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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독을 사랑한다고 나 스스로를 속여왔는지도 모른다」

LONELY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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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활발한 성격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집때문에 죽고싶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고 타지역으로 대학을 오게됬습니다. 1년반이 지난지금 이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소심하게 성격이 바껴버렸어요. 사람이 많은곳에서 말을 하질 못합니다. 어떻게해야 전처럼 돌아올 수 있을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좀더 노력해서 활발하게 행동한다한다 치고 작년에 만났던 소심하고 조용한 제 이미지를 뿌술수 있을까요.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123r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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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싸우지 않을려고 남의 감정, 생각을 맞춰줬었는데. 이제는 내 감정과 생각을 모르겠어. 이게 잘된 일일까? 내가 사라지면 어쩌지? 그럼 난 누구야? 내 생각과 감정이 없는데, '나'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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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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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의 문제일까요? 2학년인데 아직 학교에서 진짜 잘 맞는 친구가 없어요. 자퇴 고민까지 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없으니 공부나 하자했는데 저희 반이 학년에서 제일 시끄럽다네요... 이런 사소한 거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ㅠㅠ 담임선생님도 잘못만나서 맨날 상담이나 하고 우울해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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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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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멍하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내게 문제가 많아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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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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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으로 입시준비하고있는 19살입니다. 부모님과 진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될때면 항상 저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말을 하고있더라구요. 항상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날때면 부모님과 큰소리를 내다 토라진 상태로 이야기가 끝이 나고 그러면 또 혼자 꿍해서 기분나쁘고, 매번 이런식입니다. 제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해 주시고 찾아봐주시는게 좋지만, 저는 제 일이고 제가 해야 할 것이고 내가 할 일을 내가 찾는거니까 나 혼자 찾아보고 해나가야 할 것 같고 남의 도움을 받는게 불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걱정을 안해주셨다해야하나 언니들만 걱정을 많이 하시고 저는 딱히 걱정을 안해주셨거든요 그러다보니 부모님이 같이 걱정해주고 관심을 주는게 익숙지 않아서? 불편한걸 수도 있는데 진로 이야기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말을 하게되서.. 그래서 방금도 이야기 나누다 이렇게 끝이 났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akaj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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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때 아무 잘못도 안하는것 같다 나만 잘못하는것 같고 내가 제일 철이 없어 보인다 보는 시야가 너무 좁고 새로 시작하자니 실패가 두렵다 스스로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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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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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무섭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나 슬퍼 외롭고 쓸쓸하고 불안해 나만 일이 하나도 안풀리고 있는 것 같고 나만 부족하고 아 아까 그런 말은 하지말껄 미움받고 있을 것 같고 그냥 막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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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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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잘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계속 경험해보고 많이 얘기해보는 수 밖에 없겠죠?보통 애들은 나 치킨먹고왔어 라던지 배고프다던지 정말 시덥잖은 얘기로 재밌게 얘기하잖아요 워낙 말주변도 없고 말이 없는성격이라 뭐라고 대답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얘랑 별로 안친한거같은데 이런 시덥잖은 얘기로 대화가 되려나?이런 생각이 있는거같아요..자신감 문제인지 뭔지ㅠㅠ커가면서 좀 진지해진것도 있는거같아요..별거 아닌 얘기로도 대화 잘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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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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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투 행동 표정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착한 척 친철한 척 애써 밝은 척 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도 밉고 나를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단지 남의 입에서 내 욕이 나올까봐 내가 어떻게 비춰 질까라는 그 이유 때문에,나를 괴롭히고 있는 현실에서 언제쯤이면 벗어 날 수 있을까 벗어 날 수 있기는 한걸까..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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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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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똑같다. 어디서든 나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다. 그래서 녹음을 시작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거짓말처럼 안면을 싹 바꾸는거다. 기가 막혔다. 결국 어디서든 괴로운 것도 내 몫이고, 고통스러운 것도 내 몫이다. 이제는 나도 그들과 어떠한 교류도 이루고 싶지 않다. 그들은 내것을 뺏어가지 못해 안달이다. 그리고 종착점은 뭔데? 날 노예처럼 부리는 것? 그걸 바라는 건가? 진심 역겹고, 토나온다. 눈에 뻔히 보이는 그 수작질이 너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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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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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힘든데..... 이젠 아무것도 아니게 사라져서 이 고통을 없어버리고싶어..근데 그게 너무 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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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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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3이고 나는 아***는 작자의 성격을 닮아서 그런가 내가 생각해도 내가 소시오패스 같긴해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그게 뭐인지를 알게된지는 얼마 안된거 같아 항상 의문점이 들어 왜 굳이 친구를 만들어야 되고 왜 굳이 친구가 없으면 ***, 왕따, 사회부적응자라는 단어를 달고 다녀야하는지 이해가 안 돼 사람마다 성격은 다르고 자기가 친구를 사귀는 건 자기 자유인데 그저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 면목으로 비하를 하는건지 모르겠어 왜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 다수의 공통점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한정지어 판단하는지도 이해가 안 돼 법도 사람들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보장? 해준다고 사회시간에 들었어 그런데 왜 굳이 사람들은 잘못보다는 차이를 중점으로 생각하는걸까 독창적인 의견을 내면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돼버리고 독창적이되 틀에 벗어나지 않는 의견을 내야 창의적인 사람이 돼버리는데 그냥 내가 맞는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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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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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는 아직 어린것일까 다 큰것일까 어느때는 다컷다고 하면서 말하는것이 있고 아직 어리다며 말하는 일이 있는데 겉으로는 어리지않게 짐이되지 않게 어릴때부터 노력하지만 속으로는 점점 어려지는 기분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걸까 가끔 상담을 받고싶어도 돈부담이나 아는 사람이라...나도 내 머리속을 잘 모르겠고.. 상담 돈이라도 모아봐서 받아볼까 고민된다 돈 모으기에는 시간이 없고 모을 힘도 없지만...

HaRamD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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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자존감 높이는 책을 검색해봤어. 생각보다 많은 책과 후기를 보고 느낀 점. 세상에 나만 아픈 게 아니구나. 그 순간 느껴지는 안도감. 아픔은 왜 있는 걸까? 아픔을 견디면 얻을 수 있는 선물이 있는거지? 아픔이 아무 쓸 데 없이 오는거라면 댓가 없이 아프고 싶지 않아. 아픔이 가면 선물이 오길

ziss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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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천천히, 칼날이 내 손목을 긁었다. 붉은 피가 나왔다. 그러나 난 그 피가 너무나도 황홀했다. 고스란히 방울 맺힌 핏방울이 그것이 마치 루비와도 같았다.

yoko11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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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성격바꾸고 싶어 근데 안되는걸 어쩌라고? 니가 내 성격에 보태준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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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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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 없게 하고 욕을 하는 버릇은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필터링 그리고 생각을 하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 전남친하고도 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정떨어진다는 소리도 들었구요ㅎ 고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dhsbw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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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들쑥날쑥 지금은 특히 더 바닥에 있어 너무 많이 울어서 힘들어

dd09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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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기를 어떻게 바랄 수 있을까

LONELY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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