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늘 불안해하는 편이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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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늘 불안해하는 편이에요 그때그때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주변에 얘기를 해야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예를 들어, 상사에게 혼났다던가, 인간관계 문제가 생긴 등등의 일이요 하지만 주변에 하소연해봤자, 오히려 이 사람들이 제 얘기를 흘리고 다녀서 제게 불리해 지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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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mind
· 7년 전
일기를 써요. 다른 사람들에게 힘든것을 항상 얘기하면 상대방이 너무 지쳐하더라구요. 사실 그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듣*** 하지만, 그 말로 일해 문제들이 해결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마음을 그대로 글로 옮기고 정리해서 다짐하는 편이에요. 때론 위로의 말보다 아무말없이 내 말을 그대로 적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더 아늑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상대방의 기분도 살피지 않아도 되고, 말함으로인한 불안도 느끼지 않아도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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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ua
· 7년 전
저도 윗분말에 어?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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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lowmind 감사합니다 저도 글로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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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y
· 7년 전
가족분들에게 하소연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애초에 친구나 주변사람에게 얘기하는게 싫어서 언니나 엄마한테 얘기하고 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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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nowy 언니랑 자주 얘기하다보니 결론은 늘 설교가 되는 느낌이고, 어머니는 우울증이 있으셔서 제가 걱정을 추가로 더 드릴수가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