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하던 일이 쉽지 않다 아무것도 할 수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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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매일같이 하던 일이 쉽지 않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아무도 날 이해해 주지 못할 것 같다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른건데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못해서 망했다 고 한 것인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않는다 재수없게 바라본다 고민을 털어놓을 수가 없다 내가 위로해줄 사람은 있지만 나를 위로해줄 사람은 없는게 그게 너무 힘들다 울음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전엔 그렇게도 잘 울더니. 울어버리고 싶은 때가 하루에도 몇 번씩 있지만 눈물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억지로 참고 있는 걸까. 편하게 살고싶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무섭다 이러니 내가 혼자 우울해 할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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