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왔듯이 내일 놀러가면 애들 두명씩 짝지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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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늘 그래왔듯이 내일 놀러가면 애들 두명씩 짝지어서 다니겠지 진짜 왜이러냐 힘들어 죽겠는데 또 우리 무리가 홀수라서 괴롭다 아니 근데 애초에 우리 무리가 짝수였어도 과연 내 짝이 있었을까 놀러가기 싫은데 내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면 반에서 아예 소외당할까봐, ***라고 놀림당할까봐, 말할 상대도 없어질까봐 너무너무 무서운데 고민 털어놓을 친구는 없다 내일 정말 웃으면서 집 들어오고 싶은데.. 방학 때도 웃으면서 다니고 싶은데.. 2학기때도 내 진짜 친구 찾아서 늘 웃고 예전처럼 행복하게 다니고 싶은데 과연 가능하긴 한 걸까? 2학기때 친구 한명 전학가면 내 짝도 생겼으면 좋겠다 나 지금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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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sesol
· 7년 전
힘내세요ㅠㅠ작성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