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전공으로 입시준비하고있는 19살입니다.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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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kaji
·7년 전
미술을 전공으로 입시준비하고있는 19살입니다. 부모님과 진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될때면 항상 저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말을 하고있더라구요. 항상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날때면 부모님과 큰소리를 내다 토라진 상태로 이야기가 끝이 나고 그러면 또 혼자 꿍해서 기분나쁘고, 매번 이런식입니다. 제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해 주시고 찾아봐주시는게 좋지만, 저는 제 일이고 제가 해야 할 것이고 내가 할 일을 내가 찾는거니까 나 혼자 찾아보고 해나가야 할 것 같고 남의 도움을 받는게 불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걱정을 안해주셨다해야하나 언니들만 걱정을 많이 하시고 저는 딱히 걱정을 안해주셨거든요 그러다보니 부모님이 같이 걱정해주고 관심을 주는게 익숙지 않아서? 불편한걸 수도 있는데 진로 이야기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말을 하게되서.. 그래서 방금도 이야기 나누다 이렇게 끝이 났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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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uturiaaa
· 7년 전
어쩌다 발견해서 적어보는 미술전공자입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큰 관심받지 않아서 제 진로에 관한이야기만 하면 이해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피하고 대충 대답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고3때 진로때문에 방황한적이 있었고, 그로인해 부모님과도 싸운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후에 제가 하고픈 일을 찾아서, 저는 부모님에게 제가 하고싶은 일을 말하고 그일이 어떤지 말해주면서 설득해나갔습니다. 물론 부모님과의 조율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혼자 해야한다고 생각이든다면 자신이 하고픈 일들을 정하고, 후에 부모님과 조율하는게 어떨지 ㅎㅎ..쓰다보니 두서없이 써졌네요. 미대입시 힘들지만 꼭 붙고 열심히 하세요!