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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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혀 행복하지 않아....일하고 싶은데 일자리도 안나오고 구직활동을 해도 오는 연락은 없고 또다시 난 싸움의 주체가 되고...죽는 게 차라리 낫지.내가 죽으면 부모님 이혼도 자녀가 없으니 더 깔끔하게 되지 않겠어..?매일 그렇게 이혼이혼 그러는데 내가 죽으면 그렇게 좋아하는 이혼도 더 복잡해지지는 않을거야 아마도...전혀 행복하지 않아.위로를 받으면 뭐해.실질적으로 취직이 안되니 매일 같은 상황에 똑같은 반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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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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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학생입니다 제가 초5때 많은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가 초6때 뮤지컬이나 오페라 , 합창을 하는 곳에 오디션을 봐서 들어가게 됬어서 노래 한두곡 부르는 무대였어도 정말 행복했었고 잠깐 나왔다 들어가고 무대에 서는게 정말 행복했어요 . 하지만 다같이 서는 무대 많은 사람이 함께 서는 무대에서는 엄청 당당하지만 소수의 사람과 함께 무대에 서거나 혼자 오디션을 본다던지 그럴때는 긴장이 너무 심해서 목소리도 나오지않고 몸이 막 떨리고 이래서 나에게 맞지 않는건가 생각을 했어도 음악에 대한 꿈은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 가수가 되고 싶고 뮤지컬배우가 되고싶은건 그렇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냥 음악을 하는 직업이면 아무거나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의 꿈에 대해 좋게 봐주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른 친구나 사람에게는 빈말이어도 잘한다 소리를 들었어도 가족이나 사촌에게는 늘 너가 할 수 있겠냐 넌 늦었다고 하고 그런말을 자주 들으니까 내가 그정도로 재능이 없나 생각을 많이 하고 지낼때 중1부터는 서서히 음악에 손을 놓기 시작했어요 그때도 음악은 좋았지만 맨날 집에서 춤만 따라추는 제가 춤을 보기만하고 추지는 않고 이렇게 하다가 어저께 그 오디션을 보고 들어간 학원을 끈게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뮤지컬영화를 보고 뮤지컬음악을 들으니까 너무 행복한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왜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끈었지 이 생각이 드는거에요 분명히 안 다니고 싶을때는 진짜 다니기 싫었는데 끈고 나니까 갑자기 너무 하고싶은거에요 뭐 다시 오디션을 보고 들어가면 되기는한데 먼가 아직은 진짜 내가 뭘 해야할지 내가 이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가 잘 모르겠어요 지금 내가 뭘하는거지 생각이들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은 계속 지나가니까 두렵고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다시 음악에 도전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막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말하기가 좀 그렇고 또 비슷하게 말하면 공부 잘 하면 보내주겠고 하시는데 둘 다 안되고 놓치는 기분이어서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gkftndly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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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종독이편한듯 사람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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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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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태어나서 이렇게 아파야 돼? 그냥 안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왜 태어나서 이렇게 아프기만 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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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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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너까지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버렸구나 난 이제 아무 말도 못 해 참고만 있어야 돼 왜나면 난 걱정***고 싶지 않으니까 나라도 참아야 부담이 덜 할테니까 그러면 난 누구한테 기대야 해? 누가 내가 아픈 걸 알아줘? 난 언제까지 아프기만 해야 해? 왜 나만 이렇게 참고만 있어야 해? 걱정***고 싶진 않지만 나도 울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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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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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서 펑펑 울어버려야지라고 생각해서 우울한 노래하고 글을 읽었는데 눈물이 나오기는 커녕 더욱 나를 심해 저 끝까지 끌어내리고 있더라 결국 습관처럼 되어서 어찌 하지도 못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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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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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만 힘든게 아닌데, 왜 나만 힘들고 아픈거 같지.

Aftc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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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린시절 시간이 멈춰버렸었다면 이렇게 피폐해지지는 않았을텐데. 힘들다. 표현이 안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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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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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잖아 경북대 간호학 단국대 간호학과 어디가 나아? 개인적으론 경북대를 가고 싶은데 어머니는 건국대나 단국대를 요구하셔.. 애초에 난 건국대는 진짜 갈 마음 없는 터라 경북대란 단국대 조사해봤단 말야...? 경북대는 4971만원인데 단국대는 7863만원이더라 경북대는 학기당 400정도면 되던데 단국대는 800가까이 혹은 남게 되더라고.. 맨날 돈 없다면서 경북대 보단 단국대를 요구하셔,, 그리고 경북대=서울대 이런 추세라 지방이라도 훨 나을 거 같은데.. 집에서 통학도 가능하구.. 근데 단국대는 내가 천안까지 가서 자취를하거나 기숙사를 써야해서ㅜ많이 못내려오는데.. 어떡하지 진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 좀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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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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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다면 차라리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myytw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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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자기전에 내 흑역사가 떠오르고 저에게 질책을 해요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고 내일은 안 왔으면 좋겠고 지친다는 생각이 밤마다 자기전에 들어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잠을 자고싶은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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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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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괴물과 감성의 어린아이 그 중간에서 이성도 감성도 모두 포기한 시체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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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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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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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요즘 습관처럼 그냥 죽고싶다 사라지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정말 죽고 싶은 게 아닌게 분명하고 그런 시도 할 생각도 없으면 이 정도는 별 문제 없다고 봐도 되겠죠? 기분 안좋으면 고통없이 죽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거든요.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먼지처럼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죽고 싶다고 하지만 이건 그냥 내가 무가치한 느낌 들고 문제가 해결안되고 뭣같은 기분이 올라와서 그런 말이 튀어나오는 거란 걸 알아요. 그 기분이 꼭 죽고 싶고 사라졌으면 좋겠는 그런 기분이니까.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가 사실 정말 죽고 싶은 게 아니라고 속으로 사족을 붙이는데, 원래 다들 우울하면 이런 생각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이상한건가 싶은 걱정이 들어서요. 내마음의 그늘에 우울 척도가 높게 나오기도 해서.. 참고로 밥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편이고 매일 우울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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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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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펑펑 울고싶다 여태까지 참았던거 다 풀어내고 싶은데 내 꼴이 너무 추해보여 울어도 되는건지 묻고싶다 눈을 안떴으면 하는 마음이야 모든게 다 의심되 불안하게 만들지마 제발..

luv30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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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덤해진 내 감각들이 안쓰럽다. 어릴때 나였더라면 작은 설레임 하나로도 행복해 했을텐데 지금의 나는 감정을 아무리 곱***어도 단물빠진 껌처럼 밍밍하기만 하다. 그저 슬픔에만 무뎌진줄 알았는데 기쁨에도 무뎌졌구나. 오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손목을 긋는다. 칼이 무섭고 아픈게 싫어서 자해같은건 생각도 못했던 나는 이젠 심심할때 습관적으로 칼을 집어들게 되었다. 적당한 아픔을 느껴야 맘이 편히 잠드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내 기억의 색깔은 이제 전부 회색빛이 되버렸구나.

JH201712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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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나서 갈수록 불안증과 걱정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짐이 심해지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더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판단받고 항암제와 정신과약을 함께복용하고있네요 너무너무힘들어서 하루하루 눈물로 지세우고 불안증으로인한 공황증세는 잠을ㅇ설치게되고 심장이 자제가안되니만큼 주체할수없이 뛰는 이 고통을 터놓을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더더욱 서글픈요즘입니다. 주변에아무도없다는게 너무나도힘든요즘. 저랑 비슷한 병을앓고있는분계신가요ㅠ 있으시다면 같이 털어놓아요ㅠ 힘들고 외롭네요ㅠ

violetmo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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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정신적고민을 올립니다. 이런 걸 처음 써보는 지라 두서 도 없고 긴 글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정기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약을 먹고 있지만 사실 꽤 오래전부터 상담 선생님께 괜찮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에서 한이야기는 바로 부모님께 알려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제 상태는 매우 나빠졌습니다. 그걸 알면 별로 효과도 없을 거 같은 약을 먹고 부모님도 절 껄끄럽게(걱정? 과보호?)생각 할 것 같아서였죠. 아무튼 제 문제는 타인의 고통이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게 된 것 입니다. 원래는 공감능력이 정상적이었으나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친구들이 웃을땐 웃지 않고 누군가의 고통을 지나가는 개미 같이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제 감정조차도.... 지금은 부모님이 죽어도 별 다른 감정을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 자신이 너무 무섭 습니다. 이젠 이 감정도 못 느낄 것 같아 두려워 집니다. 그리고 무언가들 들면 그걸 던지거나 부수고 싶다(손에 든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가구나 물건들까지도)는 강한 충동을 느껴 수업시간 중 책상을 잡고 떨리도 했습니다...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물건을 보거나 쥐면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낌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때로는 해부하고 싶기도 하죠)자살 충동도 마찬가지로 밖이 보이면 뛰어내리고 싶고 칼을 들면 손목을 긋고 싶습니다. 어느날을 제가 자살하는 꿈을 꿨고요. 저는 사람을 죽이면 왜 안되는지 이해할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제 자신이 과연 살아 있는 것 인지 느낄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이해 할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0koaBottl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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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한테 욕을퍼붓네. 하지만 세상은 나에게 욕할자격이 없네. 세상은 나에게 삶에대해 가르쳐준적이 없었기에.

dream7383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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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널 버렸다고생각하지마.미안한데 세상은 널 가진적없어.

dream7383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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