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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가야는 해야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막상 회사는 무섭고 사람또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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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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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졸업한 친구들은 졸업하기 전 어린이집으로 취업을 다하였고 저는 사회복지쪽으로 일하고 싶어 일자리를 따로 알아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일자리가 잘 안나서 사회복지쪽으로 일을 할수있을지 불안때문에 공무원을 같이 준비할려고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잘모르겠고 내가 사회복지쪽으로 가서 일을 잘 할수있을지도 참 고민이 많이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약간은 사라질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ㅠㅠ

h779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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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굳어요 저는 비평준화지역에서 가장높은 고등학교에다니고있는 고1여고생입니다! 이고등학교는 모든학생이 다잘하기때문에 내신점수는잘안나오구요..전교1등도 2.1등급정도요ㅜㅜ 저는 이번중간고사에서 4.6등급정도이구요..100등안에는들었어요..그런데..최근 수시비중이 더늘어가고 가고싶은대학교에서도 정시로는 극소수로 모집하고 대부분 수시로 모집하는데요..또 최저등급도 줄어가는 경향이고.. 현정부에서 정시비중 늘리겠다고하지만 불투명하고 더늦기전에 전학을 고민하는중입니다. 전학가는곳은 상주여자고등학교 생각하고있고요..이번기말까지는 치고결정하려구요 여러분 어떻게할까요? 조언해주세요주세요 ㅜㅜ

ekqlsd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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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으로 일해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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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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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는 것이 의무가 되었어요. 그러나 현실이 좋아요. 꿈은 있지만, 지금두 좋아요. 무언가가 되고 싶지만 그 자리에도 나름의 힘든 건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꿈이 없다고 하면 무기력한 인간이라고 하며 불쌍히 여겨요. 저는 꿈보다는 현실이 좋아요. 깰 수 없는 꿈은 꿈이 아니니까요. 깨져버릴 꿈을 꾸는 것보다는, 영원한 현실을 사랑할래요.

gptjdxkf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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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는 것이 무서워요.

gptjdxkf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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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꿈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괜히 꿈같은게 생겨서는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워요ㅠㅠㅠ 포기하려해도 자꾸만 무의식 중에 생각이 나요.. 꿈을 이룬 생각이... 생각만 해도 벅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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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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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대 후반.. 공무원준비한다는 핑계로 백수로 지내왔어요. 하지만 끈기도 부족한 제가 절박함도 없이 이 길에 빠진것같아 이젠 다른 길을 알아보려합니다. 그런데 연이은불합격으로 인한 좌절감 무기력함, 3년사귄 남친으로부터의 이별통보,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살만찌고 피폐해진 제 모습이 발목을잡네요...지금까지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절 지원해주신 부모님에게 한없이 죄송하고 어린동생에게도 한심한 언니인것같아 눈물만 나고 밖에 나갈 용기가 나지 않아요. 4년전에 과외하고 학원강사하던 제모습은 어디로 갔나 싶어요. 친구들 만나고싶어도 이젠 용기가 안납니다. 친구들앞에선 힘든걸 말못하겠어요 도저히. 그저 제 우울함을 보여도 동병상련으로 이해해줄수있는 같은처지의 사람들 만나서 서로 울고 털어내고 오히려 그게 더 도움이 될것같아요. 외모 성별 안가리고 정말 누군가에게 안겨서 펑펑울고싶어요 진짜로...하

go1234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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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어서 슬프다 주변 친구들은 점점 발전해가고 대단해지는데 나만 뒤쳐진다 노력을 해도 죽을정도로 하지 않는다 내가 이정도로 의지가 없는 놈인가 싶다 자괴감 든다 나는 왜 잘하는게 없을까 나는 왜 잘난게 없을까 성공 할 수 있을까 대학가야하는데 집 나가야하는데 성공하고싶은데 모두에게 인정받고싶은데 나 자신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게 우울해하고있으면 친구들이 자책하지 말라한다 근데 자책하기전에 이게 사실인걸 어떡해 나보고 어쩌라고 *** 인생이 부정적인데 어쩌라고 또 내가 너무 남탓 세상탓만 하는건가 싶어서 자괴감 온다 성공한 위인들 보면 힘들어도 긍정적이던데 난 그냥 인품부터 글러먹은 사람인가 답이 없나 ***같아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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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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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을 취업준비해서 들어간 회사를 2개월만에 나왔어요 새로운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겨내려 하지 않은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퇴사후 무엇인가 시도하려하지않고 무기력하고 게으른생활이네요 그냥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aaaaa11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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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확한 꿈도 가지고 있고 취업하고픈 기관도 명확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없기 때문인지 늘 불안하기만합니다. 제가 과연 그 곳에 붙을 수 있을지.. 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만합니다. 이러함 의심이 들수록 더 제 자신을 낮추게되고 돈만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아무곳이나 갈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꾸만 도망치고 싶고 두렵기만 합니다. 급기야 그 생각하면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운 지경까지 왔습니다. 어째서 이러한 생각들이 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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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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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학년 대학생입니다. 졸업후 1년정도는 나에대해 더 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고하면서 휴시시간을 가지고싶은데요. 문제는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고 일하는걸 요즘많이 힘들어하셔서 제가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요. 저를 위한 삶을 살라면 전자를 선택하지만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면 후자를 선택해야 할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도 먹여주고 키워주셨는데 나하나만 생각하며 살순없잖아요...

bboo1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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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적 상관없다 생각해요 제가 할수있고 좋아하느일을 즐길수있다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철 없는 생각이라지만 전 그래요 제가 하고싶은일 하면서도 즐겁게 살수있다고 열심히 했다면 그만큼의 보상은 온다고 지금이 아니더라도 올때되면 올꺼라고 막연한 믿음인거 알지만 그래도 믿어요 내가 한만큼은 꼳 돌아올꺼라고 내가 공부한만큼 어디선간 빛은 바랄거라고 내가 믿은만큼 돌아올꺼라고 믿어요:)

aselwhal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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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1인데요.... 제취미가 그림그리기인데 다른일을 할때보다 그림그릴때면 잡생각도 하고싶지않은 생각도 안하게 되고 그림에만 집중하게 될만큼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요. 단지 그림그린다는것이 좋아서 행복해서 미래의 꿈도 그림쪽직업이었어요 근데 중학교에 오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친해지니까 나보다 그림을 더잘그리는사람들도 보게 되었구요. 그러다보니까 제가 그린그림들이 초라해보였어요... 내가 과연 이런 직업을 원한다고 해도 이룰수 있을까하고요... 아직 꿈을 정하는길은 많다고 하던데 여태까지 원했던 꿈을버리고 다른길로간다고 해도 과연 즐겁고 잘할수 있을지도 두렵구요... 어떻해해야되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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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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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이 되고나서 고민이 되게 많아졌어요 저가 가족사정이 좋지않아서 엄마랑 둘이서 지내다보니 돈에 많이 예민해졌어요 그래서 알바를 구하고있는데 잘구해지지도 않고.. 돈은 항상 딸려서 제가 하고싶은것들을 못하고 있네요..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바리스타랑 제과제빵이 꿈이었는데 막상 20살이 되고나서 돈이 없어서 자격증도 못따고 오래할수있는 알바도 구하질못해서 너무고민이에요.. 제가 항상 남한테 기대지않고 혼자 해결하려해서 이번에도 혼자해결하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써봐요 일을구하면서 책한권사서 미리 공부라도 해보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부터 구하는걸 열중할까요? 시간이 갈수록 너무 힘들네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집이 힘들어져서 돈걱정을 많이 하게되네요.. 그리고 대학교도 가려다 학비때문에 못가서 대학은 안다녀요

jhfdt1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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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를 생각하고 있는 고2학생입니다. 현재는 몸이 안좋아서 한두달동안 입원했다가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성적은 1.5~2등급정도로 좋은 편이었지만 수업도 못듣고 몸도 예전같지 않아서 4.5등급정도로 떨어졌어요. 주변에서는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이 정도도 나쁜 성적은 아니다, 이정도면 대단한거다, 라고 하는데 그게 또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기 힘든거잖아요. (적어도 저는 그런것같아요) 이때까지 힘들어도 참았던게 지금 다 터져버려서 몇일 전까지는 저 하나도 간수하기 상태였던 것 같아요. 대인관계에서도 많이 지친 상태고, 목표로 하던 제약관련 연구원이라는 직업도 이제 바라*** 못할 것 같습니다. 이때동안 잘 버텨온거였지,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냥 이젠 버틸 힘이 없는것같아요. 자퇴를 하면 인생이 180도 바뀔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이것도 내 미래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이고 잘 하면 될 문제다, 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몇가지 걸리는 것은, 학교라는 안정된 체계와 틀 안에서 보호와 지도를 받아왔는데 자퇴하면 정말 저 스스로 모든것을 해나가야 한다는 거예요. 한다면 하는 사람이고,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 혼자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중간에 방황하거나 의지를 잃을까봐 걱정이 돼요. 게다가 우울증이 겹쳐서ㅎㅎ.. 천천히 생각하면 될 일이래도 지금은 막상 검정고시를 치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자퇴라는게 참 제 결정에 달린 일이지만 고민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대로 참고 학교를 다녀서 졸업장을 따도 어중간해질 것 같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해도 언제 또 아플지도 모르고 이런 고민들과 우울증으로 힘들고 지쳐요.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친다고 해도 기회가 여러번 오는 것도 아니니까 그것도 걱정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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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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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에 합격되어서 면접보러 가는데 등본을 가지고 오라고해요 가족 주민번호가 다있는데 들고오라고 하니 괜히 찝찝하네요.. 들고가도 괞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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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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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헿ㅎ헿ㅎ 공부는 햏야핳고ㅎㅎㅎ 근데 더럽게못핳공ㅎ힣힣 할 시간은 없고홓ㅎㅎㅎ힣 놀고싶고홓ㅎㅎㅎ 엄마는 공부하라고 하곻ㅎㅎ힣힣 그림그리다 슬럼프오곻ㅎㅎㅎㅎ ***이닿ㅎ핳핳핳하

lv1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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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인 세상인가요? 하루가 매일 바빴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공장에 들어가게된다면 3개월 계약직이에요. 그뒤에는 또 다른자리를 구해야하는데... 어찌보면 배부른소리하네 이럴수도있지만 저는 그뒤 3개월뒤에 또 구하는게 무서워요... 그냥 쭉 하고 싶은데 돈은 필요하고 일은 안정적으로 쭉 하고싶고 매일 새벽만 되면 생각이 많아져요. 요새는 잠도 ***도 못하고 겨우 억지로 몸을 힘들게해서 지쳐서 잠들고요. 우울증도 오고 .... 안 좋은 생각도 하고 그리고 공장도 확실히 된것도 아니에요. 저말고도 다른많은 사람들도 힘들겠죠 일자리가 없고 일하고 싶고 돈벌고 싶고 ... 나이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맘대로 되는건 없네요... 그러면서도 주위사람들 생각하면서 소중한 사람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꾸역꾸역 버티지만 점점 한계가 오는거같고... 모든걸 놔버리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매일매일 눈물 흘리면서 지쳐서 잠들고... 되는일은 하나도 없고... 편한 날이 없네요... 성격은 또 안 좋아지고.. 전에도 우울증이랑 조울증도 같이 와서 심해서 약도 먹고 병원진단도 매일 받고... 상담도 매일하고... 그게 다시 생길꺼같네요... 화도 잘내게 되고 뭐하다가도 금방 싫증나고 난폭해지고... 에휴... 힘내야 하는데... 포기하고싶네요.. 다 내려놓고 싶네요...

ys632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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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공무원 준비생이야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했다가 학교에서 고졸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추천시험이라 해야되나 그런게 있어서 공무원준비한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하고 있었어 근데 생각보다 힘들고 공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학교에 물어봐도 자기들도 잘 모른다그런식으로 나오니까 점점 의욕이 없어지고 힘들고 그러더라 편의점 알바하면서 공부도 하고 하는데 앞에가 대학교라 대학생들이 많이 와 야간이여서 술마신 대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나도 대학생활을 더 즐기고 싶기도하고 전공공부를 좀 더 하고싶었어 그래서 집에 내려갔을때 말을 해볼라했지 여기까지가 서론이고 밑에가 본론이야 좀 길수도 있겠다 굳이 읽지않아도 돼 그냥 좀 털어놓고 싶었어..ㅎ 술 좀 마시면 얘기가 좀 통할라나 싶어서 저녁먹는 중간에 편입해보고싶다고 그리고 그렇게 되면 6월말에 집에 들어와서 일하면서 등록금벌고싶다고 얘기했는데 근데 가족이 의외다라는 표정이랑 한숨으로 얘기하다가 원룸얘기하면서 공무원시험이랑 편입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화내면서 그냥 8월말까지살고 시험끝나면들어와! 이러고 담배피러 나가는거야 나가고나서 엄마는 공무원시험 추천같은 특혜같은것도 받고 기회도얻지 않았냐고 시험한번 봐보라고 그러면서 오빠***는 아빠가 얼마나 힘든데 이딴소리나 지꺼리고 가뜩이나 그놈의 특혜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그놈의 특혜 특혜를 받았으면 학교에서 뭐라도 도움이라도 줘야지 아무것도 아닌데 뭐가 특혜냐고 말하는데 울컥해서 방으로 들어갔고 아빠들어오기전에 화장실가서 대충 수습하고 다시 저녁먹으러갔는데 그냥 나는 기분안좋아져서 말 잘안하고 오빠는 좀있다 알바가고 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잠들어서 엄마랑 둘이서만 얘기 했단말이야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편입얘기할줄은 몰랐다고 집에가서 얘기할게 이래서 공무원포기하려고 그러나 이런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편입할거라그래서 놀랬다고 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왜 작년에 편입하라고 할땐 안하겠다 했냐고 이러길래 그냥 내가 지금 생각하고있는거 얘기했지 공무원시험보는것도 딱히 뭐하는거 같지도 않고 계속 중대생 애들 보니까 학교도 더 다니고싶고 공부도 더 배우고 싶다고 그리고 집에 부담되기 싫어서 그때는 일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그렇게 얘기했더니 엄마가 솔직히 너희한테 정말 고맙게생각하고있다고 근데 왜자꾸 부담되는걸로 생각하냐고 그러면서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특혜도받고 그랬으니까 한번 시험은 봐보라고 그러는거야 편입하는건 안막는다고 그래서 내가 공무원시험보는거 나만특혜받는거아니라고 나한테만 기회있는거 아니라고 학교 홈페이지에 떡하니 올려져있는거 지금 학교다니는 애들은 그거 보고도 말안하고 할마음 없어서 안하는거라고 나한테는 그냥 교수님이 해볼래?라고 물어봐서 해본거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그런거였냐고 그래도 얼마안남았으니까 그냥 부담갖지말고 떨어져도 상관없고 열심히 안해도 상관없으니까 아빠가 저렇게나오니까 시험한번만 봐보라고 그러더라고오빠***는 차보험금에 등록금에 지가스스로 하는것도 없을거면서 아빠가 힘드니 뭐니 이번에 집에 있다 보면서 느끼는걸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니 진짜 꼴불견이드라 오빠*** 차사고 나서 보험금때문에 부담될까봐 알바 늘리고 월세 전기세 내가 내고 내생활비 전부 내가 내면서 생활하고 부모님한테 가끔씩 와서 장볼때만 손빌리고 그외엔 빌리지도않는데 이번에 나 직장그만두고 엄마가 공부하라고 월세내주겠다한것도 내가 15만원부담할테니 16만원만 내줘 한것도나는 고3때부터 집에 빚 겁나 있는거 알고 대학도 농전가고 용돈도 덜받으려고 알바하고 방학때도 계속 알바해서 등록금내고 그랬는데 오빠는 뭘 했다고 그런소릴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제일 충격받았던 말이 아빠가 취직해서 자취했다가 공무원한다고 그만두고 이제와선 편입하겠냐고 화내면서 말하고 그딴식으로 할거면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시험 다볼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 그랬다 제일 긍정적으로 생각해줄줄알았던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까 하나하나 다 부셔지는 느낌이였어 그래서 지금 엄청 힘들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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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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