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하고 싶지 않다. 또 나만 상처받을께 뻔하니까.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도 상처받는지 모른다. 그러니 연애하기 싫다. 나만힘들다.
나는 연애하고 싶지 않다. 또 나만 상처받을께 뻔하니까.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도 상처받는지 모른다. 그러니 연애하기 싫다. 나만힘들다.
전 남자친구랑 동거를 한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요 그런데 점점 변하기보단 낯설어져가고 있어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점점 저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 했어요 사소한일부터 이성문제까지... 너무 뻔뻔하게 모르는척 아닌척하는데 처음엔 믿었지만 나중엔 아니더라구요 또한 함께 있거나 데이트를 하면 전 누구랑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늘 시선은 여자에게 가있어요 때론 이야기하다가 여자가 지나가면 시선이 따라가서 이야기를 못듣거나 아니면 딴소리를 하더라구요 점점 이게 심해지다보니 믿음조차 깨져버리고 전 의심만 하기 시작했는데 의심을 하니 거짓말하는 모습마져 보이기 시작했어요 매일 울기도 해봤고 투정도 부려보고 힘들다고 이야기도 해보고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매번 미안해, 내가 더잘할께 라는 말만 되풀이하구요 전 남자친구에게 믿음도 사라지고 마지막 남은 사랑마져 사라지고 있어요
저는 의심병이 있어요.. 집착도 좀있구요.. 근데 이걸 들어내지는 않구요.. 그냥 저혼자 속썩이다 놔버리는 ㅂㅅ같은 짓을해요ㅋㅋㅋ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였구요..바람이별 환승이별 잠수이별 격었더니 이렇게 됐네요.. 한달반된 남친이있어요 참 잘해주고...착해요 .. 근데 바람폈던애들도 환승했던애도 잠수탔던애도 다 착했어요..다 잘해줬고... 물론 지난 이별에 상처를 지금 상대에게 적용하는건 잘못된거가 맞죠..그래선 안돼죠.. 근데 제 마음이 그렇게 안돼는데 어케요... 조금의 틈만 생겨도 의심과 불신이 파고들어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남친한테 이런 사실을 털어놓고 양해를 구하고 도와달라고 해볼까싶은데 마카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래보고 사귄것도 아니기도하고 마음에 병이 있기도해서 믿음이 잘 안생겨요...거기다 장거리라 자주못보기도하는데 통화를 오래하는 것도 아니고..... 연락도 간단하게만 주고받고하다보니... 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습관이라는게 참 무섭다 나는 커플링을 만지는게 습관이였다 헤어진지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무심결에 커플링이 있던 왼쪽 네번째 손가락을 만지곤 한다 아무것도 없는 손가락을 볼때면 씁쓸해진다 연락이 매우 잘 돼던 사람이였다 무슨일이 있어도 날이 추우나 더우나 시간이 늦으나 빠르나 나와 연락하려고 애쓰던 사람이였다 너와 만나던 동안 나는 핸드폰의 카톡을 확인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지금도 아침에 눈을뜨면 습관처럼 밤새 너에게 온 카톡을 확인하고 나 일어났다고 모닝이라며 사랑한다며 핸드폰을 여는 나다 일하다가도 혼자 깜짝깜짝 놀래며 너에게 답장을 안해서 삐졌을거라며 카톡을 연다 습관이 참 무섭다 잊고 싶은데 이럴때마다 너가 너무 생각난다
연애는 왜 내맘대로 안되는건지 짜증나 진짜
이미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불량품이었고 연애란건 필요없는 단어일 뿐이다.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도 왜 있는지 모르겠다.
보통 데이트할때 뭐해요?
와아ㅏ아앙 ㅠㅠㅜㅜ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그친구는 그냥 으레히 여자들에게 다정하게 구는 타입이었을 뿐인데 나 혼자 괜히 지레짐작으로 설레여버려서 뭔가 이미 호감이 커져버렸는데 다... 예쁜 친구들도 많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고 그냥 그렇게 여자랑 잘 노는 사람인가봐요 근데 그럼 도대체 내얘긴 왜 많이 했다고한건데ㅔ에~ 왜 단둘이 놀았냐고오~ ㅠㅠㅠㅜ 친구들은 왜 슬쩍 빠져준건데에ㅔㅔㅔㅠㅠㅠㅠ
항상 나혼자만 보고싶어 하는거 같네 흥이다!
쓸데없이 의지하려는 내 심정을 모를 거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다.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그닥 달갑진 않네. 나는 뭘 믿고 너한테 다시 연락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기분이 좋지 않다. 솔직히 외로울 때 남자 찾는 것 같아 싫다. 짜증난다.
사귀는 내내 그 사람이랑 같이 있을때 말고는 옷을 산적이 없다 항상 같이 가서 옷을 보고 같이 골랐다 헤어지고 보니 그 사람을 만나기 전엔 내가 옷을 어떻게 입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옷 하나를 입으려고 해도 그 사람과의 추억이 떠올라 미치겠다 아이러니 하게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티가 바지가 치마가 운동화가 다 그 사람이 나에게 주고 싶다며 선물해준 것들이다 나 어떡하지 모든 순간이 너였어
사랑은 사탕처럼달고 약처럼쓰기도하다
친구야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주지 마 질투나 나랑 계속 노는건 내가 재미있으니까 같이 노는거지? 앞으로 우리 자주 놀 수 있지? 우리 관계가 불장난 같더라도 난 좋아 인생은 짜릿하게 하고싶은 거 다 즐기면서 살아야지 내가 특별한가? 싶다가도 너의 얘기를 듣다보면 사실 모두에게 그렇게 대하는 것 같기도 해 그래서 조금은 차분해졌지만 지금은 너가 내 일순위야 난 참 외로움을 못견뎌하는 사람이라 곁에 사람이 늘 있어줬으면 해 너랑 있으면 이 갑갑한 공간도 금방 웃음꽃이 만개해 너의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어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는데 그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보니까 오히려 더 힘이든다 마음이 아프다 난 정말 이기적이다 오해해서 미안해요..행복하세요...제가 눈에 안띌게요..
아 사랑하는건 익숙한데 나도 사랑받고 싶다. 누군가 나를 사랑해줬으면
무뎌지는게 무섭다 분명 한달 전만 해도 몇년은 기다릴 기세였는데 네 연락 기다리면서 점점 무뎌지는 내가 무서워
남자친구가이젠톡도안보넼ㅋㅋㄱ나차단당한건가
아ㅏㅏㅏㅏㅏㅏ 너무 재밌다 즐겁다 진짜루! 좋아한다 좋아ㅏ한다ㅏㅏㅏ 너가 좋다ㅏ아ㅏ아ㅏ아 좀만 더 자주 보고싶다 좋아 너가 정말
서운한거 토해내라하면 정말 울분이라도 토해낼 정도로 서운한데 얼굴보면 그 서운함이 녹아버리고 너 또한 나에게 서운한게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나보다 서운할 수 없다는건 확신할 수 있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정서적이든 항상 내가 더 퍼줬으니까 너의 사랑방식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어느정도의 기브앤테이크를 원해 하지만 내가 주는거의 반의 반도 못받고 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어 내가 너희 어머님에게 한 만큼 너도 우리 엄마한테 했으면 좋겠고 내가 말하기 전에 제발 자발적으로 뭐 좀 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우리 엄마가 너한테 해준거 많잖아 아들같다고 용돈도 주고 밥도 사주고 그럼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빵이라도 하나 사서 드릴수도 있는거 아니야? 내가 산 뒤에 너가 주는거라고 거짓말치는걸 언제까지 해야돼? 참다못해 너한테 말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이 짧았다면서 미안하다면서.. 그러고 한번도 안했잖아 너가 알바한다고 나는 무조건 다 받아줘야돼? 나 알바할때 너 보고싶다고 끝나자마자 서울로 달려가서 얼굴만보고 오고 했는데 넌? 넌 지금 힘들다고 찡찡거리기만하고 아직도 내가 와주는 것만 바라잖아 너만 힘드니? 알바하면 알바생의 고충이 있듯이 복학한 나도 힘들어 내가 한만큼 해달라는 것도 아니야 다만 반이라도 해줬으면 싶은거지 어제도 힘들어하길래 너 잘때 평소안하던 과한애교까지 붙혀서 카톡보내놨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답장도 없더라 나는 잠 많은 너가 못일어났나싶어 언제나처럼 모닝콜을 했는데 뒤늦게서야 알바왔다고 깰까봐 톡을 못했대 그거아니? 정확히 이틀전에 똑같은 말 해서 나는 무음으로 해놓***니까 괜찮다 했었어..나한테 관심이 있긴 한건지 모르겠다 잠때문에 나를 얼마나 걱정시켰는지 결혼식장 멀리 간다는 애가 아무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몇시간을 있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데 그것도 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에..그때 나중에 톡와서 안가기로해서 그냥 잤다고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만 왔지 너는 그렇게 말하면 다지만 나는 그 몇시간을 불안에 떨면서 기다렸는지 아니? 빼빼로데이때도 내가 케이크해준거야 하고싶은거니 그럴수있어 근데 최소한 먼저 그걸 받았으면 하다못해 다른거라도 껴서 줘야지 준다는게 겨우 기성빼빼로 종류별로 한가지..그것도 편지도 없고 이때 제일 슬펐던게 계속해서 꽃받고싶다고 했었을땐데 이 날이 두달째 조른 날이었어 그래도 나름 기념일이니 줄줄 알았는데 일요일이라 동네 꽃집이 다 문닫아서 못사왔다네? 꽃집이 동네에만 있는것도 아니잖아.. 더 웃긴건 이러고 한달도 더 뒤인 월말에서야 겨우 꽃한송이 받아낼 수 있었어 겨우겨우 엎드려절받기로 받아놓고도 기뻐서 함박웃음이 나더라 오해할까봐 하는 말인데 내가 안해놓고 얘한테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이미 꽃다발 선물도 했었어 나는 쓰다보니 뒷끝 구질구질한 사람같은데 그런김에 더 쓸게 내가 기념일에 미리 지갑사줬을때 너 나한테 뭐주려했어? 책주려했지?ㅋㅋ 아무리 주고싶었던 책이였어도 때를 가려야한다 생각하는데 그런것도 없더라 아프다고 죽사가고 과일사가고 알바힘들겠다고 찾아가고 권태기 온거 아니냐 걱정돼서 더 잘해주겠다고 선물사가고 호응해주고 내 말은 최대한 아끼고 그러고있는데 넌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나를 그렇게 대해? 오늘도 너가 화낼 일이야? 평소처럼 장난치는데 너가 삐졌길래 나도 기분 안좋아진게 그렇게 나빠? 솔직히 너가 나보다 더 삐지잖아ㅋㅋㅋ 서운한걸로 따지면 내가 훨씬 많은데 툭하면 삐지고 툭하면 삐지고 그러고선 맨날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한것같아 그럴거면 왜 먼저 시비걸어? 먼저 삐져서 시비걸고선 뒤늦게 피해자코스프레하고 동정심 얻으려하고 나만 나쁜사람 만들고 오늘 진짜 너랑 계속 사귀어도 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새벽이야 나도 너무 지친다 난 할만큼 한 것 같아
가망 없는 짝사랑을 5년째가 되어가도 놓지 못한다. 몇년 전만 해도 다가가려고 노력했던 나인데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눈이 마주치면 일부러 피해버린다. 대학에 오면 널 잊을거라 생각했는데 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대해줘서 의도되지 않았을, 내 착각으로 느껴지는 다정함이 나에게는 너무나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