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때 상담이나 테스트같은 걸 하면 우울증이 나왔었는데, 어느 날에 선생님이 우울증이라고 나와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부모님께는 말씀 드리지 말라고 까지 했는데도 부모님께 연락이 간 거야. 나는 그게 너무 싫더라고. 수치스러웠어... 엄마는 내가 창피했던 것 같아. 나에 대한 실망도 많이 컸었겠지. 그 날은 유난히 집에가기 싫더라고..
중고등학생 때 상담이나 테스트같은 걸 하면 우울증이 나왔었는데, 어느 날에 선생님이 우울증이라고 나와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부모님께는 말씀 드리지 말라고 까지 했는데도 부모님께 연락이 간 거야. 나는 그게 너무 싫더라고. 수치스러웠어... 엄마는 내가 창피했던 것 같아. 나에 대한 실망도 많이 컸었겠지. 그 날은 유난히 집에가기 싫더라고..
살아야 하는데 이유가 없고 목표도 없고.. 지치고 무기력하기만하고.. 왜 살까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하지만 왜 난 계속 불안함이 자리잡아 있는걸까??...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별거 아닌일에도 자신이 못나보이고 우울하네요 정확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래요. 나 자신이 못나보여서 우울하고 그런 자존감 낮은모습에 또 자신이 못나보여요
오랜만에 눈물이 조금 나왔다 하지만 눈물을 참아야해서 그저 닦고 참고 그랬더니 머리가 너무 아프다 지끈지끈거리고 눈도 약간 돌것같다 힘들다..
가끔 자해를 왜 해야할지 고민을 해 그런데 왜 안 해야할지도 고민을 히
요즘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힘들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그런상황이 오면 마음속에서 누군가 말해요 "어짜피 죽을건대.." 곧 죽는데 뭐.. 이런느낌으로 살고있는 것같아요 자연스럽게 당연한다는 듯이 이런감정? 느낌을 가지고부터는 누가 내감정을 알고있다는 듯이 무서운 일들의 반복이었어요 밤에 그림자소녀를 보기도 하고 일상에서 환청을듣고... 나는 어디가 아픈걸까요.. 그저 불안해서 생긴일일까요
부모님께 털어놓고 싶었으나 왜 행동거지를 조심히 하지 않았느냐 따위의 말을 들을까 무서웠다 결국 내 편은 나 뿐이었다 그러나 나 또한 계속 그런 말을 들으니까 내 잘못인 것만 같았다
나는 지금 정상인걸까요? 길을 걷다가도 가로등이 무너져 나를 죽이는 상상을하고 매일 매순간 여러모습으로 죽는 내 모습을 상상하는 나는 정말 지금 정상인걸까요 다 그런건가요 정말 모르겠어요 모두 다 저처럼 사는 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게 맞나요
나는 분명 조금 심각한 우울증이 있다. 지금껏 부정해왔지만 분명 난 지금 정신병이 있는 상태이다. 솔직히 말해 이걸 인정한다고 해도 뭐가 달라질까, 나는 기록이 남을까 두려워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용기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냥 이대로 가지고 있다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일이 흘러갈것 같지않아 걱정스럽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누군가 한번만 더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이건, 내 잘못 다 덮어놓고 이기적이지만 말도안되는 소리지만 죄송한 소리지만 누군가 나를 일으켜 세워줬으면 좋겠다. 한번만 더 나를 가치있다고, 널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싶다. 내가 싫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누군가가 나를 이 구렁텅이에서 꺼내줬으면 좋겠다. 다 내 잘못이지만, 할줄 아는것 아무것도 없는 멍청하고 무능한 이지만, 제 자리조차 지키지 못하는 무지한 이지만 그래도 살아갔으면 좋겠다. 설마 목숨을 끊을일은 내 머리가 터지지 않는이상 없을것 같지만 또 모르지않는가, 지금 순간순간 마음이 바뀌는 것처럼 어느순간 충동적으로 난간에 기대고있을지. 사실 누군가에게 위로받는다는게, 위로해준다는게 정말 가식적이고 계산적일수 밖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상태라면 빈말이라도 좋으니 내 편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가해자다. 사실 거의 그렇지만 또 이 비열한 마음이란게 내 뜻대로 쉽게 되지는 않는 모양이어서, 나는 그냥 누군가라도 내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좋을것 같다. 그냥, 그런 기분이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것을 알면서 이해받고 싶어 눈물이 난다. 그럼에도 분명 나 역시 누군가의 아픔을 이해해 줄 엄두조차 나지않아 이 자리에 멈춰 서서 움직이질 못하는 것이다
등허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았으나 당장 해야만 하는 일 때문에 활짝 웃고 말았다 남자는 역시 무서워.
분명 우리집은 평화롭고 폭력하나 없는 집인데 나는 왜 가정폭력을 당한 이의 글을 보고 울고있는지 잘 모르겠다. 자꾸만 일어나고는 싶은데 또 다시 주저앉을것이 두려워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머리가 깨질것 같아도 위가 쓰라려도 눈 앞이 흐려져도 인터넷을 하면 생각이 멈추니까, 멍청하고 약한 나는 이것으로 나를 망치면서 현실을 외면한다.
우울증과 조울증이 동시에 상당히 심각하다고 나올 수가 있나요..?
지금 당장이라도 아파트에서 떨어질 수 있을만한 기분이랄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이렇게 슬픈건 처음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해줘봤자 뭐해, 나는 그대로인데. 죽지못해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그냥 이세상에 나란존재가 없어졌으면...
그냥 *** 이기적이였으면 좋겠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살고싶다. 이기적인 사람이 부럽다.
엔젤링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기댈대가 아무곳도 없어요 전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가족들과의 소통도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과도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지금 저한테는 너무 중요한 일이에요... 제가 야영을 가야하는데요 제가 학교에서 애들과 트러블이 있었어요 그 애들이 제가 반에서 같이 다니는 5명의 애들중 3명인데요 1명은 남자애고 나머지 2명은 여자애들이에요 근데 야영을가면 같이 방을 쓰게 되어있잖아요 그게 아마 이 애들 2명과 함께 쓰게될것같아요 그래서 너무 가기 싫어서 안가려고 했는데요 이걸 선생님께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 부모님께도 말씀 드리기 좀 그래가지고 말씀을 안드리고 그냥 가기싫다고했어요 근데 쌤이 안가는 애들 불러서 꼭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선생님들까지 합세해서는 절 사회부적응자로 만들더라고요 솔직히 이거 안가는걸로 사람을 사회부적응자로 만드는게 말이돼나요.. 그리고 전 그전날에 부모님께도 안간다고했는데도 부모님께 전화해서 안가는사람 아무도없고 아픈게 아닌이상은 가야한다고 그렇게 말했나봐요 그래서 부모님께서도 가라고 하시고요 그거때문에 제가 선생님께 그 말을 듣고 부모님께 전화를 했어요 예전에 부모님께서 친구때문이나 다른일로 힘들어하거나 다치거나 그러면 먼저 한숨쉬고 넌 왜 맨날 그러냐 라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거때문인지 제가 이런일은 중1때부터 말을 안하게 됐어요 근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그냥 학교에서 애들이랑 트러블있고 좀 그렇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넌 왤케 사회성이 부족하냐 넌왜 맨날 그러냐 라는 식 느낌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좀 눈물나느거 참으면서 진짜로 가시싫다고 애들이랑 이야기해도 안됐다고 계속 사정하듯이 이야길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일단 신청하고 집가서 얘길하자고 했어요 바쁘다고요.. 그래서 끊고 오랜만에 눈물이 났어요 참다참다 결국 떨어졌어요 그래도 참아야하니까 닦고 꾹 참으면서 수업들으러 갔어요 수업이 하필 저희담임선생님이셔서 좀 그랬어요.. 수업시간 내내 약간 눈물이 고이고 참고를 계속 반복했어요 그래서인지 머리도 아프고 너무 화나고 억울하네요.. 가족들과도 이야기하기 싫고 너무 힘들어요 제 상황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사정은 생각해주지않고 노력하라고 넌 왜 그러냐고 계속 그러네요 저는 어떻게는 화해하려고 했지만 안된걸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제 잘못도 있지만 그 애들 잘못도 있는데 저만 노력하라는 말이 너무 화가나네요.. 솔직히 이애들때문에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참도 거의 못자고 욕하는소리나 수군거리는것들 들으면서 엄청 예민해져 있어요 계속해서 이애들이 한짓이나 과거의 일이든 미래의 일어날것같은 일이든 계속 생각하게돼요 하지말자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생각하게돼요 이 성격을 고치려고 해도 잘 안돼요 고였던 눈물도 오랜만에 나오긴했지만 이제 다시 참아야 하는 상황들도 너무 싫어요 이런 제가 사회부적응자 인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모든게 제 잘못인가요? 저는 살아있었으면 안돼는걸까요? 전 왜 태어난걸까요.. 전 그냥 쓰레기인걸까요?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난 왜 살고있는지를요 싫다고 이야길 해도 들어주질 않고 힘들다고 해도 들어주질 않고 전 어디다가 이야길 해야할까요 그러면서 왜 이야길 안했냐고 계속 그러는데 전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지금 미칠것같아요 울고싶어요 참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뭔지좀 알려주세요 죽고싶어요 벼랑끝에 서있는 기분이에요 도와주세요 제발..
너무 힘들어, 죽고 싶어 하지만 두려워
저는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하루에 12시간씩 두 가지 단순 노동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가..한 가지 일에 큰 사고를 쳐서 한 사업체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것도.. 일적인 관계만으로 얽힌 게 아닌 친구와 관련된 일입니다.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어쩌다가.. 그런 사고를 냈는 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책도 하고 울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누구에도 이해받을 수 없는 잘못을 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이유지만.. 저는 주의력결핍을 앓고 있습니다. 주의력결핍이라는 건.. 큰 병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일 뿐입니다.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일이라던가 체계적이고 정확해야 할 일에 너무도 취약합니다. 행동이 느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긴 시간을 들여서 일을 합니다. 건망증이 심해서 해야 할 일이나 전달해야 하는 말을 자주 잊습니다. 겉으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은데.. 막상 일을 해보면 이런 행동때문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은 저를 이기적이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하고 나이값 못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시선들이 너무 괴롭습니다. 저도 제가 맡은 일에 대해 잘 해내고 싶었고.. 그래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번번히 실수를 하고 그 실수가 큰 잘못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 일적으로 큰 잘못을 해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너무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앓고 있는 주의력결핍은 한국 사회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이해받기 어렵습니다. 지금 너무 괴로워서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입니다. 내가 죽으면.. 내가 주의력결핍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는지.. 조금 이해해주지 않을까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다른 이를 해치는 흉기처럼 느껴집니다. 제 삶에 있어서 주의력결핍 때문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다른 사람을 해칠까 두렵습니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합니다. 차라리 조용히 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게 유일한 해결책 같습니다. 이 증상은 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합니다..
가족 최소한의 몇몇빼고 다 절 싫어해요.. 갑자기와서 말도안되는말로 머리를밟고 머리채뜯고 때리고 가출하고는싶은데 진짜 현실적으로보면 그것도 엄청 힘들겠더라구요.. 저 그리고 약 2주정도전에 병원갔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데요 더 심해지면 입원해야할수도있데요 저 진짜 어떻게야해요?? 너무힘들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