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매듭이 약하다 32살..여자 일만쫓아야하는가? 결혼은 언제하지?
무슨 일이든 매듭이 약하다 32살..여자 일만쫓아야하는가? 결혼은 언제하지?
올해 2월까지 병원 데스크에서 근무하다가 재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고 현재 열심히 면접을 보러 다니는 30대 취준생 입니다. 병원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재계약이 되지 않아 급하게 방을 구해서 나와 살고 있는데 솔직히 방값과 기존에 납부하고 있던 적금때문에 하루빨리 취직을 하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6년동안 했던 사무직이 가장 떠오르고 사무업무가 저랑 맞았다는 걸 깨닫게 되어서 요즘 총무, 경리, 사무업무로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도 보고있는데 매번 면접 본 회사로부터 연락이 깜깜 무소식입니다. 요즘 부동산 관련해서 건설회사의 구인광고가 많이 올라오는데 제대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보*** 입사지원을 하고 서류합격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가는데 면접볼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여서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려***만 매번 무소식... 저희 집에서는 제가 아직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줄 아시는데 주말마다 집에가서 가족들을 볼 때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가족들이 제가 재계약이 안된걸 알면 많이 걱정할 것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취직해서 자리잡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면접보러가서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합격할 수 있을까요? 오늘두 집에 가야하는데 가족들을 마주하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넌 할 수 있어:)
정규직으로 합격한 회사를 관둔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공기업에 가고 싶어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다보니 정규직일때 생각도나고 ㅠㅠ 지금 근무하는 공기업 정규직공채에서 서류부터 떨어지니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별별 생각이 다드는 하루입니다
하~ 어째서 자꾸 물량감소땜에 짤리는가? 속이 탄다. 나두 안정적인 일자리 얻구싶다. 혹시 님들도 그런적이 있어요? 언제쯤이면 저대루된 일짜리를 찾을수 있을까요? 제가 부족한건가요? 많이?? 이래서 그런지 자꾸 매번 일하기 시작한 첫날부터 무섭네요. 제발 누가 좀...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수의학과가 너무 가고싶어 휴학계를 내고 일년반정도 공부를하고 내년 수능을 다시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너무 헛된 바람일까요?ㅜㅠ
하루 에너지론 밤에 잠못드는 이유는 에너지가 아직 있기때문 아침에 일어나면 100의 에너지가 생긴다 이 에너지를 운동 연애 공부!!! 로 모두 사용을 해야 밤에 잡생각 걱정에 쓸 에너지가 없어서 바로 잘수 있다. 고로 밤에 잠못들고 걱정하고 잡생각하는 것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다는 것 오늘은 다 쓰자 나의 에너지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3입니다.. 원래 공기업이 목표가 아니였는데 주위에서 성적이 너무 아깝다며 도전해 보라고 하셔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필기 준비가 아예 안된 상태고.. 시험기간도 겹쳐서 너무 힘드네요.. 하.. 사회에 나갈 나이가 다가오니까 많이 무섭고 두려워요. 작년 까지만 해도 빨리 졸업하고 싶었는데.. 이제 내년이면 학교생활도 끝이겠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네요
나는 작곡공부를 해요 그런데 피아노실력이 늘지않는거같아요... 피아노외에 학교 밴드부 활동하는데도 기타실력이 늘지않는거 같고 전공으로 연주한다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도 제가 제일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이게 ***이 맞나싶어요... 연습해야하는데 계속 고민이 머리속을 맴돌아서 집중도 안돼요 어떻게하죠... 입시도 준비해야하는데 요즘 많은생각이 들어요... 도와주세요
세상은 참좁은것같아요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던회사에서 실업급여 때문에말도안하고 안나갔는데 그런정신으로 무슨일을 하겠냐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어요 4년 ***시그회사와 인연을 맺게되었는데 저를 못알아보시는것 같았어요 최저시급으로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 해보라일잘하면 다시계약서 쓰게하겠다 그전에일못하면해고할것이다 한번 생각해보고 연락해달라 하시는데 여러분같으면저조건으로 일할것 같아요? 집거리한시간40분정도고 식대도안나와서 알아서 먹어야 하고무거운 것도날라야 한다면요 아니면 다른일자리를 구하는게 나을까요? 시간걸리더라도
고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낙방하고 자살충동까지 있다가 그래도 이겨보자는 생각으로 이력서를쓰려고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전직장에서 상사의 인격모독을 견디지 못하고 안좋게마무리를하고 나왔었는데 현재 이력서를 쓰려는 곳도 동종업계이고 이쪽업계에서는 꼭 관행처럼 전직장에 전화하여 지원자에 대해 어떤지 물어보는 절차를밟습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이전 직장의 이력을 넣을지 말지, 넣지않는다먄 공백이 1년이나 생기고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단점이 생기고 이력을 넣으면 분명 저를 안좋게 평가하고 서류에서 탈락한 가능성도 높가는 단점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판단력도 흐려지고 고민이 크게만 느껴지고 앞길이 막힌것만같은 기분입니다...
독서실에 앉아있다. 앉아만 있다.... 앉아있으니 잠이오는구나? 앉아서 잠을 맞이하는 나
너무 떨려요..오늘 면접보는데 할수 있을까요?...왜냐면 이직업이서로 연결된곳이라 예전다니던곳에서 안좋게 나와서 지금 면접보는곳에 뭐라고 할거 같거든요 괜히 헛걸음 하고 오는건 아닐지 또 저번처럼 오라고 하구선 다른 사람을 구하는건 아닌지 막 설레고 걱정되고 그러네요..힘을 주세요..다닐수 있다고..힘을 주세요
사회가 무섭다 내 자신이 못났다고 못해낼거라고만 생각이 든다 나도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나의 못난 점만 보이고 그런점들이 나를 괴롭게 한다 모든게 다 내 탓 인 것 같다 이제는 용기가 나질 않는다 사회라는 커다란 어둠안에서 헤메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지고 초라해진다 나도 이런 내가 무척이나 싫은걸..
다니던 지작을 그만둔 후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다 오늘은 시험에서 떨어지고 부모님께는 죄송하고 모든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세상이 내 자신이 전부다 내가 뭘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었던건지도 잊어버린 것 같다. 하루종일 누워만있었다 눈물이 나오진 않았다. 단지 죽어있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할지. 실패를 경험하고나니 떠 무언가를 하기가 두렵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자살충동이 생긴다 손목을 그어버리고싶고 목을 매고 싶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것같다. 내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지고 죽음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요 공모전에 떨어졌어요. 근데 그리 슬프지 않아요. 하지만 내 공모전 발표를 기다리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아닌척 하셔도 은근히 우리 아이가 잘할거라 기대하셨을텐데..
혹시 제빵이나 제과 관련해서 일하시는 분 있나요? 상담을 하고 싶어요.ㅠㅠ
전직장서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나오면서 어렵게 실업급여받을수 있게됬는데 내발로 실업급여 안받고 바로 다른 회사 갔네요 전혀다른 업무와일에 입사전에는 자신감을 갖었으나 젊은 상사가 더디다 답답하다 회사에 일원으로 도움이 안되네 등등..인격모독하니 다닐수가 없겠더군요..참으려 참으려 해봐도 그분이 부리는 텃새를 이길지 또 업무이해가 느려 잘리는건 아닌지 생각에 생각에 입사 한달만에 다시 백수.. 전에 일한직종으로 돌아가려했더니 전직장은 대표끼리 전화해서 물어보네요..저사람 어떻냐고..당연히 안좋게 나왔으니 좋게말할것도 없겠죠..그중 한곳이 당장 출근해달라고 해서 필요서류 다준비하고 당일 출근일인데 갑자기 사정있다며 다른사람을 뽑는다네요..다시 좌절 그리고 이력서 넣는곳에서는 연락도 없고 하루 하루 지나면서 후회만 앞을 가리고 다른사람 새사람이되려했던 맘은 사라지고 속상 하네요..이대로 아무곳도 못가는건가 그냥 주저앉는건가..이력서 넣을곳도 없고 난 뭐지 싶은게...이제 정말 잘할수 있는데 왜 믿어주지않을까..여러가지 생각이드네요...나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땅속에 숨어버리는것만 같고 계속 누워만있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네요..슬프다...좋은사람들과 일이 힘들더라도 웃으며 서로 도우며 더불어가며 일할곳 찿아요~TT
오늘 출근을 했는데 알고보니....ㅋㅋㅋㅋㅋ 합격통보를 잘 못 보내주신거였음 10시 30분 쯤 사실 6명을 면접 봤는데 한사람 당 2시간씩 일을 시켜보고 자기들끼리 회의를 거쳐서 뽑는다나....그것도 금요일 이후에 아니 그럼 전화로 통보해주는 직원한테 제대로 말이나 전해주라고 하던지 얼마나 소통이 안됐으면ㅎㅎㅎㅎㅎ 결국 11시까지 일하고 나왔음... 되도 안가 기분 나빠서 내가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라 다행이다 거래하는 은행이였으면 기분 더 안좋았을거야 그래 이것도 액땜이라 치자 - 더 좋은 곳으로 가기위해 발판을 삼는다고...
3개월 백수 생활을 마치고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도 30에 가깝지만 직장경력이 1년도 안 됩니다 이유는 참.. 제가 글로 적기도 한심하지만 소위 말 하는 다단계에 들어가 돈을 투자하면서죠.. 처음에는 그런것도 모르고 대출을 받았는데 신용도 안 좋아지고 돈이라는 족쇄에 묶여 몇년을 나오지도 못하고 시간만 허비했습니다 그로인해 다니던 4년제 대학도 제적이 되 버리고 뭐든 하자는 생각으로 일 하다가 이 곳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같이 일 하는 동생들이 참 부럽더라고요.. 군대를 갓 전역하고 23살의 나이대에 돈도 벌고 차도 사게 된 동생들을 보며 난 왜 저 나이에 현실을 파악하지 못 했을까..?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싶었던 나의 생각이 잘못됀걸까? 정말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연애 한 번 안 해 봤으니 연애나 해 볼까? 이런 생각들만 하게 되네요.. 참 후회만이 가득한 20대를 보낼 줄을 생각도 못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마음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일을 겪고나니 사람도 만나기 싫어지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보니 직장동료들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지만 말하기도 그렇고요.. 제가 줏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에게 의존하고 어리버리 해 져 버리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대학을 가고 싶기도 하지만 당장의 모아둔 돈도 별로 없기에 자격증 공부하며 일을 하는데 사람들과의 대화 및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이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 되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오전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