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때부터 아니다싶은것을 다 일르고 그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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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o15
·7년 전
난 어렸을때부터 아니다싶은것을 다 일르고 그랬는데 그런 내게 하지못하는게 있다 울고 화내고 짜증내는것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내가 옛날 이야기를 한개 해주겠다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3자매가 있었습니다 이들중에 저는 오늘 2째3째에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2째에 이름은 슬기 3째에 이름은 수빈입니다 (성은 뺐어요) 슬기는 여린아이에요 슬기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할수있어요 하지만 말을 막하진 않았죠 수빈이는 말을 막해요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죠 슬기와수빈이는3살차이에요 슬기가 18살 수빈이가15살때 모든 상황은 달라졌어요 슬기는 울지않았어요 하지만 조금덜 울지 아예 울지않은것은 아니예요 슬기는 울고 화내고 짜증내고 이젠 말도 조금 툭툭던져요 수빈이는 울고 화내고 짜증내고 할수없어요 이미 어릴때 그것을 무서워서 하지못한 수빈이는 주변에 그렇게 인식된거에요 막말도 못하죠 어렸을때 많이 그랬단 이유로 단점으로 자리잡혀서 막거든요 슬기는 어릴때 여리다는 점만 인식됬기에 커서 조금씩 막말해도 되는 거에요 왜냐면 여린건 대부분 단점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수빈이가 어릴때 많이 슬기를 괴롭혀서 슬기는 초3때부터 막말을 해도 혼나진 않아요 억압당한게 풀렸대요 오히려 수빈이에게 뿌린대로 걷은거래요 수빈이는 막말을 어렸을때부터 했기에 하면 혼나요 누구든 표현할수있기에 할수있다고요? 아니에요 수빈이는 겁이 많고 생각도 많고 의심도 많은 아이기에 무서워서 어릴때부터 감정을 웃는거 즐거운거 싫은거 귀찮은거 빼고 표현하지 못해요 늘 혼자 있을때만 소리없이 표현해요 그렇게 거의 10년을 살았기에 수빈이는 표현하기조차도 하지못하는 거에요 하면 경멸하거나 니가 뭐가 힘들다고라고 듣거나 짐취급받거나 너때문이야라는식의 눈빛을 받거든요 그니까 늘 숨겨요 감정을 격리***죠 슬기는 표현해도 되요 늘 하던거니까 다 받아주거든요 옛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너무 길었죠 미안해요 이 이야기가 여러분의 이야기가 아니길 바래요 이런 이야기는 저 하나로도 족하거든요 지금 이야기에 주인공에 이름은 지어낸거지만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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