을 살면서 고민 하나 털어놓을 수 있는. 가볍게 만나서 밥한번 먹자고 할 친구가 없습니다. 물론 만날 수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가면의 가면을 써야 만날 수있는 관계의 사람은요.. 외모로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듣지만.. 오히려 화려한 외모 때문에 다가오기 꺼려워지는 것인가 생각도 듭니다.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는 편인데 왜 끝은 항상 저만 혼자인걸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돈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싶어하는 성격인데. 이제는 그냥 이게 나의 운명이고 친구가 생길 수 없는 팔자인가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된 걸 까요. 앞으로도 이렇게 혼자 지내도 괜찮을까요. 점점 어둠속으로 걸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하루만 안봐도 엄청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 그런 반가운느낌 들게 하는 친구 한명쯤 있지않나요
뒤끝있는거랑 사람이 싫어진거랑은 다르나요? 뒤끝있어서 한번 겪은 일가지고 청산이 안되는거랑, 한번의 계기로 그사람이 싫어져서 예전에는 그사람이 안좋은일겪었을때 위로해줬는데 이제는 타박하게 된거랑은 다른건가요? 친구중에 뒤끝도 없고 쿨한애가 있는데 제가 그친구한테 선을 넘어 놀렸더니 친구가 그뒤로 저한테 매정한데, 이건 이친구가 의외로 뒤끝있는 모습을 보인건지 아니면 제가 쭉 싫어진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중2여학생인데요 제가 곧 수원으로 전학을 가는데 잘할수 있겠죠?? 글고 전학가서 친구들이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그리고 저는 참고로 부산에서 수원으로 전학가는 여학생입니다. 제발 답 부탁드립니다
최근 친구가 공무원시험을 봤습니다 잘 못봤다고 해서 1년을 더 공부해야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위로하는게 좋은 위로일까요
여기 이사람들이 내인생의 전부가 아닌데도 직장생활하다보면 이사람들이 전부인것처럼 전전긍긍하고 행여나 나를 빼놓진않을까 신경쓰는 내가 ***같아
고등학생 남자인데요.학교에서 시험끝나고 교실에서 서서 애들이랑 애기하고 있는데요.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애가 있는데 애가 껄렁대고 입 터는애거든요(비만이기도하고). 어쨌든 걔가 저희반에 왔는데요.걔가 지나가면서 어깨로 제 어깨를 치는거에요. 전에 걔랑 눈이마두친적이있는데 아무튼 시비인지 실수인지 몰라서 뭐라하진 않았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시비일까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다. 사람은 대화로 친해져서 대화로 친분을 계속 이어가니깐...
외롭고 이번 학기에는 친구들 많이 사귀고 싶었는데 욕심이 너무 컸나봐요..지치고 우울하네요
제가 얼마있으면 조금 안친한 ..? 같이 다니는 친구가 아닌 애랑 둘이서 멀리 다녀와야 하는데 어색해서 어떡하죠 ㅜㅜ 관심사가 있어서 sns 연락을 재밌게 잘하는데 평소에는 그 친구 성격이 그게 아니라서 조금 걸리네요 어쩌져 ㅠㅠㅠㅠ
대학 졸업 끝 무렵에 친구들에게서 은따를 당하게 됐어요 제가 했던 말들을 부풀려서 서로 자신이 했던 것까지 보태서 부풀려서 전했고 자기들끼리 입 맞추고는 어느 순간 저를 그냥 없는 것처럼 취급하고 은따***면서 자기들끼리 모이고 만나고 하더라구요 해명하고 싶지도 않았고 해명하고 서로 푼다 한들 다시 전처럼 지내고 싶지도 않고 정이 떨어져서 그냉 그렇게 인연 끝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후로 트라우만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잘 이야기하고 웃고 장난 쳤던 사람도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제가 방금 했던 행동들을 이야기하면서 조롱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 사람도 뒤에서 내 욕하겠지? 이런 생각 그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 하게 되고 어느 순간 나는 왜 친구도 다 떠나버리고 이렇게 됐지 하고 생각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좀 괜찮다 싶었는데 제가 챙겨주는 10년 친구가 저한테는 사정을 말하면서 만나지 못 할 것 같다고 해서 저도 안타까워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만나서 노는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그걸 보고 아 챙겨주고 마음 쓰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해서 점심쯤 보자 약속을 했는데 전 날 술자리 사진을 올리고 하더니 계속 하던 카톡을 그날 제가 답장 보낸 이후로 읽지도 않더니 다음날 하루가 다 가도록 읽지도 않고 연락도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엔스엔에스는 하는 걸 보고 정말 다들 내가 만만한가 나한테 왜 이러나 싶고 내가 왜 이런 사람들한테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너무 억울해요 어디서부터 마음을 비우고 다시 돌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우울해야하는지 억울해요 내가 왜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되지 못 하는지 답답해요 내가 그만큼 가치도 없는 사람인가 싶고
저도 눈치가있어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는거 알아요 그냥 그려러니하려고하지만 짜증이나요 저를 낮게볼수록 점점 미워지고 만나기도 싫어집니다. 왜 친구 관계에 서열이 존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