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 정신상태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 오묘하고 복잡하고 소란스럽지만 차분하고 어둡고 더럽고 밝지만 구역질나오는 무엇보다 추악하고 순수함 ***듯이 날뛰지만 누구보다 얌전한 약하지만 강하고 질척대지만 깨끗한 머릿속을 휘젓는이 감정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 정신상태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 오묘하고 복잡하고 소란스럽지만 차분하고 어둡고 더럽고 밝지만 구역질나오는 무엇보다 추악하고 순수함 ***듯이 날뛰지만 누구보다 얌전한 약하지만 강하고 질척대지만 깨끗한 머릿속을 휘젓는이 감정들을
저는 보통의 또래 사람들보다 사정이 좀 어려워요. 그런데도 어렵사리 유학준비하고있는데 너무 시험이 걱정되요.. 시험비도 비싸고.. 힘들어요. 그리고 제마음이 지금 과거의 일로 망가져서 제정신이 아닌데 무언가 이루어내려고하니 너무 힘들어요. 맘이 공허해요. 뻥뚫린것같고 외로워요. 엄마빼고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 친한친구가 아주가끔 제힘든얘기도 잘 들어줘요. 그런데 전 왜 외로운걸까요. 누구한사람이 저를 온전히 메꾸어줬으면 좋겠어요. 과거로인한 마음의 화를 해소하고싶어요. 저 어떻게 해야 이 감정을 해소할수 있을까요?
갉아먹기 생각 20대 중반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피부가 안좋습니다. 많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에 깊거나 얕게 파인 흉터들이 많죠 어릴때부터 많이 났고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에 뾰르지가 납니다. 유전적으로 아***가 그렇기도하죠. 하지만 저만큼 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요새들어 피부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요새는 다들 자기관리를. 열심히한지 피부들이 좋더군요. 자꾸 학교에 같은 과 애들이나 여자아이들과 이야기할때면 죄지은 것 처럼 눈을 잘 *** 못 합니다. 솔직히 말해 그 애들이 저의 얼굴을 징그럽다고 생각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다른 하지만 저의 생각은 여기서 그치지가 않습니다... 저의 이런 피부가 바로 아***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이되면서 아***가 원망스럽고 화가 나기도 하며 이런 제가 왜 자꾸 이런 생각을 하시는 철없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또 그러한 이유가 두가지가 있 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 피부가 종기가 잘나시는 피부입니다. 즉 유전적이라는거죠. 하지만 저처럼 얼굴에는 흉터하나 없으십니다. 저는 이 두번째 이유에서 그 원망과 분노를 낍니다. 아***가 저 유치원다닐때부터 저와 엄마 그리고 누나들까지 술먹고 많이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제가 21때까지 심한 가정폭력을 해왔습니다 . 저는 잠을 많이 자야하는 유치원때인 어릴시절때부터 일주일에 5일을 술을 마시고 들어온 아*** 때문에 맞고 잠을 잘 못 잤습니다. 항상 스트레스 받아 왔고 지금 까지도 잠자리가 많이 예민한편이기도 하죠. 그렇게 초등학교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사춘기라 여드름이 많이 났고 특히 아***한테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많이 손으로 건드리게 됬습니다. 고등학생이되니 이미 흉터로 꽤 피부가 많이 더러워져 있더군요 그리고 결국 고등학교때는 더 이상 안되겠다. 힘을 키워서 아빠를 제압하자는 생각에 고등학교 때 99kg정도 나가던 몸을 벤치를 80kg드는 보디빌더같은 몸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는 제 몸 그리고 엄마, 누나들을 지키자고 키운 힘과 몸을 고등학교 2학년때 술에 취한 아빠를에게 똑같은 폭력을 했고 기절***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그 뒤로부터 충격 받은 것도 있겠거니와 지금은 연세가 51세. 요약하여 얘기하자면 폭력과 술을 많이 고쳐셨고 싸우는 일은 2년에 한번 잊을까말까지만 입놀림은 여전히 험하십니다. 하지만 제 나이가 26세인 지금까지 가족끼리 아빠 하나를 두고 엄청 냉대합니다. 저 또한 이성을 잃고 누구를 때린다던지 하는 보고배운 버릇을 엄마의 호된 말씀과 눈물에 고쳤죠. 보고 배운 버릇 정말 고치기 힘들었습니다.. 가정사가 말하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가정사는 이만하겠습니다. 중요한 건 이겁니다.!!!!!!!!!!!!!! 제가 진짜 궁금한 부분은 저는 왜 제가 기분 좋은 생각은 못할 망정 상대방입장에서 저의 피부가 징그러울꺼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의 자존감을 자꾸 자꾸 낮출까요? 왜 왜.. 이럴까요? 매번 시작하는 하루에 매번 기가죽어있을까요? 좋고 활기차고 밝고 기분좋은 생각을 하려고해도 왜 잘 안될까요? 밝은 노래를 들어도, 잠시 좋았던 일 떠올려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다 잠시 그때뿐이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역시 최근엔 나름 행복하게 지낸 거 같은데 또 다시 밤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크게 힘들었고 살고싶어 찾아간 병원에서 내 일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몰랐던 나의 힘들었던 부분을 알게되고 우울증 공황장애 섭식장애를 진단받은 나를 짠하게 바라보시던 의사선생님. 그 이후부터인 것 같아요 예전이였으면 이러다 또 잘버티고 넘어갔을텐데 힘든걸 버텨내는 기준점이 너무 낮아져서 작은 일에도 크게 흔들리고 큰 일엔 더 크게 요동치네요 이럴땐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고장나버린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요
인간이 피곤하다... 충전시켜 디폴트값으로 밖을 나가면.. 마이너스가 되어 돌아온다.. 지킬거 다 지키고 남에게 해를 안줘도 누군가 해를 입힌다. 적반하장으로 욕을 한다. 미쳐버리겟다... 왜 항상 밖에 나가면 인터넷에서 보이는 괜찮은 사람들 보다 악질이나 이기적인 인간들이 더 많을까.
생각이 많은 나라서 너무나 힘듭니다. 30년을 살았는데 30년동안 나의 부족한 점만 보며 살아왔어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아직까지도. 내 그대로를 보이지 못하고 포장하며 행동하는 시간들이... 머리가 지끈하며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나는 왜 이럴까, 다른 이와 비교하는 것도. 그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런 저런 행동이 좋다 싫다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내가 . 정말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요. 그리고 내가 너무나.. 한심해 보여서요....
끝은 죽음이다 죽는 걸 생각하니 무서워졌다 나에게 언젠가 올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 무서워졌다 갑자기 삶이 무서워졌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어나가는 지옥에 갇힌 기분이다 의사라는 직업 참 대단해 보인다 미치지 않았던 사람도 미칠 것 같다 의사 중에 ***가 많다는 게 왜인지 알 것 같다 꺼내줘 이 지옥에서 무서워..
다들 안자고 뭐해? 지금 시간이 이른건 아니잖아ㅎㅎ 피곤하고 지칠탠데 잘자길 바래요
또 시작이야 또 가슴이 쿵쾅거리고 또 숨이 가빠오고 또 눈 앞이 흐려지고 또 나는 칼을 잡았어 나는 새로움이 없어
우울증 때문에 최근 울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 마카에서 글도 좀 올리고 다른 분들하고 의견도 나누고 하다보니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요. 새삼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언제든 있는 이 곳이 정말 고맙게 느껴지네요 빨리 좋아져서 어플을 다시 지우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4번째 어플 다운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행복한 환경에서 살고 있어요. 부모님의 그늘아래 사랑을 받으며 양가친척도 다 계시고 주변인물 혹은 소중한 사람이 저를 떠난 적도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수능을 치고 난 뒤 며칠 ***듯이 돈쓰고 놀고 깔끔하게 자살하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 생각은 아직까지 여전하고요. 저는 고2, 수능을 1년 앞둔 지극히 평범한 인문계 학생입니다. 그래도 저는 잘 지내왔어요. 아마. 중 1인가 2때 처음으로 손목을 그어보았고 그뒤로 한번도 안그러다가 고1때 조금, 지금 현재는 자주 하려고 해요. 최대한 자제 중인데 어느 순간 이유없는 우울감이 바닥을 내려치고 그걸로도 모잘라 제 심장을 치는듯해요. 숨도 가빠오고 속도 안좋고 손목이라도 안그으면 너무 갑갑해져서 어쩔 수 없이 또 그어버려요. 그 강도가 세지 않아도 그런 행위를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한심하고 창피해요. 가리고 다녔더라 하여도 제 손목을 봤을 친구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가늠이 가지 않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우울함에는 원인이 없어요. 부모님은 저를 사랑해요. 왕따를 당한적도 없고요. 근데 왜 전 우울한걸까요. 어릴적, 기억도 안날 아마 초등학생일때부터 편두통을 달고 살았어요. 그냥 아팠어요 항상. 고등학교를 올라와 결국 병원을 가봤는데 그냥 스트레스가 대부분 원인이래요.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그때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였을까요. 지금은 학업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그때는 왜 그랬을까요. 아, 저는 예체능을 했었어요. 처음으로 꿈을 가져보았고 모든걸 걸었어요.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가 먼저 화를 내면서 '재미없다. 흥미를 잃었다 하기도 싫다'라며 그만뒀어요. 어머니는 돈 걱정이냐 니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계속 ***려고 하셨지만 안되더라고요. 저는 4살차이 나는 언니가 있어요. 언니는 진짜 옛날부터 미술을 했고 충분히 재능이 있었고 유학도 갔다왔는데 지금은 그냥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사실 언니를 원망한적도 많아요. 언니랑은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었는데, 언니가 몇년, 거의 십년이 넘는 시간을 한순간에 버려버린게 너무 미웠어요. 일찍 포기하지 그랬더라면 나는 힘들지 않았을텐데 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밉더라고요. 미운말만 골라서 하고 매일같이 엄마와 언니에게 화살을 쏘고만 있는 제가 끔찍했어요. 꿈을 포기한체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열심히 안했어요. 그 결과는 당연히 처참했죠. 당연한거였어요. 근데 저는 또 자기 혐오로 빠지더라고요. 사실 저는 정상이 아닌가 싶기도해요 애초에 정신병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행복한 가정속에서 저는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건지 완전 모순이잖아요 살아있는거는 미칠듯이 우울하다가도 누군가에 의해 웃는거라고 했어요. 저는 살아있어요. 근데 매일 밤 내일 학교가는 길에 사고가 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아요. 요새 저는 머릿속에 연기가 가득찬듯이 안개가 잔뜩 낀것처럼 멍해요. 항상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져요. 사실 이거 쓰면서 내가 원래 글을 이렇게 서두없이 썼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 그냥 잘 모르겠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내일 학교가면 힘들다가도 친구들이랑 웃고있겠죠.
물건을 계산할 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다. 시선을 어디야 둬야할지 모르겟다. 대인기피는 아닌것 같은데. 숨막히고, 그냥 눈 마주치기가 힘들다. 만약 그 사람과 어떤 대화를 해야한다 싶으면 할수있다. 그치만 계산할때마다의 그 간격과 상황이 숨막히고 힘들다. 왠지 계산원분도 그 상황을 답답해하며 힘들어하는 느낌이 든다. 대체 왜 이럴까요.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 항상 감정 없이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웃어버리거나 슬퍼해.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낄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도.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들킨다면 그것만큼 수치스러운 일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는데도. 나에게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자기친구들끼리 하는 이야긴데 내가 옆에서 듣고 웃으면 얼마나 ***같다고 생각할까. 항상 남을 의식해서 조금이라도 관심받아보려고 조금이라도 사랑받아보려고 난리치는 꼴이 우습지만 그럼에도 감정이 통제가 안돼. 아무런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 무슨 일을 당해도, 뭔가를 봐도 아무 생각과 느낌이 안들었으면 좋겠어. 오늘도 수업시간에 딴거하다가 그거 뺐겼는데 그때도 선생님을 잠시 마음에 안들어했어. 전혀 다른급의 사람인데. 나 같은건 절대로 다가갈 수 없는 레벨의 사람인데도. 마치 내가 뭐라도 된 것 마냥 미워하고 싫어했어. 난 왜 이렇게 감정적일까. 기쁜일이 있어도 혼자 속으로만 기뻐하고 표정으로 티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슬픈일이 있어도 아무일 없는척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 존재를 잊는것도 좋을 것 같아. 이제 날 알아주고 내 아픔을 알아주는건 바라지 않아. 그걸 바라다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거든. 이제 아무도 내게 관심갖지 않으며 살아갔으면 좋겠어. 내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매일 그런 생각을 하지만 ***같이 지키는 날은 없어. 이런 쓸모없는 감정들조차 버리지 못하면 어쩌자는거야. 다 버려야해. 그래야 상처받지 않아.
오늘 토 안한 나를 칭찬합니다
생각 해 보면 나는 자살계획을 구체적으로 짜도 제대로 된 유서를 쓴 적은 없다 자필로 쓰는 유서는 힘이 들기도 하고 그냥 유서를 쓸 기운조차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냥 나만 바라보는 작은 강아지 하나 때문에 참고 있다. 내가 죽으면 죄 없는 네가 지금 내가 있는데도 유년기시절의 정서적학대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데 내가 죽으면 너는 내가 죽은줄도 모를테고 슬퍼만 할 것이고 학대가 심해질지도 모르고 파양 당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죽고 싶어도 죄 없는 너를 보며 참는다 배가고파 어미밥그릇에 입을 댔다고 물려 아직도 목에 커다란 흉터가 남은 너를 두고 갈 수 없어서.
아무리 애를 써봐도 돌아오는건 없네 나는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애들은 그곳에서 멈춰서 나*** 않고 자신들끼리만 어울리니 혼자서 미련하게 상처받고 그것때문에 자해하는게 반복이 되서 너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진거 같다
힘내라고 수고했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사는게 너무 힘들다 산다는게 이렇게 버겁고 힘든 일인줄 몰랐다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익숙하다며 그렇게 믿었는데 이렇게 익숙함과 무뎌짐을 뚫고 들어오는 힘듦과 버거움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 힘들다 힘들어서 며칠째 울고만 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 곳을 많이 사용한 사람입니다 중학생이고요 제 고민을 이곳에 자주 얘기합니다 저는 항상 누군가한테 미안해합니다 그냥 저는 생각을 좀 무섭고 저주스럽게 하거든요 안하랴고 하는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고 정말 그 일이 일어나면 미안해합니더 그래서 답변해주신 분들이 저에게 힘내라고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셨어요 그런데도 저는 지금 계속 미안하고 죄책감으 듭니다 저희 이모가 제 작년에 안 좋은 일 아이를 갖기 힘들게 된 일을 당하셨습니다 그게 제 탓인 거 같아요 그래서 힘듭니다 네 맞아요 나쁜 생각 저주스런 생각을 했다고 그 일이 일어난 게 제 탓은 아니죠 그런데도 저는 죄책감에 힘듭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다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아프니까 외롭고 슬프다. 아플때 아무도 없으면 서글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