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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실습을 아십니까? 저는 이번 겨울 방학에 보육실습을 해야하는 학생입니다. 보육쪽 학과가 아니지만 실습을 해요. 교수님도 보육실습은 따면 되니까 알아서 하고 오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영유아관련 수업의 외부강사가 도움을 더 줬어요. 그분이 보육실습은 여러군데 연락해서 찾아가보고 정말 거기서 할 것처럼 얘기하고 나온 뒤 원하는 곳 정해 나중에 다룬 곳은 개인사정상 못할 것 같다고 얘기하라고. 그래도 되나 싶었지만 몇번 듣다보니 그래야할 것 같아 한곳(A)에 간다고 *** 조회신청서 쓰고 한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B)에 가보니 거기가 좋아 거기서 한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A에 못하겠다고 얘기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A에서 연락이 왔어요. 알고보니 A와 B가 친한 곳이더군요. 전화받고 깨달았었고 내가 엄청 잘못했구나. 두 곳에 전화하면서 울었어요. 심장이 아팠습니다. A는 왜 우냐 너가 잘못해놓고 왜우냐면서 사회얘기를 해주셨고 B는 학생이 선택하는게 맞다고 원하는데서 하라고 얘기해주셨습니다. 누가 맞는지는 몰라도 나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전회 후에 안정이 안돼 얘기해주신 외부강사에게 연락했습니다. 그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셨어요. 할 것처럼 얘기하고 나와야지 한다고 하고 나와서 그러면 문제라고. 전 상당히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생각도 안하고 받아드린 걸까요. 자신이 한심하고 이런 잘못을 하고 심장이 진짜 아프고 눈물이 났어요. 어디서 실습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어린이집의 원장이 말한 것처럼 신뢰관계를 깼다는 것과 내가 잘못한 것 때문에 실습을 진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crybab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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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인데 아무런 준비도 안했어요 주위에선 내년에 고3이라고 압력을 주는데 공부하고 싶지도않고 해도잘될거 같지도않고 이젠 불안하지도 않아요 삶에 목표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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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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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3인데 곧있으면 고1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는데 저는 고등학교의 교육방식과 제또래의 친구들을 사귀고 싶지않고, 이제그만 힝들고싶어서 고등학교를 안가고 싶어서 고민중이에요. 혹시 자퇴나 홈스쿨로 대학가신 분들 중에 자퇴의 장단점과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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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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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에 사는데 할머니 댁이 서울이셔서 서울로 전학을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중3때는 전학이 안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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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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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험 끝이다. 난 이제 새로운 것,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거다 !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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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군대 면접을 보고있지만.. 오라는데가 한 곳도없다 막막하다.. 애낳고 스펙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못생겨서 그런건지.. 사회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건지 별 생각이 다든다... 진짜 일하고싶은데... 일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인거같다 낼 어찌보내야하는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우울해진다ㅜㅠ 가끔 친구와 전화통화하면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이든다. 면접보러가는곳도 찾아보는것도 이젠 진절머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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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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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이쪽 진로를 결정한 시기가 늦었고, 그만큼 더 노력해야한다 생각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동안 아무도 제가 노력했다는걸 모르더라구요. 내가 이 길을 그만 간다고해도 내가 힘들었던걸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허탈감도 몰려오고, 무엇보다도 너무 속상했어요. 예체능은 돈도 많이드는데 과연 내가 그 비용을 감당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겹쳐지다 보니까 이제서야 이게 잘 못 들어선 길인걸 알았는데 어떻게 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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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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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일하다가 이제 백수 2개월차... 알바를 하긴 하지만 계속되는 눈치와 어서 직장을 다시 구하라는 독촉이 일 다닐때보다 더힘든거같다... 꿈을 쫒기보다는 어서 현실에 안주하라는 뜻인거같은 우울한 날이다,....

hihohih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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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잉 버서났다

shs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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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코같은?아티스트가꿈인 어린학생입니다. 전 어릴때 한번쯤할 이유없는 짝사랑했던에가 랩과 힙합을 좋아해서 쇼미6을 봤는데 너무멋져서 짝사랑과는 아무상관없이 랩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부모님께서는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을 원하시고 그래서 얼떨결에 부모님께 대기업공무원 그런거라며 둘러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저가 힙합을 좋아하는걸알고 저가 힙합쪽에 재능이 있는겄같은데 어떻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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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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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괜찮고 사수님도 너무 좋은데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선배님들이랑 겹치는 일도 없고... 거의 사수님과 둘이 일하는데 어떻게 친해져야할까요? 맨날 인사만 하고 다같이 회식가면 어색해서 말도 못하겠고ㅠㅠㅜㅠㅠㅠ 사회생활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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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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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오늘 대학면접을 봤어요.. 제가 안그래도 성격이 워낙 소심한지라 엄청 긴장한 상태였어요ㅠㅠ 면접실에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데 제가 준비한것과는 완전히 다른 질문들을 하시더라구요;; 머릿속이 새하애지고 손이 달달 떨리고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막 횡성수설 했어요..ㅠ 결국 면접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냅다 뛰어가서 펑펑 울었어요... 마음을 진정해보려고 했지만 눈물이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그렇게 울어본건 처음인것같아요.. 분명 불합격일것 같아요..합격이 된다면 그건 엄청난 기적이겠지만.. 저 불합격되면 1년간 너무 힘들것같아요..ㅠㅜㅜ

hehe774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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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족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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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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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창행정학과 2학년 재학생인데 낯가림도 많고 소심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특히 남자대하기도 어려워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입니다.ㅜㅜ 경찰이 과연 저한테 맞을까요?... 이런 성격이면 만약 합격해도 같이 직장 다니는 분들한테 폐나 끼치거나 직장에 적응못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오로지 남을 해치는 사람들을 잡고 사람들을 보호 해주는 경찰이 멋있고 하고싶러서 이 과에 왔긴했지만 제 성격이 제 발을 붙잡네요. 요번 학기 끝나고 휴학하여 증원할 때 공부를 할려고 하는데 차라리 진로를 바꿔야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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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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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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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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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다. 어릴 적 가지고 있었던 모든 재능을 포기하고 온건 아닐까. 나는 글도 잘썼고, 노래도 잘불렀고, 영어도 잘해서 그쪽으로 나갈까 생각도 했는데. 뜬끔없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네. 이미 10년을 넘게 해온걸 다시 되돌리고 싶진 않지만 가끔 생각해. 어쩌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지도 몰랐을 것을 전부 버린건 아닌지. 무섭다 야. 어떡하지.

eyeballdro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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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8개월을 오늘을 위해 살았어요. 본론을 바로 말하자면, 1지망이었던 대학교의 면접을 망친 것 같습니다. 그대학은 제법 인지도가 있는 미술대학이며, 커리큘럼도 좋았고 무엇보다 저는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희망하던 대학을위해 열심히 그림그리고, 정진했는데 오늘 면접하는동안 제가 말하는걸 보면서 한가지 절실히 느낀것이 있어요. '아, 떨어지겠다.' 지금도 눈물이 나요. 숨이 떨리고 시야가 흐릿해서 제가 이걸 제대로 쓰고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남들은 알아주지 못하겠지만 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오늘을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하고, 곁에서 지지해주시던 선생님들의 노력도 있었어요. 남들 모두 저에게 도움을 주셨는데 만약 제가 떨어지면, 전 어떻게하죠? 저의 지나간 8개월과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면서 이토록 죽고싶은적은 처음이에요. 전 앞으로의 계획도 없고 뭘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누구보다 실전이 약해서 준비한 전형인데, 이마저도 못했어요. 그럼 전 앞으로도 가망이 없는거 아닌가요? 세상에는 잘 그리는 사람도 많고, 전 그사람들만큼 잘그리는것도 아닌데 제가 대체 무슨 주제로 그림을 그린 걸까요. 그냥 다 놓아버리고 포기하고 싶어요.

1plus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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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 일이 있을때 그 일을 비판하지말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그 일 해가지고 돈 벌수있겠어?' 라며 내가 하고싶은 일을 비판하고 내려깍지말고 '우리 딸,우리 아들 엄마아빠가 뒤에서 응원하고 있어 힘내' 이 작은 응원이 얼마나 나를 기운나게 하는지 내가 원하는걸 해주게 해줘서 고마워요 엄마 아빠 말로는 잘 못하지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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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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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이예요 응원해주세요

cromhar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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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할지 알면서 나는 그것을 하지않았다. 그것이 나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가 되어 오고있을때 나는 그저 그상태를 방관하고 피할라고만 하였다. 지금도 그렇다. 나는 해결방법을 알고있다. 하지만 하지않는다. 그러면서 나는 이상황이 나아질거라고기대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나는 점점 우울해지고 지쳐간다. 힘들다. 나도 나도.. 성공하고싶은데 .. 잘할수있는데.. 외롭고 쓸쓸하고 지친다....

moni11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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