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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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여자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기에는 뭔가 어색했다 그래서 남자사람인 친구들과 놀았고 여지껏 그래왔다 중간중간 여자친구도 있어보았지만 뭔가 어색하고 진짜 다른 세계 사람 같았다 게다가 나는 키도 165라 이성에게 눈길을 끌기에는 부족한 존재같았다 내 나이 29인데 이제는 여성이라는 존재가 두렵다 누군가를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그 시작단계가 너무나 두렵고 어디서 만나야하는지 조차도 모르겠다 심지어 지금 내가 하는 직무는 남성 100%인 직종이다 이제는 남자사람 말고 여자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gurwo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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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남자친구랑 1년5개월 정도를 만난 20대 여자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지금 가장 크게 여기고 있는 고민이 있어요 제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치면서 까지 친구들이랑의 약속을 저한테 숨기고 있다는거에요 ,,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어려운일이 아닐텐데 일 쉬는날 아빠만나러 간다고 해놓고 친구들만난다는 이야기는 하지도 않더군요 ,, ~ 저한테 솔직하게 말해주지않아서 제가 자꾸 신경쓰이고 거슬리는탓에 남자친구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근데 그걸 남자친구가보고 왜 뒷조사를 하고다니냐고 그러드라구요 ,, ~ 전 자꾸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남자친구의 태도에 거슬리고 신경쓰이고 걱정하고있는 탓에 물어봤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의심한다고 너는 날 못믿는거라고 화내야하는 상황인가요 ? 의심가는 행동을 햇엇으니깐 지금도 못믿고 의심이 가는데 .. 제가 잘못한건가요 ?

choco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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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도 있어? 널받아줘야되는이유 말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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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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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좀그만해 내가 왜널받아줘야되? 이유라도있어? 있음.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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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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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를 할지 너무 궁금하다. 하지만 궁금하지 않은 척 해야 하고, 태연한 척 해야한다. 어떤 말을 듣더라도 쫄지 말고 얼굴에 티내지 말자. 만약 그녀가 그에 대해 물어보는 거라면 거짓말도 잘 해내야 한다. 그사람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웃으면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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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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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저보다 3살 어린 여자를 소개받았는데 솔직히 첫 인상은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서 마음이 가질 않았었습니다. 소개팅 이후에 선톡이 왔고,, 달갑지 않았지만 답장을 안하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최소한의 내용과 한참뒤에 답장을 보내는등 나름대로의 티를 냈죠.. 근데 그 친구는 이런 시원치않은 반응에도 꾸준히 답장을 해주었고 그 내용또한 굉장이 호의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 번 만나보기로 마음을 먹었고 저를 배려해 주는모습에 저도 조금씩 호감이 생기는것 같았습니다. 서로 일 때문에 자주만나진 못했지만 만나는 날이면 제 주머니사정이 걱정되는지 자기도 계산을 하겠다고 나서는모습이 또 이쁘게보였고, 저한테 쓴 소리 한번 안하는 너무너무 착한 아이였습니다. 다만, 그 아이와 저는 둘 다 처음으로 해보는 연애라 너무나도 서툴렀고 그아이는 그아이대로 또 저는 저대로 부족한 면이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할때 남들 하는 닭살돋는 멘트와 행동들을 해주고싶었지만, 그 아이는 저한테 있어서 이성보단 착한 동생같다는 느낌과 제 이상형과 다르다는 생각이 자꾸 애정표현을 가로막아서 만나는 동안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 해주지 못했습니다. 서로 장난도 치고 점점 편해지긴 했지만 연인으로써 마음이 가질않아서다음단계로넘어가질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애초에 첫 만남부터 거절하지못한건 제잘못입니다. 하지만 그땐 저도 제 감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항상 저를 배려해주고 착하디 착한 모습과 이성으로는 느껴지지않는 동생같은 모습의 경계선에서 나는 어떻게해야할까 고민도 정말 많이했습니다. 결국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이 그 아이를 햇갈리게 하고있는거같고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오늘 집 앞에 찾아가서 제마음을 말하고 왔습니다. 며칠전만해도 같이 웃고 떠들었었지만 일부러 여지를 남기지 않기위해서 단호하게 말하고 왔는데 평소처럼, ***처럼 '왜' 라는 질문 한 번 안하고 그저 오빠말에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그 애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평소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지만 자꾸 상처받고 슬퍼하는 모습이 상상되서 너무괴롭습니다... 너무 착하고 좋은사람이지만 질질끌면 끌수록 상처받는건 그 아이일테니 일단 정리는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신경쓰이고 잠도오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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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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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남자를 몰래 1년 6개월 정도 혼자 좋아했었는데 오늘부로 마음 접기로 했어. 여자친구가 생겼나봐 언제부터 사귄건진 모르겠지만 ㅠㅠ 하긴..나도 그 오랜 세월을 홀로 좋아한것도 ***같지만 그치.. 1년 반동안 누굴 안 만나기도 쉽지 않지 난 주변에 남자도 전혀 없는 모태솔로라 혼자 그 남자만 바라봤나봐 그래도 생각보다 마음이 아리지 않다 항상 준비하고 있었거든 마음은 좀 허하긴 한데 아릴 정도는 아니야.. 다행이지ㅜㅠ 날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봤던 그. 내가 뭐만 하면 혼자 빵 터지던 그. 나보고 매력있다던 그. 다 나 혼자 의미부여였겠지. 잘가라 나도 이제 차츰차츰 너를 잊어가야 겠다 너와 함께했던 단톡도 탈퇴했어.. 나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이젠 좀 찾아왔음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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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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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귀엽게 굴어 내 마음이 뚝뚝 흘러 넘치게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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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에 그만 나오고 새벽에 생각 안나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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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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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나. 내 자신이 너무 화나고. 왜 자꾸 SNS 프로필을 확인을 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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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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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입니다 중3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저가 너무 좋아해서 2번 고백해서 사귀었습니다 근데 저가 집착한 나머지 여자친구가 그만 하자고 했고 저는 그당시 좋아한다는 이유로 여러번 붙잡을려고 시도를 했지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듣고요 그래서 110몇키로에서 77키로까지 뺏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요 그런데 아직도 좋아 하드라고요... 그친구를 기억 안할려고 다른 애 만나봤지만 생각이 계속 나서 그만헤어졌습니다 저도 포기 해야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가다 생각나면 미치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vjdovieo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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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한테 별거 아니였고 넌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지 난 못그러는데 그냥 너한테서 멀어질께 너도 그걸 원하는거 같으니까 나없어도 잘 지내고 잘 노니까 너를 믿었던 내가 ***지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됬지 난 그냥 너가 좋았어 너가 너무 좋았어 너를 사랑했어 너의 마음 알았어 너가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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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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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안지 얼마되지 않아 잘모르지만 궁금하고 보고싶은거 같기도하고 처음엔 저한테 짖궃게 장난을 쳐서 싫었는데 알고보니 친한사람들에겐 남녀상관없이 살갑고 다정한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쉬는시간이 꼭 필요하고 사람이 많은곳에선 힘든 저와는 달리 사람들을 만나며 스트레스를 푸는 거 같아보이고 활발한 사람인거 같아서 애시당초 나와는 공통관심사가 많이 없겠구나 하면서도 계속 궁금해지는 마음 때문에 요즘 여러모로 심란키도하고.. 마음이 안좋네요.. 별달리 할수있는건 없겠지만.. 괜시리 외롭기도하고 우울해지게 되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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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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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서 만난 사람을 좋아 하는건 ***짓이겠죠? 저가 괜찮아도 상대방이 싫어하면 어쩌죠? 휴,.. 전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를 그 사람이 너무 좋아요... 단순한 호기심 일까요?

MMMM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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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쓰는거 맞나..?오늘 처음해봐요..!

kiu40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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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끝날 사이였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맘 졸이면서 그동안 지냈을까

Ryunnn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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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최근에 또 짝사랑남이 생겼어요..근데 전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한명더있었는데 걔가 놀리거나 저 때리고 튀거나하면 지금 제가 짝사랑하는 애가 옛날 짝남을 때리거나그래요..절 좋아하는건가요?그리구 옛짝남이 절 발로차고 튀었는데 현짝남이 옛짝남한테 헤드락걸구 때리더라구요..저한테만 그러는것 같네요..그래서 저도모르게 짝사랑하는애가 더 생겼습니다..현짝남이 절 좋아하는걸까요?

LOVE297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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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미숙한 사람과 교류하게 되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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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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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으려고 태어났나 싶을정도로 먹는걸 좋아해요. 어려서부터 통통했구요. 그렇다고 뚱뚱한편은 아니예요. bmi로 치면 '보통' 앞쪽에 있어요. 그냥 딱 평범한 체형이예요. 대학생때는 다이어트 맘먹고 해서 '마름'까지도 가봤고 2년간 유지도 했어요. 탄수화물, 당류 절대 입에도 안대고 하루에 많으면 2끼 먹었네요. 배고프면 힘없이 그냥 누워있고 그랬어요. 그런데 취직하게 되면서 야근에 스트레스에 훅 5kg정도가 다시 쪄버렸구요. 매일 헬스장 가기 벅차기도 하고 머리도 써야해서 예전처럼 뺄 자신이 없어요... 인스타보면 대기업 다니면서 아이키우면서 몸짱소리 듣는 대단하신분들 많죠. 저도 롤모델로 삼고 싶어요. 그런데 제 그릇에 이것저것 다양한일 하면서 몸매관리까지 하는거 부담스러워요 ㅠ 근데 남자친구는 엉짱되자 핫한바디 만들자 자꾸 그래요. 하루에 몇번씩요. 운동 좋죠. 핫바디 되면 좋죠. 근데 그런말 계속 들으니까 부담되고, 제가 몸매 유지 못하면 이 사람은 나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도 들어요. 만약 결혼해서 아줌마되면 바람피우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남친이 저 정말 좋아하고 결혼얘기도 많이하고 또 다른 부분은 다 잘 맞는데, 몸매얘기 때문에 걱정되네요. 살쪄도 괜찮아라는 말 듣고 싶은건 그저 여자의 희망사항이겠죠? 저도 나름 몸무게 강박이 있어서 뚱뚱해지진 않을 것 같지만...이건 그냥 남자들의 당연한 생각인가요? 몸매관리 실패하면 남자들 바람 피울까요? @-@

semand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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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게 제 숨겨둔 상처를 다 얘기했었어요. 적절하지않은 순간에 저도모르게말이죠.. 자존감이 추락하던 순간이였죠. 그 말을 한 순간과 제가 꺼낸말들 어떻게하면 좀더 기억에서 흐려질수있을까요. 제 치부를 드러낸것같아 시간이 꽤흘렀는데도 마음이 불편하고 힘드네요. 사실 그래서 그사람을 다시잡을 용기도 나질않네요 그땐 참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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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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