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증상이 중학생때부터 생겨서..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6-7년되었네요 그냥 제 삶처럼 가지고다니다가 냅두었더니 더 심각해져서 좀 큰일날 상황까지 온거같아요 병원다니면서 약 먹으면 나아질까요 상담치료는 별로 받고싶지않아요
우울증증상이 중학생때부터 생겨서..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6-7년되었네요 그냥 제 삶처럼 가지고다니다가 냅두었더니 더 심각해져서 좀 큰일날 상황까지 온거같아요 병원다니면서 약 먹으면 나아질까요 상담치료는 별로 받고싶지않아요
진짜 하고싶은 걸 못찾은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없고 꿈을 못찾은 게 아니라 꿈이란 게 없고 내가 돈은 벌고 있는데 왜 벌고 있는 지는 모르겠고 살고는 있는데 왜 살지? 라는 질문에 답을 못내리면 어떡하면 좋을까요...
14살 여중생입니다.바로 얘기 시작할게요. 안녕하세요.전 위에서 말했다시피 14살 여중생입니다. 일단 전 자해를 해요.자주,그리고 많이.첨엔 너무 힘들고 견딜수가 없어서 시작하게 됬는데 이젠 진짜 습관이 되버려서 조금만 힘들고 짜증나면 무의식적으로 긋고 있어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엄두가 안나도군요.왜냐면 부모님이 페북에서 자해 관련된 글을 보셨는데 '인간이 아니다 잔인하다 어떻게 저런짓거리를 하냐'라는 말을 두분께서 하시는걸 들어서...도저히 못하겠어요. 상담도 받아보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위치추적도 다 되고 전화나 문자도 자주하시고..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피흘리며 아파하는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사람들은 저에게 무엇이든 해보라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는데 전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겠어요 뭘 원하는건지도요 최근 들어 담배 펴보고 싶더라고요 피다보면 스트레스도 푸는겸 일찍 죽겠죠 ㅋㅋ.. 그렇게 그냥 대충 살다가 빨리 죽고 싶어요 아직 어린나이고 미성년자라서 저에겐 그런 일탈로써 해방감이 들게 되는거같아요
더 이상은 살고 싶지 않아.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못 봐주겠어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내가 어떤 사람이 였는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나는 말이야. 남들이 나에대해 물을 때가 가장 두려워 뭘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넘어가야할지 모르겠거든 정말,
다 죽었으면 좋겠어. 아니 다 죽여버릴 거야
외부세계보다 오히려 온라인 공간이 너무 편해요 힘들때 유일하게 털 수있는 공간이죠
난 쓸모없는 물건 맞는 것 같다
나보고 어떡하라고.. 니네가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왜 나를 그런눈으로 쳐다봐.. 니가 나에대해 뭘 안다고..날 혼자로 만든 니네가 나에대해서 뭘 안다고 그 일은 나한테 지독한 상처인데..너네한테는 그저 옛날 일 이구나. 이걸로 우울증도 오고 사람도 무서워 죽겠는데..이걸 그냥 추억으로 남겨야 하는구나. 아니..사실 그 싸움때문에 혼자가 되서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야..나랑 싸웠던 그애 말고 그애의 친구인..나랑 그애 사이에 중립으로 서겠다던 너가 나의 억울함을 듣고 그애에게 가서 나쁘게 털어논 너가 더 무서워.. 그래놓고 나는 모른척 니가 웃으면서 다가오면 그저 똑같은 웃음으로 받아줘야 하고..너는 내 뒷통수 쳤는데..그래놓고..그래놓고..그게 옛날일이라고..?? 나는 이렇게 아픈데...이렇게 한순간에 혼자가 됬는데..나는 너때문에 이제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거 조차도 무섭고 힘들어. 나에대해 다 아는것처럼 행동하지마. 나를 더 아프게 하는건 결국 너야. 내 친구인척 내 앞에서 웃지도 마. 결국 너는 그애랑 똑같애. 그애랑 하루종일 있다가 나한테 와서 웃고 이야기 하고..그러면 내가 고마워 하고 착하다고 생각할것 같니..? 둘중 한쪽에서만 서있어. 나한테 니 행동은 결국 혼자가 된 나를 동정하는 걸로밖에는 안보여.
나는 스스로를 응원할 줄 몰라 ..당신들이 그렇게 가르쳤잖아
나는 더이상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 . . . 살고싶지 않아. 죽고싶다고
공황장애 겪어본사람 있어요?
공황장애 겪어본사람 있어요?
이제 난 죽어야 마땅해 이정도면 오래 살았잖아 적당히 죽고 내 남은 날들은 내일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주고싶다
누구나 하는 걸음마라도 그 누가 그 첫 걸음 가벼히 쉽게 여기랴 인생의 첫걸음도 다 그런것이리라
제발 죽고싶어.. 날 그렇게까지 몰아세워 놓고는 이제와서 발뺌하고는 내가 부정적이라서 그렇다고.? 나보고 살라고 살라고 하는 당신들은 왜 내가 이럴 때 내 곁에 있어주려 하지도 않잖아 그런데 왜? 왜?? 왜 나한테 그런말을 해??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어? 내가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 태클걸어..? .. 그냥 내가 싫은거겠지....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2년정도 된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우울증 이라는것을 안건 1년정도 되어가네요 그걸 스스로도 너무 잘알아서 힘든거래요 저는 매일이 죽고싶고 살*** 곳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버틸곳도 없어요 자존감도 바닥이고 항상 부정적이며 자책만하는 저에요 이런 제가 나아지고 바뀔수 있을까요? 다들 제가 하고싶은거 하라고 다하라고 그러는데 저는 제가 뭘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매일이 죽고싶다고 하지만 저도 살아가고 싶어요 제가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
나 어떡해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사람들은 다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들 하지만은 나에게는 너무 버거운 존재인걸요. 너무 불안하고 친구가, 어른들이, 사람들이,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위클래스 너무 많이 갔어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선생님은 제가 많이 힘들단걸 알아요. 어쩌다 엄마한테까지도 갔는데 엄마는 그냥 사춘기라 하더라고요. 선생님이 절 벌써 중증 환자로 생각한다고 하며 엄마는 그렇게 넘겨버렸어요. 저는 진짜 상담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더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정도로 힘들거든요. 가만히 있다가도 울컥 눈물이 터지고 우울해져요. 자생각각 자해생각 수도없이 해봤고, 자해 시도까지 했어요. 쉴새없이 서있다 픽 쓰러져서 죽는 생각만 하고요. 벗어나고싶어서 상담신청도 계속 하고 용기내서 엄마한테 얘기한건데 자꾸 사춘기래요. 이러다 진짜 사춘기겠거니 사춘기겠거니 하면서 넘겨버리다 픽 죽어버릴 것 같아요. 조금만 큰 소리나도 무섭고.. 진짜 정신과 가서 상담받아보고싶은데 혼자가면 안돼겠죠? 나 진짜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어쩌면 이미 온걸수도 있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제가 이 세상은 너무 비참하고 우울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무서운 곳이란걸 알게됬어요. 너무 일찍 알아차렸어요. 춥고 무서워요. 항상 자기전에 울면서 허공보고 나 오늘도 정말 무서웠다고 다 괜찮을거라고 말해달라고 안아달라고 혼잣말해요. 진짜 벗어나고싶어요. 이게 진짜로 우울증하고 대인기피증이 같이 온건지 헷갈릴 정도로 힘들어요..도와줘요..벗어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