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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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전 제 스스로가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단 한번도 칼로 자해해본 적 없어요 그러다 조금 전에 예민함과 우울감이 폭발했는데 제어가 안돼서 마구 울고 손을 떨다가 죽어버리고 싶다고 새 커터칼을 뜯어서 슥 긋고 깜짝 놀라서 멈췄어요 지금 좀 제정신이 들어요 눈물은 계속 나오는데 그래서 미쳤나 싶어요 정말 칼의 느낌과 그 칼이 손목에 닿았을 때의 선뜩한 느낌이 도저히 잊혀지질 않네요. 힘들어질 때 급한대로 학교 상담실에 가도 특별히 우울증이라거나 그렇게 이야기하시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는 차라리 누가 제게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어요 차라리 ㅇㅇㅇ를 앓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이렇게 우울감을 못 벗어날만큼 괴로울 때는 이런 것이다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가진 혼란이 자기를 파괴하는 형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나 힘들어'라고 누군가에게 티내고 싶지 않아요. 전혀. (그런 티내면서 받는 관심을 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당장 이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고 우울하네요. 여러분은 우울하실 때 파괴 말고 뭘 하시나요 책읽고 노래듣고 핸드폰하고 맛있는 거 먹고.. 그래도 아무 생각 없어지는 게 불가능해요. 게다가 막연하게 괜찮아 라고 하는 인스타 글이나 시중의 에세이들을 보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것 같아 화만 나고 그닥 위로가 되지 않아요 ㅜㅠ 예민하고 답답하네요 저 스스로가 그래서 시시때때로 우울감이 밀려들면 이겨내질 못하고 평소에는 손톱으로 팔을 긁어야 멈춰요 제가 대체 무슨 방법을 써야 저를 충분히 스스로 다독일 만큼 힘을 가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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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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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강박증,피해망상,우울증,애정결핍,아주 심하진 않지만 공황장애,가면우울증,낮은자존감,자해,집착 아주 그냥 ***네. 왜 이렇게 살아야 했을까. 이 어린나이에. 대체 뭐 때문에. 정신과를 가서 약먹으면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진짜 아픈거 인정하는 것 같아서. *** 처럼 보이고 동정받을 것 같아서. 상담센터가면 기계적 대답만 내 놓을까봐. 어떻게 해야 할까 미치겠다. 매일매일 나락으로 떨어디다 못해 늪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 미치겠다.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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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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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싶은게 아니야 그저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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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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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떻게 하면 고등학교 자퇴 할 수 있을까요. 몇십줄 한시간 넘게 썼는데 갑자기 나가져서 다시 쓰네요. 쓰잘떼기 없고 제대로 이어지는 문장, 문맥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누구한테도 털어놀 수 없고 들어주지도 ***도 않는 얘기여서 혼자서라도 써요. 아침에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울리면 그때부터 우울, 두려움이 시작되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무 생각없이 어제와 오늘의 부정적인 기분, 생각들만 가지고 세수를하고, 머리를 빗고, 교복을 입다보면 적어도 40분에는 나가 버스를 타야 하는 시간에 못 나가요. 그러면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게 되는데 용돈을 잘 받지 못하다보니 엄마가 돈을 주셔요. 돈을 받을때마다 깨우면 빨리 빨리 좀 일어나, 돈도 없는데, 라는 말을 하면서 화를 내요. 택시를 타고 학교를 가 교실어 들어서면 그때부터 저는 아무도 없는 사람이에요.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애들은 제 할일들만 하고 저는 제 자리에 앉아요. 아침조회가 시작하길 아무 알림도 오지 않는 핸드폰 화면만 바라보고 있어요. 아침조회가 시작되고,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돼요. 그나마 초등학교때 어울렸던 애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요. 제가 먼저 줄 서있는데도 마치 아무도 없다는듯이 자연스럽게 제 앞에 줄을 서요. 결국 맨 뒤로 밀려나게 돼요. 밥을 대충먹고 5교시, 6교시, 7교시가 끝나면 하교를 해요. 초등학교때 애랑 중학교때 애랑 그 둘이서만 하교하더라고요. 알고는 있었는데 둘이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하교하는데 좀 그랬다고 해야하나? 그냥 다 싫었어요. 그리고 조별 수행평가 때는 어떻게라도 참여하려 하지만 친하지도 않고 소극적인 저는 말도 없고 눈치보다가 무임승차를 했다고 뒷담도 까는거 같아요. 발표 수업때는 저혼자 긴장하고 잘 하지도 못하고 틀리고 다른애들과는 다르게 반응은 없고 냉한 분위기만 흐르고 발표가 끝나요. 또 두 명씩 하는 과제는 애들이 짝을 짓고 저는 혼자 눈치보면서 가만히 있다보면 저랑 한 명이 남아요. 그 애는 혼자 하겠다고 해요 항상. 집에서 엄마께 자퇴를 하고 싶다고 말하니 너는 자퇴가 장난이니? 너는 자퇴를 생각없이 하는거 같아, 학교 일들을 약간 말해도 그래도 학교는 꼭 다녀야해. 라고 강요를하면 화를내요. 아니면 전학을 가라해서 며칠지나 전학을 가고 싶다고 하니 전학을 어디로 갈거냐고, 음악 학원은 어떻게 할거냐면서 전학얘기는 진전도 없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어짜다가 저랑 엮이게 되면 그 애들은 저를 가지고 비웃으며 뒷담하는거 같아요. 또 다음달이면 수학여행을 가는데 저는 비희망을 했어요. 눈치보게 되고 어색하고 재미없는 수학여행이 될 바에는 안가는게 나을거 같아 비희망을 했어요. 방정할때도 애들은 제가 수학여행 안가는거 몰랐는데 저만 빼고 다 방을 정했네요. 또 다른 수행평가인 가창이 여태까지 3번인가 있었는데 다 안보고 제일 낮은 기본점수만 받았어요. 무대에만 올라가면 눈물이 날 것 같고 목소리도 이상해지고 나오질 않고 심장은 심하게 두근거려서 숨막혀 죽을거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학교에서 매일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날도 반복돼요. 이렇게 매일 우울하고 눈치보이보 두렵고 아무 취급도 당하지 않고 투명인간같이 살고 넘쳐나는 수행평가와 생기부에 목메달면서까지 학교을 다니고 싶지 않아요. 또 언제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엄마께 말했는데 저한테 너가 문제있는거 아니야? 라고 해서 싫었어요. 툭하면 저한테 문제 있다고 그래요. 이젠 문제의 ㅁ자도 듣기싫어 미칠거 같아요. 그런말 들을 때마다 제가 진짜 이상한것같고 진짜 문제있는 애같아서 싫어요. 솔직히 정신병원이라도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한 문제있는거 아니냐는 말이 떠올라 그 말을 다시 할까봐 두렵고 만약에라도 병원갔다가 선생님이 문제 없다고 하시면 진짜 내가 왜 이럴까 ***게 아닐까라는 생각하고 진짜 이상해질것 같고 돈도 없기까지해 병원을 못가겠어요. 몇달전에는 동생들 다먹고 제꺼분만 남아있는 젤리를 먹고있었는데 동생은 언니가 안 준다면 엄마한테 일러 저만 혼났어요. 동생은 자기 혼자 더 먹었으면서. 그때는 정말 화가나고 슬퍼서 방문을 세게 닫고 잠가버렸어요. 결국에는 젤리를 바닥에 던져버리고 평소에는 잘 참았던 화와 눈물이였는데 그때는 진짜 주체 할 수 없이 새어나오는 소리를 두꺼운 이불을 덮어 울었어요. 그때 지폐 몇장 없고 동정 몇개도 없는 지갑과 핸드폰을 들고 집을 나왔어요. 기차역으로 갈거 생각하고 나왔는데 옷도 심하게 후줄근 했고 기차표살 돈도 없어 반 넘게 갔던 길을 되돌아갔어요. 내가 갑자기 부산에 있다하면 엄마는 데리러 올까,아니 안올거야,안 오면 어떡하지 라는 어이없는 생각도 했고요. 결국에는 밤 늦게 들어갔고요. 내가 살면서 가출을 할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었는데 왜 때문인지 그 때를 생각하게 되면 불쾌하고 고통스럽고 우울해져요. 이렇게 아무리 말하고 써도 들어주고 보는사람이 없어요.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번에는 커터칼로 무릎을 살짝 찔러봤지만 아프더라고요. 살짝 찔러도 아픈데 더 찌르고 그으면 얼마나 더 아플까 생각했어요. 죽을 용기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머리가 아프고 내일이 또 온다는 두려움 때문에 정말 이 글을 쓰고 제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아무도 저를 몰랐으면 좋겠어요. 정말 학교는 못다니겠고 누구라도 알려주면 좋겠어요.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여기 이렇게 쓴다고 해도 바뀌는건 없는데 진짜 이런 생활을 똑같이 사는 방법밖에 없나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어떡해야돼요? 어떻게 해야 자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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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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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말 심각한 여러 정신질환.. 을 겪고 있는데요.. 그 중 우울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그냥 처음엔 솔직히 이겨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종종 즐거운 거리가 생겨나서 우울증이 낫는 것이 오히려 두려웠었어요. 죽고 싶지 않은 저 자신이 더는 모르겠어서.. 그러면서도 우울증인 저를 누군가 도와주길 원했어요. 약도 먹고 상담도 하고 싶었어요. 모르겠어요, 그런 관심 하나에도 목 맬 정도로 관심을 원했었나봐요. 뭔가 내가 어딘가 아프다는 걸 과시한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갈 수록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사실 이 글 올리는 것도 너무 떨려요.. 누군가 저에게 도움을 주려 하면 그 사람이 절 ***라고 생각할까봐 환멸이 나고 짜증이 나고 그 순간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아요. 그냥 누군가 절 도와주려 하는 손길조차 진절머리가 나 피하고 점점 의욕이 없어져서 걷기만 해도 온 몸이 비틀어지는 것 같아요. 시도때도 없는 두통과 여러 근육통 그리고 먹기만 해도 울렁거리고 복통이 와요. 이게 그저 정신질환에서 파생된 문제일뿐인가 싶을 정도로 몸 상태도 날이 갈 수록 안 좋아져요.. 상담도 무섭고 친구들도 무서워요. 그냥 누군가의 얼굴만 떠올리면 미쳐버리는 것 같아요. 무섭고 머리를 당장이라도 박고 싶고.. 누구 앞에 서 있기만 해도 그래요. 너무 무서워서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 싶어요. 눈 앞에 보이는 것에 머리를 너무 박고 싶은 심정이 들고 너무 충동적이게 되었어요. 그냥 누가 욕하는 게 다 제 욕같아서 두렵고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싫어요 대화하는 것도 싫고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조차 싫어요. 누군가 말하는 게 전부 짜증나요. 무서워요. 저도 무섭고 그냥 모든 사람이 무서워요. 때때로 누군가 오늘 참 즐거웠다던가 그런 말을 하면 갑자기 불안해져요. 즐겁다는 말이 시한폭탄처럼 다가와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살 수 있을 지 무서워요.. 유서도 준비되지 않았는데 자신의 감정은 전달하고 싶으면서 살아생전에 전달할 용기는 없어요.. 정말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방안에만 있고 싶은데 언니랑 공동으로 쓰고, 이런 언니도 저한테 짜증만 나게 해요. 제발 제 마음을 전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을 때도 너무 불러대요. 제가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도 그 정도의 눈치도 없나 싶거나 너무 화가 나요..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는데 모든 감정이 이래요.. 모든게 무섭고 모든게 끔찍하고 두렵고 뭔 행동을 하는 거 하나가 두려워요 그냥 죽고 싶어요 차라리 죽으면 좋은데 왜 못 죽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삶이 환멸나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살려달라고는 안 할게요 제 삶은 여기까진가봐요 여기서 우울증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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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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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딱 20살 입학금 내기 전에 자살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왜 자살을 하면 안되는지 이유를 못 찾겠네요 자살하고 싶은 이유는 딱히 없는데 그냥 앞으로의 삶에 기대가 되지 읺아요 물론 주위 가족들 친구들 다들 슬퍼하겠지만 어차피 제가 죽은 후니까 미안하긴해도 앞으로 살아가는게 더 무서워요 친구들한테 얘기하기엔 너무 오글거리네요 ㅎㅎㅎ... 왜 자살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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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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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고싶다기 보다는 살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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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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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을 하면 안 되는 이유로 "자살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해친다"라는 이유를 드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말했을 때 알아듣지 못한 것도 그들이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 또한 그들이고, 내가 그런 결심을 하게 한 것도 그들인데 나의 결정이 그들을 해친다는 이유로 '미숙하고 위험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 이라는 시선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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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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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매일매일 우울하다가도 웃고 무기력한 게 반복돼요. 다들 그냥 '지나면 괜찮아져'라고는 하지만 끝없는 우울의 나락으로 빠질 때면 때론 걱정도 되고, 가끔은 자살 생각도 하고 있고,, 저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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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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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Today like yesterday uuuuuu, Dejavu 정신이 없는 건지 마음이 없는 건지 헷갈리게 되죠 뜨거웠던 금요일은 설레던 토요일은 언제였었는지 ㅡ볼빨간 사춘기, Dejavu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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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생은 내 일이자 내일이지

gae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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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행복한 게 싫어. 죽고싶은데 죽는 것도 나 좋자고 하는 짓이잖아.

gae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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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꼭 들어야할 수업을 포기할 만큼 사람이 무섭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이 들어온 나를 쳐다볼 때면 얼른 벗어나서 한적한 곳에 시간을 조금 때운 후 자리가 남는 곳으로가서 잠사 강의를 듣지만 , 그것도 집중이 안돼서 학업에도 지장이 갑니다.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숨이 가빠져서 이성적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정도로, 나약하기만한 제 모습도 짜증이납니다 고치고싶은데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러는 걸 다른사람한테 괜히 화풀이하게끔 행동을 하게되고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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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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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지금 정말 위태롭다 잘못 헛디디면 떨어질지 모르는 이 순간에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아이러니.. 이게 내 생명의 가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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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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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최근 몇 년간 진심으로 행복해서 웃은 적은 없는 것 같다. 활짝 웃어본 적도 없다. 어릴 때 받은 상처 때문일까. 언젠가부터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게 됬다.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도. 그래선지 행복하다는게, 즐겁다는게, 슬프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이젠 모르겠다. 감정을 모르는 기계가 된 것 같다. 무엇을 하던지 간에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남들이 웃으니 나도 웃고 그럴 뿐. 진심으로 웃고 울 수 있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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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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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 왜이렇게 망가졌니...

sm135798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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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조울증은 정말 영화에 ㅁㅊㄴ으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거같아 차라리 우울증이 나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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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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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종교에 기대면 ***듯이 기대서 사이비가 될게 뻔하니 난 나만 믿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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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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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몸를 때리는건 자해가 아닌줄 알았다 칼로 긋지를 않았으니까 난 자해는 안하는애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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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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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원래도 약간 조울증 정도는 있었는데 최근 몇달간 잠이와도 잠들지못하고 가끔씩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도 잘 안쉬어져요 뭘해도 아무런 감흥이앖고 그저 피곤하고 짜증나기만해요 식욕은 왕성하다못해 폭식지경입니다 배불리먹어야 안정이됩니다 이유모를 불안함과 두근거림이요 그것도 잠시뿐이지만 차마 상담받을 돈은 없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인터넷에 돌***니는 우울증태스트했더니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 단계라는데 한숨만나오네요..

babyoper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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