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약해지면 사소한 한마디로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그리고 내가 약해졌다는걸 깨닫고 더 화가나고 짜증이 난다 원랜 강했는데 왜 이렇게 약해진걸까
멘탈이 약해지면 사소한 한마디로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그리고 내가 약해졌다는걸 깨닫고 더 화가나고 짜증이 난다 원랜 강했는데 왜 이렇게 약해진걸까
죽고싶어요. 내편이... 가족조차 내 편이 아니란걸 안 지금... 그나마 희망이자 기쁨으로 남았던 가상의 소설이라는 것도 효능이 떨어진 듯 뚝 끊어졌어요.... 죽고싶고, 당장이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죽을 듯이 아프고 괴롭고,.. 울기도 힘든만큼 지쳐요. 혼자인 공간에서,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지내며 죽고싶어요. 절 아는 인물이 없는 곳으로, 절 찾을 수 없는 곳으로... 편을 들어줄 이가 없다면, 그냥 그대로 혼자 지내고싶어요. 믿었던 이에게 충격받고, 가족이란 사람한테 늘 상처를 받다 쌓이고 쌓였던게 터져버린 지금... 저 어떻게 해야하죠? 더 이상 누구에게 믿음조차 주기 싫고, 모든걸 포기할 만큼 죽고싶어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인가봐요. 저는 유전적탈모도 있어요. 우울증도있고요. 몸에 자해상처도 많아요. 살이 빠질수없는 체형이라 뚱뚱하고요. 고등학생인데 키는 초등학생 키보다 작고요. 관절이 굽어 예쁜 몸을 만들 수도 없어요. 그림도 못그리고요. 체육도 못하고요. 예쁘지도 않고요. 공부도 못해요. 왕따도 당했고요. 몸에는 수많은 담배빵 자국이 있어요. 이런데 꼭 살아가야 하나요.
자해 너무 하고싶은데 나중에 다 회복되고나서 혹시라도 자해흉터때문에 후회할까봐 조금은 겁나고..
여러분은 속을 털어놓을수있는 친구가 없어진다면 어떨것같나요..?
잊은 적은 없어. 가끔 무언가에 묻혀도.
우리 모두 무언가를 갈구하며 살아가고 무언가를 갈구하다 또 다른 무언가에 좌절하며 처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갈구하는것과 멀어지며 노력하지만 그 노력이 자꾸만 나를 배신하는 것만 같기도 하다 그래서 억울하고 서운하고 원망스럽다 하지만 그 모든게 내가 성장하는 과정임을 내가 끝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겪어야할 내 삶이기에 아프고 서운하고 원망스러워도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찾아가는 혼자만의 여정을 우리 모두 조금은 즐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갑시다 사랑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내가 더렵혀지는 기억이다 그 이전의 기억을 찾고싶어 아무것도 모르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때의 날 찾고싶어 왜 난 그 어린 기억부터 그 첫기억부터 왜... 아무일도 없던 때의 날 찾아줘... 기억도 찾을 수 있나요
오늘 학교에서 제 친구들이 약간 싫은 친구들을 '그 아이'라고 하는데 제 친구가 ''그 아이 어떻게 할거야?''라고 얘기해서 옆에 있던 다른친구가 귓속말로 ''누구?aa(제 이름)''이라고 했는데 제가 귀가 밝아서 웬만한 소리는 거의 듣는편이라 그얘기를 들었어요..우울증 걸린 상태인데..학교에서는 모른척 했었고 집에 와서 드는 생각이 딱 자살 생각이랑 걔네하고 같이 동반자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순각적으로 눈물 탁 떨어지면서 제가 너무 싫어졌어요..어떻게 하죠..
손목 그엇는데 너무따갑고 쓰라려요 근데 아쉽게도 아직 살아있네요
매일같이 하던 일이 쉽지 않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아무도 날 이해해 주지 못할 것 같다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른건데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못해서 망했다 고 한 것인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않는다 재수없게 바라본다 고민을 털어놓을 수가 없다 내가 위로해줄 사람은 있지만 나를 위로해줄 사람은 없는게 그게 너무 힘들다 울음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전엔 그렇게도 잘 울더니. 울어버리고 싶은 때가 하루에도 몇 번씩 있지만 눈물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억지로 참고 있는 걸까. 편하게 살고싶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무섭다 이러니 내가 혼자 우울해 할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요즘 잠이 너무 많아졌어요 제가 보통 8에 도착하면 8시50분까지 자고 쉬는시간 틈틈이 자요 그러고는 점심시간에 자고 집에 와서 폰하다가 학원 갈때까지 자요 그런데도 저녁 일찍 자요 왜그러는거죠?
난 아직도 참고있는데 얼마나 더 참아야 할지 다 숨겨야만 나를 받아줄지 또 다시 살아 갈 나날들이 두렵기만 하다.
종착역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도 뛰지만 아무리 뛰어도, 하염없이 뛰어도 종착역은 보이지 않네.... 바람에 몸을 맡겨 날아가면 빨라지니 바람에 몸에 맡기나, 몸의 상처는 점점 더 깊어진다. 종착역에 도착한 나는 형태도 못알아 볼 만큼 망가져 있고 이름 모를 지하철을 탄다.
안녕하세요...5학년학생입니다 제가친구랑 심하게 다퉜는데요... 원래한학기에 5~6번싸우면 그런가요? 제가병실에서 좀소란을피웠는데... 그것 때문에 싸웠습니다... 제가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를많이 못사겨봤거든요.. 그래서 싸운경험도이게 처음이라..진심을 담은사과는 할줄모르거든요...어떡해하는지 알려주세요.. 하다하다 친구가 실망이고 더이상못믿겠고 존댓말쓰자네요... 제가친구가별로없거든요 그래서 다른애들도 그친구한테갈까봐무서워요 하필 싸운친구랑 제친구들이같은반이라 어떡하죠..? 만약 그친구와 화해할법이없다면 다른친구와 친하게지내는법 좀알려주세요...
흑역사 때문에 죽고싶어요 아아악
안녕하세요 고3이에요. 어쩌면 그 흔하디 흔한 고3이고 모두가 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말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3이 되면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잘 지내던 친구들과 다 틀어지고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온갖 누명 다쓰면서 곁에 남은건 친구 하나 뿐이에요. 이 친구가 있어서 아직까지 제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삶의 이융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해요. 그동안 잘 지내던 친구들과 틀어지게 된 이유가 정말 웃긴게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 없었고 사소하게 얼굴 붉힐 일 조차 없었는데 그 친구들은 저를 아주 심하게 욕하고 다녀요. 어깨 한번 친 적 없는데 어깨 쳐서 무서워서 복도도 못가겠다부터 시작해서(제가 키가 너무 작아서 치고 싶어도 못쳐요) 아주 심한 욕설까지.. 오죽하면 그냥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무리? 들이 걔네가 제 흉을 보면 제 편을 들어준다고 들었어요. 자퇴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지만 이제 졸업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참자는 마음으로 벌써 3달째 버티고 있어요. 집에는 안그래도 직장 다니시느라 바쁘니까 걱정 끼치고싶지 않아서 학교 잘다니는 척 밝게 웃고 없던 일 지어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 것처럼 행동해요. 정말 힘들어요. 울다가 잠든 적도 많고 공부하다가 펑펑 울기도해요. 점심시간엔 밥 먹을 친구도 없어요.(하나 남은 친구는 보통과가 아니라서 같이 먹기 힘든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냥 공부하느라 바쁜척 쉬는시간 점심시간 전부 귀 막고 계속 자습만 해요. 화장실도 잘 안가거나 다른 학년 화장실로 가요. 제가 3학년 화장실 가면 문 열 때 그 친구들이 있으면 분위기가 엄청 싸해지고 굉장히 묘해져요. 문 열기 전에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열면 정적이에요. 학교에서 상담을 받아도 결국 돌아오는 답은 니가 잘못한거아니야? 여서 포기했어요. 아,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그 친구들 하나하나한테 잠시 얘기 좀 할 수 없냐고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알려달라고도 해봤지만 없는데 왜 ***이냐라고 그러더라고요. 곧 기말고사가 끝나요. 끝나면 절도 가보고 성당도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니면 상담치료라도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이미 속은 썩어 문드러지긴했지망 계속 이러면 나중엔 괜찮은 척 하기도 힘들고 성적에도 영향을 끼칠까봐 평정심을 찾고 싶어요. 대학에 가면 사람을 어떻게 사귀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이런 일이 반복될까봐 두려워요. 어쩌면 최대한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냥 다 웃어주면서 가식적으로 살게될까요. 옛날에는 사람 사귀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또 활발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엔 내성적이란 말을 많이 들어요. 언젠가 사람 사귀는 것도 좋아하고 활발했던 예전으로 돌*** 수 있을까요. 많이 우울해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칭찬받고 인정받는게 너무 좋다 나의 존재가치를 부여받는 느낌. 내 가치를 남에게서 찾는다는것이 우습지만 난 그냥 너무 기분이 좋다
나도 내가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안다. 근데 고치고 싶지도 않고 고칠 시간도 돈도 없다.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면 안고쳐도 문제없겠지
상담받고싶어요 저는 지금 제가 이해가 안돼요 모르겠어요 지인들이 싫어하는게 두려워요 상담사마저 제 얘기를 듣고 저를 싫어할까봐 무서워요. 얘기하면 소문이 날까봐 무서워요 사실 전부 털어놓고싶어요. 그래도 괜찮다, 그럴수도 있다는 위로를 받고싶어요. 근데 제가 괜찮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