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 모태솔로 반면은... 나도 사랑하고 사랑받고싶다. 반면은... 이미 늦었으니 편하게 평생 혼자 살자.

나도 너처럼 잘 지내고싶다

현재 고3 수험생을 짝사랑중인 고2입니다 같은 학교이고요 수능 끝나고 나면 누나는 성인되고 저는 학생일텐데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는 순간부터 원래의 관계로 돌아올수없다는데 어떡하죠..

널 기다리게 한 사람이고 널 찾지 않는 사람이고 그 사람한테 너는 딱 그 정도인 거야 네가 붙잡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야 시간이 다 잊게 해줄 거야 네가 기다리지 마 연락하지 마 이제 너는 그 사람한테 없어

보고싶어서 미쳐버릴꺼 같아.. 정말로....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싶은데 드러내다가 떠날까봐.. 무서워 두려워... 정말 보여주고 싶은데 내가 정말 이렇게 생각한다는걸 알려주고 싶은데 말하다가 거리를 둘까봐 지금처럼 조그만한 설렘도 없어질까봐.. 지금처럼 심장 쫄이면서 다가갈 수 없게 될것 같아서.. 무서워... 이 마음 알아줬으면 이 글 보고 나인줄 알았으면 정말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솔직하게 얘기를 못한게 있었어요. 저는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독립적인 공간이 없어서 졸업후에 자취를 해보고 싶었어요. 애인은 집안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독립을 하고 싶어했고 졸업하면 꼭 같이 살자고 했었어요. 저는 이에 섣불리 판단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혼자 생활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갖고싶었지만 애인이 너무 좋고 붙어있고 싶어서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고 저는 일단 혼자 자취하기로 결정했어요. 이 얘기를 하필 애인이 너무 힘들어할때 꺼냈고 상처를 줘버렸네요.. 집에서 벗어나서 저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너무 원했던 애인이라서 너무 미안하고 애인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상처를 줬어요 . 저 나쁜사람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아프게해서 저도 마음이 아프고...저는 왜 이런걸 진작에 털어놓지 못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오해하고 있는 친구에게 "아니 난 널 좋아해 !!!!!!!!"라고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팝송 있을까요 ㅎㅎ

혼자 착각하고 기뻐하지만 그 착각이 착각이란걸 알기에 금방 슬퍼진다 내 하루가 '그 사람'이였으면 항상 같이 있을 수 있다면 같이 무언갈 하고 싶은면 생각 안하고 그냥 할 수있다면 뭐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아무렇지 않게 물어봤으면 손과 손을 맞대일 수 있다면 그래 꼭 연인처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에 슬프다..

너는 다를 줄 알았지 너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어 내가 어리석었던거지

저는 한 여고생 입니다. 다른학생들과는 비해 저에게 잘 대해 주시고 애교도 부리시는 귀여우신 한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선생님이 좋고 그 좋은점이 감정에도 휘말리게 됩니다. 결혼하신 분이신데 이룰 수 없는 짝사랑이 가면 갈수록 더 커지게되고 지금은 그마음을 숨기면서 그선생님과 잘 지내고있는데 들킬까봐 두렵고 하루 빨리라도 이 짝사랑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짝사랑을 안하게될까요?ㅠ 아무리 자기일에 열심히 살아도 같은 학교라서 매일보게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ㅠ 도와주세요

남친이 바람피워서 헤어지고 저도 다른사람만났는데... 못잊겠다고 붙잡아서 다시 만나는데 남친주위사람들이 왜 나를 바람핀 나쁜 여자대접받을까요?그러니 남친도 니가 바람 핀건데 봐준다는 느낌이 들어요...대화하자고하면 그런거 아니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데... 헤어져야 맞는거 같은데 이놈의 정때문에...전처 딸까지 저에게 맡기고는 이제 니가 어쩔테냐 이건데... 맘이 지치네요

보통 자기가 누굴 좋아한다는 걸 어떻게 자각하게 되나요? 전 정말 만화같은 곳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인 짝사랑 무자각 현상이나 후자각을 정말 이해 못했었어요. 왜 걔만 보면 심장이 뜨끔하지? 라던가,,왜 자꾸 걔만 생각나지? 같은 것들이요...그러고도 모르다니..아무튼 전 정말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을 어떻게 바로 못알아채는거지?!! 늘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는 좋아하는 사람을 볼 때 진짜 정신건강에 해로울정도로 반응이 왔거든요 일단 모습이 보이면 순간 바로 심장이 멈추고 눈앞과 머리가 하얘지고 숨도 멈춰요. 그리고 심장이 놀이기구 탈 때 처럼 철렁해지고(두근도 아닌 철렁) 숨을 쉬는 순간 심장이 엄청 뛰고 동공지진도 엄청 생기거든요...근데 심장이랑 숨 반응이 심하게 와서 너무 체력적으로 힘든데.. 이런 격렬한 반응 때문에 저는 늘 자각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이렇게 괴로운데 어떻게 모르지? 같은.. 하지만 최근 들어선 저도 아리송하다 나중에 깨닫게 되던 짝사랑도 있었기에 이젠 이해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보통 어떻게 자각하게 되나요?

진짜 보고싶다 너 진짜루 엄청엄청 참고있어 끝까지 참을게..

멀찍이 바라본 너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싶다 :)

너무 힘든데 공부해야되서 서글펐거든요 근데 막상 공부하니까 시간이 잘가는거같기도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거짓말 아 왜 공부해야하냐고!!

다들 제게 야유과 욕질만 퍼부우는데 결혼생활,연애 모두 남녀간 좋아하는 것들을 해주는 사랑과 애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흔히들 주종관계라고 해서 일주일도 안돼서 백퍼 헤어집니다. 저도 빡쳐서 반격했네요. 제가 여자가 타이트하게 많이 입어주길 원하는데 대신 여자가 원하는 로맨스 영화들을 많이 본다거나 저는 미군 장성 군복과 조선시대 무관복 여자는 왕비,사대부 귀족복 많이 입게 해주면 됩니다. 나도 니가 원하는 이렇게 저렇게 해줄테니 너도 내가 원하는 이렇게 저렇게 해주면 좋겠다가 손가락질로 면박질 받을 일인가요??? 하다못해 제 영혼과 육신의 일부인 액션을 조금 줄이고 로맨스를 더 채우면 되지요.

괴롭다 너가 없어서

내가 너를 잊을려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괴롭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이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사람이 어두우면, 나도 그런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것처럼 타인도 나를 피하게 될 것이다. 아파 그냥.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겠고 사랑하더라도 그건 다른면에서의 사랑이야. 나는 너를 사랑할 수가 없어 사랑하고싶은데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 내가 사랑했던 두 사람 말고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이도 없고 그저 나에게 혼란만 줘. 사랑이 진짜 뭔지 모르겠어. 나에게는 내가 한 눈에 반하는 사람이었어. 내가 그들을 사랑한 다는 곳을 깨닫는데에는 항상 늦었지만 어차피 그들은 사랑하고싶어. 좋아하면 나중에 사랑으로 변하는거야? 사랑인줄 알았어. 근데 그것들은 착각이었어. 한눈에 반한 당신들은 내 착각일거라고 생각할꺼야. 그래, 맞아. 어쩌면. 그치만 난 당신들의 모든 부정적인 면까지도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었어. 나를 사랑해줘. 나 예뻐, 미인은 아니지만 나 예뻐. 나를 사랑해줘. 본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까 외부에서 이렇게나 갈구하는 것일까? 참 슬픈 이야기야. 제발 나를 사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