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버릇이 상대방에게 네가 좋은 점, 좋아하는 부분 얘기하면서 좋아한다고하고 다니는데 물론 나쁜 버릇은 아닌데 깨고나면 부끄러워서 마주보질 못하겠어. 친한애들은 자주 듣기도 했고 그냥 넘기는데 너 햇빛비출때 속눈썹이 팔랑거려서 너무 예뻐. 넌 자기사람을 참 잘챙겨줘. 너가 좋아. 친해진지 얼마 안된 애한테 이렇게 했는데 걔가 날 피하는거 같아. 나도 부끄럽긴한데ㅠㅠㅠ 기분나빠도 이해는 되는데 조금 서운해.
술버릇이 상대방에게 네가 좋은 점, 좋아하는 부분 얘기하면서 좋아한다고하고 다니는데 물론 나쁜 버릇은 아닌데 깨고나면 부끄러워서 마주보질 못하겠어. 친한애들은 자주 듣기도 했고 그냥 넘기는데 너 햇빛비출때 속눈썹이 팔랑거려서 너무 예뻐. 넌 자기사람을 참 잘챙겨줘. 너가 좋아. 친해진지 얼마 안된 애한테 이렇게 했는데 걔가 날 피하는거 같아. 나도 부끄럽긴한데ㅠㅠㅠ 기분나빠도 이해는 되는데 조금 서운해.
별거 아닌 일에,별거 아닌 말들에 부쩍 예민해진 나. 어디서부터 어긋난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뭘 해도 기쁘지 않고 매일 밤 슬픈 감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나쁜 일도 없었는데 하루하루가 전혀 기쁘지 않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도 없다. 7년 전 처음 우울증상을 느꼈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병원은 무서워서 못 간다. 내 상태가 정상이라고 말 할까봐 두렵다. 이게 정상이면 난 기꺼이 목숨을 끊고싶다.
예전에는 꽤 밝았는데 지금은 밝은척이네...
수학여행을 갔다왔다. 자연이 아름다워서 죽고싶었다. 매일이 그리 행복할 거란 보장이 없으니 행복할 때 죽어두고싶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었다. 행복해서 삶에 더 이상의 미련이 일체 없었다. 그땐 불행해서 죽고싶기보다는.. 그냥 삶에 미련이 없을 뿐이다.. 살아도 죽어도 그만인데 이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았으니 딱히 더 이룰 무엇도 없어 바삐 죽어두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 아름다운 관경을 보았으니 난 그만 죽고싶었는데 아무도 죽여주지 않았고 나 또한 죽을 시간이 따로 없었다. 사실 죽는 것에 노력하는 것조차 하기싫다. 난 이제 때때로 행복한 시간도 있다. 근데 그 행복과 별개로 삶에 미련이란 것이 없다. 항상 불행할 때에도 삶에 미련은 있던 것 같은데 이젠 모든 것을 놓았다. 행복은 행복이요 불행은 불행이니 죽어도 그만이고 살면 사는 것이다. 어떠한 욕망도 미련도 없다. 그저 힘들때면 삶에 어떠한 의지도 없거늘 어차피 갈 것 더 빨리 가고싶을 뿐이다. 어차피 죽어서 땅 속에 안식을 취하러 갈 것인데 이 현대사회의 각박함 속에서 한시 바삐 휴식을 취하고싶을 뿐이니까.
사랑받고싶다.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고 큰 사람은 나랑 뭐가 다르지
자존감낮은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한 원인은 타인과 비교해서 인거같은데 멈추고싶어요
내 선택에 자신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걸 보면서 아 저렇게까지 생각할 수 있구나, 하면서 약간의 부러움을 느낀다. 뭘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나, 어디서부터 망가진건지. 자신감인지 자존감인지 한 번 잃고나서부턴 도저히 찾지 못하겠는 것. 나도 날 사랑하고 싶다. 위로해주고 싶다. 매일같이 나로인해 상처받는 나를.
나는 중학교 3년내내 티비며 스마트폰 등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라디오만 들으며 부모님에 의해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는 학생이었다. 내가 집에서 한 것은 오직 공부 부모님은 내가 가야할 학교를 중1때 부터 정해놓고 그에대한 환상을 심어놓고 있었다. 세뇌처럼. 그리고 입학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1달만에 포기하고싶어서 부모님께 말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1년을 계속 부모님과 자퇴와 전학얘기를 꺼내며 다퉜다. 욕도 했고 못할 말도 많이 했다. 결국 이 학교에 재학하게 됬고 현재 고3. 내 성적은 밑바닥이다. 예상했던결과. 2년의 죽고싶었던 고등학교 생활동안 얻은건 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을것. 힘들어도 티내지말것. 어른들은 거짓말 밖에 할 줄 모른다는것. 이런 마인드로 지내면서 친구들에게는 나의 아픈 과거에대해 내 스스로가 웃음코드로 만들어 친구들을 만들 수 밖에 없었고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계속 자학적인 농담들을 던졌다. 그것들은 나를 갉아먹기 시작했고 결국 자해를하게됬다. 수능이 200일도 안남은 지금. 지금이라도 멈추고싶다.
신경끄고 살고싶다 멘탈이 강해지고 싶다 내 마음이 위축될때마다 초라하고 비관적이게 느껴질때마다 죽고싶은 마음이든다 우울해지고 날 땅에 쳐박아 두지못해 안달이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나다.
아픈 과거를 추억하는것도 지금은 가능해 좋은기억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그때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해줘서 고마워 좋은 쪽으로 변하고 있는거같아서 기뻐 다행이야 죽지않아서 다행이야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겉으로는 정말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충동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게다가 저는 변덕도 심해서 정말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화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그냥 같이 웃고 떠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친구는 없습니다. 단 한 명도요. 전 원인이 제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자신이 너무 좋고 저를 이루고 있는 것들이 너무 좋아서 제 성격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 정말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요...입만 열면 제 자랑이나 남 험담밖에 안하고 계속 부정적인 말들만 합니다. 그리고 가끔 멍하니 있다보면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울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이런 제 내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긴 싫은데 정신과 같은 곳은 혼자 가기엔 미성년자고 고등학생이라 시간도 없고...전 정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요. 누군가가 절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궁금한 건 이런 이상한 성격을 가진 제가 과연 정상적인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친구들은 제가 항상 밝고 잘 웃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도 제 성격은 밝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말 못할 소심함과 부끄러움이 제 모습의 일부분에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전 자신감으로 극복해냈습니다.이제는 약간의 소심함은 있어도 전 밝게 행동할 것 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저처럼 그런 일이 있으시다면 자신의 자신감을 믿기를 바라겠습니다.
말할때 두서없이 말하는것때문에 고민이에요ㅠㅠ말이 없는편이어서 주로 저는 친구들얘기 들어주고 반응해주는편이거든요..하고싶은말이 있어도 못하는게 아니라 말을 하긴하는데 저도 제가 하고싶은말이 뭔지 잘 모르겠어서 횡설수설 말하게되요..말 잘하는법 없을까요?스피치학원 효과 있나요?
왜 나는 행동하지 못할까. 왜 가만히 웅크려있는걸까 이십육년을 이런식으로 살아왔는데 머리론 알겠는데 몸이 꼼짝도 안한다. 너무 굳어져버린걸까. 이런 내가 원망스럽고 너무 답답하다. 나도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싶다. 자꾸 날 쓸모없이 두고싶지 않다. 울고싶다.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서. 어른 노릇은 뭘까. 하 답답하다아
굳이 필요없는 사실들을 꺼내어 내 자신을 벼랑끝으로 내몰아.
마음에 짜증이 늘었습니다. 아침 지하철 타는데 빵 먹는 여자분 보이는데 빵냄새 나서 멀미할가 같아 짜증나고.. 출근지하철.. 늦게 온 사람이 자기가 환승하기 좋은 자리에 서 있겠다고 버텨서 자꾸 사람들이 밀쳐대는 사이에 껴 있는데 그게 또 짜증나고.. 연가 쓰겠다는데 눈치주는 선배동료가 짜증나고.. 원래 짜증이 있는 성격에었지만.. 그 빈도가 잦아지는 거 같습니다.. 가장 짜증나는 건.. 저 모든 상황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불평만 하고 짜증내는 자기 자신 인 거 같습니다.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그렇게 미루고 싶은 걸까 나는...?
남자에게 속지마라 남자를 믿지마라 남자에게 정을 너무많이 주지마라 인생은 동화가 아니다
저는 올해 23이 됐지만 이제까지 살면서 뭔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요 하고 싶던 노래도, 수능도, 그 밖에 다른 일들도요 다니던 대학도 맞지가 않아서 자퇴하고 편입준비 중인데요 공부를 나름 꾸준히 하던 와중에 문득 생긴 두려움에 최근 2주째 집에만 있게 됐어요.. 스스로에 대한 불신만 가득한 채 나태했던 지난 날들과 그때에 저를 향했던 사람들의 한심한 시선이 떠올라 무섭더라고요 이번 편입도.. 잘 안될까봐요 요즘 잠도 잘 못자고, 매일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고 우울감이 평소보다 심해져서 정신과 상담도 받고 했는데.. 이런 저 바뀔 수 있을까요..?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될까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