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호기심이였어 니가 날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고 즐기기도했어 지금 생각하면 내가 더 좋아했던거 같아 넌 내가 어장관리한줄 알겠지 난 모든 관심이 너한테 밖에 없었어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 오해들 풀 자신이 없다 차라리 나쁜년으로 남을게 더이상 비참해지기가싫어 난 이기적인거 같아 괴롭다 니 마음 무시한죄로 벌받나봐 1시 1초도 니가 잊혀지지가 않아 마음이 아프네 미안하고 미안해서 그동안 상처줘서 미안해 행복해야돼 너가 참 순수하기도 했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