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헤ㅔ헤헤헤헤ㅔ레에ㅔㅔㅔ헤헤 ***같죠. 멍청해보이죠. 아마 이게 제 주위 사람들이 아는 저의 모습일거예요. 근데 웃긴게 저는 진지해요. 사람이 장난을 치면 장난인지 잘 구분을 못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진심같으면 그건 곧 장난이 아니게 되는게 맞지 않나요? 주변에서 눈치없다는 소리도 꽤 들어봤어요. 물론 제가 진지해서 그런 걸 수도 있죠. 또 저는 고민이 있어요. 제가 장난을 치면 다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왜 지네들이 장난을 쳤을 때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뭐라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근데 그게 한 둘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너는 장난이 진심같다고. 그래서 저는 함부로 장난도 못쳐요. 항상 당하는 쪽이었어요. 심지어 저는 소심하기도 하고요, 자존감도 낮고요, 자신감도 없고요, 용기도 없고요, 겁이 많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이렇게 된 이유도, 꼬이게 생각하게 된 이유도, 다 주변에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저도 주변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 게 아니에요. 그냥 까짓거 ***마이웨이로 다니면 되는 거 아냐!! 네. 저는 조금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아직 학생이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이다보니 몇년동안 학교라는 틀에 갇혀 살아야 하는데 그곳에서 혼자 살기란 매우 어렵더라고요.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수행평가로 조별과제나 급식실에서 혼자 긴 줄 사이에 껴서 먹기가 겁이 나요.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내가 그 걸 견딜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생각나는 대로 써서 뭔가 조금 횡설수설하는 느낌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ㅜ 그래서 결론은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건가 의문이기도 하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도 모르겠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