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착한 너를 좋아했어 근데 이제 싫다 넌 모두에게 친절하잖아..

30대는 밀당하면 그냥 포기해버리나요?

그 사람이 도대체 저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예쁘지도 않고 제대로 꾸밀 줄도 모르고 성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말을 예쁘게 하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은 항상 빛나고 그냥 너무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저 같은 사람을 대체 왜 만나는 걸까요. 저 말고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에 대한 제 불신 때문에 상대도 믿지를 못하겠어요 솔직히 제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저 같은 거 안 좋아했을 것 같아요

짝사랑 ;좋아하는 상대에 비해 모자른 나를 깎아내리는 행동

진짜 너무 좋은데 고백하고싶은데 난 걔에 비해 공부도 못하고 그렇다고해서 키가크고 날씬한것도 아니고 외모가 그리 예쁘지도 않고 손잡아줄 예쁜손도 아니고 같이걸어줄 예쁜다리도 아니야 백날 내가 최고라고 자부해봤자 뭐해 좋아하는사람앞에서 한낱 먼지가 되고 마는데.

이번만큼은 해피엔딩이라고 믿었는데 아니었어 왜 해피엔딩이 아닌거지 나만빼고 다 행복한거같아 사랑받고싶어 매 순간순간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끼고 싶어

날 사랑하지 않는데 왜 마음이 가는건지.. 매번 같은 상황이 질리고 매번 사랑에 빠지는 내가 질리는데 또 잊기위해 눈물을 흘릴텐데 내 마음은 지치지도 않는지 사랑에 빠지는걸까 사랑이 싫은데 사랑을 받고싶은건 대체 왜일까.. 늘 느끼지만 서로 사랑한다는건 기적같은 일인것같다 날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하면 절대 연락이 없는 여자친구.. 사소한 얘기라도 그냥 단지 사랑하는 사람한테 연락이 온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요즘은 연애를 하는건지 나혼자 짝사랑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겠죠..

의미부여. 어떠한 상황 또는 행동이 아무런 의미를 가지고 있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그렇게 믿고싶기 때문에 논리에 맞지않는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

가볍게 웃으면서 인사하지 말아요 너는 잠깐 미소지었지만 나는 하루종일 설렌단말야

실수인척 연락하고 싶은데 쌀쌀한 니 목소리가 두려워서 용기가 안나

보고싶을때 연락보내고싶을때 울음을 쏟아내면서 참고있어

응 완전 고맙다 너한테 호감있다는 애한테 관심이 없구나 그것만으로 고마워 난 그냥 타이밍을 기다릴게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줄게

남친이 아는 동생/여/ 랑 저녁먹는다구했어요 어릴때부터 알던 동생이라고.. 술은 안마시구 저녁만 먹는다구했고 들어갈때 전화한다구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7시퇴근인데..저녁을 두시간씩먹나 ㅠ 딴짓할꺼면 여자라고 하지도않았겠죠.. 캥기는게 없이 순수한사이니 떳떳하게 말한거라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안쓸라고 했는데 잘안돼네요 먼저 연락해봐도 될까요? 뭐라고해야 보챈다는 느낌이 안들까요... 보채고싶지 않은데 이해심 많고싶은데 ㅠㅠ

보고싶어 보고싶어 ㅠㅠ 곧 추석인데 잘 지내겠지? 빨리 수능 끝나야 고백을 하든 말든 할 텐데 ㅠㅠㅠ

좋아한다고 말해줬음 좋겠다. 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바람폈던 남친이 애원해서 다시만났는데 바람핀걸 알았을 때 충격먹은 기억이 자꾸떠올라요 그것 때문에 슬퍼요ㅠ

나도 나를 모르겠다 너가 너무 밉다가 그립다가 좋았던 기억들만 떠오르다가 내가 해줬던것들이 떠오르다가 여행갔던 기억 처음 사귀었을때가 떠올라 너가 너무 좋다가 또 욱하기도 하다가 결국 너가 너무 좋아서 그리워서 또 이렇게 너가 줬던 편지 선물 너와 찍었던 사진을 보며 혼자 우는 나를 잘 모르겠어

페매로 친해지고 싶은 선배가 있는데 뭐라고 보내보죠? 그 선배 참고로 남자고성당 선배에여....

처음엔 호기심이였어 니가 날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고 즐기기도했어 지금 생각하면 내가 더 좋아했던거 같아 넌 내가 어장관리한줄 알겠지 난 모든 관심이 너한테 밖에 없었어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 오해들 풀 자신이 없다 차라리 나쁜년으로 남을게 더이상 비참해지기가싫어 난 이기적인거 같아 괴롭다 니 마음 무시한죄로 벌받나봐 1시 1초도 니가 잊혀지지가 않아 마음이 아프네 미안하고 미안해서 그동안 상처줘서 미안해 행복해야돼 너가 참 순수하기도 했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