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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올해 30살,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다 다니던 회사를 호기롭게 그만두고 해외 어학연수를 하러 외국에 나와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줄곧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기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이제 어학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 일만 남았지만, 제겐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실력을 좀 더 갈고 닦고픈 열망이 생겨 해외 대학원에 진학할까 고민 중입니다. 쉽지 않을 길이고,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면 비싼 학비에 여자 나이 30살이라는 사회적 리스크를 안고 가도 될지 망설여 집니다..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언어쪽 대학원이 아닌 제 전공(공학) 관련 쪽으로 진학하*** 합니다. 저는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걸까요? 그 놈의 언어가 뭐길래 저는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요? 다 포기해버릴까도 생각해봤지만..자꾸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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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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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하듯이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하고싶은일이 있고 그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사는 지역에는 구하는곳이 아예 없더라고요.. 다른지역을 가야겠다고 마음을먹었고 준비도 하였습니다. 근데 겁이 나더라고요 내가 잘할수있을까 아무도 없는 지역에서 홀로서기를 할수있을까 외롭진않을까 무섭습니다 빨리취직을해야하고 부모님께는 약한모습을보이고싶지않는 딸입니다. 음.. 조언이나 지역추천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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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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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애니메이터가 되고싶어. 근데 엄마. 엄마는 왜 미술전공이면서 만화는 미술이 아니라고해? 만화는 미술이 아니라며. 그럼 왜 언니한테는 미술하라고해? 나도 게임애니메이터가 되고싶어. 돈 못 벌어도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잖아. 기대 하지 말아줘. 엄마딸은 사실 반에서 3등 안에 들지도 못하는 사람이야. 나는 변호사같은거 될수도 없어. 사주 그딴거 되지도 않을걸? 나 작년2월달에 사고당한다고 했으면서 말짱하게 다녔잖아. 사주가 뭐 대수라고 엄마딸, 변호사 되기싫어. 나는 미술쪽 가고싶어. 엄마가 본 내옛날 그림 1장만으로도 내그림실력을 판단하지 마. 나도 내가 원하는거 하고싶어. 엄마도 엄마가 원하는거 했었잖아. 나도. ***이 살아도 내가 원하는거 만큼은 하고싶어 ;)

rojh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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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사회복지사 입니다. 사회복지사 가 되려면 어떤게 중요하나요? 사회복지 학과 들어가려면 몇등급 이상이여야?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eunminh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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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면접인데 너무 떨려요 뭔가 잘될것 같기도 하고 안될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도 떨어지면 진짜 어쩌죠..?

min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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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로. 정말로. 인생 열심히 살았거든요. 내가 우울한거 남들한테 보여서 걱정끼치기 싫으니까 정말로 열심히 숨기고 가리면서 살았어요. 근데 *** 내가 그렇게 웃으니까 인생 사는게 하나도 안힘든줄 아나봐... 난 지금까지 자해도 해보고 자살시도도 해봤는데 내가 진짜로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나봐... 난 지금 누가 툭 치기만하면 바로 넘어질것같아서 너무 무서운데 그 방아쇠를 엄마가 당겨버리면 어떡하냐고... 내가 그림그리고싶다고 했었지? 근데 엄마가 그리지 말라면서. 나 그때도 정신적으로 꿈때문에 진짜 아프고 힘들었는데 엄마가 너 그림 못그린다면서.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건 다른거라면서.. 내가 엄마의 그 말때문에 반년넘게 트라우마생겨서 그림에는 손도 못댔어. 난 내가 6년넘게 한길만 파던 꿈도 엄마의 그 한마디때문에 그냥 가져다 버렸어. 진짜 틈만 나면 내 손이 낙서를 하고있는게 진짜 슬프더라? 나는 정말로 진지하게 그림으로 벌어먹어서 살고싶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엄마는 그걸 그냥 사춘기시절 꿈이 이리저리 뒤바뀌는걸로 생각했잖아. 나 엄마가 한 그말때문에 진짜 많이 울었어. 밤마다 생각나서 생각날 때마다 울었어. 그것때문에 나아지던 우울증도 다시 재발하고 그림 잘그리는 친구를 좋은 눈으로 볼수 없게됐다고. 근데 오늘 갑자기 꿈 얘기를 하면서 엄마는 니 꿈을 당연히 밀어주고 싶다는 얘기는 뭐야? 내가 그림에 진지해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는 뭔데? 내가 누구때문에 그림그리는걸 포기했는데 왜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이 그렇게 간단하게 말을 바꿔? 엄마가 그림그리지 말라면서. 너 못그린다면서. 근데 *** 내가 그림에 진지해보이지 않아보여서 꿈을 밀어줄지 말지 확신이 안선다고? 난 지금까지 쭉 한길만 걸어왔는데 내가 그렇게 보였어? 엄마 진짜로 나한테 관심없지? 내가 엄마 말 하나때문에 인생의 반절을 넘게 갖다바친 그림을 버렸는데 ***.... 이제는 뭘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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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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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찢어질 것 같이 아프다.. 정규직 되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열심히하면 시켜준다고 거짓말한 ***들 제발 벌 좀 받아라 끔찍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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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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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입니다. 전문대 다니다가 적응도 못하고 다른과로 가고싶어서 자퇴를 결심했어요. 올해부터 공부나 무언갈 시작해야하는데... 사실 가*** 하는 곳이 예체능이라 실기도 배워야하고요. 막막합니다. 알바하나 다니는거 빼면 백수죠. 뭐부터 건드려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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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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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장에서 퇴근할때 뭐라고 하고 퇴근하세요? 학교졸업후 바로 취업한거라 아직 사회생활을 몰라서그러는데 오늘 집갈때 저희 팀원들께 안녕히계세요 이러고 나왔는데 엄마가 듣더니 그럴때는 수고하세요 퇴근하겠습니다 이러라는데 뭐가 맞나요? 마카님들은 퇴근할때 뭐라고 하세요? 참고로 제가 팀중에서 신입이고 막내에요 대기업 이런곳은 아니고 작은센터같은곳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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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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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이에요 너무 떨려요ㅠㅠ...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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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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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부모님이 ***거나 남들이 다 하기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수동적으로 산 인생이였습니다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자격증, 무조건 높아야 한다는 학점이라는 압박속에 어찌어찌 여러 자격증과 높은 학점을 유지할 수는 있었지만 혼자 있을때 생각해보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항상 수동적인 삶을 살다가 스스로 능동적인 삶을 살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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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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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섭다고ㅠㅠㅠ 알바 안해보다가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이라 뭐 어찌해야 할지 멘붕이고ㅠㅠㅠ 일단 실내놀이터 알바 구하는 쪽에 연락 넣어보려고 하는데.. 업무 내용이 어린이 안전관리, 만들기, 매장정리 이거더라고요. 그래서 질문 내용이ㅎ 저 평소에 화장 거의 안하고 컨실러 틴트 정돈데ㅠㅠㅠㅠㅠ 이대로도 괜찮나요? 그리고 이력서? 이건... 양식이 정해져 있나요? ㅜ 그냥 인터넷에서 뽑으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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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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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출근인데 너무 떨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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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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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말하기도 지친다 난 언제까지 위로받으며 살아야할까 이제 스무살 남들은 뭘 해도 예쁠나이라고하지만 난 대학도 가지않았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당장 뭘해야좋을지 알바라도 해볼까하지만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나를보면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나와 내 주변에 더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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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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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꿈이 없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못 정하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일이라던가 취미는 많은데 그게 다 깊게 파고 든게 아니라서..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웠어야 하는데 저는 금방 싫증나서 다른 취미 배워보고 그런게 반복했으니 이쪽 길로 가고 싶다고해도 실력이 충분하지 못해서 안될것 같다는 먼저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특출나게 잘 하는 편도 아니라...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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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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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하는게 없어요 2년 동안 했던 운동 도 슬럼프 라는 이유 때문에 그만두고 공부는 항상 하위권 이고 내 주변사람 들이 나를 떠날까봐 몇년 을 알고 지낸 애들한테 도 내 이야기 는 절대 안해요 누군가 내 이야기 를 알고 쟤 이상하다 이럴까봐 내 꿈은 청소년상담사 에요 초등학생 때 은따 왕따 다 당했어요 하지만 난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다녔어요 이 꿈을 선택한 이유 는 단 하나 에요 나도 청소년 시절 을 지냈고 어쩔때 는 죽도록 살기 싫고 혼자 울고 이랬던 나 였고 아직 작은 꽃 인 사람들을 위해 단 한사람 이라도 예쁜 꽃 을 피울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이런 내가 상담사 가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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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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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진짜로 마지막 기회인데...ㅎㅎ 대학...꼭 가야합니다. 간절하네요. 그 어느때 보다도.. 23살...많은 나이는 절대로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ㅎㅎ 저는 원래 같았으면 15학번에 올해 대학교 4학년이 될 나이네요.. 뭐..사실 고3때부터 쭉 4년을 꽉 채워서 입시를 한건 아니에요. 저는 노래를 합니다. 예체능이죠. 돈...무지하게 듭니다..어마어마해요.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거의 90이상은 포기한 상태였어요.. 좋아하는 걸 포기하기란...정말 쉽지 않더군요. 거의 2년 정도 넘게 쉬며 알바인생을 살았죠. 근데 알바를 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했고 이것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포기가 안되는거에요. 정말로. 진짜 이걸 못하면 죽겠는거에요. 그래서 전...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 시작하기 전에 정말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면 제 주변 선생님 친구들은 항상 니가 안되면 솔직히 누가 되냐 넌 잘하니까 충분히 된다 넌 특별하다 정말 잘한다 . . . 라는 칭찬이었지만 막상 돌아오는건 다 실패... 자꾸만 이런 상황이 오니까 제 자신에게 주눅이 들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고3때 생각보다 열심히 하질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양심의 손을 얹고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저의 재능만 믿고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결과를 항상 받았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이들보단 아주 늦게 다시 시작을 했지만 그만큼 배로 노력 많이 했습니다. 올핸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전 이번 수능 제 동생과 같이 봤습니다.....ㅋㅋㅋㅋㅠㅠ 창피하지 않게 제발 올해는 꼭 붙길... 동생도 예체능인데 체대 준비생이거든요~ 저희 둘 다 실기 실수없이 잘 봐서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님도 감사하고..죄송스럽고.. 제발 잘되어서 미래에 저만의 개성과 색깔이 나타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을 만드는 음악인이 되고 싶습니다..ㅠ 그냥...초조하고 긴장되고 그래서 글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별 것도 아닌 이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ㅠ 모든 예체능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우리 꼭 같이 18학번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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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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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는 내 진로를 이룰 수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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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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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올해 19살입니다 자격증은 1개에 성적은 50~60% 이런성적 이런자격증 가지고 어딜 취업할까 싶어요 부모님은 은행가라 하지만 제 성적엔 꿈도꿀수없고 가기도싫고. 그냥 복잡해요 올해부터 면접보고 자소서쓰고 할텐데 전산1급 시험준비중이고 ITQ파워포인트,엑셀 준비중인데 저 그냥 충분히 잘 하고있는거겠죠? 못하고있다고해도 좋아요 저는 그냥 제 최선을 다 하고싶어요 좋은곳 갈수있겠죠

paper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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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고2가된 아이돌가수 지망생입니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새기면서 지금까지 늦었다는 생각없이 열심히 노력하며 지내왔는데,20***이 되니까 모든게 막막하고 두려워요 과연 내가 잘될수있을까 이제 너무 늦은게 아닐까.하면서요.사실 이길을 걸어오면서 가능성이 없었던건 아닌데.좋은결과도 있었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결국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뤄진게없는걸 알고난후는 너무 힘들고 두렵습니다.이대로 무너지긴싫은데 무너질것같아요.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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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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