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가식, 모순 덩어리고 사실 이건 하나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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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든 게 가식, 모순 덩어리고 사실 이건 하나의 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남을 속이는 것처럼, 남 또한 나를 속이는. 다 거짓부렁이고 믿을 건 나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힘들다. 앞에선 친구인 것이 뒤 돌아보면 적일 것 같다. 사람을 못 믿겠다. 애초에 친구란 무엇인지 모르겠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요즘은 배가 자꾸 아프고 조그만 일에도 쉽게 무너지게 된다. 전부 그만 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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