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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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구하려고 카페도 가보고 앱도 뒤저보았는데 다 실패했어요 덕분에 지금은 한탄만 나오네요 난 왜케 여자가 없는지 한탄만 나오네요

vgdhnv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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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 안돼요?? 찌질해보여서..? 관계에서 이리저리 끌려다녀서? 그남자 많이 좋아하는데 같이있을때 정말 행복한데 괜히 제가 사귀자고해서... 솔직히 받아줄 줄 알았거든요. 울먹이면서 말해도 연인관계라는거 확신이 안든다고 받아주지 않더라고요. 너무 상처받아서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단호하게 말한 것까진 좋았는데 너무 후회가 돼요. 날 지금처럼 좋아할거라고 했는데 왜 왜 왜 나는 끊어버렸을까 마음이 서로 다를수도 있지. 맞춰가는거잖아. 근데 남자친구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단말야. 그래도 마음이란게 완전히 같을 수는 없잖아. 너무 보고싶다 벌써. 내가 너무 서두른 걸까. 아냐 삼개월을 만났는데. 결정적으로 들은 소리가 있잖아 -사귀고 싶으면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겠지. 정말정말 상처받았어요. 나는 우리 마음이 똑같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슬프게 할 줄 몰랐고. 그런데도 너무 보고싶고. 그냥 안 사귀면 되는 거 아닐까요? 나는 왜 그거 하나에 집착하는 걸까요 그게 뭐라고. 지금처럼 밤마다 전화하고 주말마다 만나고 재밌는 데이트하고 맛있는 거 먹고 건강 걱정 받고 서로 보고싶어하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왜 그깟 사귀는게 뭐라고 너무 보고싶은데. 언제나 그랬듯 꽈악 껴안기고 싶은데 내가 왜... 왜 그랬을까. 왜 망쳐버렸을까. 지금이라도 연락하고 싶어요 만나자고. 없던일로 하자고. 근데 이성이 붙잡고 있어요. 그딴거 하지 말라고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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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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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재수없다 생각 든적 있으신가요?ㅠㅠ 논리적인척, 불필요한 tmi가 심해서 대화하는데 진이 빠져 듣기 싫고 잘난척하고 이기적인 행동에다가 술만마시면 남 비판하기 바쁘고 잘생긴척 표정지으며 거울보는 모습도 싫고 셀카 많이찍는것도 꼴보기 싫고 귀여운척 혀짧은소리내고 애기들이 잠꼬대 할때 냠냠 거리는거 흉내 내면서 앵겨붙는 것도 싫고 잘때 발을 제 다리에 끊임없이 비벼대는 것도 너무 싫어요ㅠ 집착도 심하고 의심도 다하면서 의심 하는거 아니라하고 사랑해서 그런다는데 다 ***라고 싫다 했거든요 근데 어쨋든 저를 사랑하고 저를 위해 하는 행동들은 사랑꾼 저리 가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남친을 다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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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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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서 카톡 오기만 기다리는데 혼자 사랑하는 건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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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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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큰 고비가 왔었습니다. 현재도 그 문제로 인해 사회생활 복귀가 힘든 상태인데 그 고비를 같이 넘겨준 사람이 남자친구였습니다. 남자에 지쳐 있어 남혐지경에 이르렀을 정도 였지만 이 사람은 만나봐도 되겠다라고 가장 크게 결정한 이유 중 하나가 이거였습니다. 그때 당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서로 알면서 모르는척, 거짓말을 치며 저에게 뒤집어씌웠고 저는 혼자 ***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가 tmi가 좀 있긴했지만 저 대신 이성적인 판단을 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누구보다 제 감정에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줬습니다. 그렇게 만나기 시작했는데 점점 남친한테 단점이 보입니다. 첫번짼 저한테 집착하는게 점점 심해져요. 한가지 상황으론 집앞 화장품 가게를 가는길에 영통이 와서 받았는데 왜 간다고 말안하고 갔냐고 삐쳤습니다. 풀어주고 넘어갔지만 마음에 담아 두고선 간간히 꺼내더군요. 남친은 바람핀 여친이 있었다는 말때문에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프사같이 찍은걸로 해라 인스타에 우리사진올려라 하는 웬만한 것들도 다 해줬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프사 히스토리는 왜지웠냐 내 댓글에 답글 왜 안다냐 이런걸로도 따지더라구요. 하.. 그리고 두번째 술을 먹으면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혼자)하고 집에 오면 무엇이든 휙휙 내던지는 버릇이 있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화지않으며 자기 주장만 내세웁니다. 이때 포인트는 자신이 합리적이며 논리적인 발언을 하고 있단 어투와 행동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굉장히 여우같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면 귀여워 보일지 잘생겨보일지 다 알고 있지만 그러는 척하는게 다른 사람들한테 보이는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모든게 터졌습니다.제주도에 놀러갓는데 거기 사람들이랑 친해서 저 빼고 그 사람들이랑 남친이랑만 술을 먹었고 저는 같이 있다가 먼저 자러갔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사람을 깨워 앉혀선 이게 서운하네 저게 서운하네 하더군요. 그러나 술을 마셔서 대화가 안됐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저보고 언제 어디서 뭐했냐 하며 몰래 캡쳐해 놓은 제 카드 명세서를 보여주더군요.초반에 남친사연도 알고 저를 못믿는것같아 핸드폰에 지문도 입력해줬더니 그걸 그렇게 썼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남친 몰래 딴짓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날 너무 화가나 그만하자고 했고 저는 차에가서 잔다고 햇어요. 근데 남친은 미안하다며 같이 자자고 해서 제가 싫다고 난리치니까 자긴 바닥에서 자겟다길래 백번 양보해서 허락햇어요. 근데 답답해서 잠이 안와 밖에 있다 들어왓는데 침대에 올라가 자고있더라구요 차키는 숨겨놓고.. 너무 이기적인 남친 모습에 저는 같이 자기 싫어 제가 결국 땅바닥에서 잣습니다. 아침에 지 다자고 일어나서 저를 침대에 올려주더군요. 그날 하루종일 전 말을 하지않았고 정확히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고 반성하는 모습과 망친 여행 하루를 남친비용으로 하루 더 연장***는 걸로 풀렸다 치고 한번만 더 지켜보기로 햇어요. 그런데 그 전부터 살짝 그러긴했는데 그날이 후 더 점점 남친의 잘난척, 아는척, 논리적인척하는 전부 쓸대없는 tmi얘기들이 너무 듣기 싫고 제가 정생하면서 얘기해도 혼자 귀여운척 혀짧은 소리 내는것 모두 듣기 싫고 설명충에 거울보면서 멋잇는척 머리 손질하는 모든 모습이 재수없고 싫습니다. 저도 제주도 일 이후로 배려 안하겠다하고 제 일정 미리 말안해주고 그때그때 통보하는 식이고 말투도 차갑다보니 자존감이 낮아져서 더 저러나 싶기도 한데 저한테 제 반응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다는 남친의 질문과 자기도 이해 해주면 안되겠냐는 말이 참 이기적이고 한심하고 ㅂㅅ같습니다. 제가 기회를 준다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달라해서 준 기횐데 어쩔줄 모르겠다하면서 자길 이해해달라는게 말이 되는 소린지 참...물론 저도 좋게좋게 말하고 싶고 남친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런적이 다른 남자들과도 꽤 있었거든요.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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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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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싶어. 네가 가까이 와주길 바라. 그럼 네가 손 잡기도 전에 내가 먼저 잡아버릴 것 같아.

give2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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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그나마 쉽게떨쳐낼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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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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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도 그렇게 이기적이더니 끝이 난 이후에도, 3년이 지난 지금도 넌 한결같이 너밖에 모르는구나. 네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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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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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향한 마음, 나한테 강요하지마. 내가 널 사랑하던 다른 이를 사랑하던 그건 내 자유야. 사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널 평생 사랑해야해? 마음이 변할 수도 있지. 그런 말 있잖아. 뭐라더라, 사랑하는 사람이 두 명이라면 두 번째로 사랑하게 된 사람을 택하라고. 원래 사랑하던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더라면 두 반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을 테니까. 우리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래. 그만하자, 나한테 강요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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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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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재수없는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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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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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 오빠 좋아했어요 오빠는 내 첫사랑이에요 잘가요...행복해요 이제 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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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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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꺼야 행복해 행복했었어 당신은 지금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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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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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집착햇던걸까 내가 너무 힘들게 만들엇었던걸까 다 내 잘못이야 나만 죽으면 끝나는게아닐까 차라리 이렇게 울을바에는 그냥 죽는게 더 편하지않을까 내 잘못이니까 내가 죽어야겠지? 내가 다 잘못한거니까 아픔도 슬픔도 다른감정들도 다 내가 짊어져야겠지? 다 내 잘못이니까 내가 죽으면 끝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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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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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보야 오늘 고백데이래요. 오늘 사귀면 크리스마스때 100일 이라던데... 그런데.. 그런데 왜 오늘 하필이면 오늘.. 헤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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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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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지 하루째... 너가 내 옆에 없던 오늘, 하루... 하루뿐이었는데... 1년이란 시간이 너무 커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왜 헤어져야 하는지 이유도 잘 모르겠어.. 화도 나고 미운데... 너무.. 보고싶어..

taein0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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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고 내일 오빠 갈까? 라는 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네말 맞다나 참 완벽한 하루가 됐을텐데.

mon5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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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은 어떤지 몰라 많이 두렵지만 그래도 말해주고 싶어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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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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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병장 군인 남자를 소개받은 여자입니다. 그분은 저보다 한살이 많습니다. 제대 한달남았을때 소개를 받아서 지금 현재 3주째 연락중입니다. 휴가때 얼굴 이틀봤었구요. 근데 주위에서 다들 전역 얼마안남은 군인은 만나면 안된다는겁니다. 이여자 저여자 막만나고 다닐때라면서 외로워서 만나는거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이오빠한테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자기는 진심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야한농담도 많이하지만 저와의 미래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구요... 전 남친한테 상처를 받아서 또 받고싶지가 않네요 이쁜연애를 하고싶은데 이 상대방이 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제가 너무 겁이많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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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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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얼굴만 마주 보고 있어도 좋아. 스치기만 해도 설레. 손만 잡아도 행복해. 안기면 어떤 기분일까? 입술이 부딪히면 어떤 느낌일까? 고마워. 나 좋아해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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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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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여자친구를 볼 때 마다 점점 얘가 나를 좋아하나?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여자친구가 보고싶어서 페메로 ‘보고싶다’ 보냈더니 여자친구도 ‘보고싶다’ 라고 보내지만 쉬는시간마다 보고싶어서 뛰어가는건 항상 나였다.. 가서 여자친구 반앞에 여자친구 보면 휴대폰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이랑 놀고있다.. 말로만 ‘보고싶다’ 라고 하고 행동은 다른 여자친구.. 이런거 때매 생각이 많아지고 과연 얘가 나를 좋아하긴 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밤마다 혼자 슬퍼하고 힘들고 그런다... 내가 원하는건 내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해주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해주는것 내가 원하는건 이거 딱 2가지인데...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싸우거나 그럴까봐 말을 못하겠다... 언젠가 말은 해야겠는데 지금은 이 말이 쉽게 안나온다.. 그냥 나혼자 너무 답답하고 슬프고 그냥 힘들다.. 나 혼자 좋아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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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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