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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여자인데 경력도 물경력에 할줄아는것도 없고, 적응력도 낮은편인데 일을 맡게되면 남들에게 피해주기싫어서 열심히하려고 노력은해요. 사고로 쉬다가, 계속 쉬게되서 백수기간이 재활치료포함해서 2년이 됐어요. 시간은 정말 빨리가고 나이도 먹고.. 갑상선항진증을 또걸려버려서 몸무게가 10키로빠지다가 다시찌고, 키에 비해서 뚱뚱하게 되버렸어요. 나이가 차면서, 몸도 고장나지고, 취업은 안돼고. 원래했던 일이 사무직이라, 10명미만인 중소기업을 넣어도 서류광탈로 떨어지기 50번이예요. 그냥 인생낙오자같고 하고싶은것도 할줄아는것도 없어요. 부모님한테는 전 죄인이고, 왜나같은애가 부모님딸로 태어났을까 싶고. 내 자신에 자신감도없으니, 나의장점과 내자신이 브랜드다라는걸 표현해야하는 면접도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말도 안나오고, 말도 못하고 자책감을 넘어서 자괴감으로 괴로워요. 이렇게 무능력하고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왜태어났나싶어요 저같은 30살 여자도 취직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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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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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가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데요 마술을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처음엔 좋아하는분이 마술사라서 흥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진지하게 마술쪽으로 진로를 잡고싶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은건가 싶기도하고 아직 아는것도 없는데 어떤식으로 연습해야하나 걱정도되네요 혹시 마인드카페에도 마술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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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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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가는 남학생입니다. 과를 그냥 그나마 제일 재밌을것 같은 과 그나마 제일 잘 할수있을것 같은 과 선택했는데 다 최악중에 고른거라 만족스럽진 않아요. 재밌어보이지도 않고 잘 할수있을것같지도 않지만 부모님도 전문대라도 가라고 하셨고 그래도 나중을 위해 뭐 하나 배워두긴 해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대충 놀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학교 가야할때가 되니 걱정 되네요 ㅜ 그래도 그냥 묵묵히 하는게 낫겠죠? 좀 다니다 군대가는데 군대 갔다와서 제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일단은 그냥 열심히 배우는게 맞는거겠죠? ㅠㅠ..

dggst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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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만있으면 내가 성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부모님의 사랑을 갈구하고, 아직도 미숙하고 어려서 난 내가 아직도 8살같다.

gkddd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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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열아홉 십대의 마지막 지금 자퇴하면 과연 멍청한 짓 일까?

pupu06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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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 거겠죠? 댓가가 없고 마이너스라고 해도 어떤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한다는 것은 상처가 되네요. 그저 몇 번을 겪어도 상처가 되는 일들이 이제는 겉으로 태가 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강한 사람이 되길 바래요. 내가 예전보단. 다른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 내가 강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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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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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렇게 원했던것 보단 이걸로 취업을 해야겠다 하고 자격증을 땄는데 괜히 딴걸까? 라는 자괴감때문에 눈도피곤하고 머리도 지끈지끈 아파온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아진짜 짜증도 나고 누구한테 어떻게 말해야될지도 막막하다 이상황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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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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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 공무원 하기 싫어 이제야 확실하게 알겠어 나 공무원 하기 싫다는 걸 사람들이 고리타분한 질문을 하지 왜 공무원이 하고 싶어? 그럼 나도 똑같이 고리타분한 대답을 해주지 그냥 안정적이잖아요. 그리고 속으로 덧붙여 말하지 그냥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원래 대학 진학할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애 낳고도 다시 돌*** 자리가 있으니까... 사실 이 꿈도 오래전부터 엄마아빠가 정해준 거지 근데 난 거기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던 게 그 당시 애매한 대학에 들어갔고 그래서 난 그 대학으로 일반 회사에 취업할 자신도 없었고... 엄마아빠가 나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까 그리고 생각해보니 나한테도 나쁠 거 없는 것 같더라고 근데 거기다 또 아주 고맙게도 대학에서 만난 남자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자마자 날 매몰차게 버려주고 그게 너무 괘씸해서 그 ***보다 잘 살고 싶어서 엄마아빠의 바람이었던 꿈이 어느새인가 자연스레 내 꿈이 되어 있었어 생각해보니 내 인생 내가 사는 건데 난 왜 지금까지 엄마아빠가 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건지...애 낳을지 안 낳을지도 모르는 먼 미래까지 걱정하면서 내가 원치도 않는 일을 해야만 하는 건가... 시험 잘 볼 자신도 없고 솔직히 근데 엄마아빠가 거는 기대가 너무 커서 부담만 되고 총체적 난국이다 시-발 몰라 일단 1년 넘게 휴학까지 하면서 준비한 거니까 시험 보는 날까지 최선은 다해 보겠다만 이번 시험 잘 안되면 나 하고 싶은 거 한다 하고 싶은 거 생겼으니까 ***마이웨이로 간다 아니 내가 뭐 하고 싶다고 왜 당당하게 말 못할 이유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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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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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장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한청년입니다.. 양장기능사 따도 취업은 힘든가요..? 의류쪽에서 일하고싶은데.... 수선이런것보단 쇼핑몰 이나 스타일리스트 이런쪽으로 근무하고싶어서요...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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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 난 무대위에서 노래부를때 가장 행복해요. 가장행복하고도 빛나는 것 같아요. 공부를 못하는 건아니에요 잘한다면 잘하는거겠죠 사실 나에게는 재능이 정말 많아요. 특히 글쓰는걸 잘해요. 영재원도 몇 번이나 나와보고 그때문에 부모님이 거는 기대도 크세요. 형제 자매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16살나이에 맞지않게 어른스럽기도 해요. 사실 이게 문제에요. 나는 노래가 제일 좋은데 그 많디많은 재능중에서 하필 노래가 하고싶은가봐요. 대한민국에서 예체능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예고를 가고싶은데 실용음악과를 가진 예고가 많이 없기도하고 있더라도 대학을가거나 공부를 하기에는 힘들겠더라구요... 공부를 하기는 싫지만 안하면 불안하고 놓기는 싫다랄까요?? 부모님께선 당연하게도(?) 달가워하진 않으세요. 항상 뭘해도 될 놈이라면서 가수로써는 별로인가봐요.. 요즘엔 공부를 해야하는 의미도 모르겠네요 그냥 모든게 혼란스러워요. 아빠는 대학가서 하고싶은거 하라는데..그러지 못할걸 알아서 항상 듣기 싫어요. 청소년기에 하고싶은거 하면서 재능개발도 하고싶고 이때아니면 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너무너무 혼란스러워요 수학학원에 지금 또 등록하게 하시려는데...보컬학원은 몇달 다녀***도 않고 그냥 끊어버리시고 그냥 원망스러우면서도 엄마 마음이 이해도 되니 더 힘들고 짜증나네요. 어른스럽고 싶지만 어리고 싶어요. 횡설수설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지금예고를 가지 못한다면 고등학교가서는 정말 공부만 해야할지도 모를 것 같아서 초조하고 무섭고 그러네요ㅠㅠ 어쩌죠...어머니께서 문예창작으로 예고들어가는건 반대 안하시면서 실용음악 보컬은 안된다고 선을 긋기도 하시네요 오디션도 몇 번 보다보니 붙어본적은 없고...나름 자부했던 실력에 요즘은 의심마저 들고 자존감이 정말 빠르게 추락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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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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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학년 2학기로 복학하는 4년제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입니다 늦게 학교를 갔고 처음에는 공예를 배우다가 적성에 맞아서 좋아했는데 취업 전망이 안 좋아 졸업 하고 1년동안 편입 준비해서 시각디자인과에 왔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시각디자인을 접하다 보니 너무 적성에 안 맞아서 이걸 계속 해야되나 싶습니다 솔직히 재능도 없고 졸업하면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이 나이는 졸업하면 받아주는데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걱정이 너무 됩니다.... 이제 이번 학기에 다시 복하하는데 자퇴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나이값 못하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 주위에 미술이나 디자인 하는 사람이 없어서 부모님이 미술 배우는걸 반대하다가 늦게 시작했고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불안해요 하루하루가 피마르고 그냥 다 그만 두고 그냠 포토폴리오 전문학원 가서 취업 하고 싶지만 그동안에 노력을 그냥 버리는 것 같아 졸업장은 따야되나 싶기도 하지만 졸업 작품 이나 졸업 조건이 까다로워서 졸업도 힘들 것 같습니다 편입 준비 할때 솔직히 떨어졌으면 했었어요 그냥 학교에서 배우는것 보다 학원에서 취업에 필요한 거 배우고 포폴 만들어서 취업 하는게 나이에 걱정도 덜되고 시간도 덜 아까울거 같아서 입니다... 정말 저 같은 인간은 이런 고민 털어놓을 친구 하나도 없고 한심하게 느껴지고 여태 헛 산거 같아요 디자인쪽에 일하시거나 조언 주실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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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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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선배님들 대학 졸업하시면 취업 어디쪽으로 많이 하시나요?? 문과는 미래가 없다고 너무 그래서 대학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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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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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에 전역하고 23살에 수능볼려는데 요근래 공부도 안되고 불안하기만하다 올해는 무조건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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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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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지망생들처럼 보컬학원다니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싶은데 남들보다 너무 뒤쳐진 것 같아서 무섭다 뭘 시작하려해도 따라오는 불안감때문에 금세 포기해버리니... 내 자신이 늘 한심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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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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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무서워요 . 난 아직 취업할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나온건 디자인과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사실 경리든 어느 분야든 지원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저 졸업하자마자 지원을 끊어주실 것 같아 무서워 하는제가 너무 철이 없어보이고.....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내일이 졸업인데ㅠㅠㅠㅠ

gks995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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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에게 바칩니다. 어서오세요. 마인드카페에서 많은 글을 보셨을텐데. 저는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꿈나무. 참 파릇파릇한 존재죠.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요 희망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요 희망이 눈곱만큼도 없게 되었다고 해도. 꿈을 진심으로 포기할수 있겠어요? 힘내요. 힘냅시다. 그 누가 뭐래도. 우리는 파릇파릇한 새싹들입니다. 어여쁜 꽃이 될때까지, 모두가 응원해줄수 있을거예요. 그러니 힘내요. 우리는 누가 뭐래도 빛날테니깐요.

coco34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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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곧 중3 올라가는 여중생이에요 울산에 여중 다니면서 전교 5위권 유지하고 있고(저희 학년 192명입니다) 과학을 진짜 좋아해요 ㅎ 학원은 수학 영어 다니고 가끔 과학 인강 들어요 어렸을 때는 언어를 진짜 잘했는데 크면 클수록 언어가 점점 어렵고 과학은 점점 재밌어져서 과학을 좋아해요 지금 영어 고1 모의고사를 쳐보면 1등급 나오구요 5번 중에 한 번은 2등급이 나오기도 해요 집이 좀 가난한 편이어서 성적이 된다고 해도 대학교에 가면 어딜 가든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공무원이 제 장래희망인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공무원이 되려면 아떨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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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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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도 잘되지 않는다... 차량매각 이직 자격증 실무.. 되는게 없으니 의욕이 없다.

kindeath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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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의견과 충고를 듣고 싶어요.) 아직 학생인 사람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아직 시간이 많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이야기해주는데 저는 남은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져요. 이제 슬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할 나이가 된 것 같은데 저는 아직 미래를 향해 달려갈만한 꿈도,목표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더 불안해지기도 하는데 꿈도 목표도 없어서 그런지 매사에 의욕도 없는 것 같아요.제가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저에게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 공부말고 다른 공부를 하는게 더 도움이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면 지금껏 해오던 것들을 그만두어야 할 것 같아요.두 공부를 동시에 하면 훨씬 안정적이고 좋겠지만 그러기엔 저희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에요.이제는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6moon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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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아니지만 곧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학생입니다. 오늘 밥을먹다가 제가 아르바이트할 곳이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곳이니까 운동복을 입고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했더니 아빠가 그러면 선배들이 좋게 *** 않을것이다 하셨습니다. 저는 이쁜옷만 입고 일하러 간 친구는 오히려 선배들이 그걸로 트집잡아서 괴롭혔지 운동복을 입고가서 괴롭힘을 당한 친구는 본적없다 라고 말하니까 아빠가 그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하고 핑계대고 하면 넌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을거다 토달지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실을 말한것뿐인데 비꼬아서말한다 말대꾸한다 라고 아빠가 말하셔서 당황했습니다 저는 말투도 표정도 그냥 웃으면서 말했었는데... 정말 직장이나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는 윗사람이나 동기가 뭐라 말하면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억울한 일이 생겨도 변명하지않고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해야하나요? ~~해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식으로라도 말 못하나요? 사실을 말한다해도 저희 아빠처럼 안좋게볼까봐 겁이납니다. 일하는 곳에서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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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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