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상하다 이렇게 얼굴이 안보이는데선 내 얘기도 잘하고 말도 착하게 해주고 친절하고 상냥한데 실상 현실로 돌아가면 제멋대로에 형편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왜 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지 못하나 왜 그 사람들에겐 따뜻한 위로 한마디 못해주면서 여기선 이렇게 인간적인 척 하고있나
진짜 왜이렇게 사는건지 답답하고 착잡하지만 늘 제자리.. 내가 한심하다가도 인터넷에 공감글을 찾아보면 역시 사람사는건 다 비슷하구나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젠 좀 변해보고싶고.
왜이렇게 내 불행이나 아픔을 타인에게 말하기가 힘들까요 인터넷이나 스스로한텐 엄청 잘 말하고 되네이면서 실제 친구들이나 가족에겐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 입밖으로 단 한번도 안내뱉어봤어요 장난스럽게 말하는거까진 해봤는데 말도 안하면서 아무도 몰라준다고 징징대는것도 힘드네요.. 그냥 내 불행을 들으며 우중충해진 분위기와 나에게 낭비하는 우울한 시간이 너무 미안하고 정말 괴로워서 그런 것 같아요. 남들은 저한테 정말 많이 말해주는데.. 듣고만 있고 넌 행복해서 좋겠다 이딴 소리만 듣고 그러고도 입 꾹 다물고 있고..
여잔데 말이 너무 없는성격이라 고민이에요...ㅠㅠ말이 없으니까 저 스스로도 답답하고 사교성도 안좋습니다...말 많아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말 많아지는것도 가능할까요?
음악 들으면서 힘내야지 !!!
내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말하고 싶다.. 말해도 들어줄까.. 무시를 하지않을까.. 설령 들어주고..무시를 하지 않아도..난 말할수있을까 모두가..내 진짜 모습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공부해야되는데 자꾸 마음가짐이 흔들린다... 이제 겨우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다잡기 힘들다..
새장 속의 새 한마리 밖으로 보이는 자유로운 친구들 그들에 비해 하찮아 보이지만 언제고 새장을 나가게 된다면 훨훨 날***것임을 알고있지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가봐요. 어느 분야든 잘 하고싶고, 누구에게도 지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끈기가 없는 성격이라서 늘 노력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고 있어요. 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 열정을 품으면 제가 저한테 기대하게 돼요. 그리고 포기하는 나에게 실망한 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특히나 제 주위에는 타고나거나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걸 실감할 때 마다 같은 나이인데 나는 뭘 하고 살았나 싶고 늘 결국 가정환경 탓을 하게돼요. 게다가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높아서 '다른 애들은 다 잘 하는 것' 을 볼 때마다 재능탓이라고 생각하거나 열등감을 부정해버려요. 그래서 너무 괴롭네요. 저도 무언가를 잘 해서 인정받고 싶어요. 하지만 그게 다인것도 고민이에요. 저를 위해 잘 하고싶은 게 아니라 남에게 칭찬받거나 우러러보일 수 있는 존재가 되고싶은 것 같아요. 열심히 했는데 남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거나 보여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그대로 우울감에 빠져요. 그렇게 상처받은 게 한 두번이 아니네요.
싫어하는 것을 티내는 게 좋을까 끝까지 티를 내지 말까
햄스터 귀여워
가식적인게아니라 내성적인거겠지?
왜 남들은 내 인생을 귀하게 여겨주는데 왜 나는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을까? 왜 남들은 항상 나를 챙겨주는데 왜 나는 내 자신을 돌*** 않을까? 왜 나를 책임지지않고 회피하고 놓으면서 살까?
나는 혼자야 이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어
존재 요즘 항상 친구들이 날 귀찮아하고 내가 싫어져서 멀어지려 그러면 어쩌지 싶은 불안감이 심해요... 자존감이 낮아서 저 스스로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정말 친구의 사소한 행동으로도 내가 귀찮아졌구나 싶어서 불안하고 역시 난 사랑받을 사람이 아니구나 싶어서 힘들어요... 겉으로는 나름 재밌게 얘기하고 많이 웃는 편인데 괜히 추한 내면을 들킨 것 같아서 더 밝은 척 하는데 제 본성이 너무 쓰레기 같아요. 위로를 바라지만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고 내 얘기를 꺼내며 하소연하다가 상대방의 작은 행동 하나에, 원래의 의도는 그게 아닐 수도 있지만 왠지 얘가 날 귀찮아하는구나, 점점 싫어지는 중이구나라고 확정지어버려요. 다들 나를 지루하고 귀찮아하는구나 싶어서 입이 막혀버려요. 요즘 너무 사랑받고 싶은데, 위로받고 싶은데 나 같이 쓸모없는 애를 누가 사랑하겠어라는 자기 혐오에 빠져요 누가 나 좀 잡아주고 괜찮다고, 그럴 자격 있다고, 넌 할 수 있는 애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스스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아니까 더 우울해져 가요.... 위로받고 싶고 격려받고 싶고 응원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어떻게 원해야 할까요? 저 같은 사람이라도 너무 받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심각하다 누가 날 좀 구해줬으면... 낮은 자존감 우울증 강박증 조현병 조울증 대인기피증 모두 내가 정신적으로 앓게 된 병이다. 누가 날 좀 구해줬으면....
저는 원인을 파악하거나 새로운 해결법을 떠올리거나 맥락과 큰그림을 이해하는것은 빠릅니다. 잘 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디테일이 떨어지고 논리적 연관으로 사고를 확장***는것이 약하고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고 원하는 결과를 위한 최종판단에 매우 약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열공해서 싸움의 원인은 알았는데 누구를 다독일지 누구편을 들어야 끝날지 겉돈다고나 할까요. 스스로가 늘 핵심을 피해간다는 기분이 들어요. 하다못해 쓸모있는 지갑을 찾다 찾다 고르고보니 막상 이도저도 아니거나. 무슨 물건이 잘팔리는지 보면 이해되는데 막상 내 물건을 잘파는 방법을 잘 못찾고 실행못한다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핵심을 짚을수있을까요ㅠ 판단의 정확도를 높일까요?ㅠㅠ
제가 성격이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 고민이에요...저는 열등감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어릴때까지는 항상 제가 모든 것에서 최고여야 하고 또 그렇다고 생각하연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걸 인정하기를 싫어해요. 저는 경쟁같은 거에서 졌을때 항상 그냥 패배를 패배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저를 위로해주려고 할때 그 사람이 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전 열등감을 느끼면서 더 큰 패배감을 느끼게 되고 또 그 사람이 저보다 별로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저는 그 사람을 무시하게 되면서 속으로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하는 방식이 겉으로 드러나는지 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친구가 없었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단기성으로 길어봐야 1,2년일 뿐이었고 진심으로 친구가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친구가 된 사람도 그 사람이 어떤 실수를 하거나 제가 생각하던 그런게 아닌 면모를 보이면 바로 정이 뚝 떨어져버려서 갑자기 차갑게 대하고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전 제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이런 생각하는 방식을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로움을 매우 많이 탑니다. 그 외로움의 원인은 주로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는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싫고 우울한데 사람과 친해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충동성이 강하고 다혈질이고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제 성격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성격을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나는 고양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