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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아무것도안하면 더 괴롭더라..

Wop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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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 같아요 10년 정도 됐나? 항상 우울한 것만은 아니고 괜찮아졌다가 다시 너무 힘들었다가 그러네요... 괜찮아진 것 같다가 다시 우울해지면 그게 정말 괴로워요 이게 어렸을때부터 그런거라 제가 원래 이런 성격인지 아님 아파서 그런건지 분간도 안되는것 같아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을까 고민중인데 두렵네요... 아직 학생이라 비용문제도 있고 제 이야기를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하다가도 너무 창피하고 무서워요ㅋㅋㅋㅋ ㅠㅠ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시 기다리면 괜찮아질거라고 믿지만... 그래도 걱정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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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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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롭고 힘든데 제일힘든건 이 힘든걸 아무란테도 말할수없는게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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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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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계쇽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된다. 안아 줄 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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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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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계속 다치기만 했어 칠칠맞게. 나 한심하다. 그치?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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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항상 불안할까요..? 정말 불안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잘 쉬지도 않던 한숨이 커지고.. 뭐가 그리 걱정이 많은지.. 그 생각 하느라 잠도 새벽 3시쯤이나 잠들고.. 가끔은 속에서 어찌나 울분이 터지는지.. 눈에서 눈물이 고이면서 가슴은 찡하게 아프고.. 생각하면 할 수록 난 정말 무슨 잘못을 했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을 보면 괜스레 또 불안해요.. 뭐랄까..지금도 너무 외롭고 무서운데..그 사람들 까지.. 저를 더 외롭고 무섭게 대할 것 같은 느낌..? 집에서도..직장에서도..교회에서도..항상 혼자여서 외로운데.. 세상 밖에 나가면 사람들 시선이 저에게 쏠릴 때.. 요즘들어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진짜 제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자꾸 신경과 생각이 그런쪽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 너무 두려워요.. 얽힌 실을 푸는방법도..전혀 모르는데.. 사람들은 천천히 그 실을 풀어보래요..그 실 다 풀면 또 사람들이 그럴 것 같아서..그 실에 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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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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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을 해 봐도 결국 다시 무너지고 마는 날이 있다. 이를테면 지금 이 순간 같은. 발버둥쳐봤자 내 인생에 좋은 일이라고는 영영 생기지 않을 것 같은 오후.

Mice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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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내 고민을 말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왜 ‘너 중2병 걸린거 같아’ 일까 내가 그렇게 쉬운 얘기하는것 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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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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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내일 월요이일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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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 때문이라며 내 우울에 핑계 댈 수 있는 하루

Dan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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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싫어. 겨울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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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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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서, 늘 외로워서, 고독해서, 환멸이나서.. 외면하기로 했어. 다른사람의 과거에 비해 내 과거는 뭣도 아닌데. 사람의 무표정이 너무 무섭고, 관심을 너무 좋아하기에. 다가가기 무서워. 이야기하기 무서워. 내가 무얼 하든 날 보고 평가할듯해 날 무시하진 않을까. 날 떠나가진 않을까. 과거보단 낫잖아. 나아졌잖아... 왜그리 슬퍼, 왜그리 외로워, 무엇때문이야.. 왜..왜 모르겠어. 언젠가 날 떠나가지 않을까. 공부 하지않아서, 못해서, 나에 대한 관심이 끊길까.. 없어져버릴까. 죽어버리면 좀 나을까. 도피쳐가 나을지도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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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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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게 죽으려고 하는 걸로만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런 이유라면 난 이미 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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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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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그냥 너 우울한 척 하는 거로 밖에 안 보여." 엄마, 꼭 그렇게 말했어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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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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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검사....이것땜에 내가 ***로 취급받고 있다고학교 선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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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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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와의 단절' '고립감' 이다. 핀란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소속감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해주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 중학과정 도덕 교과서 중 - 이것이 정말로 자살, 자살예방을 정의할 수 있는 말인가요? 마카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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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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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인지 혼자몸편하고 맘편하자한일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는 학생이고 저희반에 액취증인애가있어요 처음엔 아 그냥 집안냄새겠지..~했는데 꿉꿉하고 불쾌한냄새도그렇고 보통 액취증이 남자보다 여자에게 그리고 마른사람보다 뚱뚱한사람에게 더 잘나타난다했는데 걔가 딱 그런체형이거든요... 학기초엔 애들도 내색안하고 참고 잘지내보려했는데 날이더워질수록 땀이많이나니까 냄새가 진짜 ***듯이 심해지는거에요 반에서 앉아있으면 걔랑 제일멀리앉아있는애도 냄새난다하고 저는 몸이약한편이기도하고 비위도 약한데 걔냄새맡고 구토도 5~6번하고 매일같이 속안좋고 머리아픈냄새를맡게되서 걔를 미워했어요 여기까진 제가 잘못한게없었어요 악취에대해 너무화가난 저는 친구들에게 하소연을했고 친구들도 모두 " 아 맞아...냄새불편해. " 라는 태도를보였고 학교에서 좀 센에들있잖아요 말할때 머리안거치고 바로막말하는애들...,,걔네도 냄새 오지네** 등..걔앞에서 대놓고그런얘기하고 다른반애들도 저희반만들어오면 냄새난다고 들어오기 꺼려할정도가됐어요 (여름철되니까 애들이 냄새난다고 표현하기시작함) 그후 액취증있는 그아이가 3일간 학교를 안나왔어요 조부모님 장례식이있어서 안나왔대요 그리고 그 이후 조금조금씩 안오더니 지금은 안온날짜 합치면 약 한달간 안왔어요 시험기간인데 일주일간안오고 안오는이유가 집안사정이 많이 복잡하고 안타까운일이였어요 저는 그런애보고 냄새난다고 피했잖아요 사실 지금도 엄청미워요 걔때문에 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몇주간 망쳤으니까 밥먹은거 걔때문에 다 토해버린거 생각하면 화나요 근데 걔가 학교안오는건 걱정되고 막상오면 냄새나서 불쾌하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같아도 학교는 오기싫어할것같아요 애들이 다 피하니까 제가 사람한명 죽인느낌이고 미칠것같아요 어쩌면좋죠? 제가 할수있는게 있긴할까요 그냥 아무나 아무라도좋으니까 한번만읽어주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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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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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3인데, 요즘들어 우울하고 지쳐요... 원래 고3은 다 그런다는 주위 말들로 나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거나 네가 진짜 힘드냐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기도 해요. 제 주위의 애들은 저보고 넌 열심히 하고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저 자신에게 더 하라면서 스스로에게 압박을 더 해야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금 과도하게 몰아부치고 있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해소하지 못한채로 쌓여만가고 피로도 하루 3~4시간 자면서 계속 누적되니까 조금 쉬면서 할필요가 있다는걸 이성적으로는 알고있지만 막상 실천이 어려워요.. 그리고 남들은 잘하고 있는데 계속 저만 못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많아요... 가끔씩 혼자 지칠때까지 울고 싶다거나 나 자신이 사라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숨쉬는것 조차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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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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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폐한데 참고만 있어야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면 더 큰 소리가 울려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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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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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살지

oww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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