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자신을 사랑하는게 어려워요...
난 내자신을 사랑하는게 어려워요...
제가 지금 22살인데 다른 사람들한텐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고 털털하고 쿨하다라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러는데 사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화가 나면 밖에서 꾹 참고 있다가 집에 가서 참았던 걸 터뜨려요. 부모님한테도 못되게 굴고 못된 말 하고 방에 들어가서 혼자 참아보려고 해도 잘 안돼고 그래서 결국 못참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숨이 벅차서 숨도 잘 못쉬고 그래요. 부모님 보실 때 소리지르거나 던지는건 안했는데 요즘은 엄마가 보실 때도 화가 나면 혼자 머리를 쥐어 뜯는다거나 벽을 내려친다거나 욕을 한다거나 그래요. 나이 먹으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화가 나서 화가 너무 치밀어올라서 어떻게 못하겠을 때는 제 자신을 막 때려요. 그럼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언젠가부터 때리는 걸로 화가 안풀려서 칼로 팔을 그었더니 화가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화가 나면 칼부터 찾게 돼요. 그리고 막 사람이 좀 많는데 가면 부딫히거나 그러잖아요 그러면 또 짜증이 나고 화가 나기 시작해서 진짜 머릿속으로 혼자 잔인한 상상 다하고 진짜 너무 화나서 다 죽여버리고 싶고 나도 같이 죽고싶고 답답하고 소리지르고 싶고 그래요. 진짜 너무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제 성격이 누구한테 고민상담을 하고 속마음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친한 친구들이 있어도 맨날 들어주기만 하지 제 얘기는 잘 안하거든요. 그냥 잘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모님한테 버릇없이 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방금도 너무 화나서 혼자 난리치다가 가라앉히고 이 어플 깔아서 글 쓰는 거예요ㅠㅠ
언제부턴가 우울함이 나를 잡아 삼키는 느낌이야 언제부터 먹히고 있었던 걸까
나는 지금 놀고싶어!!! 쉬고싶어!! 그러기에 놀거야. 나만 생각해야지
그냥 내가 너무 싫을때가 있다 말 한마디도 행동하나하나도 다 내가 하면 너무 싫기에 말도, 행동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악순환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노심초사하고 예민해지는 내가 너무 싫다 고쳐야할걸 알면서도 못고치는게 너무 괴롭다
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늘 불안해하는 편이에요 그때그때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주변에 얘기를 해야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예를 들어, 상사에게 혼났다던가, 인간관계 문제가 생긴 등등의 일이요 하지만 주변에 하소연해봤자, 오히려 이 사람들이 제 얘기를 흘리고 다녀서 제게 불리해 지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난 누가 시킨 일에 대해서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고. 칭찬만 해준다면 더 노력 할수 있는 사람이야. 응. 나 이건 알고 있어. 시킨 일 밖에 못한다는게 문제인거지. 난 내가 어떤 일을 하던가 전부 자신이 없어. 확신이 서질 않아. 하더라도 불안해. 무서워. 두려워. 힘들어. 아, 그 생각 끝에 나온게. 역시 난.. 그냥..책임을 지기 싫었던거야. 난 역시 이런사람인거였어. 난 이기적인걸까?
나는 어떤사람일까?
정말. 내가 너무 비겁하고 못되보이지만, 내가 더 잘 되려면 주변에 정말 허점 많은 사람을 보면서 '아, 나는 저렇게 되질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앞으로 사람들이랑 더 많이 부딛히고 살 건데, 전 도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20살때의 어른은 자유다 라고생각했는데 짦은몇년사이에 나는너무큰 어른이된것같아요. 나는 어른이되고싶지않아요... 좀더 내나이에맞는 순수함과발랄함을 가지고싶어요... 어른이될수록 말을아끼고 웃기지않아도 웃어요. 자꾸말을 아끼는내가. 자꾸웃는내가 점점싫어요. 다시 철이없어졌으면합니다. 나는아직 청소년과어른사이에 있고싶어요...
또 화가나 ?
너무 우울해요. 한 없이 우울하지만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솔직히 얘기하면 친구를 비롯해 사람들 만나는 것도 너무 무서워서 못 만나겠는데 엄마는 절 이해하지 못 해요,,물론 제가 이유는 말씀 드리지 않고 그냥 귀찮아~이렇게 둘러대서 그런 거 겠죠,,작년부터 이어지는 이 우울함 얼른 고치고싶어요..가족들 앞에선 아무 일 없는 척 친구들한테도 밝은 척 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힘들다고 나 너무 우울하다고 다 털어놓고 큰 소리로 펑펑 울고싶은데 제가 그러면 듣는 사람도 우울해지잖아요..그리고 절 걱정할테고..그래서 저는 털어놓지도 못하고 계속 아닌 척 하는 척쟁이가 돼요. 정말 정말 힘들고 오락가락하는 감정때문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우울하고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1되는 여학생입니다 요즘 아무것도 하기가싫고 살기도 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공부 열심히 해야될시기인데 학원도 안다니면서 방학도 그냥 무기력하게 보내고있고ㅋ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노력도 안하면서 열등감만 잔뜩 느끼고... 하 그냥 도대체 왜 살까요..? 딱히 인생의 목표도 없고 꿈도 없고 돈도없고 그냥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네요 그리고 성격도 남눈치 잘봐서 남들눈에는 착한거지 집에서 하는행동 모두 다 *** 없게 느껴지네요 다 내가 잘못한행동들이면서. 자존감이라곤 1도 없고 나빼고 다 잘난것같아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고 성격도 별로고~진짜 어떡해야되죠 진짜 제 인생은 답이 없는것같네요
저는 제가 제일 싫어요 뭘허든 남들보다 모자라보시거든요 외모든 성격이든 누구능 저에게 긍정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긍정적인 척이죠 누구는 저에게 잘 웃는 아이라 하는데 저는 잘웃지못해요 근데 이상해 보일까봐 그런거죠 그리고 사실은 저 사람되게 많이 피해다녀요 약간인지 모르겠는데 대인기피증도 있거든요 막 다른사람이랑 닿기싫고 이야기할땨 눈마주치면 말을 못하겠고 그래요 이런 저를 어떡하죠?
의미없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회사 관둔지 1달 조금 넘었는데 쉬는게 쉬는 것 같지 않고 감이 안잡혀 재미로 하는 심리테스트 하면 늘 지쳐있다고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난 이게 지쳐있는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겠어 쉬는동안 연락오면 보고 받고 답장해주고 해야되는데 그것도 싫어서 매일 빠르면 몇십분 뒤 늦으면 며칠 뒤에 답해주고 아님 답 안해주고 ㅋㅋ 나는 대체 어떤 상태인걸까 나 스스로 지쳤는지 안 지쳤는지도 모르고 힘든건지 우울한건지 슬픈건지 지루한건지 모르겠다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시간낭비만 하는거 같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A 부터 Z까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착한 사람이고 싶었어. 주위에 꼭 그런 사람있잖아. 생글생글 잘 웃고 배려심 깊고 남들 잘 도와주면서 심지어 자기 일까지 잘하는 사람. 연예인 중엔 박보검이나 박보영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근데 난 너무 나쁜 사람이더라. 난 오로지 나만 보고 살고 있어. 어떤 사람들은 이게 정상이라 그래. 당연한거니까 자책하지 마라고. 음 아니. 난 좀 심해. 내가 괜찮으면 돼. 남들이 어떻든 내가 괜찮으면 그걸로 난 끝내려고 해. 남들이 상처 받는 거 어떻게든 잊으려고 해. 맞아. 맘이 편치않아. 미안한 감정이 올라와. 무시해. 스스로에게 쪽팔리고 미안한데 난 어떻게든 그 감정 무시해. 그래. 나 지키려고 하는 행동 맞아. 내가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그러는 거 맞는데 난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바뀌고 싶은데 그거 참 어렵다. 혼자가 편해. 나랑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친한 친구가 있어. 옛날엔 그 친구랑 대화도 많이 하고 상담도 많이 받았는데 이젠 못하겠더라. 이유는... 잘 모르겠어. 뭔가 많은 이유? 내가 너무 찡찡대고 몰라. 모르겠어. 그래 사실 아닐지도 몰라. 나 남들 생각 꽤 하거든. 친구가 찬 바닥에 앉아 있으면 의자에 앉으라고 의자 가져다 주고 내가 들고 있던 핫팩도 쥐어주고 그래. 남들 도와줄 때 참 기분 좋은데. 고맙단 소리 듣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래도 난 참 나쁜 사람이다. 나빠진건가? 아 그래 ***마이웨이라고 하잖아. 나 그거 되게 심해. 그래 마이웨이가 엄청 심해. 누가 나 간섭하는 것도 싫어하고. 아 횡설수설 모르겠다. 그냥 말하고 싶었어. 답답했거든. 나쁜 내가 너무 싫은데 나쁘게 살지 않으면 편하지 않아. 와 길다. 뱉고 싶은 말 진짜 더 많은데 어떡하지ㅋㅋㅋㅋ
그냥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힘들다 누가 말걸면 대답을 어떻게해야할까 대화가 끝나면 눈빛이 이상했던건 아닐까 말투가 떨렸던건 아닐까 나를 이상하다 생각하면 어떡하지?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멋졌어 속으로 되내이고 또 한없이 작아지고 소심해지고 한심해지고 상처받기 싫어서 웃기만하고 목소리가 잠기고 말끝마다 목소리가작아지고 눈빛이 어색한거같고 표정과 말투가 어색한거같고 대화할때 나의 표정과 눈빛에 집중한다고 대화내용은 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언제부터 꼬여버린지 모르겠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두렵다. 또 은따 당할까봐. 나를 미워할까봐. 그 애들 같은 애들을 만날까봐. 겁쟁이가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