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싫어 내가 뭘 어떻해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공부는 ***고 시험은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이 시험이 내인생에서 수능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험일지도 몰라 그런데 죽고싶다는 생각과 우울감 때문에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 그냥 내인생을 재부팅하고 싶어
모든게 다 싫어 내가 뭘 어떻해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공부는 ***고 시험은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이 시험이 내인생에서 수능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험일지도 몰라 그런데 죽고싶다는 생각과 우울감 때문에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 그냥 내인생을 재부팅하고 싶어
요즘 꽤 행복하다 느낀것 같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형제는 누구나 치고받고 하면서 자란다고들 하죠. 저에겐 두 살 터울 오빠가 있어요. 오빠는 어린 시절부터 욱하는 성정이 강했고 그때마다 저를 때리곤 했어요. 가족들 보는 앞에서는 때리지 않았던 것을 생각 하면 욱하는 성정이 맞는가 싶기도 하지만... 맞는 이유는 다양했어요. 자기 부탁을 거절했다고, 하란대로 안 했다고... 잼 뚜껑 하나를 열지 못하는 것도 저에게는 맞아야 하는 이유가 되곤 했어요. 맞는 곳은 머리,명치,어깨 가리지 않고 다양했고 그럴 때마다 심한 욕도 같이 들어야 했어요.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그렇게 심한 욕을 할 줄은 몰랐는데... 부모님은 동네 사람의 입을 통해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제가 제 형제로부터 심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 대처는 늘 둘 다 앉혀놓고 똑같이 혼내기가 대부분이었던지라 좋은 결과를 낳기는 어려웠고 저는 "일렀다가는 ~를 ~하게 때리겠다." 와 같은 협박과 보복에도 시달려야 했습니다. 오빠의 욱하는 성정은 시간이 흐르며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했고 현재 25살이 된 그는 화가 날 때마다 방 안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무언가를 부수는 듯 쿵 쿵 소리가 나기도 하고(뭘 하느라 그런 소리가 나는지는 몰라요.) 때로는 밖에서도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며 발을 바닥에 크게 구르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집에 어른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입니다. 오빠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가족들은 조심스레 심리 상담 같은 것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문제를 인지하거나 인정하지 않았고 그 어떤 도움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서야 본인의 문제를 조금 인식하는 것 같았으나 그 심각성은 알려 하지 않아요. 저는 오빠의 그런 모습을 모두 지켜보기도 하고 그 폭력을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 본 사람이기에 부딪힐 일이 거의 없는 지금도 그가 큰 소리를 내거나 조금이라도 심기에 거슬린다는 표정을 지으면 덜컥 겁이 납니다. 제가 또 맞을까봐서요. 저도 나이가 들면 둔해지겠거니 생각한 것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오빠와 겸상을 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부모님은 오빠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씩씩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본인들의 양육 실수를 후회 하는 말씀을 하지만 그것을 듣는 저 역시 자식이기에 때로 왜 나를 보호해 주지 않았냐는 원망 섞인 의문이 들고 울컥하게 됩니다. 하지만 입 밖으로 낼 수가 없네요. 제 이상형은 우선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건 당연한건데 말이에요.
으어어... 전에 친구랑 크게 싸우고 아예 연이 끊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그거에 몇일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입안이 자꾸마르고 머리가 아파 .....위장은 안아파서 다행인데(이사람 위경련 자주 일어남 입안이 마르는게 엄청신경쓰이네 두통은 약으로 되지만 이건 약으로도 안되는 거잖아...
이제서야 내가 외면하고 있던것들이 보여서 하나씩 고칠려고 하니까 그 고쳐야할 문제점들이 쏟아지듯이 많이 나와서 겁이 덜컥나고 어렵게 느껴지고 잘 안되는 것 같다
죽은 친구의 생일을 까먹었어요. 그 애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요. 그 애의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아요.
나는 행복해질수없다 내 손목부터가 말해준다
이명증 때문에 세상이 돌아요.
모든 게 가식, 모순 덩어리고 사실 이건 하나의 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남을 속이는 것처럼, 남 또한 나를 속이는. 다 거짓부렁이고 믿을 건 나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힘들다. 앞에선 친구인 것이 뒤 돌아보면 적일 것 같다. 사람을 못 믿겠다. 애초에 친구란 무엇인지 모르겠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요즘은 배가 자꾸 아프고 조그만 일에도 쉽게 무너지게 된다. 전부 그만 두고싶다.
혹시 목매달아보신 분 계세요?
나는 왜 나에대해 아는게 없을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난 뭘 하고 싶었던 걸까 항상 부모님의 희망직업인 중학교 교사라는 나에게 맞지않은 구두를 신으려 했고 중학교에 들어서서 알았다 이 구두는 나에게 맞지않는 구두라는 것을 근데 난 너무 늦었다 돌이킬 수 없다 난 남의 말에 맞춰 인생을 살아야하고 고칠 수가 없는 내 땅바닥을 치는 맞은 자존감 때문에 남의 조그마한 투정과 잔소리 피드백에도 난 금방 무너지곤 했다 난 너무 늦었다 돌이킬 수 없다 내 화를 삭히는 방법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다 그래야 내맘이 편해진다 매일 가리는 손목도 친구들은 물어봐주지 않는다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들이지만 난 믿지 못한다 난 너무 늦었고 난 나 자신을 너무 모르고 조그마한 일에도 내 자존감은 땅을친다 가끔씩은 잊고 웃는다 집에 오면 아니다 혼자있을때 아빠가 내 눈앞에서 엄마를 때리던 장면 아빠가 나의 투정에 내 뺨을 때리던 그 날 친구의 잔 심부름을 멍청하게 하고 돈을 빼앗겨도 주인을따르는 멍청한 개마냥 웃었던 그날이 너무나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금은 아무도 날 건들지않는다 근데 난 그날이 잊혀지지않는다 엄마 미안해 근데 아빠는 내가 사과하고싶지않아 아빠 왜 이제와서 나에게 잘해줘요 이제 와서 왜 전화를 하며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물어봐 난 이제 그 안부전화도 무섭고 떨리는데 아빠의 그 안부전화 하나가 나는 공포인데 그러면서 공부는 또 잘하라고한다 엄마는 나라도 성공해서 엄마처럼 살지말라고한다 어쩌라고 나보고 어릴때부터 보고 자란게있는데 그렇게 자랐어도 훌륭하게 자라길바라고 공부를 잘하길바라고 성격이 좋아 좋은 친구를 많이 두기를 원하고 생각해보니 긴글쓸필요 없었다 이 글을 쓰고 이 어플에서 조사를 해봐도 몇십번 상담을 받아도 나는 나를 모르고 내가 왜 힘든지도 모른다
친구 좀 생긴 줄 알고 또 나대지 나대 으으윽 진짜싫다 죽고싶어
모두가 나를 보고 수군거리는 것 같아
잘자 좋은꿈 꾸길 바라진 않을께. 단지 피곤이 가실정도로 푹 자길
강박증을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확인 하기,숫자 세기 등등... 그리고 원치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제 몸은 이성과 다르게 행동하게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이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지 못해서, 내가 너무 못나서 잠 못이루고 질질 짜기만 하던 숱한 밤들이 더이상 내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렸을때 긍정적 사고를 길러줬어야하는데 지금 20대와서 긍정적 사고 길르기가 힘드네여.. 저는 지금 긍정적 사고를 길르기위해 백색 소음,글귀,태권도 운동 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상처를 가슴속에 품은채로 오늘도 공장으로 출근한다. 지난 4년 동안 미치도록 버텨가며 노력했다. 휴학 후에 여행이나 다니면서 푹 쉬고 싶었는데 병역문제가 걸려 현재 산업체 출퇴근을 하고 있다... 앞으로 790일 남았다.. 주변이 온통 논밭에 위치한 공장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하고 있는 나날... 겉으로 티가 안나게 매일매일 속으로 꾹꾹 화를 참아가며 버티고 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무기력증에 꿈자리까지 사나워 가뜩이나 하루 12시간, 토요일 출근으로 힘들어 죽겠는데 시간은 더럽게 안흐른다. 나는 이렇게 받은 화를 마음 속애 꾹꾹 눌러담기만 하고 있다. 즐거운 활동을 해서 풀으라고? 대학 입학 후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고민했고 시도해보았지만 결과는 당장 실현 불가능한 것들 밖에 없다. 이젠 ㅅ1ㅂ 단순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이런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매일 미치도록 서럽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학 내 상담소를 포함한 수많은 온/오프라인 상담사, 정신과 의사들도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했다. 그냥 ㅅ1ㅂ거 이악물고 버티라는 소리지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면 또 과거 좋지 않은 일들은 싹 다 잊어버리고 새출발하라고? 내가 ***도 아니고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과거의 나 자신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과거의 나를 위해서 반드시 특별한 보상을 할것이다. 그 보상으로 인해 누군가의 눈에서 물이 흐르든 말든. ㅎㅎ 네가 흘린 눈물보다 내가 흘린 눈물양이 더 많으니까 ㅎㅎ
할아*** 아*** 모두 대머리셔서 중학생될때부터 머리카락한가닥만 빠져도 신경쓰이던 탈모남이었지 군제대하고 복학할때부터 조금씩 많이 진행되다가 회사다니면서 슬슬 삼자가 많이 심해졌어 그래도 여자친구땜시 대수롭게 생각안했던거 같아 결혼할줄알았거든 근데 출장으로 쿠웨이트랑 사우디 두군데를 일년정도 다녀왔는데 거기 여름온도가 45도 넘어가 밖에서 한시간 작업하면 머리가 진짜 익어... 다녀오니까 김광규아저씨 비슷한 머리가 되더구만 나름열심히 회사다니고 출장까지 다녀왔더니 내나이 34 은행빚에 다갚고 원룸전셋집. 차 얻어놨더니 썩은피부에 대머리...그후로 회사사정이 안좋아져서 그만두고 결혼하려던 여자친구는 출장끝나고 돌아오기 일주일전에 바람나서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부모님 집들어와서 2년 까먹고 살도 쪄서 예전 사진보면서 울면서 잠든다...시험도 자꾸 떨어지고 부모님들하고 근 1년 별트집이란 트집 다 잡으셔서 엄청싸우고... 자신감은 둘째치고 자존감도 없어져서 죽고싶다는생각도 많이하고 그러다 이제 몸도 이상이 왔는지 고혈압에 술끊은지도 2년 지났는데 간이 썩었다고 하고 쓸개에 담석 생겨서 먹는것도 이제 많이 못먹어서 그나마 있던 식욕도 이제 자제해야할판이야... 하루하루가 진짜괴롭다... 올해 마지막 시험보고 머리 심으러가려고하는데.. 돈도 그렇고 수술도 확률이 있고 아프다하니 두렵기도하고... 원래 네거티브한 성격이 더 심해져서 이제 자꾸 끝을바라보게된다...나이도 있으니까 자꾸심해지네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좀 알려줘.. 그리고 머리 심어본사람 확률 높아??난 삼자말고도 가운데도 좀심어야해서... 돈은 얼마나들까?..... 아 그리고 나 자꾸 목에 여드름이 생기는데 이건 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거야? 짜도짜도 계속나...ㅜㅜ
귀를 닫고 눈을 감으면 좀 편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