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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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남들앞에서는 걱정아예없고 자유분방한 사람으로 보였어요 활기차기도 하고 남 신경안쓰고 사는 그런사람. 지인들도 저의 그런점이 부럽다고 말할때가 많았어요 근데 저도 이제 저를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저 자신을 숨기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아무도 모르지만 저 거의 매일밤마다 불안하고 나쁜생각이 들며 속이 않좋아요 심각할때는 울때도 있어요 저는 불안한 마음이 드는걸 매우 진짜 매우 싫어하는데 거의 매일 밤마다 이러니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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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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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 망가진 내 자신 회복할수있을까...

kumdoki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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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공주님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왕자를 기다리고, 현실속 나 자신은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살인자를 기다린다.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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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삼일동안 토를 안하고 지냈어요 평범한 일상에 행복하네요 ㅜ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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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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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고싶은데 그럴수없었어 내가 죽어도 아는사람은 가족과 친척들 그외엔 내가죽는걸 모르겠지 하지만 난 죽을려고다짐했을때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많이떠올라 울먹이게돼었어 그이유는 살아온추억들과 친구들가족과 친척들 이 떠올랐으니까 죽고싶어도 이러한 조건때문에 못죽을꺼같아 지금 중3인데 이렇게사는게 힘들어요..구원해줘요ㅠㅠ

supperhumma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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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지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데 가위를들고 잤다가 저번엔 어떻게 죽을까 구체적으로 상상하다가 오늘은 창문열어놓고 창문앞에서 엄청 울었다 좀 진정하려고 ㄷ글이라도 쓰는데 지금으로선 그냥ㅇ좀 인생포기하고싶다

dango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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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 조금 넘게 일하던 회사에 오늘 드디어 언제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전달했습니다. 사장과 저 단둘이 일하는 소규모 회사였고 최근 3,4년전부터는 월급날보다 늦게 월급을 받았어요. 2년전부터는 거의 매달을 제 날짜에 받아 본 적이 없었고 그로 인해 화를 내보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남자였으면 벌써 한대 맞았다 어디서 어른에게 그렇게 대드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남들보기엔 제가 미련하겠죠. 집에 여유가 없는데다 경기도 나쁘고 요즘 취직도 잘 안되는데 월급이 늦긴해도 안주는게 아니니 그냥 계속 다니라고 집에선 이야기가 나와서 어찌어찌 이렇게 일해왔어요. 작년엔 회사 문제로 난생처음 경찰서 조사도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공포로 병원도 다녔구요. 주변에선 위로금이나 위로목적의 휴가를 받았느냐는데 그런게 없었어요.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난 참 남들보다 ***한 대우를 받고 살고있구나 싶어서요.. 오늘 퇴사하겠다고 의사전달하고도 개운하고 후련한게 아니라 이제 뭐하고 살까 벌써 걱정과 두려움이 일어요.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편히 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남은 돈으로 하고팠던 것들 해보고 죽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살다보면 살아는 지겠지 이러고 있어요. 근 몇년간 제자신이 계속 죽어가고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공허해요. 좋아하던 것을 해도 잠깐 기쁜듯 하다 일이초만에 급격히 공허해집니다. 다 부질없지싶고요. 앞날이 걱정되서 우울한건지 우울해서 앞날이 걱정되는건지. 너무 오래 죽어가던 마음이라 이리 공허하기만 한건지 그렇게 힘들었으면 퇴사가 후련해야하는데 왜 마음이 이런지 제 자신이 스스로가 보기에도 답답하고 그래요. 삶에서 기쁜게 뭔지, 기쁨을 느껴도 급속도로 공허해지는 마음..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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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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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신을 차리니 또 송곳으로 팔을 긋고 있어요 머리가 어지러울정도로 우울해지네요 무기력해져요 그와중에 팔그을힘만 남아있네요 어딘가 모르게 숨이막힐정도로 괴롭고 답답해지네요 얼굴은 눈물로 얼룩져가요 너무괴로워요....이증상이때문에매일괴로워하고있네요.. 이거우울증일까요...아니면저혼자호들갑떨고있는걸까요....

sadnothapp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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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벽에다 내 머리를 찧어버리고 싶고 내 목을 손으로 ***버리고싶고 칼로 내 몸을 후벼 파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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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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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전 대인기피증이 있어요 ,, 그래서 남친과도 만나질 못해요 150일정도 됬는데 그동안 한번도 만난적이없어서 그 애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며칠동안 연락을 안했더니 그애가 화났냐고 그런거예요,, 제 기피증이 하루아침에 없어질것 같지도 않고 ,, 그애한텐 너무 미안하고 ,, 제 또래의 애들만 봐도 두려움을 느껴서 .. 그렇다고 무작정 헤어지기엔 그애를 제가 좋아하긴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 어떡해야할까요 ? 진지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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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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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포기할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되? 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전혀 행복하지않아.. 사라졌으면 좋겠어 그냥 이대로 가루가 되고싶어 후-불면 사라지는 흔적 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그런 가루가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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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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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여러분 죽으면 행복할까요..? 죽으면 힘들었던거 잊혀질까요..? 죽으면 마음고생 안할까요..? 죽으면 나한테 이득일까요...? 죽으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것같아요? 사실 요즘에 죽음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자살할까..?"생각도 많이 하구요.. 근데 막상 시도하려하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죄송한게 너무 많은데..내가 다 갚아야되는데.. 그걸 못하고 죽으면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서...함부러 못하겠는거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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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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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쩌면 요근래에 다시 손목 그을 것 같아. 8개월 만에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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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매일매일 *** 듯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죽음이 어느샌가 현실로 다가옵니다. 죽을 용기는 일절 없었던 제가 죽음에 대해 디테일하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더이상 살*** 용기가 없습니다... 저만 겪는 문제가 아니란걸 잘 압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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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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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잘 친해지지만 같이 있는건 싫어 다른사람들은 날 좋아하지만 난 사람들이 싫어 호감이 간다고 말해주는건 좋지만 쉽게질려 사람들이 무서워서 잘 대해주는거야 좋아서가 아니라 비밀이 많아서 호감이 간다면 니가 싫어서 말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줘 밖에 나가있는건 좋지만 사람들과 말하면서 있는건 역겨워 내가 잘 웃지 않는다고 시크하다고 좋아하지마 사람들이 역겨워서 그래 니가 싫어서 더 잘해주는거야 좋아서가 아니라 제발 알아차려줘 제발 사람들이 싫다고 사람들이 싫은건 니때문이야 왜 내탓인데 다 내탓이라고 돌리지마 찔리는거 다알아 당신들이 역겨워서 더 웃어주는거야 좋아서가 아니라 차라리 성안에 갇혀서 살고싶어 그렇게 된다면 먹을건 창문으로 줘 얼굴 안보이게 사람들 얼굴 보는거 역겨워 살인충동 들어 니들이 좋은거 아니야 제발 ***줘 내가 소시오패스라고 말하지마 난 정상이야 내가 ***패스라고 말하지마 난 정상이야 내가 잔인한 악마라고 말하지마 살인충동 들어 내가 악마의 자식같으면 니네는 뭔데 내가 *** 아이면 니네는 뭔데 내가 뭐가 되어달라고 말하는건데 제발 나좀 가만히둬 건들지좀 마 역겨워 제발 부탁하는데 그만 건들여 나도 뭔지 모르겠어

Dominiq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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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진 웃었으면서 ㅋ 왜 밤에 혼자 울어? 뭐 이젠 내가 사는거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안해 계속되는 인생이 뭐가 좋아 내 현실을 보면 그냥 울어ㅋㅋ 내가 너무 싫고 내가 그냥 미워 좋은일 지금 많이 해놓고 나중에 중학생때 왕따 당하면 그때 가야겠다 내가 안당할리가 없을테니까 뭐

skakiw8337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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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싫다 어차피 망한인생 그냥 다 내려놓고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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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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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때부터 아니다싶은것을 다 일르고 그랬는데 그런 내게 하지못하는게 있다 울고 화내고 짜증내는것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내가 옛날 이야기를 한개 해주겠다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3자매가 있었습니다 이들중에 저는 오늘 2째3째에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2째에 이름은 슬기 3째에 이름은 수빈입니다 (성은 뺐어요) 슬기는 여린아이에요 슬기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할수있어요 하지만 말을 막하진 않았죠 수빈이는 말을 막해요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죠 슬기와수빈이는3살차이에요 슬기가 18살 수빈이가15살때 모든 상황은 달라졌어요 슬기는 울지않았어요 하지만 조금덜 울지 아예 울지않은것은 아니예요 슬기는 울고 화내고 짜증내고 이젠 말도 조금 툭툭던져요 수빈이는 울고 화내고 짜증내고 할수없어요 이미 어릴때 그것을 무서워서 하지못한 수빈이는 주변에 그렇게 인식된거에요 막말도 못하죠 어렸을때 많이 그랬단 이유로 단점으로 자리잡혀서 막거든요 슬기는 어릴때 여리다는 점만 인식됬기에 커서 조금씩 막말해도 되는 거에요 왜냐면 여린건 대부분 단점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수빈이가 어릴때 많이 슬기를 괴롭혀서 슬기는 초3때부터 막말을 해도 혼나진 않아요 억압당한게 풀렸대요 오히려 수빈이에게 뿌린대로 걷은거래요 수빈이는 막말을 어렸을때부터 했기에 하면 혼나요 누구든 표현할수있기에 할수있다고요? 아니에요 수빈이는 겁이 많고 생각도 많고 의심도 많은 아이기에 무서워서 어릴때부터 감정을 웃는거 즐거운거 싫은거 귀찮은거 빼고 표현하지 못해요 늘 혼자 있을때만 소리없이 표현해요 그렇게 거의 10년을 살았기에 수빈이는 표현하기조차도 하지못하는 거에요 하면 경멸하거나 니가 뭐가 힘들다고라고 듣거나 짐취급받거나 너때문이야라는식의 눈빛을 받거든요 그니까 늘 숨겨요 감정을 격리***죠 슬기는 표현해도 되요 늘 하던거니까 다 받아주거든요 옛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너무 길었죠 미안해요 이 이야기가 여러분의 이야기가 아니길 바래요 이런 이야기는 저 하나로도 족하거든요 지금 이야기에 주인공에 이름은 지어낸거지만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yoo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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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 넌 내일 죽어. 라고 얘기하면 아 그렇구나 안 아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스스로 죽는 건 너무 아프니까 어쩔 수 없는 사고나 살인으로 죽고 싶어지고.. 분명 즐거워서 즐거움을 표현하려 하면 영혼 없는 리액션이 나오고, 아무리 다치고 아파도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만 들지 무언가.. 필사적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이 아예 안 들어요 친구들과 떠들고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아무 감정도 안 들고 다 얘기하고 나면 바로 정색해서 주변이 깜짝 놀라서 기분 나쁘냐고 묻기도 해요 무덤덤하고 감정이 죽은 것 같아요.

zero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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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통없이 죽고싶다 사실 죽고싶은게 아니라 사라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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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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