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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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헤헤헤헤ㅔ헤헤헤헤ㅔ레에ㅔㅔㅔ헤헤 ***같죠. 멍청해보이죠. 아마 이게 제 주위 사람들이 아는 저의 모습일거예요. 근데 웃긴게 저는 진지해요. 사람이 장난을 치면 장난인지 잘 구분을 못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진심같으면 그건 곧 장난이 아니게 되는게 맞지 않나요? 주변에서 눈치없다는 소리도 꽤 들어봤어요. 물론 제가 진지해서 그런 걸 수도 있죠. 또 저는 고민이 있어요. 제가 장난을 치면 다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왜 지네들이 장난을 쳤을 때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뭐라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근데 그게 한 둘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너는 장난이 진심같다고. 그래서 저는 함부로 장난도 못쳐요. 항상 당하는 쪽이었어요. 심지어 저는 소심하기도 하고요, 자존감도 낮고요, 자신감도 없고요, 용기도 없고요, 겁이 많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이렇게 된 이유도, 꼬이게 생각하게 된 이유도, 다 주변에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저도 주변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 게 아니에요. 그냥 까짓거 ***마이웨이로 다니면 되는 거 아냐!! 네. 저는 조금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아직 학생이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이다보니 몇년동안 학교라는 틀에 갇혀 살아야 하는데 그곳에서 혼자 살기란 매우 어렵더라고요.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수행평가로 조별과제나 급식실에서 혼자 긴 줄 사이에 껴서 먹기가 겁이 나요.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내가 그 걸 견딜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생각나는 대로 써서 뭔가 조금 횡설수설하는 느낌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ㅜ 그래서 결론은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건가 의문이기도 하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도 모르겠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w^*

soapbubble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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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요. 그중에 이 사람은 약았다..안될것같다 하는 사람을 만날땐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사람이 좋다가도 그런생각이 문득들때면..아무도 못믿겠더라구요...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겠죠? 성격

winterlife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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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러는 걸까. 난 왜 상처받길 좋아할까. 정작 상처받으면 괴로워서 울부짖는 주제에 왜 그리 상처받기를 원하고 혼자 상처입힐까.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고 했나, 이젠 꿈에서 마저 죽는 것만 반복 돼. 남이 죽고 내가 죽고 남이 다치고 내가 다치고의 반복. 매일 늦게 일어나던 주제에 이것때문에 잘 ***도 못 해. 오늘 좀 심하게 상처냈어. 예전엔 무서워서 잘 못 그었는데 이제는 이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죽죽 긋게되더라. 좋아하는 게 뭔지도 까먹을 것 같아. 그나마 그리던 그림도 못 그리게 되었어. 그리고 나면 괴물들만이 나를 보고있어. 깔깔거리며 나를 비웃어 왜 살아있냐고 비웃어 그러면 난 그러게 라고 손을 놓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Raner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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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기분이 너의태도가되면 안된다

eb6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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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구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야한다라는 강박관념에 싸여져있던 나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일에 선뜻 도움을 주었고 내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뒤에서 욕을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너무 지치고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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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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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실망***기싫어서 다관두고싶은거 눌러담고 태연한 척 하는거니까 생각없다고 나를 깍아내리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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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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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많이 무섭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 겪어*** 못한 것에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자살을 쉽게 해버릴 것같아서 무섭습니다. 차라리 두려움이 있다면 머뭇거리고 생각을 해볼 것같지만 없으니까 아 하는 순간 뛰어내려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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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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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자존심 갉아먹을일 없으니 살만하다 너랑 연락하는건 참 지옥같았어 이제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불같이 해보면서 인맥을 넓혀볼까?

flora454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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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울고 싶을 때 울으라는데, 맘 놓고 편안하게 울 타이밍도 못 잡겠고, 어디서 그래야 하는 지 모르겠다

esther10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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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자존감은 없어지고 자존심만 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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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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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시큼시큼해 나랑비슷한상황의 글을읽을때마다

dream4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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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지는게 왜이렇게 힘들까 그냥 지나가는 일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그 생각을 하면서도 불편해지는건 왜일까

puz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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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언가 안풀릴때 자꾸 극단적인생각만들어요 언제부터인지 나보다 남들의식을 먼저생각하게됬어요 뭘 말할때 내가 이런 말할 처지가되나 생각하게되고 생각하니까 자꾸 말을잃어가네요

eb6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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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 안하고 싶어 내 머릿 속에서 널 지워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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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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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을 보면 먼저 그 사람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라요. 요즘에는 그런 생각이 들면 그러지마 ㅇㅇ아~~ 이렇게 그런 상대방에 대한 평가나 부정적인 생각은 안하려고는 하는데요. 정말 천성이라 해야할까 이런 제 성격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학교다닐때도 (지금은 방학이니깐..) 새학기에 반 애들의 첫 인상 있잖아요. 저는 워낙 부정적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다보니 쟤는 별로일것 같다. 이럴것 같다 이런식으로 좀 안좋게 봤었는데요. 이제 같은 반이다보니 안친해도 여러 행사나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나중에는 사실은 착하고 괜찮은애다. 라는걸 느끼고 제가 어리석다는걸 느껴요. 암튼.. 애들아 내가 너희를 실제보다 안좋게 생각해서 미안해 내가 무의식이나 의식중에 차별했어. 상처줘서 미안해.

youku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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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타인들이 부러워 지곤 해. 그 사람만이 낼수 있는 빛과 색깔들이 부러울 때가 있잖아 누구나. 난 겉보기엔 냉철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동정심도 있고 따뜻하고 사람에 대한 동경도 큰 사람이야 사실. 그치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 경계하거나 혹은 무관심해.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 호감형 사람들은 이유없는 웃음을 잘 받아내고 사람도 쉽고 풍만하게 얻어내는데 난항상 뭔가를 증명해 내야만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수 있는것만 같아. 물론 나도 내가 지닌 개성과 색깔이 있는법이겠지. 뭔가를 증명해냄으로써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이끌어 낸적도 많기에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에 크게 불평하진 않아. 근데 가끔은 나도 지치고 쉬고싶고 먼저 다가가기가 꺼려지고 낯가려질 때가 있어. 그럴때는 호감형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지곤해. 뭔가를 굳이 증명치 않으려해도 허물없이 사람들이 다가가주고 꼬여주니까. 맘이 지치고 힘들땐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에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반감이 들기도 하고 우울해 지기도 해. "언제까지 난 날 증명해내야만 사람들이 날 믿어줄수 있는거야?" 그런 느낌이 들어. 오늘 하루 그런 생각때문에 지치고 힘들었어. 마음이 힘들었어. 이런 마음들좀 내버려 둔채 좀 쉬고싶다 지친 느낌으로 가득하다.

Smilefor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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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것은 잘못한 게 아니다. 그저 아플 뿐이다. 그러니 수치스러워할 필요도, 내가 앓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잘 못하지만 그런 사실 때문에 또다시 나를 괴롭게 하지 않아도 된다. 안다. 알지만. 나도 잘 안 된다. 나는 외롭고 연약한 사람이라서 그런 말을 속으로 되뇌이며 살아가기보단 그저 누군가의 따뜻한 말과 지지가 필요하다. 그래. 나는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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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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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저는 강박증 때문에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사람들이 저에게 너는 너무 예민하고 강박증상이 너무 심하다며 걱정을 할 정도 입니다... 심지어 같이 일하는 언니도 저에게 너는 너무 정리가 되어야 하고 깔끔을 떤다며 피곤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렄 얘기를 들을때마다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스타일대로 해야되는게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건데...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다른사람에게 맡겼다가 재대로 되지 않는 것을 보고 그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일을 절대 맡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제가 하는 일은 맡으려 하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하면서요... 저 정말 이러다가 사람들과 더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저의 이런 모습때문에요... 어떡하죠???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강박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lhk3py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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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나의 생각을 같내지 못하면 잠도 못하고 , 시험이 하나를 잘못치면 그 다음 시험까지 영향이 있어서 너무 힘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ㅜㅜ

yhdioek0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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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가 약간의 실수를 해도 항상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그날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후회하고..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에 항상 미련을 가지고.. 이제 좀 맘이 편해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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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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