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도 뛰지만 아무리 뛰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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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rash123
·7년 전
종착역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도 뛰지만 아무리 뛰어도, 하염없이 뛰어도 종착역은 보이지 않네.... 바람에 몸을 맡겨 날아가면 빨라지니 바람에 몸에 맡기나, 몸의 상처는 점점 더 깊어진다. 종착역에 도착한 나는 형태도 못알아 볼 만큼 망가져 있고 이름 모를 지하철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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