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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왕따에요 거의 항상 다굴도당하고 장애인이란소리도듣고요 욕도먹고 무엇보다 패드립....울었어요 중1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 자해도하고 항상 울어요 우울증도 초둥학생부터 치료하는데 치료가안되요 너무 힘들어요 다 포기하고싶어요 실제로 틱이라는 장애가있어서....이거 누구한테도 말하지못한 제 장애에요.... 또 교회에서 ○○이는 아무랑도 ***하고 ***년이다 ***이다...라는 소리도 듣고 얘들이 저 다치게할려고 테이블밀어서 발목도 부러질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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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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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죽자 이렇게 살아가면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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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너진다 이 한마디에 "너 너무한다" 요즘 와서 한 말이 그것밖에 없으면서 너무 한다라.. 누가 너무한 거지..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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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게 왜 살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왜 사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편안하지 않아요. 집에서는 부모님이 싸우실까 눈치를 보고 언니가 또 자해를 할까봐 눈치를 보고 저는 그냥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일 뿐인걸까요. 제가 학교에서 힘들었던 일을 얘기하거나 약간의 투정을 부리면 저희 집에 평화가 깨져버릴까봐 힘든 일 있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 견디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저 무표정일 뿐인데도 눈이 마주치면 꼭 제가 싫다고 속삭이는 것 같아서 사람들을 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매일 밤 그 표정들이 생각나고 저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서 잠을 못자요 매일 3시에 잠들어서 4시간 자고 7시에 일어나서 피곤한데 또 침대에 누우면 잠이 안와요. 몇몇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게 힘들다고 얘기를 해도 제가 항상 웃고 다녀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가방에 항상 유서를 가지고 다니는데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인데 아무도 관심도 주지 않아요. 역시 저 같이 매일 우울하고 혼자 다니려고 하는 사람이랑은 아무도 친해지고 싶지 않겠죠? 우울할때면 돌아가신 할아***가 생각나요. 저에게 따뜻했던 유일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볼수도 만질수도 대화할수도 없어요. 할아***를 만나고 싶어서 그냥 죽고 싶어요. 아무라도 저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외로워요. 우울해요.

pobi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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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너무 재미없는데 어떻게 해야좋을까.

kaki0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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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불안한데.......그럼 꼭 안좋은 일 생기는데 그냥 계속 행복하지말고 불안한게 더 나아

rlaai27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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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토 안하게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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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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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민폐다. 그말을 듣고 투신자살을 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칼을 버렸다. 수면제를 버렸다. 봉투를 치웠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조용히 사라져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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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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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지쳤다...한달만 푹 자고 싶다 방햐안받고 학교안가고 딱 한달동안만 자고싶다.....그냥 수면제를 먹고싶다..

rlaai27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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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고 두통이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는 매일 울고 지독한 무기력에 빠져있다 이 우울함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고 그냥 잠겨있고 싶다 쉬고싶고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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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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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세상이있으면 좋겠다 나만 있으면 나같은 애는 편히살겠지 재발 이세상에 나만있으면좋겠다

sadholic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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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마음이 엄청난 상처를 받은 일로 인해 아직도 여무지 않은듯이 아픈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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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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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낸게 많아서 그런지 10월이 기네요 아직 이틀밖에 안지났는데말이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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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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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있어도 소외감 느끼고 외로움 느끼는 내가 정말 싫다 이제 억지로 웃는 것도 행복한 척도 그만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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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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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억지로 누군가를 만나기도 싫고, 연락하기도 싫고, 웃는 것도 싫어 그냥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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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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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무서웠어.. 내가 이 세상에서 언제 감쪽같이 사라지면.. 아무도 나를 기억해 주지 않을까봐.. 아무도 내 존재를 기억해 주지 않을까봐.. 아무도 내가 살아왔던 흔적들을 *** 않을까봐.. 너무 두려웠어.. 무서웠어.. 내가 다른 고민 앱에서 ' 자신이 몇달 후에 사라진다면 여러분운 무엇을 할 건가요?' 라고 고민을 올린 적이 있었어.. 다들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고.. 너무 고맙고, 슬퍼서 그 자리에서 울었어. 난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는게 너무 두려웠던거야..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발버둥 치고 싶었어. 누군가가 내 글을 봐줬으면 좋겠고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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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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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하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조현병 관련 척도가 높다고 나왔습니다. 조현병이 큰 병인가요??? 그리고 치료법이나 증상 같은 것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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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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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학교 다니는 중에도 한번도 친구나 선생님 앞에서 힘들다고 하거나 운적이 없다. 부모님 앞에서도 힘들다고 운적은 없다. 울어도 혼나서 울었지. 왠지는 모르겠으나 나약해 보일까봐 그런다. 그래서 지금 내 상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힘들다는 걸 표현하는 순간 나 자신이 나약하다는 걸 인정해버릴까봐 말하지 못하겠다. 누가 내 힘듦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표현하진 않았지만. 위로 받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다. 이런 걸로 위로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위로를 들음으로써 위로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죽고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인걸 몰랐으면 좋겠다. 그래도 왠지 가끔 알아줬으면 한다. 사실 날 말려줬으면 한다. 죽을 용기는 없지만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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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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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이라는 아이는 나를 힘들게한다.. 오늘은 안찾아오길 바랬는데 매번찾아와서 항상 괴롭힌다 오늘만은 제발 안찾아오길 기도한다

MickeyMou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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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언제부터 우울했던걸까? 왜 나의 우울이 곪아서 터질때까지 나는 모르고있었을까. 대체 어떻게하면 나을 수 있을까.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았다. 그 허탈감과 의미없는 발버둥같은 기분이 나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다. 우울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결국 목을 매달기로 결심했던 그날, 정말 심장이 터질만큼 펑펑 울었다. 고생했다고 스스로에게 몇번을 말하고는 목을 매달았는데, 나는 바닥에서 눈을 떴지. 거울을 보니 피가 쏠렸던 탓인지 눈은 빨갛고 얼굴에 피가 뭉쳐 흉한 몰골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으로도 말로 설명이 불가능 했다. 자살마저 실패한 인생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상담받던 병원에서 입원을 권하길래 폐쇄병동에 입원을 했다. 입원을 하면 나아질지도 모르는 희망을 품었다. 폐쇄병동은 좋게 말하면 나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였고, 나쁘게 말하면 다시 자살하지 못하도록 나를 가둬둔 곳이였다. 폐쇄병동에서 보낸 2주일은 그야말로 최악이였다. 어떻게든 퇴원하고 싶어서 일부러 밝은 모습만 간호사와 의사에게 보여주기 일수였고, 최대한 '나는 이제 괜찮다.' 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최악이였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으로 몸은 건강해졌을지언정 나의 정신은 더욱 낡고 곪아 금방이라도 터지기 직전이였다. 언제는 한번 결국 우울을 참지 못해서 울음을 터트렸는데 혹시 퇴원하지 못할까봐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잠을 설쳤다. 입원해 있는 동안 퇴원하기만 하면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자살을 하겠다는 생각만을 하며 생활했다. 입원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했던 희망은 산산조각난지 오래였다. 다시는 입원하고 싶지 않다. 폐쇄병동에서 퇴원을 한 후 다시 상담을 받고 약을 먹기를 몇 주 하다보니 문득 내가 지쳤다는 걸 깨달았다. 더이상 상담을 받고싶지 않았다. 이대로 그냥 우울에 잠겨서 어떻게든 죽기를 바랐다. 말그대로 나는 나를 포기했다. 될대로 되라는 생각으로 상담과 약을 멈췄다. 우울에 잠못드는 밤은 일상이고 자기혐오와 낮은 자존감으로 뭉쳐진 성격은 매일 나를 울린다. 나는 언제쯤 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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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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