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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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점점 더 부족해 지는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게 힘들어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는 중이다. 혼자하려니 부담되는 일이 많다. 각오는 했지만 드문드문 다시 공동체에 속해야하나 싶기도하다가도 그 속에있는 내 모습이 그러져서 그냥 지금 상태를 유지한다. 같은 상황이라도 사람의 반응에따라 결과는 찬차만별이다. 항상 끝이 좋지않다. 잘 해보고싶지만 힘이든다.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싶지만 타고난 성격이 가로막는다. 잘 어울리고 같이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고싶다.. 요즘엔 소수의 사람들 빼고는 일상 대화를 하는 것 조차 힘이든다. 어짜피 안 좋게 끝날꺼란 생각이 든다. 사회성 결여로인한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인것 같다. 방법도 알 수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즘엔 그저 심리 관련 유투브를 계속 시청할 뿐이다. 힘들다.. 돈벌이도 인생도 관계도 답답하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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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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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는데 대인관계는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이 힘든것같다. 왜죠 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고싶다 맘 편히 살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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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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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같이 편하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한 것들이 편하지않았다는 말을 들으니 서운하고 속상함..또 화난다.. 편하게 있기 위해 열심히 하고 왔는데...나도 속상한게 있는데.. 일을 맡겨두고 좋다할땐 언제고.. 제가 이상한걸까요.

allday04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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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놀러가자고 할 때 '무슨 말을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먼저 하는데 다들 그래요?

haru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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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를 굉장히 서운하게 하네요. 물론 이친구는 저보다 친한친구들이 많고 베프도 있어서 저는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어요. 이친구가 부모님한테 억압받는다고, 자기 부모님때문에 알바금지당하고 돈은 일주일에 2만원에서 3만원 받는게 전부래요. 그런데 최근에 말싸움해서 그 2만원마저도 말싸움으로 끊겼대요. 이친구가 오늘 '야 전화나 할래?'해서 제가 오케이했고, 제가 이친구한테 오늘 뭐했냐고 물으니까 자기 친구들이랑 카페가고 밥먹고 술먹었다네요. 알고보니 그 말싸움때문에 끊겼다는건 거짓말이었죠. 카톡으로 저한테 돈끊겼다고 했었을때, 어쩌다 끊겼냐고 하니까 부모님이랑 말싸움하다 끊겼다고 한적 있었는데 딱봐도 글자에서 거짓말이라는게 보였긴 했어요. 그친구가 그랬는데, 거하게 뭐 먹을돈이 없는거지 누구 만날정도로는 된다고 아주 여유로운 말투로 얘기하더군요. 알다시피 이친구도 저 우선순위로 안두고 있는거 안다만, 다른 자기 친한친구들한테 투자할려고 저한테 안된다고 한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저 만나기 싫어서 핑계댄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거 확인하는 법 없을까요. 또 이친구는 안만나면 멀어지는 친구라 이친구한테 다음에 만날 수 있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뭐라고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저 만나기 싫어서 핑계댄거 아닌지 심히 걱정되네요. 친구는 얘말곤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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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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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내 주변이 약은 사람들로 가득차기시작했다. 너랑 난 쟤네처럼 서로 무시하는 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약속했던 그 친구와는 연을 끊었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 자신이 힘들때마다 내게 기대오던 그 친구는 자신의 일이 풀리자 더 이상 날 찾지도,연락하지도, 눈을 마주치도 않았다. 그때서야 깨달았다. 나는 니손에서 놀아난거구나 왜이런걸까 왜 내주변은 이모양일까 역시 내가 못난 사람이라 내 주변도 이런것일까 오늘도 복잡한 생각들로 날 숨막히게 만든다.

beforeafter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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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의지했던 사람인데 그래서 난 다 퍼주듯 마음을 열엇는데 결국엔 실속을 차리려고 했던 행동이란 걸 알게 되면 너무 실망이 크고 기운이 빠진다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단 것을 알고는 잇지만 이런 실망감이 들 때면 사람들을 어찌 믿을 수 잇을까 막막해진다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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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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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이 내일 놀러가면 애들 두명씩 짝지어서 다니겠지 진짜 왜이러냐 힘들어 죽겠는데 또 우리 무리가 홀수라서 괴롭다 아니 근데 애초에 우리 무리가 짝수였어도 과연 내 짝이 있었을까 놀러가기 싫은데 내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면 반에서 아예 소외당할까봐, ***라고 놀림당할까봐, 말할 상대도 없어질까봐 너무너무 무서운데 고민 털어놓을 친구는 없다 내일 정말 웃으면서 집 들어오고 싶은데.. 방학 때도 웃으면서 다니고 싶은데.. 2학기때도 내 진짜 친구 찾아서 늘 웃고 예전처럼 행복하게 다니고 싶은데 과연 가능하긴 한 걸까? 2학기때 친구 한명 전학가면 내 짝도 생겼으면 좋겠다 나 지금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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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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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학창 시정 내내 반의 모든 아이들과 원만하게 지내거나 거리낌 없이 장난칠 수 있을 정도로 모두와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잘 지냈다는 것도 제3자가 보았을 때니 그렇다는 것이지 저는 12년이라는 학창 시절을 다 합쳐 내가 편하게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친구다 라고 느낀 사람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한 반 안에서 같이 웃고 떠들고 얘기하며 지내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저 애랑 내가 친해졌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 애는 여전히 내가 솔직하게 내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불편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물론 가볍고 시시콜콜한 애기들은 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한 제 의사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애가 이상하다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을만한 그런 저의 생각들은 전혀 겉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누군가가 이상하다고 느낄만한 저의 의견들이 저의 가치관과 저라는 사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나는 이러한 사람이다' 라고 말해주게 된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저의 생각들을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과 만나면 처음부터 깊은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처음에 만나서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상대와 어울리는 것이 좋고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느끼면 저는 슬슬 저의 가치관과 생각들을 상대와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주로 이 과정 속에서 저는 상대와 더이상 가까워지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저의 생각을 말하고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면서 제가 그 친구의 생각에 거리감을 느끼게 되고 점점 친구와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이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알지 못했던 도저히 존중해주기 어려운 면모를 알게 되면 갑자기 상대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게 됩니다. (이때 존중해주기 어려운 면모라 하면 주로 다수의 의견을 답습한 편견을 투영하는 말을 하는 것 또는 제 기준애서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호감이 비호감으로 바뀌게 되고 저에게는 오히려 모르는 사람보다 더 불편한 사람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예전이라면 넘어갔을 이 친구의 무심결에 하는 말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고 친구의 단점들밖에 보이지 않기 시작합니다. 결국 친구의 사소한 어느 행동도 점점 저에게 상처가 되기 시작하면서 친구에 대한 싫은 감정마저 생기게 됩니다. 저는 심적으로 친구와 멀어지고 있지만 친구는 이런 과정을 모르니 제가 거리를 두는 이유를 잘 모르는 듯합니다. 그런데 저는 도저히 친구의 생각이나 행동이 저를 불편하게 만든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한다고 해도 친구가 달라질 것 같지 않을뿐더러 그 과정 속에서 또다른 상처를 받고 싶지 않거든요. 게다가 이런 이야기를 말함으로써 그 친구가 저에 대해 다른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할지도 솔직히 두렵습니다. 그 친구를 아예 믿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학교만 다녔지만 생각보다 나를 힘들지 않게할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준 사람들이 선생님 친구들 할 것 없이 아주 적습니다. 힘들지 않게할 사람이라고 해봤자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기준이 높은 걸까요? 살면서 사람들한테 하도 거리감만 느끼니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어울리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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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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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몇명사귀고 예쁜 짝덕분에 남자애들 몰리는데 오해하지마 니 좋아하는거아니야 여우짓좀 그만해 니가 친구 사겨서 자신감 올라간건 아는데 자만해있지마 그 꼴이 너무 웃겨서 학기시작했을때 말 안걸껄 이런 생각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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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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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시간에 내가 잠깐 한눈판 사이 기다려줄줄 알았던 너희들이 없더라 혼자 먹을까 두려워서 교실밖을 허겁지겁 나가니 웃으며 걸어가고 있는 너네가 있더라 너넨 그때 나의 비참한 기분을 모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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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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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친구들이랑은 오래도록 연락하고 더더욱 친해지지만 새 친구를 사귀는게 너무 힘드네요 처음 본 사람과 대화하는게 정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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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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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쓴 글 수정하는데 4시간이 걸렸어요. 사실 어느 댓글분들이 내용은 재밋는데 글이 이상하다.. 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여기 글쓰는것도요

kaemo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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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이든 아는사람이든 눈마주쳤을때 눈돌리거나 피하면 지는건가요? 저는 눈돌리거나 피할때마다 속으로 나약하고 존심상하는 원치않은생각들을 하게되네요. 진심이 아닌데말이죠.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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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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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이든 아는사람이든 눈마주쳤을때 눈돌리거나 피하면 지는건가요? 저는 눈돌리거나 피할때마다 속으로 나약하고 존심상하는 원치않은생각들을 하게되네요. 진심이 아닌데말이죠.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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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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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기억에 잡혀서는 무의식적으로 나자신 중심으로만 행동하다가 한번 또래들에게 그게 데이고부터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닳고 밖에서 행동할 때 수업시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든 안잘려고 하기(원래는 잤다) 현제 복지관 실습 중인데 같이 신청한 애들이 데였던 애들이라 나 혼자서 행동하고 있는데 *혼자서의 힘으로 행동하기 (조부모 밑에서 자라며 자기 의사표현 능력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서로가 동등하다는 것을 알고 편안하게 대화하기 (조부모는 어릴 때부터 돈많은 친구 사귀어라 얘는 안된다 친구집 놀러가서 자는거 아니다 이러면서 한창 사교성이 자라고 친화력이 생겨야 할 나이에 규제당하며 그러지 못했다보니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서툴고 서툴기에 실수할까봐 두려움을 가진다) 다른 또래들에겐 당연한 것을 대학생 2학년이 되어서야 알고 고칠려고 노력 중인데 학교가 아니라 복지관 실습을 다니면서 완전히 낮선 사람들 사이에서 이걸 지키려고하니 너무 힘든것 같네요 ...아 복지관이나 대학교나 마찬가지인거 같지만...

tnrnrqkddnf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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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한데 나랑 친구하고 싶지 않은건가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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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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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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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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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선. 아는 동생한테 넌여름휴가 계획 물어보니까. 누나가 같이 놀러 가주면 여름 휴함내보조. 구래서 그랫쪼 일년에 한번 뿐인 여름 휴가를나랑 가려고? 그랬더니 막웃더라고요. 그래서 왜웃어. 하니까 아니라는거에요. 구래서 제가 너***같다구 왜 움흉하게 웃냐 햇더니 누나가***라구 그래서 그럼 그웃음뒤에는 뭐가있어. 이러니까 알려줘? 이래서 응하니가 시로오오 이는거에요 그래서 사람궁굼 하게만들구선 이러니까 누나랑 하루만 같치 있어도 뜨거운밤을 보낼수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음마네 이러긴했는데 솔직히 저희는 친구나 다름없가든요 ㄹ왜냐면. 개가 누나 느나가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자나 이래서이이상 넘어오지말라는거구나 했는 데 그래서 장난인거같은데. 대처를 못하겟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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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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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선. 아는 동생한테 넌여름휴가 계획 물어보니까. 누나가 같이 놀러 가주면 여름 휴함내보조. 구래서 그랫쪼 일년에 한번 뿐인 여름 휴가를나랑 가려고? 그랬더니 막웃더라고요. 그래서 왜웃어. 하니까 아니라는거에요. 구래서 제가 너***같다구 왜 움흉하게 웃냐 햇더니 누나가***라구 그래서 그럼 그웃음뒤에는 뭐가있어. 이러니까 알려줘? 이래서 응하니가 시로오오 이는거에요 그래서 사람궁굼 하게만들구선 이러니까 누나랑 하루만 같치 있어도 뜨거운밤을 보낼수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음마네 이러긴했는데 솔직히 저희는 친구나 다름없가든요 ㄹ왜냐면. 개가 누나 느나가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자나 이래서이이상 넘어오지말라는거구나 했는 데 그래서 장난인거같은데. 대처를 못하겟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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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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