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 편할수없다고는 알지만.. 정말 나와 맞지않는 사람들 밑에서 일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나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고 인정해쥤음 좋겠는데 당연히 그럴 수 없다는거 알고 다 그렇게 생활한다는걸 알지만 내가 어린건지 멘탈이약한건지 사회부적응자인지.. 철이 없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사회생활을 하면 편할수없다고는 알지만.. 정말 나와 맞지않는 사람들 밑에서 일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나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고 인정해쥤음 좋겠는데 당연히 그럴 수 없다는거 알고 다 그렇게 생활한다는걸 알지만 내가 어린건지 멘탈이약한건지 사회부적응자인지.. 철이 없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볼륜. 인간이라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 남이 나를 욕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내가 남을 욕하는 것은 정당함. 남이 하면 거짓, 내가 하면 꾸밈. 남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안되지만 내가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건 실수. 남은 못 하는 것, 나는 안 하는 것. 그래도 내가 걔보단 낫지. 저 사람들이 불쌍하고 우리는 그래도 잘 사는 편이다. 나는 소중하지만 남은 내 알 바 아냐. 내가 하면 사연, 남이 하면 변명. 우리는 그렇게 우월감을 충족***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정말로 그런 적이 없나요? 정말로? 당신이 남에게 상처를 준 적 없다고 자신하나요? 남을 욕하기 전에 나를 한번 더 되돌아보아요. 나 자신은 거울이 있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거울을 찾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최대한 자주 나를 보세요.
어떨땐 괜찮아 라는말이 고플때가 있어
지금 내가 보고있는게 진짜 내가 아닐지도 몰라.
아무것도 못하겠는 무기력한 상태가 너무 싫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몸에, 뭐든 할 수 있을 상황인데도 움직이지 않는 제가 너무 싫어요.
사랑하고싶다 진짜 사랑하고 사랑받고 그런삶을 살고싶다 그게 내 꿈이야
사람들이 그러더라 나 정말 성격좋다고 근데 사람들이 보는 나는 내가 만들어낸 가짜야 진짜 내 모습은 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 모습이랑 많이 다를껄? 내 진짜 성격을 알아도 나 성격 좋다고 내 곁에 남아있을까? 해가 갈 수록 진짜보단 가짜만 늘어나는거같아
이제 나도 느껴, 예전의 나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더이상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걸.
우울함이 날이 갈수록 커진다 내 우울함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영향이 갈까봐 그게 너무 두렵다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최근에 읽은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올려요
답답하다...걍
나를 버릴꺼야 거짓들로 꽁꽁싸인 나를 버릴꺼야 더이상 거짓된 가면을 쓰다가는 가면에게 먹힐지 몰라 가면하나 없는 진실된 모습으로 마주하자 가면너머로 보는 세상보다 맨살에 닿는 세상이 훨씬 더 갚질테니
모든게 무뎌지는거 같다. 공감도 이젠 못 한다. 솔직히 과거에는 공감을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모든게 지쳤다. 용서 같지 않은 용서를 하겠다 선언 한 날 까지의 그 시간들. 나 하나 입 다물고 없는 사람 마냥 조용하면 평화로운걸 알기에 . 당신들 죄를 더는 입 밖에 내 걸지 않았다. 그렇게 죽을 고비 오가며 내가 보고 느낀건 희망적인게 아닌 , 나 자신을 감추고 버리고 포기하는 것이었고. 죽음의 문턱 앞에서 돌아 왔지만 같은 지옥 구덩이를 살고 있노라니. 모든게 지치고 무의미 하다. 모든게 거슬린다. 참고 있기도 듣고 있기도 역겹다. 눈에 보이는게 다 인냥. 평균이라는 잣대를 내세워 사람을 벼랑으로 몰아 세우기는 쉽고. 가식적인 말로 어줍잖게 위로하는 척하며 돈 받고 약이나 처방하는 의사들 . 이런말 해서 미안 하지만. 아니 솔직히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이기에 미안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은 이래. 입 밖으로 말하면 날 무슨 ***놈 마냥 쳐다보고 피곤해질거 알아서 입 밖으론 말 안 했지만 사람 죽은걸로 유난들 좀 떨지말지.. 다 언젠가 죽는거.죽는 시기 원인 이 다 각기 다를뿐. 잔인함의 정도가 다를뿐. 운이 나빴을뿐. 운명이려니. 티비에 나오면 더한 심각한 더 소중한 생명이려나? 그대들이 떠는 가식에 맞추면. 모든 생명이 숭고하고 불쌍한건데 . 내가 가장 쉽게 들어온 말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나 싶네 써놓고 보니. 그래 운명이려니 . 잘 돼도 니 운명 안 돼도 니 업보. 그러니 그 운명 못 받아들이고 못 버티겠고 죽을 각오 있음 죽고 . 그럴 엄두가 안 나면 살고. 난 후자다. 엄두가 안 난다. 그래서 어디 아파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미련한 동물이다. 뇌 마저 죽어가나. 지나온 날들을 잊*** ,무뎌져 살아보려고 수없이 나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갉아먹으며 울부짖으며 노력해온 결과. 절말 기억력이 심히 나빠졌네. 어제일도 기억 안날 만큼. 무뎌지다 못해 모든게 무뎌졌나. 남들이 하는 말, 감정 그 무엇에도 공감할수 없네. 나도 같이 울고 싶고 같이 웃고 싶은데. 궁금해 나 빼고 척 하는거야 아니면 나 빼고 다 정말 함께 슬프고 즐거운거야 나 가끔 무서운게 있어. 가장 증오스러운 사람을 죽이고 다 내려놓는 생각을 수 억번 넘개 해. 미련 없으니까 소중한것도 없으니까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니까. 소중하다는게 뭐지
2년전 즈음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블로그 이웃이었는데 굉장히 자신의 신변위협같은거에 신경쓰던 사람이었죠. 저하고 대화할때도 자신은 우파쪽이며 뭔가 권력에 더럽지만 그래도 순응해야 하는 쪽이라고(검찰공무원 준비중이었던가 그랬을거에요)하더라고요. 아 뭐 여기까진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저에게 어느날 장문의 저격글을 남기고 사라졌어요. 당신은 프로파일러 쪽이 되고싶다고 했으나 그쪽에 맞지 않다. 이 일은 보안과 관련된 쪽이고 프로파일러 쪽은 경찰 관련된 쪽이니 권력에 순응해야 하며 당신은 오히려 언론인 쪽이다.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아보이고 그걸 파해치려 하니까. 당신이 어느길로 가던 상관은 없는데 나는 언론인 성향의 사람과 얽히기 싫다고. 당신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없어보이니 나는 간다고. 저는 그때 굉장히 당혹스러움을 느꼈어요. 저는 언론쪽에 관심이 없고 지금도 언론인을 원치않고 뭔가를 보도해서 알리거나 그런건 원치 않아요. 제가 조금 사회현상에 관심이 있었던건 그 현상을 통해 사람을 분석하고 싶었고 특징을 알고 싶었던 오히려 학자쪽에 가까웠다고 생각했거든요. 사람의 심리가 이러하고 사회현상이 이런특징을 보이니 거기서 이런걸 추측할 수 있다 이정도로요. 그리고 당시 20살밖에 되지 않았고 입시를 준비중이었던 제가 얼마나 안다면 알 수 있었겠고(지금도 그렇지만) 입시로 바빴던 제가 프로그래밍 얘기에 관심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단순히 제 글을 보고 저를 직접 만나지도 않았으면서 저를 그렇게 몰고 간 다음 멋대로 판단해버린거에 대해 화가 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런생각이 마구 떠오릅니다. 내가 나의 성향을 잘못알고 있었던건가? 그때 당시 이래야 한다라는 그냥 생각때문에 기사를 읽었던 거지만 그것때문에 언론인 성향을 판단하는건 그런것 같은데. 하나에 꽂혀 파고드는걸 좋아하지만 그건 학자타입에 가깝지 않나?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만을 생각하죠. 기본적으로 우울감이 감정 밑바닥에 깔려있어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만큼 자기 세계를 잘 구축해둔 사람들이 부러워요. 아무리 마음가짐을 고쳐 먹어도 저는 원점이에요. 저는 지금 불행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대인관계에 대한 상처로 인해 지금까지 전 주변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날 버리면 어쩌지.. 혼자가 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과 자신을 깍아내릴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사람들에게 버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노력을 너무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노력은 다른사람들에게 거부감만 사고.. 더 이상 새로운 환경에서 살*** 자신이 없어요..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자아실현은 어떻게하는거에요?? 또 자율성은 어떻게 키우는건가요..?? ㅠㅠ
사람들은 왜 항상 나를 고민 없는 밝은 아이로만 알고 있을까 나도 상처 많이 받고 고민 많은 아이인데
내 자존심은 원래 없었던 걸까 아님 잃어버린 걸까
오늘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