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람을 대하는건 어려운것같아요. 나이가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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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항상 사람을 대하는건 어려운것같아요. 나이가 어릴때도,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대하는게 어려워요. 항상 말할때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한게 아닌지 눈치보게되고, 내가 기분나빠도 말 못하고 참고 넘어가게 되고.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비난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어떻게 말하는게 좋은지 몰라 어쩔줄몰라하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으면 좋은데.. 아직까지도 학교다니던 그 시간에 멈춰있는것같아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던 그 시간 그대로. 머리로는 이제 어른인데 혼자서도 할 줄 알아야지 생각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하게 되는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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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7년 전
어렸을때나 컸을때나 인간관계는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때도 그렇지만 크면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나게되다보니 이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고 생각이들어요. 그렇기에 사람대하는것이 내가 발전이 없나?하고 자책하실 필욘 없어요. 왜냐면 다 다른사람들이고 그사람들에 맞게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 생겨서 그런것이니까요. 사실 누군가에게 맞추긴 어려운것같아요 게다가 모두에게 맞추고 사랑받기엔 더더욱 말이죠. 하지만 우린 10명중 9명의 사랑을 받고 1명의 미움을 받으면 1명의 미움을 더 부각하게되고 힘들어하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은 각자 다다르기에 모든인들을 맞춰줄순 없다고 생각이들고 더더구나 내가 아무리좋게하든 나쁘게하든 그것에대해 받아들이는것도 가지각색이에요. 내가 아무리착하게해도 날 욕할 사람들은 욕하고 착한척한다고 이야기나올수가있죠. 그렇기에 차라리 적당선을 지키며 마카님께서 하고싶은 대로 시선을 너무 신경쓰시진 않앗으면 좋겠어요. 또한 기분이 나쁘실땐 장난식으로라던가 혹은 직접적으로 에이 그말은 좀 아니였다~~ 이렇게 하시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비난을 받았을땐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어찌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심 좋을 것같고 바뀌어서 도움이 되는부분이라면 노력하시는것도 좋지만 단순한 비난일뿐이라면 크게 개의치 않아하시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러니 날 자책하기보다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모두를 맞출순없고 모두에게 사랑받을수도 없으며 선에맞게 나답게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