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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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들이 점점 나에게서 멀어진다... 나는 또 혼자가 되는건가 어릴때부터 반복되는 인간관계가 힘들다. 왜 나만,어째서? 이제까지 맞춰주고 참고 견뎌왔는데 결국 결과는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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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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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좋아하는데 머리는 좋아하지 말라고 한다.ㅋㅋ 걔 주변 애들에 비해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말도 걸기 무섭다. 걔가 나한테 정이 떨어질까봐. 상처받기 무서워서 관계를 진전***고 싶은 마음조차 억누른다. 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미 다 접었다고. 하나도 아닌데. 난 그 친구가 정말 좋은데 더 표현했다간 친구도 못 될까봐 두렵다. 그래서 다가가기도 무섭다. 걔가 날 좋아하지 않는단 걸 절실히 느낄 때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다가가지 못 한다. 난 여기까지인가 보다. 날 미치도록 괴롭히는 열등감이 이젠 맘대로 좋아하지도 못 하게 한다. 난 이미 많은 걸 잃었는데 더 잃을 게 남아있나보다. 이게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seira02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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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애들 앞에서 웃고 떠드는 것도 장난치는 것도. 내 성격 속여가며 친구 만드는 것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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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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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그런 애 있잖아요 친구3명이서 같이 있으면 어떤 애 하고는 장난도 잘치고 친한데 비해 특정한 애하고는 말도 잘 안하고 장난도 안치고 그래서 어색한 사이가 되어가는 거요 학기초에는 꽤 괜찮듯 지냈는데...제가 약간 말수가 적어서 둘이 있으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는지 잘 모르겠네요...근데 가끔 대화도 하고 말도 걸고 그래서 절 싫어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도통 뭔지 모르겠네요 이것 땜에 이상하게 자꾸 그애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떠오릅니다 따로 크게 싸운것도 아닌데...제가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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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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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진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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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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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저의 비밀을 자꾸 말한다고 협박한다고 그러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제가 그친구한테 비밀은 말하지 않는게 비밀이라고 했더니 지는 비밀을 말할수 있다나 뭐라나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더군요;,.. 너무 짜증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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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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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말 그대로 개처럼. 주인만 바라보고, 집 밖으로 나가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주인만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현관문에 무슨 소리라도 나면 고개를 돌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설레하는 개의 모습이 저랑 겹쳐보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고,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1만 바라보면서 헛된 희망만 품고. 부질없는 짓이고 아니란 걸 알면서도 휴대폰만 바라다보고. 그게 동성이든 이성이든간 그냥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요즘따라 힘들고 외로웠던 일들이 더욱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이 모든 문제점을 인식하고서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게 너무 서럽고 힘듭니다. 변화가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더 우울해져요. 바쁘지 않아서 그런 잡생각에 빠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일도 ***듯이 해보고, 취미라도 하나 만드려고 노력해봤는데도 실오라기같은 연락을 어느새 붙잡으려 바둥거리는 제 모습이 또 다시 반복되네요. 거기다가 일만 하다보니 몸도 지치는데, 마음은 더 지쳐선 찢어지게 아픕니다. 일 하는게 재미있었는데, 잊으려고 하는 일은 부담이 되고, 이젠 일하는 것 마저도 힘들어지고 무기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은 저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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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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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교하고 싶어서 사교하는 것이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 사교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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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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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청소를 마치고 친구랑 같이 교실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표정은 무표정이고 그리고 교실에 왔을때 조용히 저한테 오늘 할말있어라고 하더군요.. 좀 심각한 문제때문인것같아서 기달렸는데 안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카톡으로 말해봐라고 했는데 내일 말한다고 했는데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요 왠지 그런것같아요 근데 오늘도 안말하고 지나가고.. 좀 불안해요 왠지 사이가 멀어질까바.. 처음에 학교왓을때 같이 둘만 다니던 친구였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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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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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문에 자살하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절친인 친구랑 그냥 지내다보니 이제는 걔가 다른애한테 말걸거나 아니면 조금만 잘 대해주면 질투심으로 죽을거 같아요 걔한테 둘이 있으면 항상 말거는쪽은 나고 다가가는것도 나에요 근데 다른애들한테 먼저 말걸고 그러니까 정말로 짜증나요 아 진짜 어떡하죠..? 고치고 싶어도 걔가 내 눈에 아른거려요... ㅠㅠㅠ

endga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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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는 놀 친구들은 있지만 정작 내 고민을 들어줄 친구가 없습니다저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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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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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었다. 함께 다니다보니 원만하던 내 이미지도 함께 말려들어갔다. 오늘은 학급 협동 활동을 하기 싫으니 빠지자고 하고 내가 책임을 다하라고하니 짜증을 냈다. 매번 챙겨주다보니 그렇게 내 이미지는 바닥이 되었고 반애들도 다 나를 적대시하고 아니꼽게 보는데 그 친구는 오늘 선생님께 말해 친한 아이가 있는 반으로 옮긴다고 한다. 자기 때문에 친한친구까지 모두 잃은 나는 내버려두고. 학교폭력 증인을 서달라고 했지만 증거도 없을뿐더러 책임을 다하지 않은 사람에게 책임을 지고싶지 않다고 했다. 잘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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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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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중반인 지금 연락하는 친구 몇명이나 되나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연락하는 친구가 줄어요. 나중에 결혼할때 부를 친구가 없어서 하객알바쓰게 될것같아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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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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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을 대하는건 어려운것같아요. 나이가 어릴때도,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대하는게 어려워요. 항상 말할때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한게 아닌지 눈치보게되고, 내가 기분나빠도 말 못하고 참고 넘어가게 되고.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비난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어떻게 말하는게 좋은지 몰라 어쩔줄몰라하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으면 좋은데.. 아직까지도 학교다니던 그 시간에 멈춰있는것같아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던 그 시간 그대로. 머리로는 이제 어른인데 혼자서도 할 줄 알아야지 생각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하게 되는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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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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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누구도 나를 필요로 해주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항상 나는 그냥 버려질 뿐이다 내가 여기에서 살아야할 이유도 모르겠다 내가 잘못 태어난게 아닐까 나를 필요로 해주는 세계가 어딘가 따로 있는게 아닐까 있다면 나를 데려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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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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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때 친구들이 "♡♡야~ 숙제를 안하면 어떻하니~~" "맞아~♡♡인성~"이럴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자꾸 웃기만해서 ***로 착각하면 어떡하지 아니면 나한테서 무관심이면 어쩌지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반친구지만 제 친구가 반애들이랑 거의 친해서 저도 겸사겸사 친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친해질 수있는 좋은 반응을 알려주세요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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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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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간성이 안좋아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초등학생때는 1.2학년땐 친구들이랑 뛰어다녀서 몰랐고 3학년땐 삼각관계여서 한 친구 신경쓰느라 제가 나쁜건줄도 몰랐고 4~5학년까지는 친구가 없다보니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그걸 선생님들이 착하다고 생각하셔서 저도 제가 착한줄로만 알았어요 그다음 6학년은 제친구가 이건안된다 저건안된다고 좋게 얘기해줘서 기억하고 인간성중 2분의1은 고쳤어요 그리고 중1이되니까 새친구들만나는거니까 집에서 활발하던것처럼 활발하게 행동해서 그런지 무사히 1학년은 분위기메이커정도였어요 근데 2학년때도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장난도 쳤는데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한아이가 제가 무엇을 하든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욕도 했고 한번도 어디서 맞아본적없던 머리도 맞았고 만만해서 그런지 다른 곳곳도 때리더라고요 그거에 정색하며 노려봐서 또 욕하더라고요 한번도 입에서 나오지 않은 욕은 그때부터 똑같이 했고 때린것도 그때부터인 거같아요 그친구가 제 뒷담도 까서 저도 똑같이 깐 적도 있었어요 1년전에 고쳤던 인성이 2배로 다시 몰려왔어요 지금 제 3학년의 친구는 제가 무섭데요 인간성이 없다네요 가끔 예민해지고 이중인격인 것도아니라 그냥 개념이 없는거면 어떡하죠 입장바꿔 생각해도 안되네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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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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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1되는 여고생입니다.. 제가 왕따를많이당해서 살기가싫어요....제가 애들한테 갈려고하지만 애들은 저를 쉽게버려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도못하고 제 고민도 애기를못하는편입니다 또한, 어떤여자애가 제가 좋아하지않는 남자애를 좋아한다는식으로 애기한적도있어요 대체 저한테왜그러는지몰르겠고, 저는 그 애들한테 피해준적도없고 앞담이나 뒷담도까지고않았고 필요한물건있으면 바로 빌려줘는데 대체 왜 그런행동하는지 잘몰르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반개월정도 고등학생 생활이남아는데 이제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spper456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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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남자인데요. 원치않는 생각들을 계속 합니다. 어떤일이 있을때마다 쫄지도 않았는데 쫄았다는 생각이 들고 뭐만하면 속으로 무섭다,강하다,이길수없다 등 이런생각들이드네요. 막상 현실은 그렇치 않은데말이죠. 괜히 이런생각때문에 자존심은 더 쎄져가고 행동에도 지장이 있는거 같은데요. 어떻게하면 해결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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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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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등학교 1학년 한학기동안 생각해왔어요 전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저는 중학교에서 친한친구랑 다 떨어져 혼자오다시피왔어요 와서 처음 친구사귈때 '나는 나를 원하는 친구랑 놀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그생각이 잘못된걸 입학한지 일주일만에 깨닫고 안하기로했죠 하지만 나빼고는 다들 친하게 지내는 것입니다.저는 그때부터 혼자다니고 혼자밥먹고를 2주가량 했습니다. 그러다 동아리 시간때 친해진 한명이랑 다니기시작했습니다.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그러다 그친구는 자기반에 친구가 생겼는지 저랑 안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또 혼자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동아리 친구의 친구가 저보고 같이 놀자하면 밥도 먹고 놀고하고 어찌저찌하다 친구 4명이 생겨 다녔습니다. 아 물론 학교 점심시간에만 놀고 밥먹었어요 하지만 다 다른 반이여서 수업시간엔 늘 혼자 있었죠 반친구들에게 재밋게 할려고하니 표정이 않좋고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낫겠더라고요 그래서 나의 고등학교 시절 반학기를 힘들게 다니고 2일뒤면 방학입니다. 전 친구사귈 능력이 있지만 반친구들이 저랑 별친해지고 싶지않은것같습니다. 저같아도 저랑 친구안해요 학교도 가기싫어 늘 무표정으로 다니고 공부도 적성이 안맞아 늘 자고 거기다 뚱뚱하니 그 누구도 친구하기 싫겠죠 그래도 전 최소한의 배려와 다시 친해질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정색 그리고 무시 그래서 전 결정을 해왔어요 실업계전학 아니면 자퇴 전 실업계 가서도 잘할 자신도 없고 다시 행복해질수 있을까하는 마음도 듭니다. 또 자퇴는 제가 규칙적이고 공부를 해서 검정고시를 잘 칠수있을까하는 마음과 이것도 행복해질수 있는 길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와서 부모님이 저때문에 소리지르시고 싸우시는데 그것도 보기싫고 그렇다고 지금 학교를 다니자고 생각해도 죽을만큼 힘이들고 늘 눈물부터 나오고 짜증나는 학교를 간다생각하니 차라리 죽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꿈도 없고 목표도 없고 끈기도 없는 나에겐 모든게 너무나도 버겁고 살기싫어질 정도 입니다 오늘은 학교 체육대회에서 혼자 힘들고 재미없어서 힘들어서너무 눈물이 나서 엄마한테전화해 선생님과 통화하고 나왔습니다. 전 그정도로 힘들고 늘 조퇴하고 나와도 마음이 공허합니다. 저 어떻하죠 나 그냥 죽는게 낫지않을까요? 도움도 하나 없는 그냥 무쓸모 사람인데 부모님 걱정, 식비, 등록금 안 쓰게 죽는게 나을것같아요.... 긴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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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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