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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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상사와 일하고 싶다. 항상 말이 앞뒤가 다르고 자신에게 불리하면 기억을 바꿔버리고 자기 역할이 뭔지도 모르면서 쓸데없는데 설레발치고 다니니 타부서에서 ㅂㅅ 취급만 당하지.. 팀장이 ㅂㅅ 취급 당하니 아랫사람들도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 같다. 우리가 싸우면 뭐하나 팀장이 다시 제자리로 원복***고 ***같이 일을 하는데. 그 능력과 그 마인드로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다. 아첨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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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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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하는것도 정도껏 내가 욕받이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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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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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2살 사회 초년생 입니다. 지금 회사 상사와 너무 맞지 않고 일 지시가 전달이 잘 안되는 것인지 제가 잘 못 알아듣는 건지 실수도 많이하고있습니다... 지금 2달째 일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요. 새벽 2시 30분까지 야근하고 돌아간적도 있고(집 도착 4시) 주말출근을 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요즘 취업이 잘 안되니까 불안합니다. 경력도 신경쓰이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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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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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되었고요. 연봉상으로 나쁘지 않은 직업인데 비전이 정말 없어요 회사에 돈이 없고 지금 망해도 전혀 이상하지않을 회사거든요 근근히 살아가고있는 이 회사에서 사원대리급들은 이직할생각을 다하고있습니다 저는 근데 회사를 5년 다니다보니 좀 허무해져서 회사가 아니라 프리랜서를 하고싶다는 생각에 조금씩 준비를 하고있는데 이또한 쉽지않네요 제 성격자체가 원래 준비중인건 말 안하고 완전할때 사람들한테 말하는 성격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토익공부를 할땐 말안하고 나 토익 준비했는데 000점 받으려는 목표릉 달성했어! 하는식으로 나중에 말하는거죠 글서 사람들한테도 아직 뭘준비한다고얘기안하고 프리랜서준비도 사실 앞에서 대놓고 얘기하기도 뭐하고해서 안했어요. 그랫더니 남들이 저를 한심하게 보는것도 있는것같고 저스스로도 이 회사를 매일 나가고싶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못한채 5년이 흐른게 너무 스스로가 한심스러워요 어떤 친구들은 제가 부럽다고 하는데 어떤 친구들은 그렇게 싫은데 왜 준비안하냐해요 준비하고있는데 그게 업을 아예 뒤바꾸는거라 힘든 것 뿐인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네요 남편한테도 준비하는거 얘길 못했어요 오빠는 저한테 좋아하는거하라고하는데 애는 낳아야하고... 돈도 모아야하고... 이래저래 생각만 많고 뭘 저지르지 못하는 성격인가봐요 ㅠ ㅠ 제스스로가 넘 한심해보여요 5년동안 뭘했는지...ㅜㅜ 방금도 어떤 차장한테 상담받으러갔다가 상처만 받고왔어요 본인은 움직일 생각도 못하면서... ㅠㅠ 일상을 유지할수록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게 참 슬프네요 박차고 나가야 성이 풀리려나..ㅋㅋㅋ 한풀이해봅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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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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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이 있어서 오늘도 기운낼 수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 저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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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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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직할회사출근날인데..발이너무아파서 침이나맞아야겠다갔더니 족저근막염.....발바닥인대에염증생겼대요ㅎㅎㅎ 최소1주일깁스라서 집에있는데 물리치료는 받으러오라하고....5층계단내려갔다 올라오고 .....쓸데없이 집에엘리베이터가없는게 지금 열받네요... ***아파서 잠도안오고.....세상다서러워지고ㅠㅜ 회사에 깁스를 했다고하니 사정봐주셔서 다행인데 오늘가보니 1주일보다 더걸릴거같다고..... 이병에대해 검색해보니 1달은 쉬라고 나와있고 걍세상망한거같고ㅠㅜ 걍 쉬어라 하는데....내회사는!!!!ㅠㅜ ***....내회사 내직장....내미래.....내월급쟁이의꿈 ㅎㅎㅎㅎㅎ내가어떻게 들어간회사인데 내가 얼마나 많은 면접을 보면서 겨우얻은 자리인데.......... 주위에서는 몸이먼저지하는데.... 저는....솔직히말해서 깁스한거만아니면 가는건데ㅠㅜ 돈을벌어야 미래가있고 돈을벌어야 병원비도벌고 돈을벌어야........ㅠㅜ 자괴감들고 걍병원가지말고 아파도참고출근할걸 후회도되고.....진짜서러운데 발도드럽게아프고.... 세상다 우울해지네요..... 솔직히 저 회사에 1주일이상걸리는걸 어떻게말할지 모르겠고ㅠㅜ 말하면 그냥 나오지말라고할까봐 무섭고.....저어떻하죠 진짜망했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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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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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출근하기 너무 싫다. 피곤에 쩔어있는데 자면 내일이 오니까 잠도 자기 싫다. 악순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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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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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꿈은 이루어진다!!!!!!! 이제 알바 관둔다!!!!!!!!!!! 예이 두둠칫 두둠칫 감각이 살아나는 이 기분 엔도르핀 형성!!!!!! 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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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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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망해가는게 보이는데 그만두질못하겠다 그조그만한 희망이 사람 피말리는데 죽겠다 혼자 매일소주1병씩먹은지 742일째 신기한게. 술먹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잘될꺼라는 믿음 나는 성공할꺼라는 믿음 그래서 술에 의지하나보다.. 내일은 조금 달랐으면 제발. .

alalalal1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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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회사에서 제 바로 위 언니가 그만둔다네요. 그 일을 제가 맡게됐는데 문제는 그 일이 다른 거래처들 상대하는 일이에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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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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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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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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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모두 노력한 덕분에 작은 결실을 맺긴 했습니다. 하지만 상금으로 나온 소량의 금액을 저와 제 친구는 받지 못했습니다. 제 친구는 공모전 그룹에서 발표를 맡은 발표자였고, 전 ppt를 만드는 일과, 그에 들어갈 그림을 그렸습니다. 문제는 친구가 발표의 대본수정을 조원에게 부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친구가 대본수정을 부탁하자 그 친구를 향해 비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는 공모전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랑 통화를 했다, 그 애는 우리 조에서 한 일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말이 나왔습니다. 제가 말하기도 웃긴 일이지만. 저를 제외한 조원들 전부 한 일이 적었고 저희 선배들은 공모전 자료를 찾을 때 유튜브를 보면서 놀았고 같은 동기생중 한명은 매일 할일이 없다고 툴툴거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결국 공모전 발표 바로 전날. 제 친구를 빼버리겠다고 조원들이 입을모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친구는 그 상황을 어쩔줄 몰라 울음을 터트렸고, 전 친구를 달래주는 데 급급했습니다. 그 친구를 달래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애도 한일이 없지 않은가 하면서 저는 친구를 내보내자는 편도, 내보내지 말자는 편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원들은 이내 그 친구를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고 발표는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렇게 일이 전부 끝난 줄만 알았습니다. 며칠 전, 공모전에서 받은 소량의 금액이 아직까지 제 친구와 저에게 들어오지 않을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와 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저는 조장님께 제 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돈은 소량이였고, 저는 소량의 돈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를 조장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저와 같은 동기이자 나이가 많은 누나 한분이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제가 돈을 안받은것 보다 다같이 얻은 상금을 조원에게 주지 않고 있었고, 다 써버린 다음에 소량을 만들어주는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그 누나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갑자기 중단하고 제가 조원들을 뒷담했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공모전 모임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룻밤을 밖에서 보내야 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다음날 1교시 수업과 더불어 매일 저에게 들어오는 많은 양의 공모전 자료를 처리하는 데 힘이 들었던 저는 제 고등학교 동창생에게 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제가 욕설도 섞으면서 기숙사에 못들어간다고 투정을 부렸는 데, 조원중 한명이 제 노트북을 이용해 그 카톡내용을 본것이였습니다. 누나가 이야기를 하자마자 저는 카톡으로 우리 조원을 잡아서 욕을 하거나 뒷담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카톡 내용을 누나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저에게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너랑 더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고 이야기하기도 싫다고 했습니다. 결국 상금이 들어오긴 했지만, 정당한 금액이 아닌 모자란 금액이었고 전 그 누나와 다른 조원들과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건 그 누나가 다른 사람에게 이상한 말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설명을 하고, 사진을 보여주면 그들을 설득할 수 있지만 제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건 솔직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와 함께 제가 같은 과 동기 친구가 적어 제가 뒷담의 대상이 되어 친구가 오히려 더 떨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제 고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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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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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 사장님께 이번 달에 퇴사한다고 말씀드린 이후 오늘이 출근 마지막날이다 기쁜 마음이 앞서지만 미래의 불확실함이 커져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원하는 길이 있어 퇴사했으니 난 그만큼 내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refreshi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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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하진 않지만 이 분야에서는 세계1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은행,정부등 공공기관에서는 대기업으로 분류된 회사에 다니고 있는 마이스터고 정책의 수혜자입니다. 초봉 4000정도 받고있는 22살 남자인데요 다른사람들은 성공했다 부럽다 니 나이에 그런초봉 받기 힘들다 하시는데요. 저도 압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본가랑 차로 5시간 떨어진 곳에서 묵묵히 일만 하고 친한사람도 제대로 없고.. 너무 지쳐요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우리집 힘들었던 시절 나 하나 보고 열심히 일하셔서 중상층이라 불리는 곳 까지 끌어올린 부모님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고.. 그냥 힘들다 휴

tjsgus2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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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서 일하는 여자사람입니다. 오늘 뉴스를보는데 의사와 간호사간의 성희롱을 주제로 다룬글을 보았습니다. 근데 환자는요? 알콜병동에서 일하면서 자기들끼리 처녀가 맛있지 등 말같지도않은얘기하면서 쑥덕대고...지나가는척 엉덩이 만지고 더한것도있는데 익명인걸알면서도 차마 다 얘기할수가없네요. 정말 매일매일이 치욕스럽고 내가 이런일당하려고 정신보건을 공부했나싶고 사람이 징그럽다는 생각을하게되요. 환자니까 이해해라 이런얘기하지마세요. 거의 매일 이상한 눈빛을 받고 "내가 무서워? 이리와~"이런말들어보세요 진짜 신고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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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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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할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버거워요 시기질투 많고 험담하는것 좋아하는 사람들 틈에서 버티는것 정말 힘드네요 기껏 생각해서 얘기해주면 여기저기 떠벌리기나하고.. 파벌이나 만들려고하고 남 괴롭히는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줄 처음 알았어요 직장에서는 말같은거 안하고 있는게 제일인것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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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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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장님한테 많이 혼나요 하 ㅠㅠㅠ 잘하고는 싶은데 제 마음대로 되지않으니 스트레스도 엄청 쌓이고 긴장도 많이되고 그러네요 내일 출근하기가 너무 싫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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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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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사한지 두달이 좀 넘었는데요 회사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그래도 1년은 다니자하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고 일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차장님께 여쭤볼 것이 있어서 자리로 찾아갔는데 웹소설을 보고 있던것 같더라고요 그 후로 자꾸 ‘일은 나한테 다 ***고 출근해서 대충 시간만 보내다 퇴근하는건가?’ 하는 생각에 짜증이나요 진짜 출근해서 일을 하긴 하는건지 싶고 일도 하기 싫어지고 우울해지네요 저희팀에서 연구해야할 일들은 차장님보다 아래 직급을 가진 사람들이 다 하고 있거든요 원래 직책이 올라가면 이렇게 일을 안하나요? 연봉정보 찾아봤는데 저의 한 3배는 받는것 같아서 더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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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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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직하는 회사가 가족같은 회사에요^^ 했는데 무서워요ㅠㅜ 가족같은게 왠지더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뭔가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전화번호 주고받는게 속박받는거같고 카톡이오니까 그것도 주말에 같이밥먹자거나 뒷담화 갑자기단체카톡 저그런거진짜 불편하고 싫은데.... 회사사람을 쉬는날까지 보고싶지않아!!! 회사가 가까워서 가는건데 가족같은 회사라는 한마디에 두려움이... 초반에 어떤자세를 취해야 안전적이게 될까요...? 아직 사회생활 2년밖에 안된터라 새직장에서 개인적인 연락을 피할수있는 스킬 같은거.....아신다면 알려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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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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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일하는데 내일 대회라고 10시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대회장에가서 6시까지 애들보고 학부모들봐야 할생각에 벌써부터 지칩니다

mmmm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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