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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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책임감있게 안지키는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아 최소한 3일 이전부터 혹은 2주전부터 약속을 잡았으면 변동되지 않게끔 지켜주는게 도리아닌가? 나도 약속한 날 다른 더 좋은 약속 다 거절하고 선약 우선시 하는데 당일날에 갑자기 어린애도 안칠만한 변명을 쳐서 약속을 미루고 취소하는게 너무 자주 일어나는데 이런 너를 계속 믿어야하니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쉽게 거리를 두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네

ppwoop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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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웃으며 괜찮다고만 하는 내가 디게 한심해보여

jsusudg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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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친구들이 부모님이름을 부르면서 노는게 퍼져서 저도 그중 피해잔데 저 같은 경우는 저희 가족이름 다 퍼져가지고 딴 애들보다 더 힘들어요 패드립을 먹다보면 패드립 하는 애들이랑 점점 멀어질려 하고 무대 같은곳에 나오면 애들이 부모님 이름 부를까봐 걱정되고 두려워요 진짜 너무 아프고 힘든데 아무도 저한테 공감을 못해줘요ㅠㅠㅠㅠ 저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grr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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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면서 유지해야되는 인간관계 너무 어렵다 다들 사춘기라서 각자의 고민들 말하기 바쁜데 그걸 들어주고잇자니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된기분인데다가 내감정 하나도 컨***하기힘든데 남의얘기 들어주기도 힘들다 그렇다고해서 친구사이 조금 신경안썻다고 뒤에서 요즘 나한테 서운하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또 학업에 집중하기도 바빠서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가 뭘 어떻게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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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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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불행할 때, 엄청 힘들 때를 생각해보면 싫은 사람이 생겼을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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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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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다툼때문에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중간중간 적은글이라 두서없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나이차이가 좀 있는 연상여자친구와 만나고있고 같이보내는시간이 많습니다 문제가좀 있는데요 싸울때 도저히 파훼법이 없는것같아요 제가생각해도 저스스로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생각을하는데 이때문에 답답해하고 마찰이생긴다고 하기엔 다소 문제가있다고 생각을해요 뭐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객관성이 없어서 질문을 올리겟죠 ㅎㅎ; 주로 말로 싸움이 시작됩니다 저는 말을 매우 조심스럽게 하는편입니다 옛날에 초등학교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바꿨어요. 흥분하면 버벅거리고 화부터나는 다혈질에 기분내키는대로 말하고 그랬던걸 아예 바꿨죠 원불교의 마음공부를 스스로 10년정도 했습니다 그리서 지금은 내키는대로 생각없이 말하지않고 미리 3초정도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실언을 하는경우는 거의 없는편이에요 여자친구는 여과없이 말합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기분따라 말하는편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사과를 포도라고하기도하고 담배줘 를 라이터 줘 라고 하기도합니다 기분나쁘면 그대로 말하는편이구요 싸움의 시작은 대략 이렇습니다 방금 싸우고 글을 남기게되는데요 며칠전 어쩌다가 제가 살짝 기분이 나빠서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 라고 시작하면서 싸웠어요 저는 당연히 차분하게 조곤조곤말했고 얘길듣던 여자친구는 화를내기시작하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없는소리를 너한테 처음듣는다며 어이없어하더라구요 그당시에 정확히 무***황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x하니까 너가y해' 이런식의 말을했습니다 긍정적인 사유는 아니었어요 근데 나 지금 집이고 너 마침 밖이니까 오는길에 뭐좀 사다줘 가 아니라 같이 집에있는데 나 나가기 귀찮으니까 너가 갔다와 이런식인거죠 그래서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만, 신경질 내진않고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 이렇게 말을한거에요 저를 이해못하는식으로 콧방귀 뀌면서 표정 싹 굳어진채로 어이없어하는게 아직도 기억이나요 그리고 오늘 같이 백화점을 가는길에 일이있었습니다 집에 쓰레기를 나가서 버리고 주차장에가서 차를 빼오는데 일단 날이 무척 덥죠 '너가 쓰레기 혼자 들고가서 버릴수있지?' -'같이가는거아냐?' '응 나는 차뺄게' -'같이가는거아니고? 더워서그래?' '응 더워 너가 쓰레기버려 내가 차갖고 올라올게' 오늘도 비슷한상황이죠 먼저 말씀드리자면 나가는길에 쓰레기버리는상황일경우 둘이 같이할거없이 한명이 쓰레기버리는동안 한명이 차빼오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전 이렇게말했죠 '쓰레기버리는거랑 차갖고올라오는거 둘중에 뭐할래?' 이렇게 선택권을 줬습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같이가자고 그랬구요 근데 오늘은 저보고 쓰레기를 버리라는 상황이었어요 더우니까 자기가 차빼겠다는 소리로 들렸죠 별로 기분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모습때문에 내가 널 오해한거같다'라고 말하면 좋겠구나 그래서 제가 쓰레기버리고 여자친구가 차 갖고올라와서 같이 탔을때 얘기했습니다 -'나 뭐좀 얘기해도돼?' '뭔데 얘기해' -' 화내지말고 오해하지말고 들어 잘못짚는게아니라 그냥 너가 오해하는거같아서 하는얘기야 며칠전에 내가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라고했잖아 그게 이런모습들을 보고 든 생각인거같아' '이런모습들? 그럼 이거말도 또 뭐?' -어제 저녁에도 그랬잖아 우리 고기먹으러가서 불판들어오고 열기뜨거우니까 자리바꿔달라고한거 '그건 그냥 배려아니야?' -물론배려지, 근데 보통 자발적으로 나서서 배려하지 '여기 열기 뜨거우니까 자리바꾸자'라고 말하는건 그열기를 내가 대신쐬고 있어라 라는거잖아 어려운부탁은아니지만 듣는입장에서 기분좋은말은 아니지 '아 또시작이네... 너한텐 무슨 말을 못하겠어 내가 내사람한테 편해서 그냥 편하게 막 말하는건데 너한테까지 그래야해?' -가까운사람일수록 더 사소한거에 신경쓰고 조심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거지 '그건 남한테나 하는행동이고! 너가 남이었으면 그런부탁 하지도않고 말도 함부로안해!! 제일 가까운사람이니까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내 편한대로 말하는건데 그거갖고 뭐라고한사람 지금껏 한명도없었어!!!!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고 그거 일일히 구분해서 말하는거 못하겠으니까 그냥 남남해 우리 그만하자' 이렇게 말이나와요 쓰레기버리고 차뺴는 상황에서 저는 차뺴는게 더 나아요 그래도 선택권을 주는거죠. 맘같아선 '내가 차뺄테니까 쓰레기 버리고 나와' 라고 했겠지만 별거아닌거에도 신경쓰는거에요 저는 그리고 첨언하자면 예전에 엄마한테 혼난부분이 이런부분이에요 동생엄마 저 셋이 집에서 홍합탕을 먹고있는데 전 홍합을 안좋아하고 동생은 좋아합니다 제가이랬죠 '나이거 싫은데 너 먹을래?' -응 나줘 여기서 엄마가 이렇게 말하면서 혼냈습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좋다고하더라도 내가싫으니까 상대방한테 넘기는거 그거 아주 몹쓸짓이고 못난인간이야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거아니야 어디가서 욕먹어그러고다니면' 이렇게엄청 혼났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하는부분도 있죠 여자친구는 이런게 전혀 없습니다 나 귀찮으니까 너가해 나 피곤하니까 너가좀해 밖에 더우니까 너가 갔다와 나이거 맛없으니까 너먹어 라고는했어도 한번도 저한테 너가 ~하니까 내가할게 라는말을 한적은 없거든요 물론 저는제가 할수있는건 먼저 나서서 합니다 '너 피곤하니까 퇴근할떄 데리러갈게' '나갔다오는김에 내가 쓰레기 버리고올게' '어짜피 이따 청소할거니까 설거지내가할게 그냥둬' 이런식으로요 말이라는게 별거아닌상황이어도 기분좋게 말할수있고 기분나쁘게 전달될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머릿속에 한편으로 '자기가 하고싶것만하고 싫은건 남한테 넘기는사람인가?' 라는 생각을하게됐고 마침 오늘도 그런일이있어서 신경질이나 화 안내고 얘길꺼낸거에요 '그때 내가너 그렇게 생각한게 아마 오늘이나 어제의 너의행동을 보고 오해한건가봐' 라고 그저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말한게 전부였어요 그전에 싸울때 이런생각하는 저한테 어이없다는식으로 중간중간 적은글이라 두서없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나이차이가 좀 있는 연상여자친구와 만나고있고 같이보내는시간이 많습니다 문제가좀 있는데요 싸울때 도저히 파훼법이 없는것같아요 제가생각해도 저스스로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생각을하는데 이때문에 답답해하고 마찰이생긴다고 하기엔 다소 문제가있다고 생각을해요 뭐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객관성이 없어서 질문을 올리겟죠 ㅎㅎ; 주로 말로 싸움이 시작됩니다 저는 말을 매우 조심스럽게 하는편입니다 옛날에 초등학교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바꿨어요. 흥분하면 버벅거리고 화부터나는 다혈질에 기분내키는대로 말하고 그랬던걸 아예 바꿨죠 원불교의 마음공부를 스스로 10년정도 했습니다 그리서 지금은 내키는대로 생각없이 말하지않고 미리 3초정도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실언을 하는경우는 거의 없는편이에요 여자친구는 여과없이 말합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기분따라 말하는편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사과를 포도라고하기도하고 담배줘 를 라이터 줘 라고 하기도합니다 기분나쁘면 그대로 말하는편이구요 싸움의 시작은 대략 이렇습니다 방금 싸우고 글을 남기게되는데요 며칠전 어쩌다가 제가 살짝 기분이 나빠서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 라고 시작하면서 싸웠어요 저는 당연히 차분하게 조곤조곤말했고 얘길듣던 여자친구는 화를내기시작하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없는소리를 너한테 처음듣는다며 어이없어하더라구요 그당시에 정확히 무***황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x하니까 너가y해' 이런식의 말을했습니다 긍정적인 사유는 아니었어요 근데 나 지금 집이고 너 마침 밖이니까 오는길에 뭐좀 사다줘 가 아니라 같이 집에있는데 나 나가기 귀찮으니까 너가 갔다와 이런식인거죠 그래서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만, 신경질 내진않고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 이렇게 말을한거에요 저를 이해못하는식으로 콧방귀 뀌면서 표정 싹 굳어진채로 어이없어하는게 아직도 기억이나요 그리고 오늘 같이 백화점을 가는길에 일이있었습니다 집에 쓰레기를 나가서 버리고 주차장에가서 차를 빼오는데 일단 날이 무척 덥죠 '너가 쓰레기 혼자 들고가서 버릴수있지?' -'같이가는거아냐?' '응 나는 차뺄게' -'같이가는거아니고? 더워서그래?' '응 더워 너가 쓰레기버려 내가 차갖고 올라올게' 오늘도 비슷한상황이죠 먼저 말씀드리자면 나가는길에 쓰레기버리는상황일경우 둘이 같이할거없이 한명이 쓰레기버리는동안 한명이 차빼오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전 이렇게말했죠 '쓰레기버리는거랑 차갖고올라오는거 둘중에 뭐할래?' 이렇게 선택권을 줬습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같이가자고 그랬구요 근데 오늘은 저보고 쓰레기를 버리라는 상황이었어요 더우니까 자기가 차빼겠다는 소리로 들렸죠 별로 기분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모습때문에 내가 널 오해한거같다'라고 말하면 좋겠구나 그래서 제가 쓰레기버리고 여자친구가 차 갖고올라와서 같이 탔을때 얘기했습니다 -'나 뭐좀 얘기해도돼?' '뭔데 얘기해' -' 화내지말고 오해하지말고 들어 잘못짚는게아니라 그냥 너가 오해하는거같아서 하는얘기야 며칠전에 내가 '넌 너가 편한것 좋은걸 먼저 하려고하는거같아'라고했잖아 그게 이런모습들을 보고 든 생각인거같아' '이런모습들? 그럼 이거말도 또 뭐?' -어제 저녁에도 그랬잖아 우리 고기먹으러가서 불판들어오고 열기뜨거우니까 자리바꿔달라고한거 '그건 그냥 배려아니야?' -물론배려지, 근데 보통 자발적으로 나서서 배려하지 '여기 열기 뜨거우니까 자리바꾸자'라고 말하는건 그열기를 내가 대신쐬고 있어라 라는거잖아 어려운부탁은아니지만 듣는입장에서 기분좋은말은 아니지 '아 또시작이네... 너한텐 무슨 말을 못하겠어 내가 내사람한테 편해서 그냥 편하게 막 말하는건데 너한테까지 그래야해?' -가까운사람일수록 더 사소한거에 신경쓰고 조심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거지 '그건 남한테나 하는행동이고! 너가 남이었으면 그런부탁 하지도않고 말도 함부로안해!! 제일 가까운사람이니까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내 편한대로 말하는건데 그거갖고 뭐라고한사람 지금껏 한명도없었어!!!!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고 그거 일일히 구분해서 말하는거 못하겠으니까 그냥 남남해 우리 그만하자' 이렇게 말이나와요 전 말하는와중에 단한번도 소리지르거나 비꼬거나 욕하거나 하지않고 평시 말투로 말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윽박지르는동안까지 전부요 그래서 싸움이라고하기엔 좀 뭐하고 여자친구가 일방적으로 화를내요 매번 쓰레기버리고 차뺴는 상황에서 저는 차뺴는게 더 나아요 그래도 선택권을 주는거죠. 맘같아선 '내가 차뺄테니까 쓰레기 버리고 나와' 라고 했겠지만 별거아닌거에도 신경쓰는거에요 저는 그리고 첨언하자면 예전에 엄마한테 혼난부분이 이런부분이에요 동생엄마 저 셋이 집에서 홍합탕을 먹고있는데 전 홍합을 안좋아하고 동생은 좋아합니다 제가이랬죠 '나이거 싫은데 너 먹을래?' -응 나줘 여기서 엄마가 이렇게 말하면서 혼냈습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좋다고하더라도 내가싫으니까 상대방한테 넘기는거 그거 아주 몹쓸짓이고 못난인간이야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거아니야 어디가서 욕먹어그러고다니면' 이렇게엄청 혼났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하는부분도 있죠 여자친구는 이런게 전혀 없습니다 나 귀찮으니까 너가해 나 피곤하니까 너가좀해 밖에 더우니까 너가 갔다와 나이거 맛없으니까 너먹어 라고는했어도 한번도 저한테 너가 ~하니까 내가할게 라는말을 한적은 없거든요 물론 저는제가 할수있는건 먼저 나서서 합니다 '너 피곤하니까 퇴근할떄 데리러갈게' '나갔다오는김에 내가 쓰레기 버리고올게' '어짜피 이따 청소할거니까 설거지내가할게 그냥둬' 이런식으로요 말이라는게 별거아닌상황이어도 기분좋게 말할수있고 기분나쁘게 전달될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머릿속에 한편으로 '자기가 하고싶것만하고 싫은건 남한테 넘기는사람인가?' 라는 생각을하게됐고 마침 오늘도 그런일이있어서 신경질이나 화 안내고 얘길꺼낸거에요 '그때 내가너 그렇게 생각한게 아마 오늘이나 어제의 너의행동을 보고 오해한건가봐' 라고 그저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말한게 전부였어요 그전에 싸울때 이런생각하는 저한테 어이없다는식으로 말했으니까요 한바탕 여자친구가 소리지르고나서는 말한마디도 안하고있습니다 라기보단 제말에 대꾸를 안해요 쳐다***도 않구요 그래서 백화점갔다가 그냥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가 뭘 얼마나 화나게 한건가요? 제가 말을 공격적으로하거나 실언한게 있나요? 상대방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쁠만한상황을 고려하지않고 하고싶은말만했나요? 제가 배려심이 부족하거나 이기적인가요? 상대방입장에서 말좀 신경써서해줘 라는게 전부인데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제가 남들은 신경안쓰는 사소한거에 집착하나요? 여자친구는 제말을 들어먹질 않고 다 자긴 멀쩡하고 제가 이상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전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을까요?...말했으니까요 한바탕 여자친구가 소리지르고나서는 말한마디도 안하고있습니다 라기보단 제말에 대꾸를 안해요 쳐다***도 않구요 그래서 백화점갔다가 그냥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가 뭘 얼마나 화나게 한건가요? 제가 말을 공격적으로하거나 실언한게 있나요? 상대방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쁠만한상황을 고려하지않고 하고싶은말만했나요? 제가 배려심이 부족하거나 이기적인가요? 상대방입장에서 말좀 신경써서해줘 라는게 전부인데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제가 남들은 신경안쓰는 사소한거에 집착하나요? 여자친구는 제말을 들어먹질 않고 다 자긴 멀쩡하고 제가 이상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전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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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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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어떡하죠ㅠㅠㅠ 학원같이다니는 학교친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애들하고 제일좀 안친한데 그래도 그나마 친한친구 한명이있어요 저만 학원에서 반이 밑에층에 있어서 걔한테 오늘 점심때 같이밥먹자고해서 걔가 내려와줫어요 밥도 다 사들고 짐도 다가지고내려왓는데 저희아빠가 갑자기 엄마아빠랑 점심먹자고 지ㅣ금바로학원밑에잇다고 내려오라는거에요 그래서 걔한테 미안하다고 다른애들이랑 같이먹는줄알고 다른애들이랑 내자리에서 먹으라고 나 가야될거같다고 햇는데 걔가 진짜 화 잘 안내는앤데 정색하면서 사온 라면던지면서 아 니땜에 다가지고 내려왓잖아;;그럴거면 같이먹자고 하질말던가;; 이러고 가는거에요 ㅠㅠㅠ근데 알고보니까 저랑만먹을라고 다른애들 나가서 먹는데 혼자와준거에요... ㅜㅜ... 너무미안해서 엄청 사과하긴핵는데 그나마 무리에서 좀 친해졋다 싶은친구엿는데 바로 신뢰깨뜨린거같아서 너무걱정되요.....어떡하죠 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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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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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배신 당한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트라우마가 생기기전에도 친구가 저를 떠날까봐 불안한적이 있지만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트라우마가 생기고 나니 친구가 무섭고 저를 떠날까봐 두렵고 불안하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일어나면 친구에게 사과하고 또 제가 그 친구에게 엄청 미안해서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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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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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애초에 내게 무리한 부탁을 하지 않아요^^

hami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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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다양한 무리가 있는데요... 저도 그 무리에 포함되어 있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막 놀고 그러는데 저는 항상 그 무리를 겉도는 듯한 느낌이에요... 저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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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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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 친구와 작은 다툼을 했는데 사과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그 친구에게 정이 뚝 떨어졌어요. 그래도 서로 불편하니까 화해하기는 했는데 앞으로 그 친구와 어떡해야하죠? 이제는 마주칠때마다 못본척하거나 잠깐 인사만 하는데 그래도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친구가 저랑 다툼하는 동안 다른 친구들에게 제얘기를 하고 다녔나봐요..친구의 친구들이 저의 친구들이거든요..근데 어떤 친구가 다툰친구의 이야기만 듣고 절 무시하더니 다툰친구와 화해하니까 갑자기 다시 친한척이에요. 어떡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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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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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사회에들어오게된지 얼마안되었는데 대인관계가너무 힘들어요 이제 제가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너무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저는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할일도 많아서 그일에 조바심을 느끼기도하고 집중하고싶은데 그럴수록 친구들이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요..비위맞추는것도 질렸고 저랑 추구하는게다르다보니 너무안맞는거 같아요 현재 저는놀고싶은게 아니라 자기계발에 더힘쓰고 싶고 제 집안개인사정도있고.. 친구들이 이해를 해주지않아요..섭섭해하기만하고 비꼬는애들도있고 제가너무 만만한건지 편한건지 말도 상처주는말도 많이받고 너무힘듭니다.고등학생땐 이러지않았는데...연을 끊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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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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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겁나 길어요 ※ 댓글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남고에 다니고있는 2학년 학생인데요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다른반친구랑 친해지고싶었던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제친구의 친구이구나 라고생각했는데요 애가 말하는걸 듣는데 말투가 겁나착해보이는거에요 그리고 아 이애는 정말좋은애이구나 라는촉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애랑 친해지고싶다는 생각이 든것같네요 그생각이 들고나서부터 그애를 힐끗힐끗 쳐다보게되고 그애랑 눈마주칠것같으면 괜히 눈도 못마주치고 어떤날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그날에는 그애만봐도 경직이되더라구요 저는 이애랑 정말 친해지고싶은데 이애가 어느순간 저를불편해하는게 느껴져서 오해도 풀겸 그애랑 친한애중에서 제친구가 두명이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겹치는 두명중 한명에게 내가 누구누구랑 친해지고싶은데 그애볼때마다 괜히 눈도 못마주치고 어쩔땐 경직되서 그애가 신경쓰일것같다 너가 전달해달라고 했더니 그애 겁나 착하다고 제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건 제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거라고ㅎㅎ 몇일뒤 제친구가 그애한테 제이름을 물어보니까 누군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얼굴보면 알수도 있을것같아요 이애가 저를보고 경계하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한번은 저를보고 경직되었더라구요ㅜㅜ) 그얘기를 하고 몇일뒤 안그래도 그애랑 친해지는건 포기하려고 했더니 운이 좋게도 복도에서 제친구가 너 그애랑 친해지고 싶어? 라고 물어봐서 안친해지면 후회할것같아서 응!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애에게 저를 소개시켜주겠다네요 그러면서 그애볼때마다 인사하라고하더라구요 그러고 방학식날이 되었는데 방학식날 계단으로 올라오는길에 그애를 마주쳤는데 저보자마자 갑분싸되고 그애옆에 있던친구들에게 자기한테 붙으라고 하더군요 쓰다보니까 사랑얘기같은데 저동성*** 아니구요 정말 이애와 친해지고싶습니다 저 이친구랑 친해질수있을까요? 2학기 되면 그애볼때마다 인사할까 생각중이에요 저는 많은걸 바라지않고 인사만 하는 사이여도 상관없어요 (저는 천천히 친해지는걸 선호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다른반친구랑 친해져본 경험이 있는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고있을게요 성인이 대답해주셔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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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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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친근하다. 친근하니까 농담도 친근...하다? 친구야, 내가 분명 전에 그 별명으로 놀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니? 단톡에서 아무상관없는 그 별명을 검색태그로 올린다고 내가 모를줄 아니? 전에는 나한테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모바일 게임 스샷을 올려서 '너, 이때 기억나? 엄청 추억이다.'라고? '추억 떠올리자고 올린건데 왜 짜증내'라고? 추억이란건 말야, 좋은 기억이 있어야 추억인거야. 그 당시 서로를 부른 별명이든 엄청 짜증나서 접은 게임이든, 당사자가 싫다면 싫은거야. 내가 니 별명을 부른적이 있니, 니 기분은 건드린 과거를 얘기 한적이 있니? 그만 하라면 그만 좀 해, 이 ㅆㅅㄲ야. 친구면 다야? 친구면 함부로 들쑤셔도 되냐고? 니가 진짜 친구라면 친근함을 표현하기 전에 배려를 먼저 표현해줄래?

firsthink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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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수제청을 만들었다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타주었는데 물이 좀 많아 밍밍했었나보다 친구가 sns에 공개적으로 내가 타준 수제청이 맛 없고 아무맛도 안나고 별로였지만 내가 읽고 있던 책을 보고 억지로 마셔주었다고 공개적으로 글을 썼다 지금은 쌩깠지만 그때 화를 못낸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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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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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진짜고민들어주실분 구해요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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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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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 친구 A라고 할께요 A가 엄청 결단을 잘내리고 말을 쎄게 하는 편입니다 오늘 제절친인 B가 다른친구 C와 놀았습니다 불안해서 A 한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투라고 .. 하더군요 질투는 맞아요.. 근데 뭐가 계속 찝찝한 느낌 그리고 제가 A한테 니가 보는 나는 어떤 애냐고 묻자 A가 감정을 숨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감정을 표출하면? 이라고 하자 네가 편하겠지라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럼 내가 어떡하지 라면서 정해달라고 감정을 숨겨 표출해? 라고 물어보니 니 알아서 해 라고 하고 나힘드니까 나머지는 네가 해 라고 했어요 제가 요즘 공부 가정불화 대인관계 체중 문제 등으로 너무 힘든데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해진걸까요..?

home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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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친구가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이 없네요.. 왜 이렇게 살았을까요..

special98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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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가 잘못한 건 맞는데 이상하게 찝찝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친구가 갑자기 봉사활동을 하제요. 전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죠. 전 평일에 공부하느라 바쁘다보니. 그래서 진심이냐 물어봤더니 그렇대요. 오늘 하루 2시간만 같이 해줄 수 없냐고, 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주면 된다고 같이 해주라 하더라구요. 전 단번에 거절하기 어려워서 오전엔 안되고 오후엔 괜찮을 것 같다 했어요. 어제부터 몸살기 있는 상태였는데 갈수록 더 안 좋아져서 오후에 못할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했어요. 그 친구는 제 걱정은 안하고 ***이라고 했어요. 이때부터 약간 섭섭했죠. 거절한 뒤로 다음엔 같이 하겠다고 시간 빼겠다고 미안한 마음에 덜컥 말해버렸어요. 그리고 주말에 같이할 수 있는 봉사활동 알아볼 수 있게 이것저것 말해줬어요. 그 뒤로 답이 없어요. 솔직히 안 오는 게 더 편해요. 실은.. 전에 몇 번 그 친구랑 절교하려고 했었어요. 서로에게 자꾸 상처만 주고 그 친구한테 지칠대로 지쳤었으니까요. 근데 저한테 먼저 연락해주는 친구기도 하고 고마운 것도 많고 미안한 것도 많다보니 계속 지내고 있어요. 이럴 때면 가끔씩 대학가면 연락 안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예민해서 그런가 조그만 거에도 화가나고 짜증나고 그래요. 모르는 사람이랑 있는 게 더 편할 때도 있어요. ...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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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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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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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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